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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진주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와 진주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국토안전관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은 지난달 30일 오전 LH본사 남강홀에서 '공공(빅)데이터 이용 활성화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은 2021년에 공공(빅)데이터 협의체를 구성해 현재까지 공동회의(6회), 합동교육(2회) 등을 운영하고, 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경진대회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까지 구성 기관을 확대한 것이다. 협의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공공(빅)데이터 이용 활성화 증진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 공공(빅)데이터 관련 기술 지원 및 자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협의체는 국토, 발전, 산업, 안전 분야 등 다양한 영역의 기관 및 대학교로 구성돼 동반상승 효과를 발휘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개선·발굴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협의체 기관으로 포함된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전정환 학과장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융복합 데이터 발굴, 분석 과제 발굴, 창업 아이디어 창출에 대학이 보유한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MOT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지역 기업체 및 공공기관 학생들의 실무역량 함양을 위한 STAR-G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고 수준의 전임교원과 실무경력 20~30년의 겸임교수들을 초빙해 이론과 실무 중심의 차별화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경남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2-09-01 13:53: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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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주암댐 가뭄 심각...수돗물 아껴쓰기 적극 동참 요청

주암댐이 가뭄 심각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목포시가 수돗물 아껴쓰기의 적극적인 동참을 재차 당부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주암댐 저수량은 8월 30일 24시 현재 1억7천5백만톤에 불과하고 저수율은 38.4%에 불과한 실정이다. 섬진강 수계인 주암댐의 현재까지 올해 강우량은 718.5mm로 평년 대비 63.3%에 불과하다. 유입량은 1억7천4백톤으로 평년 대비 32%에 그쳐 20년 빈도 이하 수준이다. 영산강수계 댐·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는 주암댐에 대해 지난 7월 17일 가뭄 경계단계 진입을 결정한 데 이어 지난 8월 30일 가뭄 심각단계 진입을 결정했다. 가뭄 심각단계에 진입할 경우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환경부 훈령)에 의거해 생·공용수의 20%가 감량된다. 급격한 감량에 따른 단수 및 제한 급수 등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 주암댐 용수를 공급받고 있는 8개 지자체(광주, 목포, 나주, 화순, 함평, 영광, 장성, 담양)는 자체적인 20% 자율 감량을 유도한다. 주1회 수자원공사의 점검을 통해 자율절감량을 관리하다가 절감실적 미비, 주암댐 저수량 감소 등 공급량 절감이 필요하면 강제 감량이 실시된다. 목포시는 주암댐과 장흥댐의 용수를 이원화해 공급받고 있는데, 주암댐 용수 공급지역은 원도심 일원 16개동(용당1, 용당2, 연동, 산정동, 연산동, 원산동, 대성동, 목원동, 동명동, 삼학동, 만호동, 유달동, 죽교동, 북항동, 이로동, 상동)이다. 주암댐의 수돗물 생산 및 사용량은 평상시 하루 5.2만톤으로 20% 자율절감시 1일 약 1만톤의 용수를 감량해야 된다. 시는 자율감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암댐과 장흥댐의 비상연계관로를 통해 장흥댐 용수 일부를 공급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 중으로 시설물 점검 등을 완료하고 추석 연휴 이후 전환 공급할 예정이다. 다만, 장흥댐도 용수 사정이 좋지 않아 1일 약 6천톤 정도만 공급할 수 있는 실정이어서 여전히 1일 약 4천톤이 부족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물 절약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주암댐의 가뭄 심각단계 진입으로 일일 용수공급량의 20%인 1만톤을 절약해야 하는 상황이다. 물 아껴쓰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9-01 13:53: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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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한민국 시스템 반도체 '혁신성장' 주도

경상북도는 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골자로 한 정부 반도체 초강대국 실현 목표에 따른'경북 반도체 산업 초격차(超隔差) 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AI, 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부품인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시스템 반도체가 75%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시장에서 국내 시스템 반도체 점유율은 3%에 불과하다. 국내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 분야로 편중된 산업구조를 띄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대책은 지역의 강점인 전자산업과 자동차 부품산업 연계를 통한 시스템 반도체로 구조 재편의 시급함을 인식한 데서 나왔다. 도는 정부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에 맞춰 경북 반도체 산업 발전(안)으로 2031년까지 10년간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인력양성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생태계 조성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반도체 전문인력 2만명 양성 등 3대 분야 9대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나노반도체 융합연구원을 설립하여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소자, 설계, 시스템 등의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경북(포스텍, 차세대전력반도체)-대구(DGIST, 센서)-울산(UNIST, 소재·부품·장비) 삼각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프라 공유와 공동인력 양성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미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은 지난 8월'국가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 조치법'시행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구미국가산단 5단지 내에 269만㎡ 규모로 반도체 기업·연구소 유치와 반도체 기업 협력과 투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구미시와 함께 용역을 진행 중이며 국내 전자산업의 토대를 마련했던 구미지역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자동차 전장화와 이동통신 기술발달에 따른 와이드밴드갭 반도체가 필요해지면서 포항(공정·테스트베드와 파운드리), 구미(부품·모듈과 팹리스), 대구(소재장비 및 인력양성)를 잇는 인프라를 조성해 기술개발, 평가인증,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반도체 산업벨트의 핵심 축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와이드밴드갭 소재기반 차량용 전력반도체 제조공정 기반구축'사업은 클러스터 구축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은 현재 포항 배터리 규제자유 특구와 경북형 일자리 모델(구미 LG엔솔) 등 전기차 생산을 위한 배터리와 전력반도체(KEC 등)의 기반을 가지고 있다. 이에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전력 반도체 인프라를 강화해 스마트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향후 전개될 플라잉카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으로, 반도체 전문인력 2만명 양성은'31년까지 특성화고·대학·대학원 등 교육과정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의 반도체 인력 수요에 대응한 재직자 맞춤교육과 계약학과 개설을 기업과 협의해 추진한다. 도내 대학 중 포항공대와 금오공대가 반도체 학과(전공)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중 포항공대는 삼성전자, 금오공대는 SK실트론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 인재들이 반도체 생산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공동장비 구축과 현장 실무교육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핵심 전략 과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수도권 중심의 K-반도체 벨트에서 영남권으로 확장을 통한 지역 반도체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지방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G-반도체 전략으로 새롭게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반도체 산업 전략은 지역이 가지고 있는 우수 인재와 산업기반을 중심으로 계획됐으며, 지방소멸 대응이자 경북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며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반도체 산업 발전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대한 재원 지원과 행정력을 투입해 경북 미래 첨단산업 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2022-09-01 13:47:0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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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민선 8기 공약사업 검토 보고회 개최

진병영 함양군수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함양군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국장 및 공약 담당 부서장, 담당주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실행계획 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병영 군수는 지난 선거에서 핵심공약 8건, 6대 분야 45건의 공약을 군민들과 약속했으며, 이후 부서별 검토를 거쳐 군정방침 5개 분야 56개 공약으로 재분류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들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과 계획을 검토하고, 문제점 있는 공약은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부서별로 사업개요, 문제점 및 대책, 앞으로 계획 등을 보고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진병영 군수는 "공약은 군민들과 소중한 약속인 만큼 모든 공무원이 고민해 내실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해 이행하고 또 행정업무를 추진하는데 공무원의 기준이 아니라 군민 눈높이에 맞출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선 8기 함양군의 군정방침은 '소통하는 공정행정', '지속가능 미래농업', '세대공감 희망복지', '비전있는 활력경제', '역동적인 문화관광' 등 5개 분야다. 먼저 '소통하는 공정행정' 분야의 공약은 ▲청렴도 1등급 달성 ▲군청사 업무환경개선 및 군민편의공간 제공 ▲대중교통 소외지역 1000원 택시 확대 운영 ▲시가지 소규모 주차장 확보 등 8건이다. 또 '지속가능 미래농업'분야는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건립 ▲위탁영농활성화 사업 ▲농업인 쉼터 및 화장실 설치 ▲농로 확포장 등 영농기반시설 개선 등 10건이다. '세대공감 희망복지' 분야는 모두 18건으로 ▲청소년 수당 지급 ▲65세 이상 군내버스 무료 이용 ▲노인복지과 신설 ▲학생복합도서관 건립 ▲노인요양병원 건립 등이다. '비전있는 활력경제' 분야는 ▲청년 꿈 제작소 건립 ▲대기업(중견기업) 유치 TF 신설 ▲전통시장 활성화 특화 먹거리 개발 ▲빈집활용을 위한 빈집은행 구축 등 10건이다. '역동적인 문화관광' 분야는 모두 10건으로 ▲함양스포츠파크 통합전지훈련센터 설치 ▲대봉산휴양밸리 활성화를 위한 투자 유치 ▲상림 상설 공연무대 운영 ▲작은 영화관 건립 ▲최치원 역사공원 활성화 등이다.

2022-09-01 13:46: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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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다가오는 한가위 벌초·성묘 시…진드기 유의

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를 할 경우 산이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산과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캠핑, 등산, 야생식물 채취, 감 따기,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추석 전후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벌초나 성묘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는 전국 675명, 경북 15명 ('22. 8. 31. 기준) 쯔쯔가무시증은 1~3주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증세를 보이며,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1cm 크기의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된다.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해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올해 경북에서는 13명의 환자가 발생해 4명이 사망했다. 이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다발생 5개 시군의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시행했으며, 지역 주민 홍보 강화를 위해 '진드기 주의 표지판'을 시범 제작해 9월 중 예천군 소재 등산로에 시범 설치하는 등 선제적 감염병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복(긴팔·긴바지, 모자, 토시, 장갑, 양말, 목수건, 장화) 착용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기피제 뿌리기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옷 분리 세탁하기를 준수해야 한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추석 명절, 성묘나 벌초 등 가을철 농작업 시기가 도래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01 13:45:5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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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피해조사단, 대표자 간담회 열려··· 피해구제지원금 지급 마무리 따라

이강덕 포항시장은 3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지진피해조사단(이하 지진피해조사단)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피해구제지원금 지급이 마무리 단계에 다다름에 따라 그동안 지진피해조사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원금 환수 관련 민원 응대를 당부하고자 마련됐으며, 이강덕 포항시장, 박동언 지진피해조사단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지진피해조사단은 손해사정업체 5개사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지난 2020년 11월 9일 포항 지역에 사무실을 개소했으며, 포항지진특별법에 의거한 피해 신청건의 사실조사 및 피해금액 산정을 담당해 왔다. 포항시와 국무총리 소속 피해구제심의위원회 및 지진피해조사단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흥해 한미장관맨션 및 대신동 시민아파트에 전파수준의 지원, 양덕동 건물기움피해 인정 등 지진피해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구제가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포항지진피해구제지원금 예산은 당초 3,750억 원에서 4,980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유효 피해 신청건 중 피해자 인정률은 95.3%에 달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지진피해조사단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조사 및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해 힘써줬으며, 재심의 신청건에 대한 현장조사 재실시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재심의 수용률이 평균 10%에서 25%까지 상향된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시는 최근 국무총리 소속 피해구제심의위원회의 피해구제지원금 재검토에 따른 환수 진행으로 시민들의 민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진피해조사단에 산정내역 등 환수에 대한 문의가 있을 시 친절하게 설명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피해조사단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지진피해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었다"며, "지원금 지급 오류건에 대한 환수 민원 응대를 비롯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무총리 소속 피해구제심의위원회의는 지난 26일 제30차 회의에서 재심의 신청 242건에 대한 16억 원의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으며, 시는 결정서 송달이 완료된 건부터 피해주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2-09-01 13:43:56 권택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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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22 세계유산축전'으로 전 국민과 향유

「2022 세계유산축전: 경상북도 안동ㆍ영주」이 9월 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 안동과 영주 소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6곳에서 개최된다. 세계유산축전은 국내 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세계유산 보유 지자체에서 열리며 경북은 첫 회부터 3년 연속으로 개최지로 선정됐다. 올해 행사는 '이동하는 세계유산(World Heritage in Transit)'이라는 주제로 문화재청·경북도·안동시·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9월 경북, 10월 수원 화성과 제주 순으로 진행된다. 이달 3일 영주 소수서원에서 '세계유산 국제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이날 오후에 영주 부석사와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안동ㆍ영주시장을 비롯한 해당 자치단체장과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행사가 펼쳐진다. 행사기간에는 하회마을 등 6곳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18개의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소별 주요 프로그램으로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건축가 승효상 씨(氏)가 설계한 '세계유산축전 주제관'에서 국내 유수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유산 테마의 상설전시가 열린다. 병산서원에서는 서애선생의 일대기를 음악극으로 풀어낸 풍류병산-향의 노래와 서원에서 머무르며 그 가치를 알아가는 병산서원에서의 3일,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잇는 구곡길을 생방송 라디오와 함께 걷는 트레킹 프로그램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이 준비돼 있다. 도산서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산서원 야간개장'을 상설 진행할 뿐만 아니라 당시 서원 유생들의 생활상을 전문 배우들이 재현하는 프로그램을 더해 그간의 인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영주 소수서원에서는 축전 첫날'세계유산 국제컨퍼런스'가 열린다. 특히, 건축가 안도 다다오 씨(氏)의'세계유산, 전통과 현대의 교차'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세션이 준비돼 있다. 부석사에서는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 씨(氏)가 '부석사 명무전-기특기특'을 통해 불교적인 해석을 선보이는 로밍형 공연 및 이태수 작가의 부석 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중에 안동과 영주의 세계유산 6곳에서 디지털 AR을 활용해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는 'AR 유산탐정'을 선보인다. 또 매주 주말마다 세계유산을 거닐며 유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나의 세계유산 답사기'도 진행된다. 각종 팸투어 행사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엮어가고,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관과 세계유산축전 공식상품을 소개·판매하는 장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 돌아와 맞는 첫 번째 세계유산 축전인 만큼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오랜 기간 지친 심신을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아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2-09-01 13:43:07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