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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김포금쌀 등 선정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김포금쌀, 천연벌꿀 등이 김포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김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을 통해 관내 15개 업체를 선정하고, 김포시를 대표하는 우수 상품 39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에는 김포시의 대표 농산물인 김포금쌀을 비롯해 천연벌꿀, 주방용품(프라이팬), 생활용품(욕실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됐다. 김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지역 특색을 살린 양질의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김포 농특산물과 지역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는 물론, 김포시 홍보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기부자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향후 최종 선정된 공급업체와의 협약을 거쳐 신규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등록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세액공제 및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타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에 사용된다.

2025-05-07 13:22:58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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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 올해 신청 시설 모두 지원한다

서울시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중인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을 2025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영양교육과 과채류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다. 시는 2011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3년부터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기존 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복지센터에 더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됐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구를 중심으로 키움센터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아울러 시는 사업 문턱을 낮춰 신청 기관을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 보다 많은 아동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사업 신청 기관은 총 480개소로, 243개소던 전년 지원 규모의 2배 수준이다. 올해 사업 신청 기관은 8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신선한 제철 과채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 확대는 그간 사업에 참여한 아동기관과 학부모 요청에 따라 서울시와 후원기관들의 협력으로 가능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 참여 4000여명 초등학생의 매일 과일 섭취율은 5.0%, 채소 섭취율은 3.3% 증가했으며, 주1회 이상 단맛 음료 섭취율은 3.3% 감소했다. 참여 아동 학부모의 78%가 자녀의 식생활·영양지식 향상을 체감했으며, 96%의 학부모와 97%의 아동기관 담당자가 '사업 지속 필요' 의견을 내놨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평생 건강의 초석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 식생활 지원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5-07 11:55: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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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통합 지원 '시흥패스+' 사전 신청 개시

시흥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어린이ㆍ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통합ㆍ확대한 '시흥패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2021년 10월부터 7~18세를 대상으로 시행한 '시흥형 어린이ㆍ청소년 기본교통비 지원사업'과 2024년 5월부터 6~18세를 대상으로 시행한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이 별도로 운영돼 왔다. 시는 대상과 운영 방식이 유사한 두 사업을 통합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흥패스+'는 6~18세 어린이ㆍ청소년에게 경기도에서 분기 6만 원(연 24만 원)을 지원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11세~18세 어린이ㆍ청소년에게 시가 추가로 분기 12만 원(연 48만 원)을 더해 연 최대 72만 원까지 실질적인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흥시는 경기교통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용 콜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신청 절차도 간소화됐다. 이전에는 사업별로 개별 가입하고 카드를 등록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한 번의 가입과 카드 등록으로 경기도와 시흥시의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전 신청은 5월 7일부터 시작되며, 신규 신청자는 반드시 '경기도 교통비 지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기존 시흥형 기본교통비 사업 이용자도 통합된 지원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반드시 신규 가입을 해야 하며, 시는 카카오톡 알림 등을 통해 전환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시흥형 기본교통비 누리집과 경기도 교통비 지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각용 시흥시 대중교통과장은 "시흥시는 효율적인 예산 운영으로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시민 실익을 높였다"라며 "통합된 시스템과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ㆍ청소년이 교통비 부담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07 09:48: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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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층간소음 갈등 예방 활동 강화

광명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가 공동주택 내 이웃 간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재개발·재건축으로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크게 늘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관리자·입주민 교육 ▲민원 대응 가이드 제작 ▲신규 입주단지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광명시는 지난해 3개 단지 약 5천 세대, 올해 4개 단지 약 1만 세대가 아파트에 신규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어 공동주택 층간소음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적극적인 사전 예방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선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자를 위한 층간소음 민원 대응 간편 가이드를 제작한다.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을 만화 형식 가이드로 제작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홍보물들이 일상생활에서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 가이드는 층간소음 발생 시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제도와 절차를 중심으로 구성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는 층간소음의 범위와 종류, 민원 신고 방법 등이 담긴 입주자용과 층간소음 법정기준, 민원처리 방법 등이 담긴 관리자용 등 2가지로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특히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갈등 조정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한다.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모의훈련을 진행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갈등 중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 입주민 대상 교육도 강화해 층간소음 예방교육과 갈등 조정 절차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규 입주단지를 직접 찾아가 층간소음 예방 홍보를 위한 부스도 운영한다. 층간소음 예방 문패 만들기, '나의 배려 다짐' 소망 리본 달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으로 층간소음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 28일 열린 층간소음갈등해소자문위원회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을 보완해 오는 6월부터 사업을 본격 진행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층간소음 갈등 예방은 이웃을 배려하는 것부터 시작"이라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주거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층간소음 예방 교육과 갈등 조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는 2013년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치돼 민원 상담, 협의 조정, 예방 교육, 홍보물 제작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층간소음 예방 및 갈등해소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2025-05-07 09:37: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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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FC안양 응원

"FC안양은 K리그1 12라운드 홈경기에서 FC서울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결과를 떠나 오늘은 안양 축구의 역사와 도시의 자긍심이 살아 숨 쉰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FC안양 구단주)이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승부를 넘어, 마음을 모은 하루"라고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FC안양은 지난 6일 오후 7시 FC서울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종합운동장을 보랏빛으로 물들인 응원과 마테우스 선수의 선제골에 터진 함성, 경기 종료까지 식지 않았던 열기 속에서 FC안양은 더욱 단단해졌습니다."라며, "이번 경기는 단순한 리그 일정이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창단해 1부 무대까지 올라선 FC안양의 긴 여정을 증명하는 무대였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도시의 이름을 걸고 그라운드를 누빈 오늘의 경기는 안양 축구사에 오래 기억될 것"이라며, "비록 승리는 아니었지만, 흔들림 없는 투지와 자부심은 충분히 전해졌다고 믿습니다. FC안양은 다시 준비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FC안양의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더 나은 경기력으로 더 큰 감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뜨거운 응원과 관심 속에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게 오늘의 의미와 감동을 가슴 깊이 새기며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2025-05-07 09:36: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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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부모-자녀 관계 공개강좌 개최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4일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부모-자녀 관계'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영덕분소(기흥구 흥덕2로 15) 1층 라운지에서 6월 4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등을 쓴 양창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용인정신병원)가 맡는다. 양 전문의는 자녀의 정서적 요구를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 부모-자녀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양 전문의는 "부모-자녀 관계는 자녀가 성장하며 맺게 되는 모든 인간관계의 주춧돌"이라며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건강하게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시민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의로 시민들이 건강한 소통 방식을 배우고,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7 09:12:21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