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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향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박물관

우주 여행을 앞두고 있는 초소형 미니어처 작품이 최근 러시아 페테르부르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공개돼 화제다. 우주 비행사들이 '손바닥 박물관'이라고 부르는 미니어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박물관이다. 200g 남짓한 플라스틱 원판 안에 초소형 미니어처 10점과 확대경이 부착돼 있다. 손바닥 박물관은 초소형 미니어처 제작자이자 물리학자인 블라디미르 아니스킨의 작품이다. 크기는 작지만 제작 기간은 4년이나 걸렸다. 아니스킨은 "확대경을 사용해야만 그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그 동안 여러 소재를 이용해 미니어처를 만들어 왔다"면서 "사과 씨에 그린 소련의 우주 과학자 세르게이 코롤료프의 초상화와 머리카락을 이용한 작품이 기억에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이어 "한 작품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엄청나지만 작품을 완성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이 크다"며 "곡식 낱알이나 과일 씨앗 등의 이색 소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아니스킨 박사는 "우연한 기회에 우주 박물관에 작품을 기증하게 됐다. 우주 비행사 알렉산드르 라주트킨의 비행에 함께하게 될 것"이라며 손바닥 박물관의 우주 여행 '동료'를 밝혔다. 라주트킨은 "현재 손바닥 박물관은 전문가들의 손을 거쳐 우주 비행을 준비 중"이라며 "올해 가을이면 우주 궤도에 도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우주 비행을 하기 위해서 생각할 점이 많다"며 "포장을 어떻게 할 것인지, 우주 궤도에 도달한 뒤 무중력 상태에서 어떻게 작품을 고정할 것인지 등이 문제"라고 걱정했다. /알료나 보브로비치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5-29 10:04:29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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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을 녹이는 명품호텔의 '빙수 프로모션'

기온이 높아지면서 잠시라도 더위를 식혀줄 빙수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도심의 명품호텔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빙수의 매력에 빠져보자. ◆홍시부터 타피오카까지…다양한 빙수 가득 우선 리츠칼튼 서울의 더 가든은 '견과류 팥빙수'와 '홍시 빙수' 두 종의 빙수를 선보였다. 견과류 팥빙수는 100% 국내산 통팥과 영양이 풍부한 5종의 견과류가 토핑으로 올라가며 홍시 빙수는 눈꽃 얼음에 홍시로 만든 퓨레와 아이스 홍시가 곁들여진 빙수다. 더 플라자의 프렌치 프리미엄 베이커리 에릭케제르는 8월 말까지 빙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총 3가지 빙수가 출시됐으며 그중 3가지 베리와 초콜릿이 들어간 '몽쥬 빙수'와 단호박으로 만든 시럽이 들어간 '포티롱 빙수'가 눈에 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 라운지에서는 '망고 스파클링 쉬라즈 빙수'와 '과일 팥빙수'를 맛볼 수 있으며 롯데호텔서울에서는 '애플망고 빙수'와 '전통 팥빙수'를 즐길 수 있다. 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5가지 종류의 빙수를 비롯해 6종의 아이스크림 메뉴를 준비했으며 임피리얼 팰리스는 망고를 다양한 맛으로 표현한 '꽃보다 망고 빙수'를 제공하고 있다.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고객이 토핑을 골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핸드 메이드 빙수'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으며 세종호텔 라운지&다이닝 베르디에서는 '웰빙 빙수'가 건강식 디저트를 책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그랜드 힐튼 서울은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얼음으로 만든 그릇에 담겨 나오는 '오리지널 팥빙수'를 통해 고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옛날 팥빙수의 맛을 강조하며 여름을 얼려버릴 수 있는 '빙수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는 팥빙수부터 망고와 타피오카에 이르는 다양한 빙수와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르네상스 서울호텔의 경우는 엄선한 팥과 신선한 우유, 상콤한 제철 과일이 어우러진 '달콤한 팥빙수'를 통해 여름을 준비하고 있으며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영국풍의 바 오크룸에는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여름 별미인 '건강식 팥빙수 특선'이 있다.

2014-05-29 09:20:09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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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5월 마지막 주말 위한 패키지 선봬

호텔신라의 고급 비즈니스 브랜드인 신라스테이는 5월의 마지막 주말을 특별하게 장식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5월말까지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위트 메이'는 피크닉 세트와 함께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갈 수 있는 커플용 주말 상품으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대인 2매 ▲커피스미스 피크닉 세트 2인용 ▲2인 조식 ▲객실 1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19만원(세금 별도)이다. 여자친구들끼리 파티를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4인용 레이디스 패키지 '메이 퀸즈'도 선보인다. 세련된 분위기의 바에서 'JP 슈네 파숑 카시스 와인' 2병과 치즈 플레이트로 구성된 와인 세트를 즐길 수 있으며 4인 조식, 객실 2실 등을 포함하고 있다. 5월 31일까지 판매되며 주중 42만원, 주말 31만원(세금 별도)이다. 신라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all inclusive package)의 '고메 에디션'은 ▲2인 조식 ▲2인 석식 ▲바에서 즐기는 '라 비에이유 훼름 와인'(무제한 제공)과 모듬 치즈 세트 ▲객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5월 31일까지 판매되며 주중 31만원, 주말 27만원(세금 별도)이다. '베이직 에디션'은 객실, 2인 조식, 신라스테이 텀블러 등으로 구성된 알찬 패키지로 고급스러운 객실과 신라의 맛을 담은 조식으로 신라의 가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이다. 가격은 주말 13만9000원(세금 별도)이다. 한편 호텔신라 페이스북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신라스테이 숙박권 3장, 텀블러 1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라스테이 5월 패키지' 포스팅에 '댓글을 남기고 공유하기'를 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2014-05-29 08:58:19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