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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조합 운항관리자 4명 기소…"과적 알고도 묵인"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사문서 위조 및 행사 등의 혐의로 이모(48)씨 등 해운조합 인천지부 소속 운항관리자 3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항에서 출항하는 여객선의 안전상태 등을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채 허위로 안전점검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 등은 출항 전 선장이 작성해야 할 안전점검 보고서를 공란으로 제출받은 다음 배가 떠난 뒤 선장이 부르는 대로 대신 기재해 서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규정대로라면 운항관리자가 직접 여객선에 탑승해 화물량, 승선인원을 확인한 뒤 선장이 제출한 보고서에 서명해야 한다. 검찰 관계자는 "인천지부 운항관리자들은 전반적인 과적, 과승 문제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출항 정지 명령이 내려진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세월호 사고로 구조 활동이 한창일 때 운항관리실에 사고 책임이 있는지를 한 로펌에 문의해 법률 자문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해운조합 운항관리자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조합 내외부 비리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2014-05-28 21:14:0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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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참이슬 에코 캠핑촌', '아빠, 여기가! 시즌3' 참가자 모집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는 자사의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의 '이슬 에코 캠핑촌, 아빠 여기가! 시즌 3'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아빠, 여기가! 시즌 3'는 참이슬의 자연주의 정신을 강조한 '에코(Eco)'를 테마로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아이와 아빠가 함께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에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천연비누, 천연염색 손수건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에코체험관, 이웃 캠퍼들과 자유롭게 물품을 교환·판매할 수 있는 에코바자회, 비누방울 놀이와 요술풍선 아트 등 아이들을 위한 에코놀이터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직접 꾸민 액자에 간직할 수 있는 가족사진관과 아이들 대상의 숲 속 영화관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경기도 가평과 충남 태안뿐만 아니라 경남 하동에서도 진행되며 4인 1팀 기준으로 총 400팀을 선발한다. 캠핑 일정은 1차 6월 21일~22일, 2차 6월 28일~29일까지 각각 1박 2일간이다. 40팀에게는 고급 텐트와 테이블 등 캠핑장비 풀 세트를 무료로 대여해 캠핑 장비가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2일까지 아빠, 어디가! 시즌 3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함께 화목한 가족사진 또는 참이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 된다. 최종 당첨자는 캠핑촌 내 부대시설 무료 이용과 각종 현장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CJ와 대상에서 협찬하는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자연주의 참이슬과 함께 도심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자연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발했다.

2014-05-28 17:40:43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