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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축구협회 및 전국 축구 동호인, 산불이재민에 따뜻한 마음 전달

영양군 축구협회(회장 권도원)는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에 설치한 '산불피해 성금 모금함'성금 333만원을 영양군청을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축구대회로써 총 23개 팀 500명이 참가한 대회이고,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개막식 등의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진행하였다. 영양군 축구협회는 대회기간동안 경기장 내 성금 모금함을 설치하여,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고자 하였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자발적으로 산불피해를 겪은 이재민에게 성금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안타까운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전국 축구동호인들의 따뜻한 정성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통하여 마음을 전달해 주신 축구 동호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 밝혔다.

2025-05-07 16:26:3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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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세계녹색성장포럼 오는 14일 개막

포항시가 국제회의 '세계녹색성장포럼 2025'를 통해 기후 위기 해법과 녹색 전환 전략 논의를 주도하고, 글로벌 기후 리더십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 포항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라한호텔 포항에서 '세계녹색성장포럼 2025(World Green Growth Forum, WGGF)'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두고 산업, 도시, 시민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무대로 국내외 전문가와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철강산업 기반에서 친환경 신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을 추진 중인 포항의 정책 방향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대규모 포럼이자, 앞으로 포항을 대표할 지속가능한 시그니처 국제회의로 육성하려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포항시는 오랜 기간 철강산업 중심의 구조로 성장해 온 대표적인 산업도시지만, 최근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친환경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며 '녹색 전환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해 왔다. 개회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다양한 인사들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산업도시의 녹색 전환과 지방정부의 기후 리더십 강화를 강조할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의장 등도 영상 축사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부각한다. UN기후변화협약 글로벌혁신허브, 글로벌녹색성장기구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포스코, 에코프로, 두산퓨얼셀 등 국내 대표 친환경 기업도 참여해 산업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포럼은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첫날에는 세계 녹색성장 정책 동향과 도시 간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한 논의가 진행된다. 기조연설에서 김상협 GGGI 사무총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녹색성장의 실현 방안을 제시하며, 아데어 로드터너 에너지전환위원회 의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날 오후 '탄소중립 선도도시' 세션에서는 포항의 녹색 전환 사례를 비롯해 중국 텐진 에코시티, 일본의 지역 넷제로 전략을 비교하며 실행 경험과 협력 가능성을 탐색한다. 둘째 날에는 개발도상국과의 녹색성장 협력, 블루카본과 해양 생태 복원 전략, 시민 실천 중심의 참여형 세션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녹색성장 아이디어 해커톤', '포항 타운홀 COP', 포항시-GGGI 간 MOU 체결 등이 열려 정책, 기술, 시민 참여가 결합된 도시 전환의 실질적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녹색기술과 탄소중립 실천 모델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국제 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화할 방침"이라며 "이번 포럼은 포항이 지향하는 미래 도시의 방향을 국제사회에 분명히 제시하는 선언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07 16:19:1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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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경기도 윤태완 과장' 공로패 전달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과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윤태완 과장에게 똑버스 고객지원센터(이하 CS센터)의 양주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기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영주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CS센터가 서울 외곽에 위치해 도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비효율적임을 지적하고 경기북부 핵심지역인 양주시로의 이전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윤태완 과장은 광역교통정책 차원에서 경기교통공사의 사업 및 조직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CS센터는 도내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의 이용자 상담, 호출 배차, 앱 및 교통카드 사용 안내 등 도민과의 소통을 책임지는 핵심 조직이다. 이번 양주 이전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지역 일자리 확대 등 다방면의 공공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 양주에 새롭게 둥지를 튼 CS센터는 연중무휴로 오전 5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총 33명의 상담 인력이 배치되어 채팅상담, 전화호출 배차, 운행 및 앱 관련 문의 대응 등 이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이영주 의원님과 윤태완 과장님의 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헌신과 실질적인 기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교통서비스 실현을 위해 경기도 및 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7 16:04: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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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어린이날 대축제 성료··· 3000여명 참여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25 창녕군 어린이날 기념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는 어린이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돼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아동복지유공자와 모범어린이 2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 어린이헌장 낭독과 율동공연 같은 명랑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32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37개 체험 부스에서는 키링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버블바 만들기, 타투체험, 가족안전119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제공됐다. 어린이놀이터, 전통놀이마당, 포토존 같은 즐길 거리와 인형극, 버블마술쇼, 청소년 댄스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지역 기관·단체들은 떡볶이, 유부초밥, 짜장밥,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창녕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어린이 퀴즈 부스도 운영됐다. 이를 통해 유네스코 3관왕 도시, 국내 최초 온천도시, 생태천국 우포늪 등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 행사 중에는 보물찾기와 경품추첨이 진행돼 자전거, 축구공 등의 선물이 제공됐다. 또 신한은행 창원지점의 후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가 함께한 '창녕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그림물감 600세트가 어린이들에게 선물됐다. 창녕군은 행사장에서 출산장려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해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군의 인구 정책을 소개했다. 현재 창녕군은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700만원, 셋째아 이상 10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고 있다. 박소순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장은 "아이들이 웃고 뛰놀 수 있는 행복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7 16:03:1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