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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무역수지 적자 100억달러 육박… 5개월째 마이너스

우크라이나 전쟁과 주요국 통화 긴축 등 악재 속에서도 우리나라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가스 등 에너지와 중간재 수요가 늘면서 수입액도 급증, 월 무역수지 적자가 100억달러에 육박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2년 8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기존 최고 실적이던 전년동월 대비 6.6% 증가한 566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2021년 3월 이후 18개월 연속으로 해당 월의 역대 1위 수출액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8월 누계 수출액도 전년보다 560억달러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이다. 특히, 작년 8월 수출은 당시 기준 역대 8월 최고실적을 기록하는 등 기저효과가 높았음에도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여기에 러·우 전쟁 장기화와 주요국의 강력한 통화긴축 정책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2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지난 6월 이후 수출 증가율은 한 자릿수로 전환해 주춤하는 모양새다. 수출 품목 중 역대 8월 실적 중 1위를 기록한 석유제품, 자동차, 이차전지 등 품목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최고 실적 경신을 견인했다. 15대 주요품목 중 6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완성차는 차량용반도체 수급과 친환경차 시장 확대 등에 힘입어 자동차 최대 수출국인 미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며 역대 8월 중 1위를 달성했고, 자동차부품도 완성차 생산확대 등에 힘입어 플러스를 유지했다. 석유제품 역시 고 유가에 따른 높은 수준의 단가가 유지되는 가운데, 항공유 중심 세계석유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2개월 연속 60억달러대를 달성했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16개월 연속 100억달러는 유지했으나, 소비자 구매력 감소와 과잉재고 등에 따른 수요약세 발생으로 26개월 만에 수출이 감소했다. 신규 CPU 출시 지연과 그간 축적된 재고 등 감안 시 가격 하락세가 우려된다. 반도체 D램 가격은 올해 1분기 3.41달러에서 하락하며 4분기엔 2.5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 중국과 중남미로의 수출은 감소했지만, 아세안과 미국,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은 증가세가 계속됐다. 특히 중국 성장세 회복 지연 등 영향으로 대 중국 반도체와 석유화학제품 등 수출이 줄었다. 중국 GDP 성장률은 올해 1분기 4.8%에서 2분기엔 0.4%로 급감한 상태다. ◆ 대규모 에너지 수요 증가… 수출 증가 뛰어넘어 지난달 역대 최대 수입액을 기록한 건 높은 수준의 에너지 가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 등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수입액은 올 3월 이후 6개월 연속 600억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중간재 수입 급증 등 영향으로 높은 수준의 수입액이 계속되고 있다. 8월 원유·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원 수입액은 185억2000만달러로 1년 전 수입액(96.6억달러)을 89억 달러 가량 상회하는 수준이다. 우리 산업생산에 필요한 핵심 중간재인 반도체와 수산화리튬, 니켈-코발트 수산화물 등 배터리 소재·원료가 포함된 정밀화학원료 수입 등이 크게 증가했다. 이같은 무역수지 악화는 우리나라처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일본·독일·이탈리아·프랑스 등 주요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산업부는 전했다. 우리와 산업구조가 유사한 일본의 경우 12개월 연속 적자가 발생, 7월 누계 적자는 -9.4조엔(약 750억달러)에 달한다. 정부는 향후에도 에너지 가격의 고공행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글로벌 경기둔화, 중국의 성장세 회복 지연, 반도체 가격 하락 등 리스크가 상존하는 만큼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 확대를 통한 무역수지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창양 산업부장관은 "글로벌 경기둔화 등 어려운 수출여건에서도 우리 수출이 22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유지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지속되는 높은 에너지 가격, 주요국 긴축정책, 중국의 성장세 회복 지연, 반도체 가격 하락 등이 우리 수출증가세 둔화와 수지 악화를 유발하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최근 무역적자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8월31일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등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 확대를 통해 무역수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01 13:36:40 한용수 기자
진에어, 하반기 연중 최대 프로모션 '진마켓' 오픈

진에어가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22년 하반기 진마켓'을 열었다. 1일 진에어는 "진마켓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는 진에어의 연중 최대 특가 기획전"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2022년 하반기 진마켓은 오는 6일까지 국내외 28개 노선 대상으로 진행한다. 진에어는 고객들의 원활한 접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선(1일부터)과 국내선(5일부터)으로 운영 기간을 나눠 진마켓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3~4일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주말 이벤트가 진행된다. 할인 쿠폰은 오전 10시마다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계정 당 1회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의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오페이 결제 이벤트, 국내외 호텔 예약 시 쿠폰코드 'JINAIR12'를 입력하면 12%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스닷컴 제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국내외 입국 방역 정책 완화가 예고됨에 따라 미뤄왔던 여행을 다시 계획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부터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9-01 13:06: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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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거문항로 이용객 이동편의 위한 ‘섬 주민 운송버스’ 운행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거문 항로를 이용하는 섬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9월 1일부터 여수~녹동 간 '섬 주민 운송버스'를 운행한다. '섬 주민 운송버스'는 매일 여수에서 오전 5시, 녹동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하며, 1일 1회 왕복한다. 타는 곳은 여수시 여서동 로타리 일원(공영주차장 인근)과 녹동 신항 연안여객선터미널 앞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탑승 가능하며, 섬 주민 우선으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여객선 운항시간에 맞춰 정해진 출발시간까지 반드시 승차해야 하며, 기상악화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될 경우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여수~거문 항로는 여객선 1척이 거문도에서 오전 8시 출항해 오후 3시 30분 여수에서 다시 거문도로 운항하는 1일 1왕복 항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전에 거문도로 입도하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시외버스를 이용해 여수에서 녹동으로 이동하거나 전날 하루를 숙박해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여수시의 '섬 주민 운송버스' 운행으로 이러한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거문 항로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하루빨리 거문 항로가 안정화되도록 여객선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1 13:06:1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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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현장소통를 통해 '삶의 힘이 되는 교육' 공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월부터 경주, 울릉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4개 교육지원청의 전반기'현장소통 토론회'를 종료했다. 현장소통 토론회는'2022 주요업무 계획'의 효율적인 추진 현황과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경북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된 현장소통 토론회는 ▲지자체 교육 유관 기관장과의 접견 ▲문화예술공연 ▲교육장 주요 업무 보고 ▲교육감 인사말 ▲교육감과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공감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앞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 예술계를 활성화하고 코로나로 지친 학부모, 교육가족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예술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역마다 성악, 관현악단 연주,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장 주요 업무 보고'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 회복을 위한 학교 지원 실적과 확대 방안 위주의 내용을 발표했다. 지역청마다 교육 활동, 현장 맞춤형, 인력 채용 지원을 강화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었으며,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사업 추진과 기초학력 지원, 심리·정서 지원, 체육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감이 직접 주재하는'소통 공감의 시간'은 학교 교육 활동, 지역 현안, 정책제안 등 참석자와 교육감의 질의응답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경주, 울릉지역은 교육환경, 교육복지, 미래교육, 교육 회복의 네 가지 교육키워드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총 940여 명이 참여한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별 총 70건의 질문을 주제별로 분류하면'안전' 관련(16건) 질문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은 ▲교육복지(9건) ▲작은 학교 살리기(7건) ▲학력격차 해소(3건) ▲진로교육(3건) ▲인성교육(3건) ▲시설 개축, 인력지원, 고교 평준화, 인사 관련, 기후위기 대응교육 등 교육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학부모와 교육가족의 주된 관심사는 학생 안전, 교육비 경감, 작은학교 살리기, 학력격차 해소 등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융합진로체험교육관 구축 등 교육감 공약사항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해 맞춤형 인성교육, 행복교육, 생명사랑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기초학력지원센터와 3단계 학습 안전망 구축,'온학교','스스로 학업성취 인증제'상시 운영으로 기초학력 향상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끝으로 교육가족이 함께 선정한 애송시를 교육감이 낭송하는 것으로 현장소통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경북교육청은 현장에서의 소통으로만 끝나지 않고 토론 내용 자료들을 본청 누리집(열린 교육감실) 및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탑재해 그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또한 토론 내용을 본청 각 부서에 안내해 예산과 인력이 필요한 부분은 추경이나 본예산에 반영하거나 부서별 향후 대책을 중·단기로 수립할 수 있도록 적절한 피드백을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미래이고, 활동 무대는 세계이다. 불확실한 미래를 당당하게 헤쳐갈 수 있는 삶의 힘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과 온전한 교육 회복을 추진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에도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나아가는 경북교육 2기를 기대해 본다.

2022-09-01 13:05:5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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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순사건 지원사업 ‘시민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달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순사건 지원사업 시민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 들어 첫 회의로 임기만료에 따른 위원 8명을 새로 위촉하고 위원장과 감사위원을 선출했다. 위원장으로는 신지영 한국예총 여수지회장이, 감사위원으로는 홍재영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여수지회장이 선출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제74주년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과 전야제, 문화예술제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10월 19일 열리는 제74주년 합동 추념식이 여수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 추모하는 자리가 되도록 추모 분위기 조성과 짜임새 있는 행사 기획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한 여러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여순사건 사료 확보의 시급성을 공감하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여수 평화공원 유치 방안, 내년에 추진해야 할 여순사건 관련 교육과 문화예술 사업, 유족 복지사업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갔다. '여순사건 지원사업 시민추진위원회'는 희생자 유족, 순직군경 유족, 시의원, 안보?보훈단체,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종교계, 문화예술계, 언론계 관계자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다. 2019년 제1기 위원회를 시작으로 작년 9월 2일부터 제2기 위원들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에 따라 위원회의 역할은 한층 중요해질 전망이다. 신지영 위원장은 "여순사건특별법이 제정 된 후 여수가 중심이 되어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졌다. 각계각층 위원님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순사건 후속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위원님들께서 여수 평화공원 유치와 관련 후속사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 시에서도 위원회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9-01 13:05:3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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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설계공모 심사 투명성 강화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설계공모 공정성 논란과 관련해 설계공모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우수 작품을 선정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개선하겠다고 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 6월 경북형 학교시설의 디자인 강화를 목적으로 설계공모심사위원회 구성·운영을 전국의 건축 전문가 100명을 추천받아 이를 엄선, 29명의 인력풀(POOL)로 구성·운영했다. 또한, 지난 2022년 6월 설계공모 심사의 공정성과 우수작 선정 등을 위해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인력풀을 98명으로 확대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언론의 '○○초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용역 ' 건에 대한 보도와 관련, 설계공모 심사위원이 다른 심사 건에 설계공모 제안서를 제출해 당선된 부분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고시 건축설계공모지침 등 관련 규정상으로 문제는 없으나 제3자의 시각으로 볼 때 공정성 논란이 대두될 여지가 있으므로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네 가지 개선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첫째, 심사위원 인력풀을 98명에서 150~200여 명으로 확대 둘째, 심사위원 인력풀에 교원 및 전문직 참여 셋째, 심사위원회 심사위원 정족수를 7명(예비 2명 별도)에서 9명(예비 2명 포함)으로 확대 넷째, 사전기획 용역자의 설계공모 참가 제한 규정 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설계공모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경북의 실정에 맞는 우수한 설계공모작이 선정되게 하고 추후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1 13:05:18 권택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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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COO직 신설…SK하이닉스 엔지니어 출신 진교원 사장 영입

SK온이 SK하이닉스의 정통 엔지니어 출신의 인사를 사장으로 영입하며 부서간의 효율을 높이고 제품 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1일 SK온은 최고운영책임자(COO·Chief Operating Officer) 직을 신설하고 SK하이닉스에서 개발제조총괄을 맡아온 진교원 사장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COO 산하에 운영최적화, 마케팅, 글로벌 생산기술, 글로벌 제조, 연구원, 구매, 차세대 배터리 등 주요 사업 부서들을 배치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지난달 31일까지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해온 진 COO는 정통 엔지니어 출신이다. 개발, 양산, 품질 등 반도체 생산 전반을 책임지면서 SK하이닉스를 세계 최고의 반도체 제조 기업으로 키워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에는 국내 공학분야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정됐다. SK온이 COO직을 신설하고 조직을 개편한 것은, 부서간 협업 효율을 높이고 고객사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수율을 높여 생산, 공급을 최적화하는 것은 물론 시장 변화에 따른 고객들 눈높이를 맞추겠다는 의미다. 진 COO는 제조 뿐 아니라 마케팅, 기획 등 사업 전반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는 점에서 이 같은 COO직책에 최적임자라는 평가다. SK온은 글로벌 배터리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2019년 9위였던 시장점유율 순위는 현재 5위로 수직 상승했다. 사업이 확대되며 생산 거점도 미국, 헝가리, 중국 등으로 뻗어나가 총 7개 공장이 가동 중이며, 7개 공장을 더 짓고 있거나 지을 예정이다. 향후 성장세는 지금보다 더 가파를 전망이다. 올해 말 배터리 생산능력은 약 77기가와트시(GWh)에 달할 전망이다. 2017년 1.7기가와트시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5년만에 45배 성장했다. 2025년 생산능력은 220기가와트시, 2030년에는 500기가와트시로 늘어날 전망이다. 2019년 약 6,900억원이었던 매출액도 단 3년만인 올해 10배 이상으로 불어나 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급성장에 따라 조직간 보다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 구축이 필요해졌다. 진 COO 영입 배경이다. 진 COO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전 조직이 유기적으로 기능해 최고의 배터리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2-09-01 13:05: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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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6여수세계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달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여수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박람회의 개최 방향, 행사장 배치, 교통대책, 과업 추진계획 등 착수보고에 대한 참석자의 자문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승인된 '섬박람회 기본계획'을 보완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 이후 중간보고, 시의회와 시민 설명회,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내년 6월 최종 '마스터플랜'이 수립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충남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행사인 만큼 실질적으로 섬 주제를 선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홍보 전략과 해외 참가국 유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타 박람회와 구별되는 차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여러 박람회의 사례와 기본계획 상의 미비점 등을 분석해 섬박람회만의 차별화된 성공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돌산진모지구와 여수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30개국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6천명 이상의 고용창출, 4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09-01 13:04:35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