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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별영향평가센터,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 개최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부산성별영향평가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2시~4시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 지역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성인지예산 제도의 효율성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최근 부산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인지예산 제도에 대한 관심을 반영, 성인지예산 제도 효과성을 점검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 성인지예산 제도란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미리 분석해 이를 예산 편성에 반영해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예산의 수혜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이와 관련해 김희경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상임대표가 '지방자치단체 성인지예산 제도 운영 현황과 실효성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김아란 부산성별영향평가센터 전담 연구원이 '부산 지역의 성인지예산 제도 운영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황영주 부산외국어대학교 외교국제개발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류춘호 부산시의회 입법재정담당관과 최종순 대구성별영향평가센터 전담 연구원, 이상현 부산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신미라 성평등위아 성평등정책연구소장이 참여해 전문적 시각을 바탕으로 성인지예산 제도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지영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성주류화제도 발전 포럼은 현재 부산 지역의 성인지예산 제도 운영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제도 운영의 효율성 향상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성인지예산 제도가 실질적 지역 사회 변화를 끌어내는 방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주류화제도 발전 포럼은 부산 지역의 성주류화 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0-23 08:23: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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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의학원 김정기 박사, 한일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학물리연구팀 김정기 박사가 지난달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10회 한일의학물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전자상자성공명분광법/알라닌선량계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기 유효성 평가 연구로 우수 포스터 상을 받았다. 김정기 박사는 'EPR/알라닌선량계를 이용한 방사선치료 전자선형가속기 선량검증 및 교정'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방사선 치료기 측정 분야에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자상자성공명분광법/알라닌선량계를 이용한 방사선 측정은 전자상자성공명(Electon Paramagnetic Resonance·EPR) 장비를 이용해 알라닌 시료 내 자유라디칼(Free Radicals) 신호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흡수선량을 계산하는 방법이다. 방사선 고선량 측정 시 높은 정확도와 안정성을 갖고 있어 방사선 치료기의 교정·측정이 쉬운 게 특징하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창훈 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방사선 치료기의 품질관리 수준을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치료 분야에서 알라닌선량계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기 선량 측정의 정확도를 평가해 고선량 치료 계획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올해 1월 방사선·방사능 측정에 대한 10개 시험 항목에서 KOLAS 추가 인정을 획득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전자상자성공명 분석에 따른 알라닌 선량계, 치아 및 식품에 대한 공인 성적서를 발급하고 있다. 또 방사선피폭선량평가 및 방사선·능 정밀측정기술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면서 방사선 치료기 뿐 아니라, 연구용 원자로와 고리원전 및 중입자 치료기 등의 주요 시설이 있는 동남권 지역의 토양, 해수 및 동·식물과 식품 등에 대한 방사선 인체 영향 평가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4-10-23 08:23: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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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도서관,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다양한 행사 운영

포항시는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8개의 포항시립도서관에서 전시, 낭독회, 작품 깊이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강 작가는 작품에서 역사적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규칙에 맞서고,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연결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바탕으로 한 시적·실험적 스타일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가 되었다는 평을 받으며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오는 23일부터 포은중앙도서관과 포은오천도서관에서 먼저 주요 작품이 전시되며 추후 포항시립도서관 6개소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포은중앙도서관은 4층 어문학 자료실에서 한강 작가의 작품 15종과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대표작을 함께 비치해 한강 작가의 위상을 알리고 노벨문학상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진다. 포은오천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대표작 12종을 2층 자료실에 전시해 포항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전시가 진행되는 11월 말까지는 도서관 내에서 열람가능하며 행사 종료 후에는 도서관 외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연간 프로그램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한강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를 낭독하는 한강 작가 작품 낭독회가 열릴 예정으로 오는 26일 오후 4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강 작가의 주요 작품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되는 '한강에 물들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김살로메 작가의 진행 아래 총 6주간 진행된다. 한강 작가의 주요 대표작인 '흰', '희랍어 시간', '채식주의자' 등을 함께 읽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한강 작가의 작품을 탐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오는 31일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문학세계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작품도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3 08:23:1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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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명지늘봄전용학교 찾아 학부모 소통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22일 오후 1시 30분 명지늘봄전용학교를 직접 찾아 늘봄전용 학교를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감 만난DAY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한난희 북부 학부모회 연합회장, 명지늘봄전용학교를 이용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4명, 정관 지역에서 늘봄학교를 이용 중인 학부모 1명 등 총 6명이 참여해 늘봄전용학교 이용 소감 등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늘봄전용학교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서 따로 학원을 보낼 필요가 없더라"라며 "아이가 앞으로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는 영어 뮤지컬, 펜싱, 방송댄스 등 32개의 다양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양질의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는 부산 늘봄학교의 완성"이라며 "명지늘봄전용학교를 많은 분이 이용해 자녀 교육과 양육에 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는 강서 지역 초등 7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32개를 통합 운영하는 '제2의 학교 모델'이다.

2024-10-23 08:22: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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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기장군장애인協, 장애인복지증진대회 성료

부산 기장군은 지난 21일 기장실내체육관에서 기장군장애인협회 주관으로 '2024년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사회 통합을 위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회란 점에 큰 의미가 있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의장 및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빈들이 휠체어 장애인들과 함께 입장하면서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 시작을 알렸으며, 다양한 공연 및 행사와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식전 공연인 신나는 난타와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개회사 및 축사 ▲장학금 전달식 ▲축하공연 ▲장애인 가족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항상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 여러분과 관계자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기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08:22: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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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진로·심리상담센터, 드림하이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진로·심리상담센터가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24학년도 드림하이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하이 진로 멘토링은 재학생 3명이 한 팀을 이뤄 진로 체험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고 진로 교육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진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 36명이 참여해 '뷰티 물리치료 프로그램 개발', '트롯대학가요제 참가' 등 다양한 진로 활동을 수행하고 진로 체험 포트폴리오 및 진로 VLOG 영상을 제작해 결과 공유회에서 성과를 발표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활동팀은 취업진로처장상과 시상금을 지급받았다.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를 더 구체화시키고 도전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멘토링을 통해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경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학생들이 대학 생활 중 체계적으로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10-23 08:22: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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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지역 기업들과 정주형 유학생 취업 업무 협약 체결

경남정보대학교는 22일 부산 지역 6개 기업과 함께 지역 정주형 유학생 취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모전기공 ▲정민전자 ▲원광밸브 ▲신화하이텍 ▲진일벤드 ▲범아유니텍 등 지역 6개 기업 대표 및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유학생 취업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뜻을 모았다. 경남정보대와 6개 기업은 협약을 통해 주문식 교육과정 개발, 시설 및 기술 지원, 현장 실습, 재직자 교육 등 지역 정주형 외국인 유학생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각 기업 대표들은 "심각한 인력난으로 현장에서 일할 인력이 너무 부족하다"며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대학과 함께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계하는 윈-윈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밝혔다. 김태상 총장은 "현장 목소리를 통해 우리 대학이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어떤 인재를 양성해 나가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경남정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취업체계를 구축해 부산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3 08:21:4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