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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성과 공유회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협약 기관 임직원과 내빈을 초대한 가운데 9~10일 부산에서 '4차 연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경남테크노파크 옥주선 본부장, KAI 임성민 실장, 태림산업 오경진 대표, 라이브워크 엄봉식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지식 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빅데이터 및 혁신 융합 분야에서의 최신 동향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산·학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공로패 전달, 사업단 소개 및 성과 보고, 우수 사례 발표, 성과 공유 자문 회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배성문 빅데이터 사업단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는 사업단 홍보와 함께 협약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걸맞은 첨단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빅데이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미래 지식 사회를 향한 대학 역할, 비전을 공유했다. 박진철 팔란티어 코리아 지사장은 '기업 현장에서 빅데이터·AI의 활용 전략 및 실제 사례'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기업 운영을 실사례 중심으로 짚어 보며 기업과 첨단 기술 사이의 관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서울, 경기, 대전, 경남권 대학 및 혁신융합대학 사업 컨소시엄 관계자들과 빅데이터 관련 기업체들이 참여한 자문 회의가 진행됐다. 이 자문 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산·학 협력 강화와 함께 미래 지식 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연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빅데이터 및 혁신 융합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경상국립대는 2021년 5월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 분야 인재 양성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빅데이터 사업단은 교외 협약 기관과 교내 유관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25-01-11 07:30: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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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박성호 청장, BJFEZ 현안 사업장 점검 실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은 박성호 청장이 현안 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현장 행정에 시동을 걸었다고 10일 밝혔다. 박성호 청장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오전에는 주요 사업장 관련 주요 쟁점 사항 등을 부서별로 보고를 받고, 오후에는 부서장들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박성호 청장이 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찾은 현장은 웅동 지구다. 지난 2일 본격적인 업무 돌입하기 전에 간소하게 열린 시무식 때에도 웅동 지구 해법 방안 찾기를 강조했다. 이날 진해 웅동 지구 개발 사업의 신속한 정상화 방안을 찾기 위해 웅동 1지구 개발 사업 현장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웅동 지구 진입 도로 개설 공사·웅동 지구 북측 간선 도로 개설 공사 현장도 점검했다. 7일에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신항 배후지 개발 사업 현장, 8일 와성 지구 공사 현장 및 보배 지구 내 보배 복합 지구 개발 사업, 보배 복합 지구 간선 도로 개설 사업 등을 확인하고 복합 물류 중심지로서 부가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구상했다. 9일에는 명지 지구 개발 사업, 명지 지구 2단계 간선 도로 확장 공사 현장을 점검했으며 외투 제조 기업 유치를 추진하는 미음 외국인 투자 지역과 송정·화전·녹산 일원 구역 확대 지정지 등을 둘러보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확대 및 해외 투자 유치 활성화 등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전초전을 마쳤다. 박성호 청장은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안 사업의 해결 방안을 속도감 있게 찾기 위해 부서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있다"며 "국내외적으로 경제 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비즈니스·물류 허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자의 성공과 기업의 성장을 토대로 부산과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신성장 축으로 도약하기 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1-11 07:30: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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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신임 교원 아카데미’ 2기 오리엔테이션 성료

국립창원대학교가 2025년 신규 임용된 신임 교원 대상으로 대학 혁신과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임 교원 아카데미'의 2기 오리엔테이션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교원 아카데미는 국립창원대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 글로벌 사업 및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대학 교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역량을 강화하며 교육 혁신의 핵심 인적 자원인 우수한 교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교육 혁신 ▲연구 개발과 윤리 ▲공직 가치 및 행정 ▲지역 및 교양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과정별 역량과 주제 중심으로 프로젝트, 실습 등이 다각적 진행된다. 국립창원대 신임 교원 아카데미 2기 오리엔테이션은 김혜정 교육 본부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이 참석해 2025년 신규 임용된 신임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 과정과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신임 교원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국립창원대 김혜정 교육본부장은 "신임 교원 아카데미를 통해 신임 교원이 국립창원대와 지역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충분한 역량을 함양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해 국립창원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11 07:29: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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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 지원 지속

목포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달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즉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갖은 후 유가족 지원에 나섰다. 또한 새해 타종식 및 해넘이·해맞이 등 공식행사 취소와 함께,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목포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시 직원 총 140명이 24시간 3교대로 근무하며 분향소를 지켰고, 자원봉사자 100여명도 헌신적으로 조문객 맞이에 힘을 보태어, 10일까지 총 6,500여명의 조문객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릴 수 있었다. 시에서는 목포시에 주소를 둔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해 필요물품 확인 및 지원, 장례절차 안내, 희생자 관련 행정처리 지원을 위한 1:1 전담팀을 2교대로 운영했다. 또한, 목포추모공원 화장장(승화원)에서도 사고 희생자를 대상으로 화장로를 하루 9차례 긴급 확대 운영했으며, 목포시민을 포함한 사고 희생자 33명의 장례절차를 마무리했다. 사고 발생 2주째가 지나 사고수습과 장례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며, 시는 그동안 24시간 운영해 온 사고 관련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종료했고, 목포역 합동분향소 역시 10일 오후 9시로 운영을 종료하게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소중한 이들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이후에도 희생자 유가족 지원을 계속해 소홀함이 없도록 시 차원의 가능한 행정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1-11 07:29:1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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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상하수도 요금 3월 고지분부터 인상

목포시는 3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수도 요금은 공공요금 인상 억제 정책으로 인해 2003년 이후 21년간 동결되어 누적된 적자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생산원가 대비 현저히 낮은 수도요금으로는 적자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따라 인상이 불가피하였고, 하수도 요금도 2017년 이후 동결되어 계속된 적자 발생으로 하수처리 기반 조성 및 요금 현실화 등을 고려해 7년 만에 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 시는 시민들의 요금인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격년으로 3회 상수도 요금은 10%, 하수도 요금은 15%씩 인상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2월 검침분부터 적용하여 3월 고지분부터 인상된다. 가정용의 경우 상수도 1㎥당 520원에서 570원, 하수도 472원에서 546원으로 인상되며, 2인 가구 월평균 사용량 13㎥을 기준으로 기존 월 16,660원에서 인상 후 월 18,500원으로 1,840원을 더 납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 위기, 민생안정 등을 이유로 수년째 요금을 동결했으나 높은 생산원가로 공기업 재정악화가 심화되어 인상이 불가피했다"라며 "요금인상으로 확보한 재원은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와 주요시설 개보수 등 시민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깨끗한 물 공급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2025-01-11 07:28:4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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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독감·코로나 확산 방지 개인 방역 활동 강화

합천군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취약 계층이 많은 군의 특성상 감염병 예방과 지역 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8년 만에 최대 유행을 기록 중이며 코로나19에 이어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 감염증과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가 영유아와 노약자를 중심으로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영유아 보육 시설과 감염 취약 시설에서는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감염 관리 수칙 준수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실천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표본 감시 병원 외래 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73.9명으로, 그 전주 대비 2.4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신규 입원 환자도 111명으로, 전주 대비 1.7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를 지나면서 인플루엔자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며 환자 수는 앞으로 2주 이상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합천군 보건소는 경로당 등 다중 이용 시설을 방문해 환기 및 소독의 중요성을 알리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과 함께 3밀을 피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 설 연휴 기간 면회 등 외부 접촉으로 감염이 우려되는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해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고위험군 대상 감염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아직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은 연휴 전 미리 접종을 완료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적절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1 07:28: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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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완도군은 청년 구직자들의 자립 기반 형성 및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완도군에 주소를 둔 19세~49세 미취업 청년으로, 2024년 12월 1일 이후 어학(8종), 한국사, 국가 자격증(국가 기술 자격증, 국가 전문 자격증)을 실제로 응시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연 최대 2회 가능하며, 응시료 및 교재비를 1인당 합산 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시험 종류(749종)는 ▲어학 8종(토익, 토익 스피킹, 토플, 아이엘츠, 오픽, 템스, 지텔프, 플렉스)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국가 기술 자격증(493종) ▲국가 전문 자격증(247종)이 해당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후 구비 서류를 지참해 매월 1~10일(1월은 8일~ 15일)에 완도청년센터 '완생'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자격 요건 확인 후 신청 순으로 대상자 선정을 거쳐 신청 다음 달 15일경 응시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누리-군정 정보-행정 정보-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도군은 지난해 56건을 지원했으며, 가장 많이 신청한 자격증은 어학(토익, 지텔프) 27건, 기사(건축기사, 전기산업기사 등) 10건, 한국사 8건 등으로 파악됐다.

2025-01-11 07:28:1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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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옥주골 창작소, 입주 작가 성과공유회 개최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옥주골 창작소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진도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인 옥주골 창작소에 입주한 1기 입주작가 5팀의 두 번째 성과공유회며, 지난해 8월부터 5개월 동안의 창작 과정과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입주작가들은 ▲진도개와 진도 전복을 주제로 지역 기획상품(로컬 굿즈) 개발 ▲폐현수막을 활용한 공유 우산 운동(캠페인) ▲청소년 판소리 합창단 창단과 공연 ▲진도의 갯벌을 통한 소통 ▲진도 민속문화의 재해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도의 어제, 오늘, 내일'을 표현했다. 입주작가들은 "창작소 입주 후 창작활동에도 많은 긍정적인 변화와 시너지효과가 있었고, 남은 입주 기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성과공유회 기간에 입주작가들은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 주민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작가들의 성과공유회는 옥주골 창작소 2층 갤러리에서 올해 1월 말까지 개최된다. 진도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된 거점 공간이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진도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오랜 기간 방치돼 있던 (구)진도우체국 건물을 리모델링해 '옥주골 어울림센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예술 중심의 지역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25-01-11 07:27:1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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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속가능한 수산 기반 조성을 위한 시책 설명회 개최

포항시가 지난 9일 포항수협, 10일 구룡포 수협에서 2025년도 수산 분야 주요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시·도의원, 수협장을 비롯한 어선 어업인, 양식 어업인, 수산물 가공업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당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예산 270억 원을 투입해 '2025 수산업 재도약, 지속가능한 수산기반 조성'을 위한 해양수산분야 83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업인 경영위기 극복 체계적인 어업 활동 지원 ▲기르는 어업 기반 확충 양식특화 농공단지조성 ▲수산자원 관리방식 전환 수산자원 서식지 회복 ▲창조어업실현 수산물 소비촉진 및 스마트 유통망 구축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 수산진흥 및 어업지도 활동 등이다. 이날 참석한 어업인들은 최근 급격한 수산자원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들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산물 위판수수료 지원사업과 같은 신규사업 시행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올해도 적극적인 수산진흥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지난해 급격한 수산자원 감소와 이상기온, 물가·인건비·원자재·유류비 상승 등으로 지역 어업인들이 어려움이 많았다"며 "수산 예산을 적기에 신속히 집행하고 체계적인 어업경영 지원으로 수산 경제 도약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해양수산국을 신설하고 수산·어촌·해양산업·항만 분야에 전년 대비 316억 원(64%) 증액된 812억 원을 편성해 '바다영토 확장 글로벌 해양 중추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2025-01-11 07:25:59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