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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커밍아웃에 "진정한 리더십" 실리콘밸리 유력인사들 용기 칭송 잇따라

팀쿡 커밍아웃에 "진정한 리더십" 실리콘밸리 유력인사들 용기 칭송 잇따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언론 기고문을 통해 커밍아웃(동성애자임을 스스로 공개함)을 한 용기에 대해 실리콘밸리 유력인사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팀 쿡의 기고문 중 "나 스스로 운동권 활동가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내가 다른 이들의 희생으로부터 얼마나 혜택을 입었는지는 깨닫고 있다"는 구절에 감명을 받은 이들이 많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마이크로소프트(MS) CEO 사티아 나델라는 트위터로 쿡의 기고문 중 이 부분을 인용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끈질기게 제기되고 가장 긴박한 질문은 '당신은 다른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벤처캐피털리스트 존 도어는 "이것이 바로 리더십"이라고 평가했다.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진정하고 용기 있는, 그리고 진정한 리더가 무엇인지 보여준 팀 (쿡) 당신에게 감사한다"고 썼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선임 부사장도 쿡에게 보낸 트윗에서 "정말 감격스럽다. 이번 일이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링크트인 CEO인 제프 와이너는 "만약 리더십이 공유된 목표를 달성하도록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능력이라면, 팀 쿡은 오늘 리더십의 화신이었다"고 극찬했다. 트위터 CEO 딕 코스톨로는 "브라보"라는 단어로, 벤처캐피털리스트인 마크 앤드리선은 "존경"이라는 단어로 쿡의 커밍아웃을 칭송하면서 쿡의 발언을 전파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도 자신과 팀 쿡이 남부 출신(클린턴은 아칸소주 출신, 쿡은 앨라배마 출신)이며 스포츠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남부의 아들이며 스포츠광인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보냅니다. 당신께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썼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2014-10-31 08:22:46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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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핼러윈)데이' 사진 찍으면 우와 선물이 내 손에~이벤트 풍성

31일은 '핼러윈(할로윈) 데이'다. 핼러윈하면 새로운 놀거리와 추억거리가 되는 핼러윈 분장이 빠질 수 없다. 그리고 이 분장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면 푸짐한 선물이 내 손에 가득 차는 '핼러윈 인증샷' 이벤트가 핼러윈을 더욱 즐겁게 한다. 먼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오감만족 아트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다음 달 2일까지 '집 나간 유령을 찾습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사동 거리에 숨어 있는 유령 'Trick or treat 맨'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은 후 이 곳에 방문하면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 악어 트릭아트를 배경으로 공포와 익살을 주제로 한 인증샷 이벤트가 이어지며 회사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테마파크 웅진플레이도시는 '핼러윈 코스프레 콘테스트'를 연다. 스파존에 마련된 핼러윈 포토존에서 핼러윈 코스프레를 한 후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응모 가능하다. 웅진플레이도시는 총 20명을 추첨해 워터파크&스파 이용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귀여운 호박으로 변신한 친구들의 댄스 공연과 함께 방문객에게 캔디를 나눠주는 '핼러윈 그리팅'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에버랜드에서 펼쳐지는 '핼러윈 호박 헌트' 이벤트는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포시즌스 가든에서 호박을 들고 있는 꼬마 유령 다섯 개를 찾아 인증샷을 찍는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참여하면 핼러윈 초콜릿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 에버랜드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좀비 분장을 하고 초청가수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호러클럽'과 어두운 사파리를 달리는 '호러 사파리'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는 '무서운 사진 콘테스트'가 핼러윈을 맞이한다. 곳곳에 비치돼 있는 핼러윈 복장을 착용하고 트릭아트 작품에서 찍은 인증샷을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쿠아플라넷 시크릿 박스'가 전달된다.

2014-10-31 07:54:04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