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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민·관 합동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전통시장 활력 제고

영천시는 7일 영천공설시장에서 여성단체협의회, NH농협은행, iM뱅크(대구은행)와 함께 민·관 합동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시청 일자리노사과·가족행복과 직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NH농협은행 중앙회 및 iM뱅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장 내 농수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영천시가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민생경제 회복 지역사회운동의 일환이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도 민·관이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소비를 통한 응원에 나섰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 15퍼센트 할인 판매 기간과 맞물려 진행돼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할인 혜택을 활용해 장보기를 즐겼고, 시장 곳곳은 활기를 띠며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최기문 시장은 "경기 침체는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영천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영천사랑상품권 이용과 지역 상권 방문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07 14:54: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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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 증설 규제 완화

광주시는 공장 증설을 원하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질의한 결과, 계획관리지역 내 기존 공장의 공장 증설이 보다 원활해질 수 있는 긍정적인 유권해석을 회신받았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광주시를 포함한 자연보전권역 및 특별대책지역 내 계획관리지역에서는 공장 부지 면적이 1만㎡ 미만일 경우 공장 건축이 제한되는 규제가 적용돼 많은 중소기업들이 성장과 확장을 위한 공장 증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광주시는 기업지원과와 도시개발과의 협의를 통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 20 제1호 차목(7)의 적용에 대한 유권해석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질의했다. 국토교통부는 광주시의 질의에 대해, "기존 공장이 인접한 농지를 취득해 부지를 확장한 후 증설하는 경우, 전체 공장 부지 면적이 1만㎡ 미만이더라도 공장 증설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보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회신은 기존 공장의 법적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기업들이 보다 자유롭게 증설을 추진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팔당상수원 보호 등 중첩 규제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를 지속하고 현실에 맞는 규제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5-07 14:53: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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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명지지구 오피스텔 2차 품질점검 실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8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내 신축 오피스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에 대한 2차 품질점검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명지지구 업무5 구역 내 신축 중인 오피스텔로, 해당 건축물은 지하 3층~지상 20층, 총 2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피스텔 475개실로 이뤄져 있다. 지난 2월 5일 1차 품질점검을 완료했으며 사용승인 전 2차 품질점검을 진행하는 것이다. 같은 구역 내 명지동 3605-2, 3605-5번지 오피스텔 608개실은 지난 3월 26일 2차 품질점검을 진행해 지난달 3일 사용승인 처리를 완료했다. 품질점검단은 건축, 기계, 소방, 전기, 조경, 토목 등의 분야 전문가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물 공용부 및 전용부의 시공 품질점검, 구조·기계·전기·소방 등 설비공사의 품질점검, 단지 내 토목·조경공사의 적정성 확인 등이다. 경자청은 품질점검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해 사업 주체에게 보수·보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품질점검을 통해 신축 오피스텔의 안전성과 품질을 철저히 점검하고, 앞으로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7 14:53: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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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진행

김해시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6주간 제5기 지역 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의 1차 이행 점검으로, 지역 사회보장계획의 성과 목표와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소통과 통합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김해' 조성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10개 추진전략과 5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모니터링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1차로 세부사업 담당자들이 추진 상황을 자체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2차로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8개 실무분과 위원들이 분과별 회의를 통해 현장 의견과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 59개 세부사업별 추진 상황과 성과지표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한 후, 모니터링에서 제시된 의견은 세부사업 담당부서로 환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시행계획 변경 여부를 검토·심의하게 된다. 공공위원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은 "민관이 함께 실시하는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으로 지역 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과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복지 욕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복지자원을 고려해 4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이에 맞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2025-05-07 14:53:1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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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61일간 범정부 안전점검…151곳 집중 점검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범정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점검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진군은 행정안전부가 정한 20종의 중점 점검 유형을 기준으로 총 151여 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재난사고 사례와 제도적 취약 지점을 반영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현장은 군수가 직접 방문해 점검을 함께하며, 점검자의 실명과 결과, 후속 관리 이력은 '안전정보 통합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군은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험 요소는 즉시 보수·보강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위험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이 필요성을 느끼는 시설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하고,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도 현장 점검에 참여한다.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속 위험 제보와 함께,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해 범군민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안전점검의 일상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후속조치를 원칙으로 삼고, 모든 재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겠다"며 "군민이 만들어가는 재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는 안전 울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07 14:52:2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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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고등학생 자녀 둔 다자녀 가구에 최대 100만원 장학금 지급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이 2025년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 신청 접수를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 장학금은 울진군에 1년 이상 거주한 다자녀 가구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의 경우 학생 본인이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은 부모 또는 보호자(조손가정 포함)가 모두 울진군에 1년 이상 거주 중이어야 한다.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다자녀 가구는 고등학생 본인을 포함해 형제자매가 2명 이상인 가족관계증명서상 가족이다.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은 그간 2자녀 이상 가정에 50만원씩 일괄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2자녀 가정의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 3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울진군장학재단 방문 및 우편(등기)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세부 제출서류 및 기타 사항은 울진군장학재단과 울진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이사장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며 "울진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7 14:52:17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