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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가스·전기 시설 안전 점검 및 관리

경남도는 가스·전기 공급 시설 안전사고 예방과 도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대비 가스·전기 공급 시설 안전 점검 및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가스 공급 불편 신고 센터 운영 ▲액화 석유 가스 판매 업소 윤번제 영업 ▲가스·전기 시설 안전 점검 ▲가스·전기 안전 사용 홍보 등이다. 먼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가스 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시가스 회사, 액화 석유 가스 판매소, 시군 에너지 담당 부서의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 출동반도 운영한다. 원활한 가스 공급을 위해 도내 전 시군과 도시가스 회사에서는 가스 공급 불편 신고 센터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액화 석유 가스 판매 업소에서 윤번제 영업을 할 계획이다. 지역과 수용 가구를 고려해 윤번제 당번 판매소를 지정하고, 판매 업소에 사전 안내해 배달 지연과 판매 거부가 없도록 하며 당번 업소 명단은 시군 당직실에 비치해 관리할 예정이다. 가스·전기 공급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와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가스·전기 시설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설 전까지 현장에서 보수·보강 또는 시정하고, 시설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개선 완료 시까지 특별 관리한다. 경남도는 도민 스스로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가스·전기의 안전 관리에 유의할 수 있도록 기관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전광판 등을 활용해 안전 사용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설 연휴 대비 철저한 가스·전기 시설 안전 점검과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연휴 기간 도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도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5-01-10 14:47:2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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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SRT 국내 최고의 여행지 ‘대상’·코레일관광개발 ‘TOP 10’ 선정 쾌거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2024 SRT 어워드'에서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대상'을 거머쥔 데 이어, 올해 코레일관광개발 'TOP 10' 여행지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수상은 고흥만의 특별한 매력을 반영한 결과다.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고흥이 가진 '우주'와 '자연'이라는 두 축이 독창적이면서도 따뜻하게 엮여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 덕분이다. '우주과학'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를 관광지로 풀어내는 과정은 녹록지 않았을 터. 하지만 고흥은 이를 단순한 콘셉트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자연과 문화에 녹여내며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한 우주과학여행이라는 참신한 기획은 여행지로서의 고흥을 단순히 머무르는 공간이 아닌 경험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코레일관광개발의 자료에 따르면, 고흥군은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80여 개의 여행상품 중 여행지 순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순위는 코레일관광개발과 고흥군이 협력해 선보인 '우주과학열차'상품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선정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은 우주과학이라는 독창적인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매력적인 여행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1-10 14:47: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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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5년과 2026년 해양수산분야 사업 신청 접수

전남 함평군이 지역 수산업 발전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해양수산분야 사업 신청을 1월 31일, 2026년 사업은 오는 2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2025년 지원 사업은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업 등 해양수산사업 전반에 걸쳐 고소득 종패살포 사업 등 28개 사업, 총 26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2026년도 사업은 2025년 해양수산부 국고보조사업 시행지침서를 준용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주소를 두고 어업경영체로 등록된 어업인, 어업법인, 어업인단체다. 단, 사업별로 정해진 신청 자격 및 필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뒤, 타당성 검토와 평가표에 따른 우선순위 결정, 현장 확인,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확정은 3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업인과 단체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함평군청 농어촌공동체과 해양수산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촌 마을의 개별 특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어장·어항·어촌 연계사업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영업구조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도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1-10 14:47: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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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이와 함께 출근하는 ‘K-공공보듬 1호’ 개소

경상북도가 직원들의 일ㆍ가정 양립 지원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역 자치단체 최초로 직원과 자녀가 함께 근무하는 공간인 'K-공공보듬 1호(아이동반사무실)'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경북도는 1월 10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방형식 ㈜대교에듀캠프 대표이사,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안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공공보듬 1호 개소식'및 'K-공공보듬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2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는 민간 부문에는 공동체 돌봄을 목표로 한 'K-보듬 6000(온종일 돌봄을 통한 육아천국)'을, 공공부문에는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K-공공보듬'모델을 제시하며, 저출생 극복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K-보듬 6000'이 아파트, 공동육아 나눔터 등 민간 돌봄을 위한 모델이라면, 'K-공공보듬'은 민간 보듬의 방향성을 공공부문에 적용해 자치단체, 공공기관 내 돌봄공간을 마련해 부모는 고민 없이 일하고 아이는 돌봄으로 성장하는 공공 돌봄모델이다. 'K-공공보듬 1호'는 경북도청 민원실을 리모델링해 만든 아이동반사무실로'좋은 돌봄은 좋은 공간에서 시작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우주서원(宇宙書院)'이라는 독창적인 컨셉으로 설계됐다. 'K-공공보듬'은 단순한 돌봄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질문을 잘하고 창의적이며 아이디어 넘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기업 위탁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직업 체험 행사, 자녀 심리검사 등도 함께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돌봄 교사, 전문 강사, 심리상담사는 물론 안전관리자를 배치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창의적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부모들은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돌봄 및 지원 시스템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방학 중 09시~21시, 학기 중 13시~21시로, 학교 수업이 일찍 끝나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직원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자녀를 맡길 곳이 없거나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함께 아이 동반사무실을 이용하는 이00 팀장은 "방학 기간 자녀를 혼자 둘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아침부터 학원을 여러 군데 보내야 했는데 같이 출근해서 근무를 하니 걱정을 덜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직장문화가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K-공공보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돌봄 관련 민간기업과 도내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생 극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돌봄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날 경북도는 ㈜대교에듀캠프, 안동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K-공공보듬 확산ㆍ보급, ▴공공보듬 프로그램 개발‧운영 ▴일자리 창출 등 공공보듬 활성화 및 저출생극복을 위해 산-학-관이 연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전문기업(産)은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돌봄 프로그램 운영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대학교(學)는 인재를 양성해 인력을 공급하고, 지자체(官)는 아이 동반사무실을 만들어 지역인재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는 단순히 새로운 공간을 열었다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듬산업 육성을 목표로, K-공공보듬 1호 시범모델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군과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으로 공공돌봄 모델을 확산시킨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출산 주체인 아이 부모가 아이를 맡겨두고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저출생 문제를 풀지 못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며 "이번 사업이 저출생 문제 극복과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경북에서 시작된 혁신 모델이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아이 키우는 부모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출생과 전쟁(시즌 2)을 선포했으며, 'K-보듬 6000 확대와'과'K-공공보듬 확산'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1-10 14:46:4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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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난임 지원 사업 확대… 본인 부담금 등 지원

사천시는 올해부터 저출생 극복 및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난임 부부 시술비 본인 부담금 지원, 생식 세포 동결 비용 지원 등 각종 난임 지원 사업을 확대·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현재 난임 시술비로 급여 항목 90% 및 비급여 3종에 한해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자체 예산을 투입해 난임 시술비 급여 항목 중 본인 부담금에서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한도는 신선 배아 60만원, 동결 배아 30만원, 인공 수정 10만원이다. 지난해 사천시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자 105명 가운데 임신 성공 대상자는 59명으로 56%의 높은 임신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2024년 사천시 출생아 총 424명 중 난임 시술을 통해 태어난 출생아는 52명이다. 특히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 세포 동결·보존 등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남녀에게 생식 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한다. 또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최대 1회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냉동 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이번 난임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출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산 지원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임신·출산이 축복이 되는 출산 친화 도시 사천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1-10 14:45: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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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캠핑카 주차장·누비콜 승강장 현장 점검

창원시는 수요자 맞춤형 교통 환경 조성으로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캠핑용 주차장 등 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고자 한다. 지난 9일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캠핑용 자동차 전용 주차장과 교통약자 누비콜 전용 승강장 설치 현장 등을 점검했다. 캠핑 문화 확산과 함께 급증한 캠핑용 차량 전용 주차장은 진해구 죽곡동 267-2번지 일원과 의창구 소계동 130-299 일원에 조성해 올해 상반기 중 준공할 예정이다. 또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인 누비콜은 창원 중앙역에 설치한 전용 승강장을 비롯해 기차역, 대형 병원 등 10여 곳에 확대 설치해 교통약자의 편의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도내 최초로 조성되는 캠핑용 자동차 전용 주차장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지난해 주차장 요금 체계 전면 개편에 반영해 운영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누비콜 전용 승강장은 휠체어 탑승 설비를 장착한 누비콜 110여 대의 안정성 확보와 3880여 보행상 장애인의 공공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휠체어 이용자의 이용이 많은 역과 대형 병원 등을 중심으로 점차로 그 설치 영역을 넓혀 갈 방침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캠핑용 자동차 전용 주차장 조성과 교통약자 누비콜 전용 승강장 확대뿐 아니라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강화를 위해 누비콜 자동문 시범 설치, 교통약자인 어르신과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한 어린이·노인 보호 구역 개선 등 수요자 맞춤형 교통 시설과 제도의 확산으로 창원시가 안전한 교통 도시로 브랜드가 강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1-10 14:17:1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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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상공인 경영 환경·디지털 인프라 개선

양산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비용 부담 완화 및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 환경 개선 지원 사업' 및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경영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은 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등 사업장 내·외부 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동일 사업 수혜 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쟁력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해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스마트 오더, 무인 판매기, 서빙 로봇 등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소규모 경영 환경 개선 지원 사업 39개소 정도,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 10개소 정도를 선정해,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양산시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사업 영위 기간, 점포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양산시청 민생 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 환경 개선 지원 사업 및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보다 경쟁력 있는 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1-10 14:12:07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