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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우리나라 비만 실태 및 해결 방안 포럼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는 30일 서울시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약 200여 명의 소비자시민단체가 모인 가운데 '비만 관리 현 주소와 보험자 역할' 정립을 위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부인회총본부 조태임 회장, 헤럴드 경제 김태열 기자, 공단 빅데이터운영실 박종헌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 우리나라 비만 실태와 해결 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를 맡은 대한비만건강학회 오한진 박사는 비만은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라고 전제하고, 생활 습관에서 오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운동, 식이습관 조절 및 정기적인 검진을 당부했다. 한국부인회총본부 조태임 회장은 "우리나라 아동, 청소년 비만 수준이 심각하다"며 "이는 우리나라 아동, 청소년들이 부적절한 식습관으로 단맛에 익숙해지고 패스트푸드에 길들어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포럼을 개최한 서울지역본부 임재룡 본부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비만을 '21세기의 신종 전염병'이라고 했다"며 "유엔(UN) 총회에서 '비만이 흡연 못지않게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라고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본부장은 "비만으로 인한 진료비가 매년 2조7000억원 들어가는 현실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미션으로 하는 공단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4-10-30 18:25:44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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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에 피 뚝뚝...섬뜩한 핼러윈 퍼포먼스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러시아 코미디언 프란케르 비탈리 즈도로베츠키가 전기톱과 인공 피를 이용해 섬뜩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29일 메트로 모스크바가 그를 만나 무서운 퍼포먼스만 벌이는 이유를 물었다. -왜 항상 잔인한 퍼포먼스만 하나. 많은 사람들이 평범한 것보다 자극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퍼포먼스를 좋아한다. -퍼포먼스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나.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면서 만족감을 느낀다. 어떠한 비난과 제약도 나를 막을 수 없다. 만일 누가 나를 죽인다면 내 퍼포먼스 영상의 볼거리를 하나 더 추가하는 일이 될 것이다.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나. 따로 생각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이미지를 퍼포먼스로 구체화한다. -왜 퍼포먼스를 시작하게 됐나. 배우가 돼 할리우드에 사는 게 내 꿈이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공연을 시작했다. -퍼포먼스는 직업인가 취미인가. 취미이자 일이다. 이 일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고 전 세계가 나를 지켜본다는 사실에 쾌감도 느낀다. -러시아인이지만 현재 미국에 살고 있다. 러시아인이 퍼포먼스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 같나. 퍼포먼스를 러시아에서 했다면 나는 이미 죽은 목숨이거나 반쯤 죽었을 것이다. 러시아 사회는 미국에 비해 보수적이라 내 퍼포먼스를 매우 잔인하다고 생각하거나 싫어한다. 하지만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러시아에서도 공연을 하고 싶다. /올가 자하레츠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10-30 17:46:10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