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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빌 게이츠 만나 '신종 감염병 대응·미래 기술 협력 확대' 제안

윤석열 대통령과 빌 게이츠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바이오 헬스 분야 혁신 및 협력'에 공감했다. 코로나19를 포함한 신종 감염병 대응에 있어 한국 정부와 게이츠 재단 간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게이츠 이사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우리나라가 수준 높은 바이오 헬스 기술을 계속 구축해 나가면서 세계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게이츠 이사장의 재단과도 내실 있는 협력 관계를 갖고 싶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게이츠 이사장과 지난 6월 24일 전화통화에서 글로벌 보건 협력 등에 대해 통화한 점을 언급한 뒤 "개인적으로도 현대산업 기술 인프라를 혁명적으로 바꿔 낸 게이츠 이사장을 뵙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개발도상국에 백신·치료제 개발 및 공급에 노력한 데 대해 평가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이사장의 이러한 (개도국에 백신·치료제 개발 및 공급) 노력은 전 세계 시민의 질병으로부터의 자유, 보건 정의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의 SK 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6월 코로나 백신 개발에 성공했고, 이 백신이 개발도상국의 감염병 예방에 크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게이츠 이사장도 "한국은 정말 많은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 공동대표 재직 시절 삼성과 LG 등 기업과 협업했고, 글로벌 보건 증진에 있어 한국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한 점 등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글로벌 보건 증진을 위한 노력 과정에서 한국은 훌륭한 파트너라는 점도 강조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창설한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에 한국이 관대한 지원을 한 점에 대해 평가한 게이츠 이사장은 "대통령이 바이오 분야 혁신에 대해 방점을 두고 계신 것을 높이 평가한다"는 말도 했다.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선진국, 나아가 개도국의 삶에도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비공개로 전환한 면담에서 윤 대통령과 게이츠 이사장은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 등 코로나 팬데믹 극복과 글로벌 보건 증진 차원의 연대·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에 앞서 외교부, 보건복지부는 게이츠 재단과 ▲글로벌 보건의료 분야 연구개발 협력 ▲글로벌펀드, CEPI 등 글로벌보건기구와 협력 확대 등을 담은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윤 대통령은 게이츠 재단이 감염병혁신연합(CEPI) 및 글로벌펀드 등 글로벌 보건기구의 가장 큰 민간 공여기관이며, 한국 정부와 공동으로 국제백신연구소(IVI)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RIGHT FUND)도 구축·운영하는 등 활동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보건 분야의 정의(justice)를 확립하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 또한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보편적 가치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올해 5월 코로나19 정상회의에서 Act-A(Access to Covid-19 tools-Accelerator, 코로나19 대응장비에 대한 접근성 가속화체제)에 동참하며, 3억불을 기여하기로 한 데 이어, 이날 체결한 MOU에 바탕해 게이츠재단과 협력하며 국제사회에 추가적인 기여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팬데믹 근본 원인이 기후변화에 있고, 원자력발전 등 첨단과학기술 혁신으로 기후변화와 팬데믹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점에 공감했다. 이와 관련한 미래 기술 개발과 협력 필요성도 논의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자신이 공동 설립한 미국 소형모듈원자로 설계기업인 테라파워와 한국 기업 간 협력 사례를 언급했고,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은 "게이츠 재단과 협력을 통해 모든 사람에 백신·필수의약품 공평한 접근 및 기회 확대뿐 아니라 기후변화 적극적 대응 등 인류 보편적 가치를 높이고, 전 세계 모든 시민이 감염병과 질병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인류 공영 가치를 높이는 일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재단은 한국이 글로벌 보건 리더로서의 역할을 제고하는 여정을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체결한 양해각서를 통해 한국과 게이츠 재단이 글로벌 보건 안보 달성에 기여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2022-08-16 19:36:4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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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대위 특징은 '가급적 계파 시비 없는 인선'…호남 안배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인선에 대해 주호영 위원장은 16일 "가급적 시비에서 자유로운 분들을 선임하겠다고 생각했다. 모든 대표성을 확보할 수 없지만, (의원) 선수·지역별, 원외를 대변할 사람,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요소를 두고 인선했다"고 밝혔다. 비대위가 이준석 전 대표 배제 차원에서 꾸려진 게 아니냐는 당 안팎의 비난을 피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주호영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상임전국위원회(상전위)가 비대위원 인선안을 의결한 직후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비대위) 인선은 15인 이내(로 할 수 있는데) 10명이 넘으면 원활한 회의 운영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9명으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상전위는 주 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3명과 지명직 6명으로 꾸린 비대위 인선안을 의결했다. 지명직 비대위원은 초선 엄태영(충북 제천시단양군)·전주혜(비례) 의원과 함께 정양석 전 의원, 주기환 전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시장 국민의힘 후보, 최재민 강원도의회 의원, 이소희 세종시의원이다. 비대위원 인선에는 호남 출신이 눈에 띈다. 전주혜 의원은 광주 출신으로,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조직강화특별위원을 지낸 바 있다. 이후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미래통합당 원내부대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을 지냈다. 정양석 전 의원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지난 2020년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사무총장을 지낸 경력이 있다. 지금은 서울 강북갑 당협위원장이다. 주기환 전 후보는 올해 광주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가운데 가장 많은 15.9% 득표율을 얻은 인물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20년 지기 친분이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전남 보성 출신인 정 전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원회 체제에서 사무총장을 지낸 바 있다. 이후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새누리당 중앙연수원장, 바른정당 원내수석부대표,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 국민의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18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비대위원에는 청년 몫으로 최재민 도의원, 이소희 시의원이 합류했다. 주 위원장은 청년 몫 비대위원 인선과 관련 "최 의원은 여러 곳에서 추천을 받았고, 이 의원은 청소년기에 불의의 의료사고로 휠체어를 타는 어려움에도 로스쿨을 졸업해 변호사를 했고, 세종시의회 비례대표로 당선된 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대위원 인선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과 관련 "사양한 분들은 없었다. 전화 받은 분들은 당이 어려운데 흔쾌히 하겠다(고 했고) 감당할지 모르겠다는 분은 있었는데, 거절한 분은 없었다"고 했다. 주 위원장은 비대위 활동 기간이나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먼저 비대위 활동 기간에 대해 주 위원장은 "비상 상황은 일찍 해소해야 좋지 않겠냐"면서도 "정기국회가 끝나고 전당대회를 하는 게 맞다는 의견이 상당히 압도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구체적인 (비대위 활동) 기간은 내일(17일) 있을 (비대위 출범) 효력정지 가처분 결과와 같은 상황이 정리되면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다는 것에 공감대를 갖고 예상 가능한 정치 일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확답은 하지 않았다. 비대위 성격에 대해서도 주 위원장은 "단순히 관리라고 하면 전당대회 관리이고, 당의 비상상황에 비춰보면, 단순히 전당대회만 하고 시간을 보내기에는 부족하다. 우리 당의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 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 혁신위원회 활동 결과나 정부 정책별 상임위원회 당정 회의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단순히 당 비상상황만 관리하는 게 아니라, 정부와 정책 협의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메시지다. 특히 만5세 초등학교 입학 문제 등 쟁점 현안은 당과 정부가 협의해 잡음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말도 했다. 이 과정에서 나온 게 정책별 상임위원회 당정 회의다. 한편 주 위원장은 "당을 중립적 운영하고 당 운영에 있어 불만이나 비판 있는 분들은 가급적 경청해 당무에 반영할 것"이라며 "어느 조직 내에서 상대를 제입하기 위해 분란하다가 공멸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지성 있는 우리 당 관계자들이 그런 점을 새기면 좋겠다"는 말도 했다. 비대위 출범 과정에서 당내 갈등이 커졌고, 이준석 전 대표와 법적 공방도 있는 만큼 내홍 수습에 노력할 것이라는 메시지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2022-08-16 18:20:0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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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2분기 영업익 2937억원…전년비 41.9%↑

동국제강은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9% 증가한 293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3133억원으로 27.2% 늘었다. 순이익은 0.6% 증가한 1448억원을 기록했다. 동국제강은 "2분기 철강 제품 수익성 확대 및 무역·물류 부문 이익 증가로 별도와 연결기준 모두 매출, 영업이익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건설산업 계절적 성수기에 맞춘 적극적 판매 활동으로 봉·형강 제품 판매량이 전분기보다 7% 증가했다. 냉연·후판 등 판재류는 전방산업 수요 정체에도 럭스틸 등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 확대, 고환율 지속에 따른 수출 비중 증대로 수익을 확보했다. 브라질 CSP 제철소 지분 매각으로 인한 손상 인식을 반영하며 2분기 순이익 증가세는 둔화됐다. 동국제강은 브라질 CSP 제철소 지분 매각으로 별도기준 2640억원, 연결기준 1959억원의 손상을 인식했다. 중국법인(DKSC) 지분 처분으로 별도기준 589억원, 연결기준 772억원의 처분 이익을 인식했다. 손상 인식분은 동국제강이 보유한 브라질 CSP 제철소 잔존가치를 제거했음을 의미한다.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4조44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9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9% 늘었다. 순이익은 140.2% 증가한 4213억원을 기록했다. 동국제강은 상반기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저수익 사업 개편 및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했다.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브라질 CSP 제철소 지분 매각 및 중국법인 지분 처분을 완료했다. 이로 인해 경영 불확실성과 투자 부담, 환리스크 등 사업 위험 요인을 모두 제거했다. 2022년 상반기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2조1444억원, 부채비율은 108.8%를 기록했다. 이는 재무구조개선약정 졸업 및 브라질 CSP 제철소 고로 화입 시점인 2016년의 연결기준 총차입금 3조879억, 부채비율 176.3%에서 대폭 개선된 결과다. 동국제강은 개선된 재무적 체력을 기반으로 하반기 신용등급 추가 상향을 기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을 종전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으로 상향 조정 받았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지속 가능 전략 스틸포그린(Steel for Green) 및 DK컬러 비전2030을 중심으로 전기로 제강과 컬러강판 사업에 핵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8-16 18:07: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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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나눔경영 실천…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지원 성금 5억 전달

고려아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피해시설 복구 활동, 취약계층 주거 안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수해, 산불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피해성금을 내놓는 등 주민 지원과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 3월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으로 5억, 2020년 2월 코로나 성금 5억 및 8월 수해 지역 복구 지원으로 5억, 2019년 4월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지원 3억원을 기탁했다. 2016년에는 제련소가 있는 울산 태풍 피해 지원을 위해 5억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며 "빠른 시간 안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매년 80억원 가량을 ▲아동복지 ▲주거지원 ▲노인복지 ▲ 문화?예술사업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을 기부하며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2022-08-16 18:07: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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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공매도 근절 필요시 검사 진행"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공매도 근절을 위해 제도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결국은 필요하다면 검사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실제로 구체적으로 실태 점검 및 검사 방안을 지금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후 금융감독원 접견실에서 진행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공매도와 관련해 논란이 있다는 건 잘 알고 있다"며 "공매도가 왜 특정 증권사 보유 주식 또는 특정 창구를 통해 이렇게 주문이 몰리는지, 이런 쏠림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시장 참여자들이 많이 하겠다면 쏠림이 없어야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공매도가 특정 증권사 혹은 창구를 통해 주문이 몰리는데 의구심을 보였고 거래소를 통해 수 십 건 이상의 이상 거래를 이첩받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결국 시장 교란성 불공정거래행위가 있느냐의 문제로 귀결이 될 텐데 취임하자마자 6월 이후부터 실무팀과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패스트트랙이라도 해야 할 상황이기 때문에 검찰과도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A은행 횡령과 8조5000억원에 달하는 이상 외환 거래 사건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A은행 직원의 700억원대 횡령 사고와 관련해 내부통제 책임을 물어 최고경영자(CEO)에게 제재를 내리는 게 능사는 아니라는 뜻을 밝혔다. 이 원장은 "금융기관 최고 책임자한테 바로 직접 책임을 묻는 것에 대해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대원칙이다"며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기준 미마련을 이유로 CEO 등 책임 있는 사람에 대한 책임 추궁을 전혀 할 수 없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통제 CEO 징계)전례가 충분히 쌓이지 않았다"며 "건건이 모든 책임을 물을 수 있을지 생각하면 책임을 지울 수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더 적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이상 외환 거래 신고 이후 느낌이 좋지 않아 다른 은행들에 자체 점검을 요청했는데 어쨌든 간에 비슷한 문제가 점검됐다"며 "형평성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우리은행과 신한은행과 비슷한 규모의 금융사가 있다면 검사를 나가야 할 것 같아 현재 이번 사태의 실체를 말하는 것은 조심스러우며 필요한 경우 검찰, 관세청 등에 관련 자료를 보냈고 다른 기관도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보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16 17:35:5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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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강원도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억원 추가 기부

셀트리온그룹(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은 16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주민을 위해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전달했다. 강원도에선 이번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등이 잇따르고 있으며,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또한 금주에도 전국에 비 예보가 예상되고 있어 셀트리온은 추가로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12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충청 인근 지역사회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으며, 총 6억원의 집중호우 성금을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이 기부한 성금은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인천, 충청, 강원지역의 수해 피해복구 및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강원지역 주민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피해 및 주거지 파손, 침수 등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신속한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8-16 17:26: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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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2분기 매출 5000억 넘었다..전년 대비 20% 증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190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 늘어나며 분기 실적으로는 처음 5000억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 가량 줄어든 74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4.3%다. 회사측은 전 제품의 글로벌 처방이 고르게 확대된 가운데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매출이 증가했고, 램시마SC 처방이 확대되는 등 수익성 높은 제품군의 처방 확대가 지속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는 지난해 2분기와 달리 수익성 높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실적이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유사한 영업이익을 달성할 만큼 본업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램시마의 경우 지난 6월 3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30%를 돌파했다. 미국 주요 사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시그나 등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된 이후 매분기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에서는 램시마, 램시마SC의 점유율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램시마 유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고, 같은 기간 램시마SC 매출은 160% 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하반기에도 지속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먼저 유럽 시장에서 올 하반기부터 트룩시마, 허쥬마 등 항암제의 직접판매를 시작했으며 탄력적인 가격 전략 및 공격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처방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6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판매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한 전이성 직결장암 및 비소세포폐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올 하반기 유럽 출시를 앞두면서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2분기 최초로 매출액 5000억원을 돌파하며 유의미한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아시아, 중남미 등 성장시장의 매출이 전체의 27%를 차지할 만큼 크게 늘면서 해당 지역이 회사의 실적 성장을 이끌 주요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항암제 유럽 직판 돌입, 신규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출시 등 실적 개선을 이끌 주요 이벤트들이 예정돼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8-16 17:24: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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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로 농작물 1773ha 침수·가축폐사 8만여마리 등 피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 이후 이어진 호우로 16일 오전 8시 기준 농작물 1773.8ha(헬타르)가 침수되고 가축 8만1879마리와 꿀벌 1099군이 폐사했으며 저수지 둑 3개소가 손실됐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6일 오후 충남 부여군을 방문해 이같은 내용의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농식품부는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지난 6월부터 운영중인 '재해상황실'을 중심으로 피해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점검하고 사전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피해가 발생한 지역과 작물에 대한 농가 기술지도와 영양제 할인공급(25~50%), 대파대 등 재해 복구비와 재해대책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정 장관은 "추석 명절이 임박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국적인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보험금과 복구비를 추석 전에 지급하고, 농업 관련 모든 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신속한 피해 복구에 총력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농촌진흥청 등 관련 전문가들을 신속히 현장에 파견해 호우 이후 병해충 확산 등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인 만큼 추석 성수품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수급 상황을 꼼꼼히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8-16 17:08: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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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2분기 매출액 1053억원..분기 최고액 달성

셀트리온제약이 지난 2분기 1053억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2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108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약 1941억4000만원, 누적 영업이익은 약186억2000만원을 달성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엑토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품목이 안정적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견인했으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도 상반기 매출 합계 약 27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15%의 성장을 이뤄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국내시장 점유율 32%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약 2%포인트 성장했고,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도 각각 점유율 27%, 30%를 달성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포인트, 4%포인트 늘어났다. 지난 3월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에 이어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도네리온패취'도 8월 보험약가 고시를 시작으로 공급을 본격화해 올해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출시한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도네리온패취'는 하루1회 복용하는 도네페질 경구제를 주 2회 피부에 부착하는 타입으로 개발한 개량신약으로, 경구제 대비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편의성을 향상한 제품이다. 특히,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제형을 갖춘 제품이기 때문에 후발 주자들보다 먼저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신규 품목인 '유플라이마'와 '도네리온패취'의 시장 진입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와 매출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바이오의약품과 케미컬의약품 분야 모두 골고루 성장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8-16 17:06:4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