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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조규일 시장, 을사년 새해 맞이 30개 읍면동 순방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기기 위해 지난 6일 충무공동, 초장동을 시작으로 총 30개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시의 역점 시책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조 시장은 올해 순방을 통해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강조하며 지역 현안 중심의 동정 보고와 주민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순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첫 순방지인 충무공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시민이 있고, 평가도 시민이 한다. 시민에게 무한책임을 지는 자세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부강한 진주 건설'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읍면동 순방을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고, 진주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01-07 16:54:1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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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5년 군민 건강 증진사업 대상자 모집

기장군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2025년 기장군민 건강 증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장군민 건강 증진사업은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장군이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연계해 한국인 6대 호발암 및 뇌혈관 정밀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는 총 1865명을 선발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집 기간 동안 관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2월 말 대상자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군민은 '암 종합검진' 또는 '뇌혈관검진' 중 하나를 선택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에게는 검진비용 전액인 80만원을 지원하며 해당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만 40세 이상 군민은 70만원을 지원받아 10만원의 본인부담금만으로 고가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기장군에 주소지를 두고 3년 이상 계속해 거주 중이거나, 원전 건설에 따른 타 지역 이주민 가운데 2003년 5월 31일 이전까지 장안읍 고리·효암리·길천리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해 거주했던 사람 중 40세 이상인 자다. 외국인의 경우 기장군에 외국인 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해 체류 중인 자로서 대한민국 국민과 혼인관계에 있는 40세 이상 외국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건강 증진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검진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 발견으로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15년간 건강 증진사업을 통해 연간 약 10억원의 군비를 투입해 약 143억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했으며 2만 4000여 명의 군민이 검진비용을 지원받았다. 올해도 꾸준히 건강 증진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5-01-07 16:34: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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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솔병원 배영일 이사장, 사상구 1호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부

부산 사상구는 7일 큰솔병원 배영일 이사장이 '2025년 사상구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고액 기부자로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천상의 회원과 관내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상의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사상구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고액 기부자 시상식'에서 이뤄졌다. 배영일 이사장은 기부로 받은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학장동 행정복지센터에 재기부하며 지역 사회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배 이사장은 2023년 500만원을 기부한 뒤 2025년에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며 사상구에 대한 깊은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배영일 이사장은 "2006년 학장동에 큰솔병원을 개원한 뒤 18년간 꾸준히 의료 봉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들의 따뜻한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어려운 지역 경제는 물론 지역 상공인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는 지난해 모금액 1억 9800만원으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부산시 16개 구·군 중 모금액 1위를 달성했다.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부터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과 모인 기금으로 기금사업을 추진한 부분에 대해 높게 평가받아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시 단위 유일하게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합뉴스TV를 통해 2회 연속 전국에 우수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사상구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구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기부 한도가 기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민간 플랫폼을 활용한 기부가 가능해졌다.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원에 대해서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2025-01-07 16:34: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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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520억 원 예산 의결…21일부터 지급

파주시는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520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이 7일 열린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의 표결 끝에 의결·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표결에서는 찬성 8표(더불어민주당 7, 무소속 1), 반대 7표(국민의힘)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안이 가결되었으며, 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파주시민들에게 1인당 1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파주시는 지난 1월 2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이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같은 날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고, 7일 제252회 임시회를 통해 해당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그러나 이번 예산안 처리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파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진아 위원(국민의힘)이 보편적인 지급에 반대하며 520억 원에서 100억 원을 삭감해 420억 원만 편성하여 하위 80%에게만 지급하자는 수정안을 제시했다. 이 수정안은 예결위에서 통과되었으며, 본회의에서 두 개의 추경안이 시의원들의 표결에 부쳐졌다. 결과적으로 수정안은 찬성 7표, 반대 8표로 부결되었고, 원안인 520억 원을 보편적으로 지급하자는 안이 찬성 8표(더불어민주당 7, 무소속 1), 반대 7표(국민의힘)로 가결됐다. 이로써 파주시는 520억 원을 민생회복지원금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은 일상적인 예산이 아니라 민생회복을 위해 긴급히 지원하는 '골든타임 예산'"이라며 "정국 혼란 속에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시민들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신속하고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금은 오는 1월 21일부터 신청을 받아 설 명절 전후로 신속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2025-01-07 16:27: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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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우수상’ 수상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가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특별 부문-공공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KoELSA는 태권도 선수 출신의 트롯트 가수 나태주를 홍보 모델로 '당신 덕에 안전해요'라는 제목의 승강기 안전 이용 캠페인 광고를 제작,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해 올바른 승강기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 캠페인 광고는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지 않기 ▲엘리베이터에서 반려견 안고 타기 ▲판매 시설 무빙워크 탑승 시 카트 힘껏 밀기 등을 내용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가수 나태주가 자신의 히트곡을 승강기 안전송으로 개사해 경쾌한 노래에 힘찬 태권도 동작을 더해 승강기 이용자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으며, 특히 사고 취약계층인 고령자 승강기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광고는 유튜브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하는 등 공중파 방송 매체는 물론 SNS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성균 KoELSA 이사장은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이용자들이 친근하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 광고를 제작해 좋은 성과로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홍보 활동을 더 강화해 승강기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이용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16:23: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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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2025 乙巳년 부산항 안전기원제 참석

부산항만공사(BPA)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부산항의 안녕과 무사고 기원을 위해 7일 열린 '2025년 부산항 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안전기원제에는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고용노동청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물류협회 ▲터미널 운영·하역사 등에서 1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만 현장의 무재해와 무사고를 염원하는 제례를 시작으로 '안전한 부산항 만들기'의 결의를 담은 캘리그라피에 손도장을 찍는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부산항만공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부산항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7월 범국가적 종합훈련인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으며 ▲지진 및 해일 등을 대비한 재난안전통신망(Public Safety-LTE) 단말기 도입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및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 전개 ▲항만안전문화주간 운영 등 다양한 안전 예방 활동을 통해 부산항과 항만 근로자의 안전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5-01-07 16:20: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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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쉬즈엠, 공동 개발 ‘AI 비데’ 기술 주목

국립부경대학교 권기룡 교수와 쉬즈엠 김보성 대표가 공동으로 개발한 'AI 비데'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권기룡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AI 비데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해 화장실 내 대소변 습관을 분석하는 AI 화장실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영상 분석과 화학적 분석 방법을 융합한 센서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 사용자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들이 적용됐다. 사용자가 이 시스템이 장착된 변기에서 볼일을 본 후 버튼을 누르면 센서가 측정한 장 건강 상태를 모바일 앱을 통해 알려줌으로써 사용자는 장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쉬즈엠 김보성 대표는 2022년 국립부경대 대학원 IT융합응용공학과에 입학, 석사과정을 이수하며 권기룡 교수 연구팀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쉬즈엠은 이 기술로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R&D 우수 성과 50선'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에는 2024년 메티컬 ICT융합센터 성과 보고회에서 부산시 의료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부산시장 표창을 받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쉬즈엠은 기술 상용화를 거쳐 이 시스템을 실제 제품으로 출시했으며 비데 렌털업체와 협력하는 등 국내외 비데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김보성 대표는 "누구나 아침에 화장실에서 대소변을 보는 습관에 주목해 화장실에서 바이오마커를 분석하는 AI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사용자들의 건강 관리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5-01-07 16:20: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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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5] The World's Largest IT and Electronics Expo Kicks Off… Samsung and LG's Home AI Showdown

Dive in! The world's largest electronics and IT trade show, CES 2025, opened on January 7 (local time) in Las Vegas, USA. This year's CES, which will run until January 10, features over 4,500 companies from 160 countries, making it the largest event in its history. The organizer, 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 has set the theme for this year's CES as "Dive in." The core agenda is to "connect through technology, solve problems, discover new possibilities, and dive in." This year's CES is once again focu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AI). While last year's CES highlighted the potential and direction of AI technology, this year’s event showcases more concrete directions and the application of AI across vast areas, featuring vertical AI. Vertical AI refers to AI that has been customized and advanced from general-purpose AI models, such as large language models (LLMs), to perform specific functions. ◆AI Homes: Making My Home More Personalized… Samsung Electronics vs. LG Electronics Battle This year, both Samsung Electronics and LG Electronics set up massive booths at the main exhibition hall, the Las Vegas Convention Center (LVCC), showcasing the CES flagship theme of "Smart Homes." Smart homes refer to AIoT technology, which combines the Internet of Things (IoT) with artificial intelligence (AI), enabling efficient management and control of the entire home system. Samsung presented "Home AI," offering a highly personalized experience for users, while LG proposed a "holistic experience," where AI blurs the boundaries between physical spaces and virtual environments in everyday life. Ahead of the CES 2025 opening on January 6 (local time), Samsung Electronics held the "CES 2025 Samsung Press Conference" and unveiled its Home AI vision under the theme, "AI for All: Expanding Experiences and Innovation." Home AI, powered by the AIoT platform SmartThings, connects over 100 products within the SmartThings ecosystem, including Samsung products and those from more than 300 partner companies. This enhanced connectivity provides an AI experience that reflects all user data. By considering living arrangements, lifestyles, daily routines, work and leisure activities, space usage, and objects, it offers a highly personalized experience that distinguishes various situations and patterns. On this day, Samsung Electronics introduced SmartThings Ambient Sensing technology, based on spatial AI. Ambient Sensing uses connected devices to detect and analyze user patterns, movements, and surrounding sounds, summarizing home information or providing notifications and suggestions for actions when needed, ultimately enhancing comfort and convenience. Samsung plans to further enhance usability by incorporating its AI voice assistant, Bixby, into the overall Home AI experience in the future. As a hyper-connected and hyper-personalized Home AI system, strong security has been ensured using the security solution Samsung Knox. A Samsung Electronics representative explained, "Through blockchain technology, the connected devices are protected from security threats, safeguarding both data and each other. We will expand Samsung Knox Matrix to all Wi-Fi-enabled home appliances." On the same day, LG Electronics held its world premiere under the theme "Life's Good with Empathetic Intelligence" and presented its future vision. LG Electronics President Cho Joo-wan stated, "The seamless connection of products and services across various spaces in daily life is the differentiated customer value that empathetic intelligence can provide, setting it apart from other AI technologies." He added, "LG Electronics' ultimate goal is to create a holistic customer experience through empathetic intelligence, anytime and anywhere." CEO Cho identified key elements for realizing a holistic experience, including ▲connected devices, ▲competent AI agents, and ▲integrated services, and shared the company's efforts to secure these components. To implement these essential elements, LG Electronics acquired the global smart home platform company AtHome last year, securing a network of smart products reaching hundreds of millions worldwide. LG Electronics has also established connectivity with over 170 IoT device brands globally and plans to expand further. Additionally, the company is accelerating the development of LG Puron, which serves as the brain of the AI home system. LG Puron understands customers' situations and contexts in real-time and uses this information to control devices and services accordingly. LG Electronics plans to further advance and evolve its AI home technology through a strategic partnership with Microsoft. By combining Microsoft's AI technology with the products LG owns across various spaces—such as homes, vehicles, and commercial spaces—and leveraging the customer insights gained from these environments, LG aims to lead innovation and implement integrated empathetic intelligence services.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1-07 16:18:23 메트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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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 적정성 평가 ‘최고등급’ 획득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행한 대장암·위암·폐암 1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의료질을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주기 적정성 평가에서 ▲대장암 ▲위암 ▲폐암 모든 분야에서 1등급 의료기관의 종합점수 평균과 종별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 진단부터 수술까지 진료 시스템 전반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특히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1주기 평가보다 더 정교해졌다. 암 진료 전반에 대해 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치료 과정 중심에서 환자 중심 및 치료 성과 중심의 평가 지표 체계로 개선, 다양한 암에 적용할 수 있는 공통지표를 적용했다. 평가 대상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원발성 대장암과 위암 및 폐암으로 수술,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 환자다. 대장암은 전국 165개 의료기관, 위암은 전국 146개 의료기관, 폐암은 10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에는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 ▲암 환자 사망 전 중환자실 입원율 등 여러 공통지표와 암별 특이지표가 포함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전문 인력 구성과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비율 ▲짧은 입원 일수 ▲암환자 교육상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창훈 의학원장은 "의학원은 지난해부터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일반질환부터 중증질환까지 지역민들이 믿고 의지하는 공공의료기관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런 역할을 반영해 지난해에는 2010년 개원 이후 가장 많은 환자수와 수술 건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적정성 평가 결과로 우수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든든한 공공의료로서 최상의 진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4주기 종합병원 인증 의료기관'으로도 선정돼 4회 연속 의료 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수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2025-01-07 16:13:5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