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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방송 원하는 단말기로 본다…ESPN·CNN도 스트리밍 합류

미국 TV시장이 스트리밍 방식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과 보도전문채널 CNN이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제공한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위성TV 사업자인 디시네트워크의 '슬림TV'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케이블·위성 TV를 이용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아이패드, TV 등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각종 기기를 통해 방송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 달 이용료는 20달러(약 2만2000원)에 불과하다. 컴캐스트나 타임워너케이블 등 주요 케이블TV 업체의 시청료가 한 달 평균 64달러(약 7만원) 이상인 것과 비교하면 훨씬 저렴한 셈이다. 미국에서 케이블 등 유료 TV 시장은 점차 위축되는 반면 훌루나 넷플릭스 같은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는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한 달에 8.99달러(약 9900원)를 내면 주문형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넷플릭스는 37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단일 케이블·위성TV의 가입자 수를 제쳤다. WP는 "보고 싶은 방송을 선호하는 기기를 이용해 볼 수 있는 선택권이 소비자에게 쥐어졌다"며 "수입 대부분을 케이블 시청료에 의지하는 TV 산업의 자본 환경을 현저히 바꿔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1-06 15:05:18 이국명 기자
실리콘밸리 인공지능(AI) 대박...빅데이터 접목해 새 트렌드 발견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급부상하고 있다. AI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에 투자금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 소재 AI 벤처기업 '콘텍스트렐러번트'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븐 푸르푸라의 말을 인용해 이 지역의 AI 벤처기업 170여곳이 최근 투자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반세기 전에 나온 개념인 AI가 최근 각광받고 있는 것은 '빅데이터' 덕이다. 빅데이터는 쉽게 말해 엄청난 양의 정보를 '돈을 벌 수 있는' 고차원의 정보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각종 센서와 인터넷의 발달로 탄생한 빅데이터를 분석하면 질병이나 사회현상 변화에 관한 새로운 시각, 법칙, 트렌드를 알 수 있다. AI 관련 벤처기업 '켄쇼'의 CEO 대니얼 내들러는 금융분석가와 같은 전문직 종사자들을 대체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훈련하겠다는 야심적인 목표를 제시해 투자자들로부터 15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내들러는 "기술적으로 보면 현재는 명령어를 컴퓨터에 그저 입력하는 시대에서 컴퓨터가 당신을 보고 배우는 시대로 대전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AI 벤처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 기업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다양한 사업을 도출할 수 있지만 관건은 '어떤 게 이윤을 가장 많이 낼 수 있느냐'다. 최근 13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AI 벤처기업 '익스펙트랩스'의 CEO 팀 튜틀은 "수많은 AI 플랫폼이 스위스 군대의 칼과 같다. 이들 플랫폼은 많은 것을 할 수 있지만 어떤 게 가장 가치가 있는 는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또 AI 벤처기업들은 이 분야에 이미 많은 투자를 해온 거대 기업 구글, 페이스북, IBM과도 피말리는 경쟁을 해야 한다. FT는 AI를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업종으로 헬스케어, 보험, 전자상거래, 컴퓨터 보안, 사기 예방 등을 꼽았다.

2015-01-06 14:19:09 박성훈 기자
대한항공 좌석 특혜 "국토부가 먼저 요구했다"…참여연대 주장

대한항공 좌석 승급 특혜 관행과 관련해 국토부가 먼저 좌석 특혜를 조직적으로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민단체인 참여연대는 국토교통부가 밝힌 "대한항공 측이 알아서 좌석 특혜를 해주었다"는 내용은 국토부의 거짓 해명이며, 국토부의 항공관련 부서에서 조직적으로 대한항공에 연락을 취해 국토부 간부들의 해외 출장 시 좌석 특혜를 요구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처음에는 대한항공의 필요에 따라 대한항공이 국토부 간부나 공무원들의 명단을 파악해 알아서 좌석 특혜를 해준 경우도 있었겠지만, 그 관행이 계속되면서 어떤 시점부터 오히려 국토부가 특히 간부들이 해외 출장 시 미리 연락을 해서 좌석 특혜를 요구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국토부와 대한항공의 잘못된 유착을 더욱 심화시켰을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국토부가 그동안 산하 기관의 부당한 좌석 특혜에 대해 지난 3년간 35명을 적발해 문제 삼았지만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정작 국토부 본부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한 번도 감사를 하지 않은 것도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 참여연대는 대한항공이 국토부 공무원들 뿐만 아니라 판사 등 사회고위직에게도 일상적으로 예약 및 좌석 특혜 등을 줬다는 제보도 받았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형사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포괄적인 국토부의 위법·부당하거나 공익에 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상급 감사기관인 감사원의 전면적인 감사가 반드시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5-01-06 11:34:09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