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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김하수 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청도군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청도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청년 유입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인구활력 주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9억 1,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일·가정 양립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출생아가 대학 진학과 결혼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최대 2억 5천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생애주기별 종합지원정책은 △신혼부부 1,920만 원 △임신·출산 1억 401만 7천 원 △영아 5,228만 6천 원 △초·중·고 1,132만 8천 원 △대학생·청년 7,025만 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하수 군수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통계상의 수치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3:01:0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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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미래 모빌리티 차량용 반도체 산업 선도…국비 100억 원 확보

경산시가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와 산업 디지털 전환(DX)에 대응해 차량용 반도체 산업 생태계 선도에 나선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미래차 전자 제어부품 산업 고도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00억원 포함)을 투입해 차량용 반도체 전자제어장치(ECU) 부품의 기술 고도화와 신뢰성 향상을 위한 전자파·환경 신뢰성 평가장비를 구축하고, 반도체 기업과 연계한 오픈랩을 통해 다양한 기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차량 한 대에는 평균 200여 개의 반도체가 탑재되며, 자율주행·안전·인포테인먼트 등 차량 전장화가 본격화되면서 앞으로는 2,000개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시장도 급속히 성장 중이며, 차량용 반도체는 센서, 제어장치, 구동장치 등 복잡한 기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핵심 부품으로 고성능화가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총괄을 맡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하드웨어 검증, 영남대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검증, 경북테크노파크가 환경 신뢰성 시험평가 및 사업화 지원을 담당해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차량용 반도체 산업은 미래차 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 부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경산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2:59:5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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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50명 선착순 모집

영주시보건소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다. 이 사업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코디네이터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팀이 6개월간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관리하며, 스마트폰 앱 '채움건강'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일상 속에서 걸음 수, 심박수, 식사·운동 내용을 기록하게 되며, 수집된 정보는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65세 미만의 성인 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진단이나 약물치료 이력이 없는 시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전화로 예약한 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서 사전 체력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후 보건소 건강검진과 초기상담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손목형 활동량계가 지급되며, 이 기기를 통해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담과 주기적인 피드백이 제공된다. 현수진 영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5-08 12:58:2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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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지방세 전자납부 시 세액공제 혜택 확대

해운대구가 '해운대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지방세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전자송달이나 자동납부 중 하나만 신청해도 고지서 1장당 세액공제가 기존 500원에서 800원으로 인상된다. 두 가지를 모두 이용할 경우에는 공제 금액이 1000원에서 1600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이번 세액공제 확대 대상은 구세인 등록면허세 면허분과 재산세에 한정되며 자동차세와 주민세 개인분 등 시세는 기존 공제 혜택이 그대로 유지된다.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납부기한이 속한 달의 전월 말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전자송달은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토스 등 간편결제 앱과 카드사 앱, 금융 앱, 위택스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납부는 은행 계좌 이체나 신용카드로 선택 가능하며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 외에도 금융 기관이나 해운대구청 재산취득세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세액공제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납세자가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서비스를 활용해 지방세 납부를 더 편리하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2:57: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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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5 달서 청소년주간’ 운영

대구 달서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2025 달서 청소년주간'을 운영하고,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주간 첫날인 12일에는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막 선언과 함께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유공자 표창 ▲청소년증 전달식이 열린다. 청소년증 전달은 청소년에게 책임감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상징적인 행사로 의미를 더한다. 13일에는 성서경찰서,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시설이 협력해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과 선도를 위한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이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17일에는 청소년축제가 열려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재능을 뽐내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등부 풋살대회 ▲달서지식 페스티벌 & 달비 버스킹 ▲테마별 문화체험 및 먹거리 ZONE ▲달서 전국 끼흥 경연대회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청소년의 달뿐 아니라, 1년 365일 청소년이 행복한 기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나은 콘텐츠와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2:57:16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