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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에너지리츠, 지방주유소 팔고 수도권 개발 집중

코람코자산신탁이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가 보유한 부산 낙동로 주유소, 제천 조양 주유소 등 비주력 주유소 12곳을 매각하고 그 매각재원을 수도권 주유소의 용도전환과 주요 자산 복합개발 등에 활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전국 주요 거점에 위치한 주유소 170곳과 2곳의 물류센터를 운용하여 투자자에게 6%대 수익을 배당하고 있는 상장리츠다. 주유소는 현대오일뱅크가 운영 중이며 물류센터에는 이커머스기업 쿠팡 등이 임차해 있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지난해에도 지방소재 주유소 17곳을 매각해 목표수익률을 크게 웃도는 10.1%의 배당과 약 35%의 연간 주가상승률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리츠 중 토털리턴(Total return)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에너지리츠를 상장시키며 주유소 부지를 플랫폼화해 다양한 이종산업과 연계해 토지의 가능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코람코자산신탁은 아산풍기 셀프주유소, 부산 동래주유소를 LG하이프라자 등 대형가전매장으로 용도전환했으며, 시흥 소재 주유소에는 전기차 충전소와 리테일 시설이 접목된 복합시설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또 자산의 지역별 포트폴리오도 상장당시 50%에 달했던 지방 주유소 비중이 현재 약 25%로 줄어든 반면 수도권 자산비중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부동산가치측면에서의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공시에서 발표한 매각대상 자산의 취득가는 923억원, 2020년 말 감평가는 1078억원으로 매각 시 175억원의 매각차익이 발생하고 처분 배당수익률은 3%에 달할 전망"이라며 "단기적으로 처분이익 배당이 토탈 리턴에 기여하는 바가 크나 자산의 전환 완료 사례가 늘어날 2~3년 뒤부터는 기존 주유소 임대수익 대비 임대료 수익과 함께 자산가치 상승 역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본부장은 "이번 주유소 매각은 코람코에너지리츠의 토지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포토폴리오 재편"이라며 "최근 상장리츠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람코에너지리츠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새로운 상승 모멘텀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30 15:01: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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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소 산업 트렌드 한눈에…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2' 개막

글로벌 수소 산업 생태계와 기술 트렌드가 만날 수 있는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2'가 개막한다. 30일 H2 MEET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A홀에서 개최된다. 수소생산, 수소저장·운송, 수소활용 분야 전 세계 16개국 241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조직위 주최, 조직위와 코트라, 킨텍스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올해 H2 MEET에는 네덜란드,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등 전 세계 16개국 241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공개한다. 국내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두산그룹, 포스코그룹, 효성그룹, 코오롱그룹, 삼정이엔씨 등이 참가하며, 해외기업으로는 발라드파워시스템즈(캐나다), 에어프로덕츠(미국), 에머슨(미국), 크래프트파워콘(스웨덴) 등이 전시부스를 꾸린다. 이 외에도 기업 및 기관에서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주한 네덜란드·노르웨이·영국·캐나다·호주 대사관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특히 글로벌 수소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지난해 11개국에서 올해는 16개 국가가 참여하는 등 글로벌 전시회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글로벌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캐나다를 주빈국으로 초청했다. 더불어 총 8개국을 대상으로 각국의 수소산업 현황과 국제 트렌드를 공유하는 '컨트리 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또 지난해 전석 조기 매진을 달성한 'H2 MEET 국제 수소 컨퍼런스'는 국내외 수소산업 현황과 비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추진된다.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9홀 컨퍼런스장A에서 열리며, 알라나 맥티어난 서호주 수소산업 장관, 파브리스 에스피노자 에어버스 한국지사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패널토론에는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권형균 SK그룹 부사장, 조주익 포스코그룹 전무 등이 참여한다. 행사기간 내내 전시장에서는 코트라와 조직위가 주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가 개최되며, 국내외 기업 및 기관들의 수소산업 업무 협약(MOU)이 다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H2 MEET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고,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동기간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이 H2 MEET와 함께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22-08-30 15:00: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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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국내주식 CFD 매수 롤오버 이자 할인 이벤트 연장

KB증권이 국내주식 CFD(Contract For Difference, 차액결제거래)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매수 롤오버 이자 할인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수 롤오버 이자 할인 이벤트'는 지난 8월 5일까지 진행했으나, 최근 늘어난 전문투자자의 CFD거래 니즈에 맞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연장 진행한다. CFD 거래는 파생상품으로 분류되어 대주주 양도소득세 및 배당소득세가 적용되지 않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주식 CFD는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할 수 있지만 체결된 거래금액에 대해 매수 롤오버 이자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최근 고금리 상황에서 CFD 거래 고객에게 금리에 대한 부담 완화 차원에서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CFD 전용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유선으로 이벤트를 신청해야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일로부터 2개월 동안 매수잔고에 한하여 업계 최저 롤오버이자율 수준인 롤오버 이자 연 3.72%에 거래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CFD 전용계좌는 KB증권 MTS'M-able(마블)'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며, KB증권 CFD 거래 서비스는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 헤지 운용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환전 없이 원화 증거금으로 거래할 수 있다. 국내주식 CFD 거래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이며, 전문투자자(개인 및 법인)만 거래가 가능하고 일반투자자는 거래 할 수 없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매수 롤오버 이자 할인이벤트'에 대한 당사 고액자산가 및 전문투자자 고객들의 높은 관심으로 이벤트를 연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30 15:00:5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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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등록 엑스포' 유치 특명, 총력전 나선 재계

재계가 2030 부산 세계 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총수들까지 발벗고 나서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다음달 2일 재판을 마친 후 해외 출장을 떠날 예정이다. 광복절 특별 복권 이후 처음이다. 아직 행선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장 경영과 소통 뿐 아니라 현지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부산엑스포 지지를 당부하는 일정도 포함해 본격적으로 유치 지원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일찌감치 주요 경영진들까지 나서서 전세계에 부산 엑스포 지지 활동을 이어왔다.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을 비롯해 이인용 사장, 박학규 사장 그리고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등이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태평양 도서국가 등을 돌았다. 이 부회장이 최근 광복절 특별 복권되면서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 위원장으로 실무까지 맡고 있다. 최근 국제박람회기구(BIE)에 제출할 유치계획서를 확정했으며, 29일에는 네이버 최수연 대표를 깜짝 방문해 글로벌 메타버스 서비스인 제페토를 유치 지원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지난달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만나 부산엑스포 지지를 당부했다. 미국 인플레이션법 제정 등 문제로 직접 유치전을 이어가지는 못하고 있지만, 모터스튜디오 부산에 중남미 고위 인사를 초청해 부산엑스포 지지를 호소하는 등 전사적인 지원 중이다. 그 밖에도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과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이 민간위원회에 참여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돕고 있다. 재계가 엑스포 유치에 힘을 쏟는 이유는 경제적인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부산 엑스포가 61조원의 파급 효과와 50만명 가량 고용 창출을 이끌어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등록 엑스포'는 국내에서는 처음이기도 하다. 엑스포는 5년에 한 번 열리는 등록 엑스포와 비정기적인 인정 엑스포로 구분된다. 등록엑스포가 규모도 크고 개최 기간도 6개월에 달한다. 대전 엑스포와 여수엑스포는 모두 인정 엑스포였다. 개최지는 내년 11월 경 확정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BIE 현지 실사와 수차례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회원국 투표를 마무리하게 된다. 현재 유력한 후보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알려져있다. BIE 회원국 169개국 중 50여개국이 지지 뜻을 표명했다고 전해진다. 이탈리아 로마도 어려운 경쟁 상대로 지목된다. 2025년 엑스포가 개최지가 일본 오사카인 탓에 부산이 개최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국내 재계가 본격적으로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지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 설명이다. 최근 복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까지 직접 나서기 시작하면 유치 가능성도 더 높아질 전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30 15:00: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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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삼성SDS 잠실캠퍼스 첫 방문…워킹맘 만나 '여성 중시' 철학 재확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또다시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 이 부회장은 30일 서울 신천동 삼성SDS 잠실캠퍼스를 방문했다. 광복절 특별 복권 후 벌써 4번째 현장 경영, 삼성 SDS 잠실캠퍼스를 직접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기흥 반도체 연구개발 단지 착공식에 참석한 후 24일에는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 엔지니어링센터(GEC), 26일에는 수원사업장을 찾은 바 있다. 이 부회장은 이날도 직원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회사 로비에 들어오면서 기다리고 있던 삼성SDS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 촬영을 했다. 일정이 끝난 뒤에는 여느때와 같이 구내식당을 찾아 직원들의 사진 촬영에 일일이 응했으며, 사인 요구에 '삼성SDS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적어주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SDS와 삼성물산 상사부문 경영진과 회의를 갖고 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황성우 삼성SDS 사장 등 경영진과는 ▲디지털 트윈 및 메타버스 시장 동향 ▲글로벌 IT서비스 현황 ▲글로벌 S/W 인재 채용 현황 ▲물류 사업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고정석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과도 만나 올해 경영 전망과 미래사업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 부회장이 만난 직원들은 '워킹맘' 이었다.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논의를 가졌다. 참석자들로부터 ▲워킹맘의 최근 관심사와 고민 ▲가정과 회사의 양립 비결 ▲코로나 이후 직장 및 가정생활 변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2020년 8월에도 수원사업장에서 워킹맘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도 혁신을 주문한 바 있다. 당시 잘못된 제도와 관행, 시대에 뒤떨어진 인식을 바꾸자며 유능한 여성 인재가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고 롤모델이 되는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들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 부회장이 다시 한 번 워킹맘을 만나면서 과감하고 적극적인 제도 혁신을 통해 故 이건희 회장의 '여성 중시' 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있다는 평가도 회자된다. 삼성은 ▲모성보호 인력 전면 재택근무 실시 ▲육아휴직 확대 ▲임신 휴직 및 난임 휴가제 실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워킹맘을 위한 인사제도를 시행 중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30 15:00: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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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통한 상생 행보

국내 기업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납품대금 1조 8524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연휴 전에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위아 등에 부품과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정보다 최대 13일 일찍 대금을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현대차그룹은 기대했다. 현대차그룹은 특히 1차 협력사들도 추석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도록 유도해 수혜 대상을 늘리고 대금 조기 지급 효과를 확산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매년 설, 추석 명절 전에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다. 지난해 추석에는 1조 2354억원, 올해 설에는 1조 4402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위해 추석 연휴 전에 온누리상품권 280억원어치를 구매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1만4800여 품목의 우리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임직원이 국산 농산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탠다. 이에 더해 계열사별로 결연 복지시설과 소외 이웃에도 기부금 및 지역상품권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LG그룹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8개 주요 계열사는 총 95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2일 앞당겨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LG그룹은 지난 설 명절때도 중소 협력사 납품대금 1조3000억원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다. CJ그룹과 롯데그룹 등도 올해 추석을 맞아 협력사 납품 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CJ그룹은 5개 계열사가 3800여 개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1개월 앞당겨 3000억원 규모의 결제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이 1700억원, CJ대한통운이 700억원, CJ ENM이 325억원, CJ올리브네트웍스가 165억원, CJ프레시웨이가 100억원을 각각 선지급한다. 롯데그룹은 백화점, 건설 등 30개 계열사의 약 1만2000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총 6315억 원의 납품 대금을 평균 9일가량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다.

2022-08-30 14:59: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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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삼성중공업·HSD엔진, 친환경 선박용 엔진 개발 맞손

대우조선해양(이하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 HSD엔진이 환경규제에 맞춰 친환경 선박용 엔진 개발에 머리를 맞댄다. 대우조선은 삼성중공업, HSD엔진과 '차세대 친환경 엔진개발 업무협약(MOU)'을 맺고 선박엔진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전날 경남 창원의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MOU는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공동 대응하고 차세대 친환경 엔진 및 기자재를 개발하기 위해 체결될 것이다. 최근 대형 선박의 경우 화석연료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탈탄소화'라는 목표에 맞추기 위해서는 차세대 친환경 엔진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맞춰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을 대체 연료로 삼아 신형 엔진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MOU를 통해 3사는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 차세대 친환경 엔진 및 기자재 개발 ▲ 협약당사자 간 공동사업 운영 방안 검토 ▲ 협약당사자 간 기술교류회 실시 등 정기적 인적교류 ▲ 차세대 친환경 엔진 외 협력 가능 아이템 발굴 등에 나설 계획이다. 대우조선은 이번 협약이 조선산업 생태계와 경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2022-08-30 14:59: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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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다음달 할로윈 축제 시작…블러드 시티 시즌6 등

에버랜드가 할로윈 시즌에 돌입한다. 에버랜드는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할로윈 축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할로윈 축제는 가든, 공연, 어트랙션 등 가족형 콘텐츠부터 극강의 호러 체험존 블러드시티까지 때론 유쾌하고 때론 오싹한 할로윈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진행된다. 2일부터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 가든이 컬러풀한 호박 조형물과 함께 국화, 코키아, 맨드라미, 패랭이 등 가을꽃이 가득한 할로윈 테마가든으로 변신하고, LED 대형 스크린 앞 화단은 메리골드 20만 송이로 할로윈 인피니티 가든을 연출한다. 할로윈 특별 공연도 진행된다. 매일 낮 해골, 마녀, 호박 등 캐릭터들이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와 '달콤살벌 트릭오어트릿' 거리 공연을 펼친다. 포시즌스 가든에는 3D 맵핑과 수천발의 불꽃쇼가 어우러진 '고스트맨션' 공연이 매일 밤, CJ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폴 인 가든 콘서트'도 9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진행된다. 야행성 맹수를 생생하게 볼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 트램과 할로윈 테마로 변신한 페스티벌 트레인 '스푸키 199'도 있다. 블러드시티도 시즌6로 새로 탄생해 8일부터 매일 밤 오픈한다. 좀비를 피해 199번 급행열차(티익스프레스)를 타야 한다는 테마스토리를 바탕으로 알파인 지역 일대가 거대한 기차역으로 변신한다. '오징어게임' 제작에 참여한 채경선 미술감독과 함께 디스토피아적인 기차역 풍경을 구현했다. 블러드시티 특설무대에서는 좀비와 인간들의 쫓고 쫓기는 사투를 다룬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이 펼쳐지고, 키가 3미터가 넘는 초대형 좀비들도 블러드시티 거리에 갑자기 나타나 고객들과 오싹한 할로윈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미로형 공포체험존 '호러메이즈'도 오는 8일부터 오픈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30 14:59: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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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이 독서문화행사 '풍성'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고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글짓기 대회, 작가와의 만남, 체험 행사, 도서 추가 대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독서의 달에는 2년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했던 행사들을 대면으로 확대했다. 그동안 도서관 방문이 뜸했던 지역주민들이 다시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9월 독서의 달 대표행사로는 4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초등학생 독서감상문·글짓기 대회가 있다. 교육청이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개최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시상한다. ▲강남도서관의 초등학생 독서감상문 대회(9.1.~9.30.) ▲강서도서관의 제14회 '나도 작가!' 대회(9.22.) ▲고척도서관의 제9회 독서감상문 대회(9.28.) ▲어린이도서관의 제40회 어린이글짓기 대회(9.19.) 등이다. 남산도서관에서는 개관 100주년과 연계한 다양한 전시를 통해, 남산도서관이 지닌 역사성과 의미를 조명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구로도서관의 엄마, 아빠랑 함께 그림책 놀이(9.17.~9.18.) ▲개포도서관의 미지의 도서 탐험(9.1.~9.30) 등이 있으며 학부모·조부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들이 예정돼 있다. 서울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독서문화행사는 에버러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모바일 메신저에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을 친구로 추가하면 매월 다양한 독서문화정보를 받을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가을, 독서의 계절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도서관·평생학습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30 14:59: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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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자전거 타고 제주 달려요", 김포~제주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 할인

제주항공이 가을을 앞두고 제주도 자전거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일 제주항공은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는 자신의 자전거를 가지고 제주도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승객들에게 항공운송용 자전거 캐링백을 제공해 목적지까지 자전거를 안전하게 운송해 주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항공운송용 자전거 캐링백 대여는 물론, 스포츠용품 위탁 수수료 1만원 무료혜택, 자전거 전용 수하물 20kg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은 탑승일 기준 9월1일부터 11월3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의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를 기존 편도 10만원에서 주중 편도 3만원, 주말 편도 4만원에 할인판매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10월31일까지이며 제주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웹, 앱에서 항공권 예매시 부가서비스에서 예약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김포~제주 노선의 특정편에서 운영되며, 예매 및 취소는 각 구간 출발 72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분해, 조립하는 서비스로서 조립 도구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자전거 분해 및 캐링백에 넣는 시간을 고려해 평소보다 1시간 일찍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권장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8-30 14:52:1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