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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난치혈관질환 차세대 세포치료법 단서 밝혀

혈액공급 장애에 따른 허혈성 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치료신호를 전달하는 생체의 '세포외 기질(ECM)'을 본 딴 생체모방 바이러스가 국내 연구팀 주도로 개발됐다. 이는 '세포외 기질'을 모방해 힘줄·혈관 등의 연조직(軟組織) 재활을 돕는 방법으로, 기존 줄기세포치료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세포치료법의 단서를 제공한다. 부산대학교는 BIT융합기술연구소 유소영 연구교수팀이 개발한 아르기닌-글리신-아스파르트산-조작된 나노섬유 모양의 M13파지 바이러스를 새로운 연조직 틈새 공학에 기여하는 세포외 기질(ECM) 모방 니쉬로 사용함으로써 손상된 허혈성 질환 부위에 이식된 줄기세포와 주위 연조직 간 상호작용을 돕고, 일종의 기계적 탄성자극으로 필수적인 치료신호를 전달하는 차세대 세포치료법을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직 재생'은 특히 허혈성 질환 치료에 필요한데, 이는 특정 세포의 기능을 유도하는 줄기세포 기술에 의존한다. 질환 치료를 위해 이식되는 줄기세포에 의해 성장인자의 측분비와 혈관신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주로 이식 부위의 가혹한 병리적 환경과 세포외 기질(ECM) 손실 등의 환경으로 제대로 이식되기가 어렵고, 이식돼도 생존률이 떨어지며 주위 염증반응과 부적응으로 한계를 보인다. 전처리나 줄기세포의 유전적 변형, 기타 조직공학적 접근 등과 같은 여러 전략이 시행돼 왔지만, 현재까지 허혈 조직을 회복하는 데는 실패했다. 세포 기능에 중요한 특정 미세 환경을 이해하거나 만들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팀은 세포외 기질을 모방하는 아르기닌-글리신-아스파스트산을 나노섬유구조의 몸 전체에 발현하도록 재조합된 M13파지(이하 생체모방 바이러스)를 개발하고, 이 생체모방 바이러스가 허혈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손상된 연조직에서 만들어내는 필수 치료신호를 전달하는 데 그 자신의 생화학적·위상학적 신호와 함께 연조직 재활을 위한 특정 탄성 및 기계적 신호를 통해 특정 치료적 미세환경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즉 생체모방 바이러스를 허혈성 질활모델에 이식했을 때 허혈조직이 회복된 것이다. 세포 틈새의 강성률(剛性率, 외부에서 가한 힘에 대해 물체의 모양이 얼마나 변하는지를 나타내는 척도)은 미시적 규모에서 세포 운명을 제어하고 거시적 규모에서 조직을 리모델링함으로써 작동한다는 점에서 세포·조직에 고유한 기능을 부여하는 중요한 물리적 신호를 제공한다. 그러나 이전 대부분의 강성 연구는 뼈와 같이 높은 강성 범위를 나타내는 경조직에 대해 수행됐다. 세포 간 상호 작용, 특히 연조직에서의 기본 기작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연조직 내 기계적 강성에 초점을 두고 세포 틈새에 대해 연구팀이 개발한 생체모방 바이러스의 치료적 기여를 확인했다. 생체모방 바이러스는 그 자체가 세포 인식의 기초가 되는 RGD펩티드와 함께 콜라겐유사 섬유구조를 형성해 항산화능·항염증 효과를 지녀 이전 연구에서와 같이 혈관내피전구세포와 함께 이식했을 때 혈관신생 매개변수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허혈성 질환에서 이런 생체모방 바이러스는 이식된 줄기세포의 혈관신생 잠재력을 향상시키고 섬유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레이저 도플러 관류 영상에서 생체바이러스에 따른 상대 혈액 관류가 다른 그룹에 비해 개선됨을 보이고 허혈성 마우스 사지에서의 조직학적 분석 결과에서 허혈성 염증에 의해 유발된 근육변성과 조직섬유증이 바이러스를 이식했을 때 감소되고 근육(혈관) 재생과 미세혈관밀도가 개선됐음을 확인했다. 이식한 줄기세포의 생존률 증가와도 관련을 보였으며, 이는 바이러스의 나노섬유 구조 및 기계적 신호에 따른 것이었다. 생체모방 바이러스 기반 니쉬 공학을 통한 연구팀의 이 치료적 단서는 이식된 세포와 주변조직을 동시에 붙들 수 있도록 상호작용하게 하는 생화학적·위상학적 신호에 기반하면서, 연조직 재활 니쉬를 위한 기계적 탄성신호를 기반으로 연조직 치료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체모방 바이러스 기반 니쉬 공학기술이 이식된 세포와 주변조직에 전달돼 허혈성 질환에서의 기존치료 한계를 극복하는 효과적인 치료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산업진흥원 및 한국연구재단 사업의 지원을 받아 부산대 BIT융합기술연구소 유소영 연구교수가 교신저자, 치티즈 라즈 서레스타 박사가 제1저자로 수행했다. 또 고려대 이도훈(기계공학과) 대학원생이 제1저자, 고려대 이병양 교수가 공동교신저자, 성균관대학교 정우재 교수와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이승욱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해당 논문은 의약생체재료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바이오머티리얼즈(Biomaterials)' 온라인 8월 24일 자에 게재됐다.

2022-08-30 12:47: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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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연구팀, 2차원 유기 반도체 소재 합성 성공

가볍고 잘 휘어지는 '유기 반도체'를 실제 반도체 소자에 응용할 가능성이 열렸다. 실리콘 같은 '무기 반도체'에 못 미치던 성능을 보완한 새로운 '2차원 유기 반도체 소재'가 합성된 덕분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백종범 교수팀은 '방향족 고리화 반응'을 통해 'HP-FAN(에이치피-펜) 2차원 유기 고분자 구조체'를 합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물질은 반도체로 활용하기 적절한 '밴드갭(Band-gap)과 높은 점멸비(On/off), 전하이동도(Mobility)'를 가져 실제 반도체 소자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사용 중인 '실리콘 반도체(무기 반도체)'는 딱딱하고 무거워 '돌돌 말리는 디스플레이'나 '입는 전자기기'에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를 대체할 반도체 물질로 가볍고 유연하며 단단하고 전기가 잘 통하는 '그래핀'이 주목받았으나 역시 문제가 있었다. 그래핀의 밴드갭이 너무 작아 점멸비가 낮고 결국은 반도체 내에서 전류 흐름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래핀의 한계를 뛰어넘을 대안으로 유기 반도체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유기 반도체는 그래핀처럼 유연하고 가벼울 뿐 아니라 공정비용이 낮고 물성 조절이 쉽다. 그러나 유기 반도체는 소재 내부에서 전자(electron)나 정공(hole)이 느리게 움직여 반도체 소자로 적용하기는 어려웠다. 전하이동도가 낮은 소재로 반도체 소자를 만들면 전기적 신호 전달이 더뎌지고 디스플레이 등에서 색상 변환 지연 등의 문제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백종범 교수팀은 유기 반도체의 전하이동도를 높일 새로운 구조체를 고안했다. 두 종류의 화학물질(HAB와 DHBQ)을 반응시켜 HP-FAN 구조체를 얻은 것이다. 이 구조체는 2차원 방향족 구조에 균일한 기공과 질소(N) 원자가 첨가돼 적절한 밴드갭과 높은 점멸비, 전하이동도를 가진다. 제1저자인 노혁준 박사는 "안정하고 결정성 높은 2차원 구조체를 개발하고, 이 물질의 반도체 특성을 실험과 계산으로 모두 확인했다"며 "실제 반도체 소자로 응용할 때도 훌륭한 성능을 보여 앞으로 물질 개발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라고 설명했다. 연구책임자인 백종범 교수는 "2차원 고분자를 유기 반도체 재료로 사용했을 때의 고질적 문제인 '낮은 전하이동도'와 그래핀 반도체의 치명적 한계점인 '낮은 점멸비'를 모두 극복했다"며 "앞으로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뛰어넘는 유기 반도체 소자 물질 개발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POSTECH 화학공학과 조길원 교수팀과 함께 진행했으며, 논문은 저명 국제 학술지 셀(Cell)의 자매지인 '켐(Chem)'에 8월 30일 자로 공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리더연구자지원사업(창의연구)과 우수과학연구센터(SRC), U-K Brand 육성사업(UNIST)의 지원으로 연구가 수행됐다.

2022-08-30 12:47: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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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남해군서 개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요트협회가 주관하며 남해군, 통영시, 거제시, 대한요트협회, BNK경남은행이 후원하는 '제10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남 통영시 도남항, 사량도, 남해군 물건항,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2020, 2021년 개최되지 못했던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가 3년만에 개최 됨에 따라 많은 요트인이 설렘 가득한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본 경기인 크루즈요트 대회는 9월 3, 4일 이틀간 통영 도남항에서 출발해 사량도 금평항을 거쳐 남해군 물건항으로 향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9월 3일 경남 통영 해양스포츠센터에서 열리고, 시상식은 9월 4일 남해군 물건항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남해군은 요트대회를 맞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신나고 흥겨운 난타 공연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드론체험 부스 등 여러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모든 체험행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남해군에 많은 요트인이 방문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은빛 파도가 물결치는 아름다운 남해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한편의 수채화 같은 요트 대회에 많은 분이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30 12:47: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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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2022 청춘마이크_광주전남 8월 공연!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동안 광주전남 마을에서 '마을 별자리 프로젝트-8월 송호·분토 마을을 잇다'라는 주제로 청춘마이크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_광주전남은 오는 30일 해남군 송호해수욕장과 31일 진도 송호마을회관에서 각 6팀의 청년예술가들이, 9월 2일 광주광역시 북구 분토마을과 9월 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분토마을에서 각 7팀의 청년예술가들이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 진행되는 청춘마이크_광주전남 '마을 별자리 프로젝트'는 광주·전남 권역의 같은 이름을 가진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거나 같은 역사나 전통을 가진 마을들을 서로 연결하여, 마을 이야기와 주민들의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마을간 소통과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같은 지명을 가진 마을이지만 그 의미와 마을의 고유한 이야기, 마을주민들의 생활환경은 다르다."라며 "청춘마이크 공연으로 마을과 마을을 서로 연결하고, 마을주민들과 청년예술가들이 하나 되는 축제로 만들어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청춘마이크_광주전남' 8월 공연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8-30 12:38: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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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 서울대 남부학술림과 능이버섯 채취 계약 체결

광양시는 지난 25일, 서울대 남부학술림 광양사무소에서 남부학술림과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회장 김태한) 간 '능이버섯 채취 계약'을 체결했다.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는 지난해 9월 남부학술림과 체결한 국유림 보호협약(MOU)에 따라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 산불 예방 활동 등 지속해서 산림보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 내 산림부산물의 양여에 대한 채취 계약권리를 획득한 것이다. 이번 계약으로 남부학술림 관리 임야 내 능이버섯은 산림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협회원만 채취할 수 있으며, 무분별한 채취로 줄어들고 있는 산림자원의 보호, 지역민과 국가 간 산림 공동이용에 대한 인식 확립, 광양시 산촌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낙성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장은 "백운산 능이버섯이 소득 증대사업으로 잘 안착할 수 있도록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와 함께 노력하며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채취 계약으로 백운산 능이버섯이 광양시의 대표 임산물로 자리 잡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광양시의 새로운 임산물 소득작목 개발과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30 12:38:1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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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관용차량에 '다목적 상황전파 시스템' 설치

부산 기장군은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용차량에 '차량용 다목적 상황전파 시스템'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차량용 다목적 상황전파 시스템'은 고리원전을 포함한 관내 원자력시설로부터 방사능 누출과 방사선 비상사고 등에 대비해 주민 보호조치의 실효성 강화를 목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이다. 방사능 재난 시에는 △비상경보 상황전파 △주민 행동요령 소개 △옥내 대피 및 주민소개 △갑상샘 방호 약품 배포 및 복용 지시 △우발상황 안내 등을 현장에서 마을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차량이 이동하면서 실시간 영상을 촬영해 기장군 방사능방재대책본부에 전송함으로써 마을과 현장 간 상황 관리를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방사능 재난의 특수성을 고려해 GPS 연동 방사선 측정 탐사가 가능함에 따라 읍·면 현장 유도요원의 안전과 지역 내 방사능 낙진에 의한 오염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순찰, 쓰레기 무단투기 및 소각 금지, 산불 예방 등 행정 협조 사항을 주민에게 안내한다. 동시에 생활 주변 환경방사선량률 준위를 측정해 기장군 통합방사선감시망 서버에 저장·표출함으로써 읍·면의 방사능 방재 주민 보호 현장 대응을 위한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그간 국가의 획일적 지역 방사능 방재 체계에서 벗어나 기장군의 지역 실정에 맞는 원전 방재 체계로 보완, 발전시켜 왔다"면서 "차량용 다목적 상황전파 시스템은 기장군 방사능방재대책본부의 주민 보호 조치 대응 단계에서 지역 주민과 가장 밀접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역할과 임무를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 앞으로 시스템 내실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30 12:38:0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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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수도 보성, 율포해수욕장 반려해변으로 가꾼다

보성군은 지난 29일 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이사장 임영태)과 반려해변&해양환경교육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는 '반려해변&해양환경교육'을 통해 해변과 연안을 보호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과 더불어 회천면 행정복지센터와 율포솔밭해수욕장 일대에서 '반려해변&해양환경교육'도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이하 연안환경), 보성군, 보성차생산자조합, 고흥군수협 회천지점, (주)모아레저산업, (유)삼송이엔시, 율포·동율 어촌계, 회천초등학교 등 보성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가 동참했다. '내가 사랑한 율포솔밭해수욕장!!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자'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사)연안환경연합회에서 '해양생태계와 환경보전'이라는 주제로 약 1시간 특강, 율포솔밭해수욕장 정화 활동, 보성군 민간인명구조대의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회천초등학교와 어촌계 주민들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현장에서도 율포 솔밭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지속적인 관리 및 정화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MOU가 체결됐다. 고흥군수협 회천지점(지점장 이화현), 보성차생산자조합(조합장 서상균), (주)모아레저산업(대표 유형은), (유)삼송이엔시(대표 임배석), 율포·동율 어촌계(이경자 율포어촌계장, 김영인 동율어촌계장)가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은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보성벌교갯벌이 있는 만큼 일찍이 연안과 해변의 중요성을 알고, 쓰레기 정화활동에 힘써왔다."면서 "반려해변이라는 개념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해양 생태계를 아끼고, 보호하려는 실천적 움직임이 활성화되길 바라고 보성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0 12:37: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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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마트시티 글로벌 ODA 콘퍼런스, 9월 1일 개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그린스마트시티 글로벌 ODA 콘퍼런스'가 오는 9월 1일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그린스마트시티 글로벌 ODA 콘퍼런스는 그린스마트도시 부산의 도시 성장 경험을 기반으로 협력국 도시의 변화를 만드는 '부산형 그린스마트시티 ODA'의 미래 가치와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달성되는 2030년까지 도시 차원의 SDGs 실천 방안을 여러 대륙의 국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부산형 그린스마트시티 ODA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국제개발컨설팅'사업 3개 파트너국(▲아프리카-탄자니아 ▲중남미-니카라과 ▲아시아-인도네시아) 참여 전문가 9명이 부산에 방문, 콘퍼런스 현장에서 직접 사업 추진 성과와 함께 국별로 수립한 그린스마트시티 비전을 발표한다. 행사에는 해외 초청 전문가들과 주한 니카라과대사, 주한 탄자니아대사를 포함해 이번 사업 협력 기관인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부산, 그린스마트시티로 세계와 함께 나아가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개회식과 기조 발제 후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기조 발제는 부산 에코델타스마트시티 총괄계획가(MP)를 역임한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이 참여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부산형 그린스마트시티 ODA 수행 기관인 부산국제교류재단의 사업 추진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3개국의 참여 전문가 대표들이 부산 전문가들과 함께 성과물로 도출한 자국의 '그린스마트시티 비전 플랜'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3개국 전문가들과 부산의 협력 기관 참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린스마트시티 관점에서 글로벌 사회의 세계 대전환의 비전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정종필 사무총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부산형 그린스마트시티 ODA에 참여한 파트너국과 부산이 협력해 도출한 '그린스마트시티 비전 플랜'이라는 구체적 성과물을 바탕으로 추진 성과와 미래 가치를 알리고, 앞으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 도시로서 부산이 지닌 도시 비전과 역량을 인정받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부산국제교류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다시보기가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 참가 신청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형 그린스마트시티 ODA로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국제개발컨설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 9월 초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그린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온라인 연수, 온라인 전문가 컨설팅, 초청 연수, 성과확산 콘퍼런스로 구성된 패키지 사업이다. 3개 대륙의 3개국(▲아프리카-탄자니아 ▲중남미-니카라과 ▲아시아-인도네시아) 분야 전문가 9명이 참여했으며 부산 지역 전문기관 (부산영상위원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외국어대학교) 소속 전문가들이 부산 컨설턴트로 참여한다. 이들은 공동 사전 조사를 통해 현안을 분석하고 국별 세부 사업수요(▲영화 영상 ▲수산 ▲그린모빌리티)를 발굴했으며 이후 온라인 컨설팅을 통해 자국의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자문 및 그린스마트시티 비전 플랜을 도출했다. 또 부산국제교류재단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3개국 9명의 참여 전문가 대상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초청 연수를 재개한다. 참가자들은 부산의 그린스마트시티 인프라를 둘러보고 그린스마트시티 ODA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여해 그린스마트시티 추진 성과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2022-08-30 12:3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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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독일 정원박람회 최신 경향과 이슈’ 특강 개최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 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독일정원박람회 최신 경향과 이슈」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는 독일의 조경가 칼 푀르스터 재단 이사장인 고정희 박사가 강사로 나서 조직위와 순천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일의 정원 문화와 독일 및 유럽의 정원박람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베를린 공과대 조경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고정희 박사는 그의 저서 ≪독일정원 이야기》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 계기가 되면서 조직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순천과의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19세기 말부터 대규모 정원박람회를 개최해온 독일에서는 박람회가 끝난 뒤에 도심 곳곳의 정원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여행 명소가 되었다."라며 "생태정원관광과 정원 후방산업 육성으로 순천시가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라는 새로운 표준을 창조할 수 있도록 2023정원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관광객 800만 명을 목표로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개최된다.

2022-08-30 12:36: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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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탄소포인트제 경진대회' 우수아파트 시상

창원시는 30일 '제11회 탄소포인트제 가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8개 아파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56개 소 중 참여를 희망한 41개 소의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가 중심이 되어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고, 줄인만큼 현금 인센티브를 받는 탄소포인트제를 홍보하고 가입율을 높이는 활동을 했다. 그 결과 2,219세대가 신규가입하여 창원시의 탄소포인트제 참여 세대수는 전 세대의 24.7%인 11만2,878세대로 증가했다. 선정된 우수아파트는 ▲최우수 마산합포구 마린애시앙(253세대 신규가입) ▲우수 마산회원구 양덕우성(신규 205), 마산회원구 중리현대(신규 203) ▲장려 마산합포구 현동LH(신규 142), 마산회원구 한일타운2차(신규 141), 진해구 석동유림필유(신규 134), 진해구 해인로즈빌(신규 117), 진해구 남문하우스디(신규 113)이다. 이 중 ▲마산합포구 현동LH는 몇 년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1,124세대수 중 92.6%인 1,041세대가 가입되어 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시는 탄소배출없는 원자력과 수소산업에 집중하여 환경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면서 성장하는 4차산업혁명 1번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30 12:36:0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