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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천호점, 8일까지 '자전거를 말하다' 전시회 마련

현대백화점이 대중 레저 스포츠로 자리잡은 자전거의 마니아 고객 잡기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바이크 전문점 '압구정사이클'과 함께 8일까지 천호점 13층 루비홀에서 '자전거를 말하다'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태리 명품 자전거 브랜드 '꼴라고', '피나렐로'와 영국 명품 미니벨로 '브롬톤' 등 총 10여개 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총 50여 점 이상의 완성체 자전거를 선보인다. 또 자전거 프레임, 바퀴(휠) 등 자전거 부속품과 함께 의류·고글헬맷 등 액세서리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꼴라고 'CLX2.0' 395만~495만원(사양에 따라 다름), 브롬톤 'M6R R/L(로우락카색상)' 236만원, 비앙키 '임플소' 329만원 등이다. 특히 내 최초로 이태리 명품 자전거 브랜드 '꼴라고'의 신제품 프레임 'C60'을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 카본 소재로 제작된 'C60'은 올 하반기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판매가는 미정이다. 3D 자전거 피팅 서비스와 자전거 A/S 전문 업체들도 함께 참여해 현재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는 자전거 수리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은 자전거 마니아 고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가지고 입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입장료는 무료다.

2014-06-05 10:58:58 정영일 기자
유병언 처남 긴급체포…수십억대 배임 혐의

검찰과 경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와 측근들을 잇따라 체포하면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4일 유씨의 처남 권오균(64) 트라이곤코리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의 협조 요청을 받은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의 한 오피스텔 앞에서 권 대표를 체포했다. 유씨의 처남인 권 대표는 흰달의 사내이사와 대표이사 등을 지냈으며 수십억원대의 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0시 46분께 수원시 영통구에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자금 관리책 이모(57)씨도 긴급체포했다. 이씨는 유씨의 장남 대균(44)씨의 측근으로 그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구원파의 헌금을 관리하는 등 유씨 일가의 비자금 관리인 역할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사 내용을 토대로 권 대표와 이씨에 대해 이르면 5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현재 대균씨는 부친 유씨와 떨어져 대구·경북 지역에 숨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균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와 관련해 검찰에 체포된 피의자는 이씨가 두 번째다. 이로써 유씨 부자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체포된 이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6명은 구속됐고 2명은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3명은 석방됐다. ▶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본 언론사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 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으로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a href='http://http://klef.co.kr' target='_blank'>http://klef.co.kr</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4-06-04 22:17:34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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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식사 하세요' 브라질 이색 레스토랑 열어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전차 박물관을 갖고 있는 브라질의 상투스(Santos) 시가 2015년, 남미 대륙에서 유일한 레스토랑을 열 계획이다. '봉지(Bonde)'라 불리는 조그만 전차를 개조해 만들어질 이 레스토랑은 이탈리아 몬체니시오 사의 모델을 사용하게 된다. 또한 미국에서 생산된 '지우다(Gilda)' 역시 특이한 식사 장소로 활약하게 된다. 하지만 연식이 오래됐기에 두 전차는 현재 교통공학 회사인 CET의 진두지휘 아래 복구작업에 놓여있는 상태이다. 작업이 완료된 전차는 미국, 스코틀랜드, 영국, 포르투갈과 이탈리아 등지에서 온 전차들이 보관돼 있는 박물관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수 많은 부속품이 결합돼 만들어진 전차는 복구 작업도 매우 어렵기 때문에 CET 사는 공고를 통해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기업을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목표는 2015년까지 작업을 끝내고 레스토랑을 여는 것이다. 전차 레스토랑은 1933년 생산돼 투링 대로에서 운행되던 히스토콜로르 모델을 사용할 예정이며 내부에는 개조 작업을 통해 좌석을 떼어내고 주방을 만든 뒤 식탁과 의자가 배치된다. '식당'에는 최대 34인이 동시에 입장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내부에는 라이브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와 에어컨, 화장실 등이 설치돼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6-04 20:01:20 손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