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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곳곳 정체…서울→부산 5시간 30분

7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객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30분(이하 승용차·요금소 기준)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전날 오후 4시간 20분보다 소요 시간이 다소 늘어났다. 대전 2시간 30분, 대구 4시간 40분, 울산 5시간 40분, 강릉 3시간 20분, 광주·목포 4시간 30분이 각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안성분기점→천안휴게소 총 15.48㎞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23.35㎞ 구간,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은 마장분기점→일죽나들목 17.41㎞ 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은 남천안나들목→정안나들목 15.58㎞ 구간에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또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호법분기점→이천나들목 6.96㎞ 구간,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은 창원분기점→북창원나들목 4.1㎞ 구간, 평택제천고속도로 충주 방향은 안성분기점→남안성나들목 12.25㎞ 구간에서 시속 40㎞ 미만의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정체는 오전 9시 전후로 정점을 찍었다가 차츰 해소돼 오후 6시 이후 원활한 소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9-07 09:36:31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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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게임으로 부활···WoW 확장팩에 '지니' 캐릭터

지난달 사망한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와우)의 '지니'(램프요정) 캐릭터로 부활했다. IT전문매체 씨넷은 생전에 와우를 즐기는 등 게임 마니아였던 윌리엄스를 추모하기 위해 특별 NPC(인공지능캐릭터)를 만들어 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와우 제작사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새 확장팩 '와우: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에 윌리엄스 캐릭터를 등장시켰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와우: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는 오는 11월 중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미 시험판에서는 윌리엄스의 캐릭터를 볼 수 있다. '와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 나오는 윌리엄스 캐릭터는 윌리엄스가 생전에 목소리 연기를 한 1992년 작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지니와 비슷하다. '로빈'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파란색 지니는 플레이어가 '영원히 타는 램프'를 문지르면 나온다. 알라딘의 지니가 말하는 명대사 "무한한 우주의 힘"(Infinite cosmic power)을 외치고 사라질 때는 "좁디좁은 주거공간"(itty bitty living space)을 읊조린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윌리엄스가 출연한 드라마 '모크 앤 민디'와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주인공 캐릭터도 등장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2014-09-07 07:28:4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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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올 추석 가족여행 어때요?

추석연휴를 앞두고 가족끼리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가 '2박3일 가족여행'을 주제로 9월에 가볼 만한 전국의 손꼽히는 명소들을 추천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색다른 경험이 가능한 매력적인 여행지를 소개한다. ◆남도예술을 찾아가는 진도여행 전남 진도군은 성큼 다가온 초가을 기운을 만끽하며 예술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명량해전의 역사적 현장인 울돌목과 진도대교, 그리고 두 곳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진도타워가 있으며 특히 남도예술의 진정한 맛을 선보이고 있는 국립남도국악원은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해 '금요 상설공연'과 '주말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남도진성과 진도개테마파크, 세방낙조 등도 진도의 숨은 여행지다. ◆온 가족이 떠나는 영화 같은 여행, 부산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는 영화여행이 가능하다. '변호인'의 촬영지로 알려진 흰여울문화마을은 해안 절벽에 형성된 마을로 남항대교가 보이는 바다 전망이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끈다. 또 '해운대'와 '깡철이' 등에 등장한 이기대도시자연공원과 비프광장, 부산 영화촬영스튜디오도 빼놓을 수 없으며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열리는 영화의전당에서는 다양한 영화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모험 레포츠의 천국, 인제에서 즐기는 짜릿한 여행 강원 인제군은 다양한 모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모험 레포츠의 천국'이다. 레포츠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레프팅과 번지점프, 서바이벌은 물론 ▲리버 버깅 ▲서든 어택 ▲아르고 등 한 단계 진화한 모험 레포츠가 재미를 더한다. 더욱이 허공을 가르며 종횡무진 하는 짚트랙과 슬링샷 등도 모험 레포츠의 반열에 올랐으며 50m가 넘는 높이의 스캐드 타워에서 체험하는 스캐드 다이빙과 스카이 워크 역시 빠뜨릴 수 없다. ◆시원한 가을바람에 실려오는 역사와 문화의 향기 충주 탄금대와 음성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신라 시대 악성 우륵이 가야금을 탔다는 탄금대는 남한강과 달천이 만나는 지점으로 왜군과 맞서 싸웠으나 결국 패한 신립 장군의 혼이 서린 곳이기도 하다. 탄금대에서 가을바람을 느낀 후에는 문화 충전을 위해 충주문학관을 찾을 수 있으며 창동리 마애여래상,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는 중앙탑사적공원, 청룡사지 등에서도 우리 문화와 역사를 마주할 수 있다. 또 충주호를 끼고 걷는 종댕이길에서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으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수레의산 자연휴양림과 설성공원, 감곡성당 등이 있는 음성 역시 에너지 충전을 할 수 있는 힐링과 어울리는 여행지다. 이와 함께 관광공사는 ▲1930년대로 떠나는 군산 시간여행·자연을 누리는 익산 체험여행 ▲경기 과천의 보고 듣고 배우고 체험하는 미술관여행 ▲낙동강 줄기와 이어진 생태 천국, 주남저수지&우포늪 ▲고향의 넉넉한 품과 싱그러운 계곡의 경북 영양·봉화 등을 9월의 여행지로 꼽았다.

2014-09-07 06:05:53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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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비교적 소통 원활'…"7일 오전부터 막바지 귀성객 몰려 정체 예상"

예상과 달리 추석 연휴 첫날인 6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대체휴일이 첫 적용되면서 5일간 긴 연휴로 교통량이 분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그러나 막바지 귀성객이 몰리면서 7일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부산 도착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4시간 20분이다. 대전은 1시간 30분, 광주는 3시간 20분, 목포는 3시간 30분, 대구는 3시간 30분, 울산은 4시간 30분, 강릉은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달래내고개 9.72㎞ 구간을 비롯해 오산나들목→안성나들목 16.98㎞ 등 총 30.27㎞ 구간에서만 서행이나 정체를 빚고 있다. 또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은 풍세요금소→정안나들목, 탄천휴게소→서논산나들목 등 22.57㎞ 구간에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이 밖에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일직분기점→광명역나들목 2.82㎞,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은 동림나들목→서광주나들목 2.36㎞,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 방향은 선산휴게소→김천3터널 14.78㎞ 등에서 시속 80㎞ 이하의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9시 기준으로 이날 38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자정까지 약 9만대가 더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온종일 예상과 달리 긴 연휴로 귀성객이 분산된 탓인지, 원활한 소통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막바지 귀성객이 몰리면서 7일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4-09-06 22:06:53 이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