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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에너지·자원 공급망 등 협력 강화"

"한-호주, 에너지·자원 공급망 등 협력 강화" '제31차 한-호 에너지자원협력위' 개최 한국과 호주가 에너지와 핵심 광물 등 자원 공급망과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호주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부 및 산업과학자원부와 제31차 한-호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1980년부터 에너지와 광물자원 분야 긴밀한 협력을 위한 공식 협력 창구로서 에너지협력위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청정에너지와 에너지공급망 확대를 위한 핵심 광물, 수소, 천연가스, CCUS 등의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양국은 특히 리튬 전세계 생산순위 1위인 호주의 풍부한 광물자원 분야에서 오랜 협력을 유지해왔고, 지난해 12월 양국 정상이 자리한 가운데 '한-호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어 올해 2월부터 한-호 핵심광물 작업반을 운영해 핵심광물 공동 R&D, 호주 광산 공동개발, 글로벌 ESG 규범 수립 등 협력 보델 발굴을 본격화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연내에 양국 광물 기업 간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개최 등 실질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호주는 또 한국의 LNG 수입비중 2위 나라다. 한국은 가스공사 등을 통해 호주에 LNG 인프라 등에 지속 투자하는 등 양국이 중요한 자원협력 파트너임을 공감하며,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에너지 수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양국이 상호호혜적 천연가스 분야 투자와 교역을 지속해갈 것을 재확인했다. 수소는 올해 2월 발족한 양국 정부간 수소경제 워킹그룹을 기반으로 수소경제 협력의 모멘텀을 지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탄소중립기술, 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화 부분에서도 양국의 활발한 논의를 지속해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신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국측 수석대표인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은 "호주는 한국의 광물자원 1위 공급국이며, 양국은 에너지공급망 및 에너지안보 구축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양국의 긴밀한 협력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청정에너지 확대를 통해 경제적 번영을 함께 추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22 14:43: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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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특사 후 첫 행보' 신동빈 회장, 베트남으로 떠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베트남으로 해외 출장을 떠난다. 8·15 특별사면 후 첫 출장이다. 22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이달 말 베트남으로 출국해 다음 달 2일 롯데건설이 베트남 호찌민의 신도시 투티엠에 건설 중인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신 회장은 일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티엠 에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서울 코엑스의 1.5배 규모인 연면적 68만㎡ 규모의 대형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60층 규모의 쇼핑몰과 오피스·호텔·아파트 등으로 구성되며 사업비는 9억 달러(약 1조1600억원) 규모다. 투티엠 신도시는 호찌민시가 중국 상하이 푸둥지구를 벤치마킹해 동남아 경제허브로 개발 중인 지역이다. 롯데가 확보해 건설할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가 위치한 부지는 지역내 최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완공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는 지난 2009년부터 투티엠신도시 개발관련 투자 기회를 모색해 2013년 투티엠 신도시 2A 구역에 에코스마트시티 투자계획서를 제출했다. 법률적 문제가 해결된 지난해 3월 투자인증서를 받으며 사업이 궤도에 올랐다. 롯데는 최근 중국 사업 철수 마무리 수순에 이르렀다. 대신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일대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 중이다. 베트남에선 롯데마트·롯데호텔·롯데면세점·롯데물산 등이 사업을 개진 중이며 인도네시아에선 롯데케미칼의 석유화학단지 조성사업인 '라인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22 14:42:2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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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닥터유 면역수 선물하기 이벤트'로 추석 선물 준비

오리온은 건강 관련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닥터유 면역수 선물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닥터유 면역수 2팩(40병)을 구매하면 1팩(20병)을 추가로 증정하는 '2+1 추석특가' 행사로 1세트당 3팩 기준 10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오는 9월 2일까지 닥터유 면역수 공식 앱과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인당 최대 10세트까지 구매 가능하다. 주문 시 받는 사람의 주소지만 입력하면 가정, 직장 등 원하는 곳으로 배송되어 선물하기에 편리하다. 닥터유 면역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아연을 함유해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530ml 기준 아연 5mg을 담았다.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하루 1병 간편하게 마시거나 음식 등과 함께 음용해 쉽게 아연을 보충할 수 있다. 공식 앱과 홈페이지, 쿠팡, G마켓, SSG닷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이며,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는 원하는 배송 주기와 요일, 수량을 정해 정기배송도 신청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부모님이나 지인들의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닥터유 면역수 선물하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건강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2 14:39: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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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게임 콘셉트 현실화한 '솔러스 GT' 공개…전투기 닮은 1인승 레이싱카

맥라렌이 게임속 콘셉트카를 현실화했다. 맥라렌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맥라렌 솔러스 GT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모델은 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에 나오는 콘셉트카다. 가상 공간에 머물러있던 맥라렌의 경험과 기술을 실제로 구현한 것. 맥라렌은 솔러스 GT를 25대 한정 제작해 모두 완판했다. 2023년 고객 인도를 예정하고 있다. 전투기와 같은 슬라이딩 캐노피를 적용한 외관을 비롯해 1톤이 채 안되는 중량에 5.2L V10 엔진과 7단 시퀀셜 변속기로 최고출력 840마력을 내는 성능을 자랑한다.다운포스도 1200kg 이상으로 안정성도 높였다. 맥라렌은 포뮬러 원에서 영감을 받은 고유 디자인의 스티어링휠을 특징으로 제시했다. 계기반과 필수 컨트롤기능을 조합해 싱글시트 타입에 최적화했다. 제작 과정에 맥라렌 스레셜 오퍼레이션 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가 직접 세부적인 요청 사항을 반영할 수도 있다. 맥라렌의 CEO인 마이클 라이터스는 "맥라렌 솔러스 GT는 세계적인 가상 레이싱 게임에 등장하는 혁신적인 컨셉 카를 바탕으로 이를 현실 세계로 가져온 모델이다. 도로 환경과 레이싱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설계했지만, 맥라렌을 아우르는 전문성이 기초해 현실화함으로써 브랜드가 추구하는 개척정신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2-08-22 14:38: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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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세계 최초 미생물 유화 시스템 개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코스맥스가 세계 최초로 미생물을 사용한 유화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화장품 생산에서 유화제(emulsifier)는 빼놓을 수 없는 원료다. 수용성 원료와 지용성 원료가 잘 섞인 상태인 에멀젼(emulsion)을 만들 때 사용한다. 대표적인 유화제가 계면활성제다. 이 화학 유화제를 코스맥스가 세계 최초로 발견한 피부 미생물(EPI-7)로 대체했다. 이번 개발로 화장품업계의 숙원이었던 순수 천연 화장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코스맥스가 개발한 미생물 유화 시스템은 일반적인 유화물 제조 방식과 달리 화학 계면 활성제를 사용하거나 기계의 도움 없이 인체 유익 미생물만으로 유화물을 만들 수 있는 공정이다. 이는 천연 공정과 성분만으로 화장품 제조 시대를 열게 된 것으로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화장품의 흡수력과 사용감 향상은 물론 피부 개선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1년부터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항노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세계 최초로 발견해 제품화에 성공했다. 이후 올해는 피부 상태 전반에 우수한 효능을 가진 2세대 마이크로바이옴까지 선보였다. 이번 미생물 유화 시스템 역시 코스맥스가 11년 이상 진행해 온 미생물 연구의 산물로 인간 피부에서 발견한 균주가 중성지방을 분해해 다양한 기능성 지질을 만드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생물전환 분야 연구에 특화된 유나이티드엑티브와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5년 간 해당 균주의 새로운 기능 개발과 형질 변환 연구에 집중한 끝에 바이오 나노에멀젼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로 등록하는데 성공했다. 코스맥스는 유나이티드엑티브와 함께 발효 공정을 최적화한 후 최종산물인 유화물의 안전·안정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초 해당 연구 결과를 세계 유수의 학술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는 "천연 유화 시스템은 새로운 친환경 바이오 산업으로 전환되는 화장품 제조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코스맥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선두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연말 천연 바이오 화장품을 시중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나이티드엑티브는 발효기술에 기반한 화장품 소재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미생물의 물질대사를 조절해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고 있다.

2022-08-22 14:36: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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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토스뱅크, 이달 1500억원 유상증자…롯데카드 때문 아냐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이달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출범 후 5번째 유상증자로 롯데카드 인수를 위해 받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이번 증자를 받게 될 경우 토스뱅크의 총 납입자본금은 1조2000억원까지 늘어나게 된다. 토스뱅크는 출범 당시 자본금 2500억원으로 시작, 지난해 10월(3000억원), 올해 2월(3000억원), 6월(1000억원), 7월(1000억원)에 각각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출범 당시 토스뱅크는 5년간 1조원, 매년 최대 3000억원의 추가 증자가 목표라고 밝혔지만 출범 1년도 안 돼 이미 8000억원의 추가 자본 확충에 성공했다. 다만 이번 유상증자 목적은 시장에서 언급되고 있는 롯데카드 인수를 위한 증자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카드업 진출을 선언하면서 롯데카드가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인터넷은행들이 신용카드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금융당국으로부터 허가권(라이선스)을 획득하거나 인수를 통해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다. 시장에서는 허가를 받게 될 경우 최소 4년의 시간이 필요하고 인수를 할 경우 최소 1년의 시간밖에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인수를 할 것이란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롯데카드 몸값이 3조원이란 점에서 비싸다고 판단해 현재는 인가를 통한 자체 출범을 생각하고 있는 상태다. 익명의 관계자는 "3조원이라는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이다"며 "인수할 경우 빠른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더 많은 고객 편의와 상품을 출시 할 수 있지만 무리해서 인수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상증자는 롯데카드 인수를 위한 목적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번 증자가 마무리될 경우 토스뱅크의 대출 여력은 더 확대된다. 토스뱅크는 7월 대출 잔액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인터넷은행들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을 보면 6월말(4조2000억원) 대비 대출이 더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말 대출잔액이 5315억원 인 것을 감안하면 9배가량 성장했다는 업계 의견이다. 토스뱅크는 무보증·무담보 개인사업자 대출,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다양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주주사 관계자는 "남은 하반기 추가 증자에 대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라며 "기존 주주들은 빠짐없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22 14:32: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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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매월 20일 예대금리차 비교 공시 서비스

은행연합회는 소비자포털 홈페이지에 예대금리차를 비교 공시하는 등 대출·예금금리 공시를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예대금리차는 평균 대출금리에서 저축성수신금리를 뺀 것으로 한국은행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기준과 동일하다. 우선 예대금리차 비교공시는 전체 은행의 예대금리차를 비교공시하고 공시 주기는 기존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됐다. 예대금리차는 월별 변동 추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산출된다. 연합회는 ▲대출평균(가계+기업) 기준 ▲가계대출 기준 예대금리차를 모두 공시할 예정이다. 특히 가계대출 기준 예대금리차는 소비자가 활용하기 쉽도록 신용평가사(CB) 신용점수(9단계, 50점 단위) 구간별로 공시된다. 중·저신용자 대출비중이 높은 은행의 경우 평균 예대금리차가 확대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신용점수 구간별 예대금리차를 공시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는 은행이 판매 중인 주요 예금상품의 금리정보(기본금리, 최고우대금리)에 전월 평균금리(신규 취급기준)도 추가 공시하기로 했다. 다만 소비자가 실제 대출 시에는 은행 자체 신용등급에 따라 거래조건이 결정되기 때문에 금리·한도 등 상세 내용은 해당 은행에 문의해야 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공시 개선을 통해 정확하고 충분한 금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상반기 중 이번 공시체계 개선이 은행권 여·수신 금리 및 소비자 부담에 미치는 영향 등을 모니터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22 14:32:1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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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프로퍼티, 2600억 규모 시흥 물류센터 매입

글로벌 물류 부동산 투자 전문회사 로고스프로퍼티(LOGOS)가 매뉴라이프 아시아(Manulife Asia) 글로벌 자산운용 부문인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Manulife Investment Management)와 시흥 물류센터를 매입한다. 로고스프로퍼티는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와 코어 합작투자(LOGOS Korea Core Venture)를 설립하고 첫번째 투자로 로고스 시흥 물류센터를 2600억원에 매입한다고 22일 발표했다. 경기도 반월 시화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로고스 시흥 물류센터는 2024년 초 완공 예정으로 최첨단 상온 및 저온 창고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준공 연 면적은 약 10만 평방미터에 달하며 LEED Gold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트렌트 아일리프(Trent Iliffe) 로고스프로퍼티 공동대표는 "올 초 베트남 사업을 함께 한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와의 파트너십을 한국으로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은 로고스프로퍼티의 핵심 성장 시장이며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기회가 실현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박성화(Sung Park) 로고스프로퍼티 한국 대표는 "로고스프로퍼티의 시흥 물류센터 인수는 공급이 제한적인 수도권에서 리스크가 적은 우량 자산을 인수할 수 있는 드문 기회"라며 "임차인들이 서울을 비롯해 한국 전역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동화 및 기타 선진 기술이 적용된 첨단 설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럴드 포스투마(Gerald Posthuma) 아시아투자 최고운용책임자와 제시 리우(Jessie Liu) 매뉴라이프 아시아부동산투자 총괄 상무이사는 공동 발표문에서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핵심 시장으로 로고스 시흥 물류센터는 매뉴라이프의 물류 포트폴리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지속 가능한 투자를 통해 우리의 투자를 강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로고스 한국 코어 합작투자는 로고스프로퍼티의 두 번째 한국 사업이다. 첫 번째 한국 개발 사업은 올해 초 네덜란드 부동산 투자사인 바우인베스트(Bouwinvest) 외 선진 글로벌 기관투자자 2개사와 함께한 것으로, 총 투자 규모는 약 1조6000억원이었다. 올해 3월 기준 로고스프로퍼티의 아시아 태평양 포트폴리오는 10개국, 100여건의 물류 부동산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운용자산(AUM)은 약 26조원 수준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2 14:32: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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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예대금리차 공시…전북은행 6.33%p로 1등

국내 19개 은행 가운데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가 가장 큰 곳은 전북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에서는 신한은행이, 인터넷은행에서는 토스뱅크가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연합회는 22일 홈페이지 소비자포털에 7월 기준 은행권 예대금리차를 비교공시했다. 이번 공시에서는 가계·기업대출을 포함한 대출평균 기준 예대금리차와 가계대출 기준 예대금리차가 모두 공시됐다. 예대금리차는 예금금리에서 대출금리를 뺀 차이로, 은행권 '이자장사'의 핵심 지표로 거론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지방은행인 전북은행이 7월 가계예대금리 차가 6.33%p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장 낮은 부산은행(0.82%p)의 7.7배에 달했다. 전북은행의 경우 서민금융진흥원 연계대출인 햇살론뱅크·햇살론유스 비중이 높아 예대금리차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개 은행의 7월 가계예대금리 차는 1.04~1.64%p로 신한은행이 1.64%p로 가장 높았으며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은 각각 1.40%p, 국민은행 1.38%p, 하나은행 1.04%p다. 인터넷은행들 중에서는 토스뱅크의 7월 가계예대금리 차가 5.60%p로 가장 높았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각각 2.46%p, 2.33%p로 집계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대출금리가 높은 중·저신용자 및 개인사업자를 중점적으로 포용한 데다 예대금리차 공시에서 높은 요구불예금 금리가 반영되지 않아 수신금리가 체감금리 대비 낮게 공시됐다"며 "담보대출보다 비교적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을 주로 취급한 여신 포트폴리오도 공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외국계은행 중에서는 SC제일은행이 1.34%p, 한국씨티은행이 0.92%p로 나타났다. 이번 공시는 최근 가계대출 금리가 크게 오르며 금융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은행별 예대금리 차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금리정보 공시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 은행연합회는 대출금리 공시기준도 은행 자체 신용등급 기준에서 신용평가사 신용점수로 변경해 공시하도록 변경했다. 이에 소비자가 본인 신용점수에 맞는 금리 정보를 비교·확인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또한 주요 예금상품의 금리정보에 전월 신규취급액의 평균금리도 추가로 공시하도록 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22 14:31:1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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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날개단 K-바이오..연매출 2조원 넘어 3조원도 '눈앞'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이 급성장하며 하반기 기대감을 높였다. 일부 기업들은 상반기 실적이 사상 처음 1조원을 넘기며 연간 실적도 무난히 첫 2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매출이 2조원을 이미 넘긴 곳도 있어 업계 처음으로 연간 매출 3조원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매출 1조원을 넘긴 기업은 총 3곳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상반기 1조162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한해 매출인 1조5680억원 74%를 반기 만에 달성했다. 전년 동기 매출(6729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1.7배 늘어났다. 반기 영업이익은 34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급증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규모가 지난해 수추 총액을 뛰어 넘으며 하반기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2일 영국 아스트레제네카와 4570억원의 초대형 CMO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원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다국적제약사 7곳과 총 8건의 CMO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누적 수주 금액은 1조2772억원으로 지난 한해 전체 수주금액(1조1602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반기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서며, 올 한해 2조원 달성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증권사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 한해 매출액이 2조3085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1년 연간 매출액보다 47% 많은 규모다. 셀트리온 역시 지난 상반기 연결 기준 1조146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지난 2021년 한해 매출액(1조9116억원)의 60%를 상반기 달성한 셈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12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개선을 이끈 램시마는 지난 6월 기준 3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30%를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유럽에서는 램시마SC 출시 이후 램시마, 램시마SC 두 제품의 점유율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지난 2분기 램시마 유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고, 같은 기간 램시마SC 매출은 160% 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의 올 한해 매출액도 2조원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유럽 시장에서 올 하반기부터 트룩시마, 허쥬마 등 항암제의 직접판매가 시작됐고, 비소세포폐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가 세번째로 하반기 유럽에 출시를 앞뒀다. 국내 증권사들은 올해 셀트리온이 2조2999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업계 처음으로 연매출 2조원을 달성했던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올해 반기만에 2조원 매출을 달성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18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1.43%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9677억원을 기록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 2021년 한해 3조원에 육박하는 2조9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어 올해 3조원 매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증권사들이 추정한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올해 실적 전망치는 2조9365억원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8-22 14:29:4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