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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 따라 골라가는 여름휴가 여행지

1년 중 직장인 자유를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는 여름휴가. 이때는 직장인들이 마음 먹고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다. 하지만 업무와 스트레스 등으로 휴가를 준비하는 것이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짧게는 2박3일에서 최고 9박10일 정도의 휴가를 갖는 직장인들에게는 휴가 일자에 맞는 여행지를 고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가까운 일본과 하와이 인기 먼저 휴가 기간이 짧다면 가까운 일본으로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짧은 비행시간과 더불어 저가 항공의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먹거리와 놀거리가 풍부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 간사이 지방의 중심지인 오사카가 인기다. 식도락·온천·쇼핑 등 다양한 목적의 자유여행이 가능하고 대를 이어오는 식당이 많다. 5일 정도의 시간이라면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환상적인 날씨와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하와이가 제격이다. 이색적인 해양 스포츠·대형 쇼핑센터·레스토랑이 즐비해 지루할 틈이 없으며 현지 투어도 쉽게 예약할 수 있다. 또 해변에서는 멋진 일몰을 보며 하와이 전통 춤인 훌라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휴가 길다면 뉴욕이나 유럽으로 긴 휴가를 얻었다면 누구나 한 번은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미국의 뉴욕이나 유럽이 좋다. 먼저 뉴욕은 다양한 문화를 즐기기에 더없이 매력적인 도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와 뉴욕 현대미술관, 자유의 여신상 등 대표적인 관광지를 돌아보며 라이온킹, 맘마미아 등의 뮤지컬을 브로드웨이 현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7월과 9월 사이에는 독립기념일 세일, 노동절 세일 등 다양한 세일 행사도 이어진다. 앞뒤 주말을 붙여 총 9일간의 휴가가 생긴다면 무조건 유럽으로 떠나보자. 유럽여행의 중심인 런던에서 빅벤 아래로 흐르는 템즈강 주변의 야경을 보거나 파리에서 바게트를 먹으며 에펠탑을 바라보는 여유를 누릴 수 있다. 또 '꽃보다 누나' 방송 이후 추천 여행지로 꼽히는 크로아티아로도 발걸음을 옮길 수 있다. ◆여행을 더욱 알차게 하는 방법은? 휴가를 자유여행으로 계획한다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알아두는 것이 당연하다. 먼저 자신이 계획한 여행코스에 포함된 교통패스·뮤지엄패스·입장권 등을 국내에서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트래블패스 전문 쇼핑몰 소쿠리패스가 유용하다. 소쿠리패스는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트래블패스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뉴욕의 경우 명소 6곳을 한 번에 방문할 수 있는 뉴욕시티패스도 준비돼 있다. 또 전세계 항공권 비교 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에서는 출발지와 목적지만 검색하면 각 항공사의 항공권 가격을 비교할 수 있으며 기간을 설정할 경우에는 최저가 항공권 예약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검색을 통해 원하는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호텔스컴바인, 여행객들에게 아파트를 대여해 현지인처럼 유럽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웨이투스테이 등도 빼놓을 수 없다.

2014-07-23 17:29:18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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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오션월드에 가면 더욱 즐겁다!

대명리조트의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여름을 더욱 즐겁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오션월드는 다음 달 18일까지 골드시즌 온라인 패밀리 특가로 3인에서 4인 가족을 위한 '골든 패밀리 위크'를 운영한다. 주중이나 주말에 관계없이 3인권(대인2·소인1)은 11만1000원에, 4인권(대인2·소인2)은 14만6000원에 균일가로 판매된다. 또 8월 3일까지는 미취학 아동의 입장권을 구매하면 부모 1명은 무료로 오션월드를 이용할 수 있는 '미취학 아동 1+1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션월드에서는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오션월드 내 람세스 무대에서 인기가수들의 '2014 오션콘서트'가 열린다. ▲더원 ▲하이퍼보이즈 ▲에일리 ▲울랄라세션 ▲장미여관 등이 출연하며 콘서트 종료 후에는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슈퍼 익스트림 리버 불꽃축제가 이어진다. 게다가 이달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그리고 8월 6일부터 8일까지 저녁 8시30분에는 야외 파도풀에서 DJ와 함께하는 '오션월드 나이트 판타지'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대명리조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에서 8월 12~14일, 19~21일 2회에 걸쳐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승마체험 캠프'를 준비했다.

2014-07-23 17:27:38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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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8월 1일부터 3일간 열리는 '화천 토마토 축제'후원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4 화천 토마토축제'를 11년째 후원한다. 이 축제는 국내 제일의 토마토산지라 자부하는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줄 수 있는 이색축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경련에서 소개하는 '여름 휴가철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부적으로 1일 열리는 축제 전야제에선 선포식과 불꽃놀이, 군민 노래자랑, 얼음 속 토마토 공주 구하기 등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이날 올해 새롭게 개발한 토마토축제 캐릭터인 '마토'와 '마티'도 선보인다. 8월 2~3일에는 '토마토로 붉게 물드는 세상'이라는 테마로 토마토를 이용한 씨름대회, 슬라이딩, 꼬리잡기, 줄다리기 등 가족·친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토마토 노래자랑, 몸짱 선발대회, 토마토 애정테스트, 토마토 빨리 옮기기 등 즐거운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오뚜기는 1000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천인의 스파게티' '천인의 토마토 샌드위치'와 화천군에서 준비한 순금 45돈이 걸린 '황금반지를 찾아라' 등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화천군 찰토마토를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관을 비롯해 오뚜기 홍보관, 토마토 팩 체험, 밀리터리 체험, 워터슬라이드와 어린이 수영장, 캐릭터 목걸이 만들기, 목공예 쪽배 만들기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014-07-23 16:58:16 정영일 기자
'살상·상업 논란' 무인기…환경보호에는 최고!

인명 살상 등의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무인기(드론)가 환경·자원 보호 분야에서는 최고의 일꾼으로 활약 중이다.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갖은 논란에도 무인기를 환경·자원 보호 목적으로 사용하는 나라나 기관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월 세계적인 단체인 '야생동물보호협회'는 불법조업국 오명에 시달리고 있는 중미 카리브해 연안의 벨리즈 수산부를 대상으로 무인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바닷가재 조업철을 맞은 벨리즈는 이후 무인기 2대를 띄워 불법 어로 행위를 감시·단속했다. 불법조업 감시·단속을 위해서는 많은 선박과 인력이 필요하지만 무인기를 활용, 엄청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벨리즈는 보고 있다. 환경·자원 보호 활동에 투입되는 무인기는 인명 살상 논란을 일으키는 중대형 무인기에 비해 크기가 작고 고성능 카메라와 원격조종 장치 외 다른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도 있다. 벨리즈 이외에도 많은 나라와 단체가 무인기를 '환경 파수꾼'으로 내세우고 있다. 호주에서는 바다새 분포·이동 현황을 추적하기 위해 무인기를 사용한다. 인도네시아는 강우림의 분포 변화를 연구하는데, 네팔에서는 밀렵 감시·방지를 위해 무인기를 투입하고 있다.

2014-07-23 16:33:35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