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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레바논 병사 참수···IS 잔혹한 영상 또 공개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가 참수 동영상을 또다시 공개했다. AP·AFP 등 외신에 따르면 IS는 레바논 군인 알리 알사예드를 참수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3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IS는 다른 레바논 병사 9명이 생명을 구해달라고 호소하는 동영상을 함께 내보내면서 사흘안에 IS 수감자들을 석방하지 않으면 이들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이들은 이달초 레바논 국경지역인 아르살에 생포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IS를 공격하기 위한 군사작전에 동맹국들이 동참할 것을 공개 압박하고 나섰다. 존 케리 국무장관은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이 단독 공습하는 것으로는 적을 격퇴하기 어렵다"며 "미국과 광범위한 국가들에 의한 연합된 대응이 있어야 IS라는 암덩어리가 다른 나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다음 달 4일부터 이틀간 영국 웨일스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서 더 많은 동맹국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 차원으로 분석된다. 현재 독일과 프랑스는 IS 공격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공습에 참여할 가능성이 큰 영국과 호주도 아직 분명한 입장을 보이지 않는 상태다.

2014-08-31 08:46:50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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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드드, 물티슈 '독성물질' 논란 관련 "안전성 확인받은 성분" 정면 반박 공식 입장 발표

아기용 물티슈 업체 (주)몽드드가 일부 언론의 독성 물질 보도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몽드드는 30일 오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는 화장품 원료로 안전성을 확인받은 성분"이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이날 "대다수 물티슈 업체가 신생아와 임산부에게 유해한 화학성분으로 알려진 4급 암모늄 브롬 화합물인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를 지난해 8월부터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업계 1, 2위인 (주)몽드드와 (주)호수의 나라 수오미가 먼저 이 성분을 사용했고, 다른 업체들도 이를 따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몽드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증거 자료와 함께 반박에 나섰다. 몽드드는 "MIT와 MIT가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치명적일 수 있다는 학회의 보고 자료나 실험결과가 없음에도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몽드드 측은 이어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는 미국 화장품 협회(CT-FA)에서 발간된 국제화장품 원료 규격사전에 등록된 원료이며 국내에서도 화장품 원료로 분류된 안전한 성분"이라고 강조했다. 유정환 몽드드 대표이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오보에 의해 소비자들과 몽드드 브랜드에 불미스러운 상황을 제공한 언론사는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014-08-30 19:22:03 이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