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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집

통영시는 2022년 가을철 및 2023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해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산불감시원 214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0명으로 지난해 수준 선발 예정이다. 선발 절차는 요원들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산불감시원의 경우 일모아시스템을 포함한 서류, 면접 및 직무수행능력(필기시험, 체력검정, 산불신고대장 작성 등)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도 일모아시스템을 포함한 서류, 면접, 체력검정 및 산불 관련 지식 등의 필기 평가(운전 요원의 경우 산불진화차량 운용 능력 포함)를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통영시청 공원녹지과, 산불감시원은 각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공식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산불방지대책기간에 적극적인 산불 예방 및 진화 체계 구축으로 2022년 경상남도 산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심사를 통한 우수 인력 선발·배치로 산림재해에서 안전한 통영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2 14:07: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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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관광산업 근로자 보호하고 코로나로 바뀐 여행 행태 관광 정책에 반영해야"

서울시의회가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관광산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감염병 사태 장기화로 달라진 관광객의 여행 행태를 관광 정책에 반영할 것을 서울시에 주문했다. 22일 서울시의회가 최근 공개한 '코로나19가 관광산업에 미친 영향과 향후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충격으로 관광산업이 전체적으로 침체돼 관광사업체의 일자리 유지에 한계가 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500개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벌인 실태조사에 의하면 2020년 1~9월 누계 매출액은 전년 대비 평균 65.4% 급감했다. 운영 자금이 부족하거나 자금 압박 상태인 업체는 절반이 넘는 50.6%였고, 퇴사자가 존재하는 업체는 61.2%, 유급휴직을 실시한 업체는 40.6%에 이르렀다. 본 조사에 참여한 관광사업체의 코로나19 대응 방법을 살펴보면 휴직, 구조조정 등의 인력 조정이 36.8%로 가장 많았다. 휴업(20%), 코로나19 지속시 폐업(13.8%), 영업 시장 변경(2.2%)이 뒤를 이었다. 원동아 서울시의회 예산분석관은 "관광인력의 유지 및 활용에 대한 문제를 개별 관광사업체가 해결하기는 어렵다"며 "서울시 지원금으로 일시적인 방어벽을 마련할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는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서울시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관광인력은 관광인구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한 번 무너진 관광 생태계가 회복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으므로 자질을 갖춘 기존 인력을 유지·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숙련된 관광인력의 외부 유출 등은 코로나 종식 이후 산업의 조기 회복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며, 장기적으로 고용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시의회는 코로나가 가져온 여행 트렌드 변화를 적극 수용해 관광객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관광지 밀집 관리를 위한 관광지 사전 예약제, 시설별 수용 인원 축소 운영, 관광지 혼잡도 정보 제공처럼 안전과 위생을 중요시하는 관광행태 변화가 관광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는 것이다. 원동아 예산분석관은 "관광시장의 변화가 급격하게 진행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잠재적인 수요자를 대상으로 향후 관광에 관한 의향 조사와 트렌드 변화에 대한 전망 정보 제공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국내 관광의 형태가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 계층이 주도적으로 관광에 참여하며, 어떤 계층이 소외되고 있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보고서는 '2020 경제협력개발기구 관광동향과 정책'을 인용해 OECD 국가들의 관광정책 최우선 순위는 디지털 전환의 이점을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구현하는 방향에서 ▲공유경제 ▲모바일 결제 ▲가상 및 증가 현실 기술 ▲인공지능 기술 등을 새로운 비즈니스 상품과 서비스에 연계·활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 예산분석관은 "관광산업이 비대면·디지털 기반 산업구조로 변화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유통 플랫폼 구축 지원, 관광 R&D 사업 지원 확대, 비대면 체크인·아웃, 혼잡도 대시보드 설치 등 IT 강국의 이점을 십분 활용해 관광활동 전반에서 관광객 편의를 개선할 시스템 도입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8-22 14:05: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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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한 전 총장 차녀 부부, 경상국립대 발전기금 출연

옛 경상대학교 제3대 총장 고(故) 이정한(李正漢) 전(前) 총장의 차녀 이동임 씨 부부가 '경상국립대학교 이정한 장학재단'에 발전기금 1억 원 출연을 약정했다. 고 이 전 총장은 1987년 3월 1일부터 1991년 2월 28일까지 4년간 총장을 역임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이정한 장학재단 발전기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권순기 총장, 김곤섭 연구부총장, 권선옥 학생처장과 이동임 씨 부부, 장학생 2명 등 10여 명이 참석해 간소하게 열린다. 발전기금 전달 행사는 개회, 참석자 소개, 발전기금 출연증서 전달, 기부증서 전달, 감사패 및 답례품 전달, 이동임 씨 인사말, 권순기 총장 감사말 순으로 진행된다. 장학증서 수여 행사는 이정한 장학재단 운영 경과보고, 장학증서 전달, 이동임 씨 격려사, 장학생 소감 발표, 폐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경상국립대학교 이정한 장학재단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2002년 9월 기본재산 2억 원으로 설립됐다. 2004년부터 2022년까지 모두 120명의 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모두 1억 2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해 경제적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지원했다. 특히 고 이정한 전 총장은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경제학과 교수로서 농업인의 자녀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계가 곤란한 학생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장학재단은 이를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소속 학과 구분 없이 이정한 전 총장의 유지(遺志)에 걸맞은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장학생은 농업생명과학대학 농화학식품공학과 3학년 최혜지 학생과 공과대학 건축학과 2학년 류민영 학생이다. 이정한 장학재단은 2021년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통합해 경상국립대학교로 출범함에 따라 재단 명칭을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동임 씨는 "이정한 전 총장의 자녀로서 부친께서 모교이자 총장으로 재임한 경상국립대학교에 대해 평소 매우 깊은 애정을 갖고 있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저 또한 경상대학교 경제학과 출신 동문으로서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도 모교이자 부친께서 총장으로 재임하신 경상국립대의 발전을 위한 일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임 씨는 경상국립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도르트문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권순기 총장은 "고 이정한 전 총장님은 옛 경상대학교가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지 10년도 채 되지 않은 시기에 총장으로 취임하셔서 대학의 내적·외적 기반을 닦으신 훌륭한 분이다. 제가 경상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게 1987년인데 이정한 전 총장님께서 꼿꼿한 선비정신과 타협 없는 학자적 양심으로 대학을 이끌어가던 장면이 눈에 선하다"고 회고했다. 권순기 총장은 "대학교가 드리는 보답은 미미하기만 한데도 이렇게 이정한 장학재단에 추가 출연을 해주신 이동임 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은 재단의 목적에 맞게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8-22 14:05: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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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이상 기후에 산업계 충격도 본격화

이상기후가 산업계를 덮치고 있다. 전력과 용수 부족으로 공장을 세우며 경제 위기를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중남부 일대가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전력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상 기후로 한달여간 비가 오지 않음과 동시에 고온이 지속된 영향이다. 특히 수력 발전 비중이 높은 쓰촨성은 지난 15일부터 공장 가동까지 멈추게 한 상태다. 당초 20일까지 멈췄던 산업용 전력 공급을 25일까지 연장했고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쓰촨성에는 폭스바겐과 지리를 비롯해 토요타와 테슬라, 현대자동차 등 전세계 완성차 업체 공장이 자리해있다. 배터리 업체인 CATL과 자동차 부품업체들까지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회복되던 자동차 공급망이 다시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이상 기후가 장기화하면서 전력난은 전자 업계로도 번질 조짐이다. 이미 애플 제품을 만드는 폭스콘과 함께 인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 반도체 업체들까지 현지 공장 가동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의 충칭과 우시 팹, 삼성전자의 시안팹은 아직 정상 가동 중이지만 전력난에 더해 물공급 중단 가능성까지 있어 대책 마련과 함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 이상 기후가 전세계 인플레이션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모처럼 회복되던 공급망이 무너지면서 가격 인상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추측이다. 특히 반도체 팹의 경우 잠시라도 가동을 중단하면 재가동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뿐이 아니다. 유럽은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면서 전력 생산을 크게 줄인 가운데, 이상 기후로 에너지 수요까지 급증하면서 전시 상태를 방불케 한다는 전언이다. 덕분에 보급률이 낮은 현지 에어컨 시장을 공략할 기회라는 기대도 나오지만, 정부가 꾸준히 에어컨 냉매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다가 인플레이션에 따른 시장 침체 등으로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이상 기후가 산업계에 영향을 준 것은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해 초 미국 텍사스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삼성전자 등 현지 반도체 공장이 대거 문을 닫게 했고, 결국 반도체 공급난에도 영향을 끼쳤다. 같은해 대만도 기록적인 가뭄으로 TSMC 공장을 멈출뻔 했지만, 우선적으로 용수를 지원하며 위기를 극복한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이상 기후가 확대되면서 저마다 미리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장이 멈추면 경제적인 충격이 큰 만큼, 정부도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대만과 같은 지원 방침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2 14:04: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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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싸이맥스,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에 수혜 기대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김도엽 연구원은 '싸이맥스'에 대해 "고객사의 반도체 장비 국산화 가속화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라며 "CTS(Clust Tool System)장비 국산화가 가속화되면서 개별 장비 납품에서 CTS 통합장비를 수주하고 있어, 그 결과 고객사가 DRAM/NAND 100K 투자 시 수주가능금액이 기존 500억원 규모에서 700억원 규모까지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22일 밝혔다. 싸이맥스는 반도체 이송장비 제조업체로 지난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기준 매출비중은 반도체 장비 92.3%, 환경설비 7.7%이며 반도체 장비의 경우 전공정에서 필요한 웨이퍼 이송 장비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주력 제품으로는 대기 상태에서 웨이퍼를 이송하는 장치인 EFEM(Equipment Front End Module)를 비롯해 LPM(Load Port Module), TM(Transfer Module) 등 웨이퍼 이송 장비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 각 국가간 정치 이슈가 복잡해지면서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가 반도체, 부품, 장비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에서도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율을 오는 2030년까지 50%까지 높이고, 시스템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10% 올리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국내 반도체 소부장 업체들의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CTS 매출 비중 추이는 2018년 21%, 2019년 20%, 2020년 19%, 2021년 32%로 순차적으로 증가했다"며 "미국 B사의 과점 분을 국산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진행돼 CTS 매출비중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출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 의존도를 낮출 것으로 기대돼, 매출 변동성 리스크를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싸이맥스의 매출비중 중 80%이상이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도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국산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점 등 하이닉스 매출비중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삼성전자향 매출 비중이 높아 고객 투자 스케줄에 따라 매출 변동성이 컸던 점은 싸이맥스의 리스크로 작용했다"며 "오는 2024년 SK하이닉스향 매출 비중이 20%까지 늘어나게 된다면 분기별 매출 변동성이 작아져 리스크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싸이맥스가 전공정 위주의 CTS 장비에서 후공정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다. 후공정 매출은 지난해 6억원에서 내년까지 4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외에도 일본에서 전량을 수입하는 ATM 로봇의 국산화도 진행 중이다. ATM 로봇은 EFEM 장비에 1대씩 사용되며 전체 EFEM 원가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ATM로봇 수입 의존도를 낮춰 올해 양산 계획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22 14:01: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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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는 '밈' 주식 열풍…서학개미 'BBBY' 주의보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밈 주식(Meme Stock)' 열풍에 빠졌다. 밈주식이란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종목을 의미한다. 특히 생활용품 판매업체인 베드배스앤드비욘드(Bed Bath & Beyond·BBBY)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뉴욕 증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숏 스퀴즈(short squeeze)에 대한 기대감에 개인투자자들이 BBBY에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9일까지 서학개미의 BBBY 총 결제액은 1043억원(7798만달러)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563억원(4212만달러)어치를 사들이고, 480억원(3586만달러)어치를 팔아치웠다. 지난주 기준 BBBY는 서학개미 순매수 상위 3위 종목에 처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제 2의 게임스톱'으로 꼽히며 지난해 밈 주식 열풍을 이끌던 영화관 체인 업체 AMC 엔터테인먼트도 덩달아 서학개미의 집중 매수세를 받았다. AMC의 총 결제액은 2049억원(1억5299만달러)에 달한다. 개별 종목 가운데 AMC보다 순매수 금액이 큰 종목은 인텔(2471만달러)가 유일하다. 그러나 BBBY를 비롯해 밈 주식 투자자들의 손실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BBBY를 보유하고 있는 라이언 코헨 게임스톱 이사회 의장이 투자사 RC벤처스를 통해 해당 주식을 전량 매도하면서다. BBBY 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졌다. BBBY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7.52달러(-40.54%) 하락한 11.03달러에 장을 마쳤다. 8월 들어 주가가 380% 가량 폭등했으나, 하루만에 주가가 반토막났다. 행동주의 투자자로 불리는 코헨은 BBBY 지분 인수 당시만해도 "'바이바이베이비' 브랜드를 분사하는 등 회사를 정상화할 전략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사회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회사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현하기도 했다. 이후 RC벤처스는 BBBY 보유 지분을 늘리며, 콜옵션을 추가로 매수했다. 앞서 대다수 기관투자자들이 BBBY의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공매도 포지션을 취했다. 월가 예상을 밑도는 1분기 매출 실적을 공개하면서다. 반면, 코헨을 추종하는 '밈 주식' 투자자들은 숏 스퀴즈 기회를 노리며 상승에 베팅했다. 공매도 상황에서 주가가 오르면 공매도 투자자는 손실 폭을 줄이기 주식을 사들이게 되고 주가가 오르는 숏스퀴즈가 오기 때문이다. 코헨은 지난 16~17일(현지시간) 양일에 걸쳐 BBBY 주식을 18.68~29.22달러에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도를 통해 코헨의 RC벤처스는 6810만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 표현으로 주가를 부양하고, 매도해 차익을 실현한 셈이다. 코헨은 고용한 로펌을 통해 "늘어나는 부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주식을 팔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미국 증시가 투자심리는 회복했으나 뚜렷한 모멘텀을 찾지 못하면서 밈 주식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밈 주식의 급등과 급락은 기업의 펀더멘털과 무관하므로 투자자들의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8-22 14:01:5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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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경남정보대학교에 55억원 상당 기자재 기증

경남정보대학교는 22일 클라우드 가상화 전문 기업 틸론이 클라우드 PC 솔루션 'Dstation v9.0' 라이선스 및 서버 등 55억원 상당의 기자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경남정보대 글로벌컨벤션홀에서는 김대식 총장 등 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하는 기증식이 진행됐다. 기증식 이후에는 최백준 틸론 대표가 '클라우드 기반 첨단 인재육성을 위한 대비와 미래기술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경남정보대에 기증된 'Dstation v9.0'은 주요 국가·공공기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솔루션이다.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 2.0'를 유일하게 취득해 보안 및 안전성에서도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남정보대는 기증받은 1만개의 라이선스 등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교육 및 업무 환경을 구축해 전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1인 1대의 클라우드 PC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내년 신설되는 클라우드시스템학과 입학생들에게 최신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 그간 경남정보대는 기존 실습실의 수업 프로그램, 환경 설정 등 PC 상태를 유지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VDI 기반의 클라우드 PC를 통한 관리의 일원화로 과목별 수업 환경을 쉽게 유지할 수 있게 돼 실습실 PC문제에 따른 수업 지연 등이 사라지면서 효율적인 수업 환경이 조성되고 학생 및 교직원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경남정보대가 클라우드시스템학과를 신설하는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증식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기증되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경남정보대 학생들이 혁신적인 환경에서 현실세계 클라우드 인프라와 메타버스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이론과 실무를 겸한 전문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우리 대학이 내년에 전국 최초로 클라우드시스템학과를 신설하게 되는 데 적극적인 도움을 준 틸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틸론과 함께 첨단 클라우드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과정은 물론 취업까지 연계하는 깊은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2-08-22 13:54: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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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함께海 LINC 3.0 Ocean Week’ 개최

한국해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기업협업센터는 학내 구성원, 지역 산업체, 연구소,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 유관 기관과 산학연 공유·협업을 통한 '함께海 LINC 3.0 Ocean Week'를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해양대 LINC 3.0 사업의 대표 브랜드인 'Ocean ETC'를 실현하기 위해 인재 양성(Education), 기술 개발 및 사업화(Technology), 공유·협업(Collaboration) 분야의 총 16가지 프로그램이 집중 추진된다. 오는 30일에는 주요 행사 가운데 하나인 '친환경·스마트 K-조선산업 미래전략 포럼'이 부산 BEXCO 컨벤션홀 1층에서 개최된다. 이 포럼은 친환경·스마트 선박 및 기자재의 기술개발 동향과 전략 등의 발표세션과 패널 토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국해양대 LINC 3.0사업단·차세대선박ICC,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 부산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부·울·경 지역사업평가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을 맡았다. 행사 기간에는 해양산업융합 ICC 협의체 발족식, 친환경 선박 재직자 교육 인증 및 사업화 업무 협약 등이 예정돼 있으며 ▲재직자 교육용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기술 세미나(8월 29일~9월 3일, 온라인 OCEAN+ 플랫폼) ▲친환경 보유장비 설명회 ▲지산학 기술 매칭 로드쇼(8월 31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스마트 해양기술전과 연계한 해양 신산업 기술사업화 설명회(9월 7일, BPEX)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재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26일 '3人3色 토크콘서트'가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다. 한국해양대 LINC 3.0사업단, 부경대학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산학연의 창업전문가 3인이 참석, '창업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창업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30일에는 현장실습 '대기만성데이'가 학내 산학허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대기만성(대학과 기업이 만나면 성공한다) 데이는 산업체와 학생간의 만남의 장을 열어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현장실습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31일에는 공학교육혁신센터와 공동으로 '2022 상반기 캡스톤경진대회'가 산학허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예선을 거쳐 총 37개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상상이룸 메이커교육(8월 23일~24일) ▲CEO-학생 취업 멘토링(8월 26일) ▲Ocean ETC 아이디어톤 대회(8월 26일~27일, 무박 2일) ▲LINC 3.0 체험의 날(9월 1일) ▲대학연합 임베디드 창의로봇 챌린지(9월 1일~2일) 등 재학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한국해양대 LINC 3.0 사업단 경갑수 단장은 "이번 함께海 LINC 3.0 Ocean Week 행사를 통해 LINC 3.0 사업과 ICC특화센터의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 추진 전략과 방향에 대한 학내 구성원, 지역 산업체 및 유관 기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사업 성과창출 및 확산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2 13:54: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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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서남표 MIT 명예교수 자문위원 위촉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세계 100대 연구중심대학'을 목표로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이공계에 혁신을 가져온 서남표 MIT 명예교수(전 KAIST 총장)를 만났다. 또 미국 시카고 일대와 보스턴 인근 켄달 스퀘어를 방문하고, UKC 2022 참가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챌린지융합관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UKC 2022(2022 재미한인과학자대회)'에 참석해 미국의 연구개발 동향 파악과 기관 혁신 아이디어 찾기에 나섰다. 현지 시간 19일 오후 5시에는 미국 보스턴 MIT를 방문해 서남표 MIT 명예교수에게 '총장 자문위원'을 제안했다. 서남표 명예교수는 MIT 공대학장과 카이스트 총장을 역임하먀 과감한 개혁으로 이공계 대학에 활력을 가져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 총장은 서남표 교수가 카이스트 총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부총장을 맡으며 카이스트 혁신을 함께 이끌었다. 서 교수의 '혁신 DNA'를 UNIST에 적용해 기관의 혁신과 역량 강화를 추진하는 게 이 총장의 계획이다. 특히 서 교수의 국제적 네트워크는 UNIST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총장은 "서남표 명예교수는 굉장히 강력한 국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며 "MIT와 미국국립과학재단(NSF) 등에서의 활동과 해외 대학의 이사를 역임하며 쌓은 다양한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UNIST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개교 13주년을 맞는 UNIST는 빠르게 성장하며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이제 세계무대에서도 존재감을 키워 다양한 국제협력을 추진하며 영향력을 확대할 때라는 게 이 총장의 판단이다. 초격차기술 개발을 위한 'First Mover'로서 세계 과학기술계에서 활약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세계 100대 연구중심대학'이 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 총장은 "국제협력을 현재 수준으로 두고는 '세계 100대 연구중심대학'이 되기 어렵다"며 "퍼스트 무버(First Mover)라는 목표에 걸맞게 First Mover와 어울리며 서로 성장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교환학생과 공동연구 등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해외석학 자문단'을 꾸려 운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세계 주요 대학의 총장이나 노벨상 수상자 등을 자문위원으로 두고, 주기적으로 만나며 UNIST의 국제 네트워크를 더 단단히 구축하는 것이다. 서남표 명예교수는 이런 해외석학 자문단의 첫 번째 인물인 셈이다. 이 총장은 "해외석학 자문단은 어떤 형태로든지 UNIST의 국제역량 강화에 도움이 된다"며 "서 명예교수와는 주기적으로 교류하며 대학의 운영과 교육 체제가 세계 수준에 걸맞게 재편될 수 있도록 그의 혁신 DNA를 이어받겠다"고 말했다. 서남표 명예교수는 "글로벌 First Mover가 되려면 과학기술의 목적과 방향을 분명히 세워야 한다. 그러면 무엇을 왜 혁신해야 하는가 명확해지고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를 능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혁신의 성공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데서 시작되는 데, 무엇을 바꾸려면 언제나 어려움에 부딪히고 때때로 저항에도 맞닥뜨린다. 그러나 꾸준한 혁신의 결과로 새로운 성과들이 자리 잡을 때 비로소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에 세계적인 대학이나 연구그룹들과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필수적"이라며 "UNIST의 적극적인 국제협력 노력이 결실을 얻도록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정에는 미국 중서부의 대표적인 창업도시인 '시카고'와 바이오테크 산업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보스턴 인근 '켄달 스퀘어'도 포함돼 있다. 선진적인 창업생태계를 둘러보고 학생들을 위한 창업공간인 '챌린지융합관' 건립에 참고할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다. 또 시카고의 창업지원기관들과 재활연구기관(셜리 라이언 어빌리티랩, Shirley Ryan AbilityLab), 켄달 스퀘어에서는 UNIST 의과학원과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에 도움될 만한 사례들을 수집했다.

2022-08-22 13:54:0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