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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이·서울·유' 버리고 새 브랜드 개발

서울시가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 착수한다. 서울시는 서울의 역동성과 매력, 글로벌 선도도시로서의 지향점을 압축적으로 담아 '서울'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현재 서울시 브랜드인 '아이·서울·유'는 내국인도 외국인도 이해하기 어려운 모호한 의미와 영문 표기로 도시 브랜드의 필수요소인 의미전달의 직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내·외국인 설문 결과 인지도 등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새로운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시는 ▲서울의 가치 찾기(서울의 특성과 기능·정서적 가치, 지향점에 대한 내·외국인의 의견 수렴) ▲서울의 가치 만들기(전문가의 브랜딩 작업) ▲서울의 가치 결정(브랜드안 최종 선정) ▲서울의 가치 알리기(브랜드 정교화 및 확산) 총 4단계에 걸쳐 브랜드를 만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 착수단계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해외 거주 외국인의 의견을 모을 것"이라며 "최종 선정 단계에서는 서울과 뉴욕, 파리 등 해외 주요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선호도 표본조사를 실시해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대중적이면서도 전문적인 브랜드 이미지 개발을 위해 9월 중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를 총괄 프로젝트 매니저(PM)로 위촉하고, 전문가 자문단을 꾸릴 방침이다. 시는 서울의 브랜드 개발 첫 단계로 '"서울은 00이다." 서울의 가치찾기 시민 공모전'을 시작한다. 서울을 표현하는 핵심 키워드를 접수한다.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최대 20점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모집된 핵심 키워드는 향후 브랜드 개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최원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진정한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새 브랜드 개발에 착수한다"며 "성공적인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지난 10년 간 하락해온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적극 활용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8-16 15:51:3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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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고독사 예방·통합돌봄 체계 구축

밀양시는 최근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새로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1인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밀양시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밀양시 1인가구는 약 2만 5000가구로 전체가구의 47.2%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계획을 통해 고독사 위험 대상자 발굴 및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체계 강화 ▲고독사 예방 맞춤형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관계망 강화 등 3개 분야, 19개 핵심과제로 추진된다. 시는 올 상반기 장년층(50~64세) 1인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고독사 위험군 273명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8월 한 달 동안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1인가구 230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2023년에는 전수조사 대상을 확대해 50세 이상 1인가구 2만명에 대한 생활실태 및 위기여부를 확인 하는 등 1인가구 고독사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렇게 발굴한 위기가구는 지역사회 돌봄체계 안으로 이끌어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 맺기 및 전담공무원 지정을 통한 연간 모니터링을 진행, 대상자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해 위험상황을 예방하게 된다. 또 시는 지난 6월 한국전력공사 밀양지사와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력·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회안전망 제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을 독거노인 중심에서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해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안부 확인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를 예방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6 15:45: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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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고석진 제54대 부산본부세관장 취임

부산본부세관은 16일 본부세관 4층 대강당에서 제54대 고석진(高錫塡, 행시 40회) 본부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고석진 본부세관장은 "침체된 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수출입 기업지원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세관은 수출입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특히 자동차, 조선, 기계 등 지역 대표 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과학검사장비를 활용해 빈틈없는 통관·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류의 국내 밀반입과 기업 등 부유층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 본부세관장은 "서로 소통하며,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만들고, 나아가 전문성과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많은 성과를 창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신임 고석진 세관장은 197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공공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7년 행정고시 제40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인사관리담당관, 관세평가분류원장,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조사감시국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022-08-16 15:45: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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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중소규모 건설공사 기술지도 계약, 발주자 의무

오는 18일부터 120억원 미만 중소 규모의 건설공사 시 건설사가 아닌 발주자가 건설 재해예방 전문 지도기관과 기술지도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이 18일부터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건설업 재해예방 기술지도는 전담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는 공사금액 1억원 이상 120억원 미만 건설공사의 재해예방을 위해 기술지도 기관이 최소 월 2회 기술지도를 실시하도록 한 제도다. 고용부에 따르면 그간 기술지도 계약은 건설공사 도급인인 건설사가 체결해왔다. 지난해 국회에서 기술지도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발주자에게 계약체결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으로 산안법이 개정됐다. 이후, 고용부는 법 개정 취지에 따라 기술지도 기관이 지도 결과를 현장 책임자와 경영자에 알리고, 건설사가 기술지도를 이행하지 않으면 발주자에게 통보하도록 하는 등 시행령을 정비했다. 최태호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이번 개편으로 기술지도 기관이 건설사와 이해관계에 얽히지 않고 소신있게 기술지도를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건설사는 위험요인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6 15:45:3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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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첫걸음도 못 떼...교사 양성체계 풀이 막막

교육부 장관의 두 차례 낙마로 교육 현안들이 동력을 잃은 가운데 유보통합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해 관계자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지만 컨트롤타워의 부재로 인해 호전 가능성이 미미한 상황이다. 16일 교육계는 30년간 공회전을 거듭했던 유보통합이 다시 화두로 떠오르면서 유아교육·보육 교사 양성체계 통합 논의가 재점화하는 양상이다. 유보통합은 만 0~5세 영유아 관리·지원 체계를 한 곳으로 모으는 정책이다. 하루빨리 밑작업에 돌입해 현안을 해결해 나가야 하지만 교육 수장의 부재로 인해 현안이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보통합 후 유아교육·보육 교사 양성체계 통합은 유아교육계에서도 합의하지 못한 쟁점이다. 교사들의 자격 균형 맞추기는 가장 분주하게 처리될 문제로 유치원·보육 교사 각각 의견은 약간씩 다르나 자격 요건의 합의점을 마련해야 된다는 입장은 동일하다. 유치원 교사 A씨는 "영유아보육과를 졸업해 보육교사로 10년차 근무해서 보육교사 1급 자격증이 있는 교사, 갓 졸업해 보육교사로 1개월 근무해 보육교가 2급 자격증이 있는 교사,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이수해 방금 자격증을 받은 사람 모두 유치원 교사와 동등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건 말이 안 된다"며 "게다가 유치원·보육교사 원장의 자격증 취득 과정의 수준도 다른 걸로 알고 있어 이 부분에서 유치원 원장님들의 문제 제기가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평생교육원 교육 과정 이수를 통해 보육교사 자격증을 얻은 경우는 현직 유치원 교사들과 동등한 역량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육아정책연구소가 5월 진행했던 '새정부 유아교육·보육 통합의 쟁점과 과제'에 관한 2차 특별포럼에서도 같은 문제가 논의된 바 있다. 당시 강정원 한국성서대 영유아보육과 교수는 "영유아교사(가칭)는 학사학위 이상의 양성과정으로 하되 평생교육 차원으로는 양성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적어도 담임교사는 초·중등 교사와 견줄 수 있는 수준의 양성·선발 과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어린이집 교사 B씨도 "우선적으로 어린이집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 교사와 유치원 교사 간의 간극 해소가 중점"이라며 "한국방송통신대학 졸업 혹은 인력풀 등을 통한 조건을 제시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유보통합 논의는 지속적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본인 또한 준비해 오던 문제"라고 설명했다. 현재 B씨는 유보통합을 대비해 방통대 졸업과 인력풀 과정을 모두 마친 상태다. 실제로 보육교사들은 유보통합 논의가 불거지면서 미래 불안정, 학업 부담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유아교육 관련 카페를 보면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도 유보통합을 대비해 방통대 또는 야간대학 유아교육과에 진학하라고 압박을 준다"며 "일도 많고, 여유가 없어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없는 상황인데 부담스럽다"며 고충을 토로하는 내용이 자주 발견된다. 이완정 한국아동학회 회장은 "대학 등 성인 교육기관은 사회변화에 필요한 직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유연성이 커지고 있다"며 "교육과 보육에 필요한 공통의 전문역량을 중심에 놓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추가 직무역량을 학점제 등으로 보완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아교육계는 평생교육원 이수를 통한 보육교사 자격증 남발, 만 5세 취학 등을 꼬집으며 유아교육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내세운 제도라고 비판하는 상황이다. 현장 관계자들은 "그저 선진국을 따라하는 게 아닌가"라며 유보통합 방향성 자체를 불신하는 모습도 보였다. 보건복지부가 유아교육과 보육의 '유보통합'에 대해 의견을 묻는 보육계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선제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신속한 공론화 과정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6 15:45: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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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거래소 유튜브 경쟁…고객 접점 확대

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이용자와의 주요 소통수단으로 유튜브를 택하면서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려 마케팅에 활용하고 나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 산하 투자자보호센터는 이달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가상자산 등의 디지털자산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앞선 지난해말 공식 홈페이지 개설과 ▲투자자 보호 ▲디지털자산 교육 ▲업비트케어(심리·법률 상담) 등을 제공하면서 건강한 투자문화 조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는 디지털자산이 낯설수 있는 초보 이용자도 쉽게 접근이 용이한 유튜브를 활용해 시장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온라인 세미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해붕 센터장이 출연하는 '투보센 Peterzen의 인사이트 캐치'는 투자자가 주목할만한 디지털자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첫 화에 다룬 '루미스-질리브랜드 법안 완벽정리'의 경우 미국 상원에서 발의된 디지털 법안/소비자 보호 체계에 관련된 법안을 소개한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관계자는 "두나무의 투자자 보호 철학, ESG활동과 궤를 같이한다"며 "센터는 건전한 디지털자산시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른 대형 거래소들도 유튜브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공을 들이고 있다. 누구나 접근이 쉬운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콘텐츠를 통해 직접적으로 거래소 서비스 이용으로 이끌거나, 간접적으로는 이용자들에게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효과를 이용한 것이다. 5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코빗은 거래소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정석문 리서치센터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출연해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정 센터장은 '커피 브레이크'를 통해 주요한 업계를 분석하는 영상을 매주 한 편씩 선보이면서 매번 수 천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코빗 뉴스'를 통해 한 주의 업계 소식을 전달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브스(ORBS), 쎄타 네트워크(THETA) 등 주요 프로젝트 재단의 임원을 초대한 인터뷰를 선보이기도 했다. 코인원에서는 최근 토트넘 홋스퍼와 친천경기를 펼친 팀 K리그 스폰서십 행사 현장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공개했다. 더불어 최근 개발자 채용과 맞물려 현직자, CTO 등의 이야기를 담은 채용 관련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16 15:41: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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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조4천6백억원 규모 추경예산안 제출

부산시는 16일 시의회에 제출하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총 1조 4,600억 원 규모로 본예산 대비 10.2%p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첫 추경으로 2021년 결산에 따른 세계잉여금 등 3,503억 원, 지방교부세 5,789억 원, 정부 추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3,513억 원을 재원으로 했다. 또한, 집행 부진사업을 188억 원 삭감했으며, 지방채를 160억 원 감액하여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시는 추경에서 ①민생경제 안정대책, ②일상회복 가속화, ③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 등 3대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먼저, 최근 물가 급등으로 어려워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대중교통 요금 등 7종의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사회취약계층 지원 및 기업경영 부담 완화 지원 등 재정투입이 절실한 분야에 총 1,725억 원을 선제적으로 투입한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일상회복 가속화를 위해 저소득층 긴급복지 지원, 코로나19로 사망자 유족에 대한 보상, 고용안정화 사업 등에 3,100억 원을 편성했다. 시는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부산의 미래를 준비하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시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 행복 15분 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지산학 창업금융도시 ▲저탄소 그린도시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등 5개 분야로 나눠 총 1,188억 원을 투입해 '아시아 10대 행복도시'로 나아가는 토대를 만들 예정이다. ■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민생경제 안정대책 : 1,725억 원 도시철도·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요금동결에 따른 도시철도 재정지원금 929억 원,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원금 942억 원을 편성했고, 택시업계 경영지원을 위해 특례 보증 200억 원도 지원한다. 저소득층 아동급식비 단가를 7,000원에서 8,000원으로, 노인급식비 단가도 2,500원에서 3,000원으로 높여 취약계층 지원 규모를 늘렸다. 또한,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경로당 특별운영비도 추가로 지원한다. 현재 지출액의 5%, 최대 30만 원 한도로 조정 운영중인 동백전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하는 '추석특별 이벤트'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 일상회복 가속화 : 3,099억 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방역과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재해구호기금 100억 원 추가적립 ▲재택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770억 원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지원 66억 원 등 코로나 치료 및 검사강화에 총 1,275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해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 자금 914억 원 ▲긴급 고용안정 지원 445억 원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사망자 장례지원비를 1,300만 원 수준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그린 스마트 도시 : 1,188억 원 ① 시민 행복 15분 도시 : 231억 원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위한 시민 행복 15분 도시조성에 더욱더 박차를 가한다. ▲갈맷길, 미세먼지 차단 숲을 포함한 걷기형 15분 생활권 조성 84억 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29개소, 사상 유아체험 숲 조성 등 함께 어울림 공간 조성을 위한 생활밀착형 15분 도시조성에 93억여 원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영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등 복지인프라 개선에 15억여 원 ▲대천천·덕천교차로 상습침수지 정비 등 시민 안전 안심 체계 구축에 39억 원을 편성했다. ② 글로벌 허브도시 : 414억 원 내년 하반기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둔 시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부산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엑스포와 연계한 세계 최초의 해상도시 조성을 위해 기본구상 연구를 시작하여 온난화 등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엑스포와 연계한 북항 2단계 부지 개발의 최적 방안 도출 용역비 5억 원 ▲교통망이 부족한 서부산권에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 만덕3터널 마무리 사업비 등도 신속하게 투입한다. ▲대저대교(식만~사상간 도로) 환경영향평가검증을 위한 사업비 ▲시내 주요 간선도로 건설 369억 원도 편성했다. ③ 지산학 창업금융도시 : 180억 원 '아시아 창업 중심도시 부산'을 향한 첫걸음으로, ▲오는 11월 아시아 유니콘 기업과 스타트업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아시아 창업엑스포'를 개최하고, ▲블록체인 기업 입주 지원·첨단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기업들의 창업 공간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꿈의 미래 기술'로 불리는 양자컴퓨터 관련 네트워크 구축도 시작하고,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혁신아카데미 교육장 구축 등 디지털산업 전환에 필요한 인적·물적 기반도 신속히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④ 저탄소 그린도시 : 243억 원 시는 기후 위기에 선제 대응하고 '저탄소 그린도시'를 위한 추경예산을 총 243억 원 편성했다. 관련 기업들과 협력하여 ▲연료형 암모니아 기술 실증 플랫폼과 ▲친환경 수소선박에 필요한 연구개발시설을 선제적으로 구축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생산 충전 테스트베드 구축 ▲낙동강 국가 정원 지정에 필요한 용역 등을 추진한다. ▲스마트 교통시설 구축을 위해 부·울·경 주요 거점-가덕신공항-북항 등 접근성을 높이고자 2030 동남권 신교통수단 교통체계 효율화 연구도 실시한다. ⑤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 120억 원 자연과 어우러진 부산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부산 워케이션 지원센터, 천마산 복합전망대 등 관광인프라 조성에 48억 원을 투입한다. ▲유엔군 참전 기념광장을 보다 의미있는 곳으로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 용역비 ▲열린행사장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리모델링 용역비 등도 편성했고, ▲내년도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인 근현대사역사박물관 건립에 40억 원 등 문화 인프라 조성에 총 72억여 원을 투입한다.

2022-08-16 15:41: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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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대학원 졸업생 교수 임용

부산가톨릭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대학원 석·박사과정 전일제 대학원 졸업생들이 잇달아 지역 대학의 전임교원으로 임용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부산가톨릭대는 2022학년도 1학기 박성배 교수(마산대학교)에 이어 2022학년도 2학기 박상현 동문(임상병리학과 13학번)이 경남정보대학교 임상병리과의 혈액학/미생물학 담당 전임교원으로 임용이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 양성사업에 선정돼 데이터 뉴딜사업 기반의 보건·의료기기 특화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을 구축했다. 2019년 부산광역시가 지원하는 대학원생 지원사업인 Brain Busan 21+사업(체외진단 임상시험 전문가 양성사업단)에 선정된 뒤 2021년에는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거뒀다. 학과 모든 전임교원이 학부와 대학원이 연계된 차세대 진단검사 및 의생명과학 분야의 후속세대 육성에 힘쓴 결과로 현재 약 20여명의 임상병리학과 학부·대학원 졸업생들이 대학의 교수로 임용됐다. 이 밖에도 전국 의료기관 및 수탁 검사기관, 국가 연구 기관, 체외진단 의료기기 산업체 등 디지털 헬스케어 및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을 확대해 나가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2022-08-16 15:40: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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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신형전동차 품평회 실시

부산교통공사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신형전동차 실물크기 모형(Mock-Up)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양산선에 도입될 고무차륜 경전철 차량 18칸의 계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지난 9~10일 이틀간 초청 시민과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철도차량 제작사인 ㈜우진산전 공장(충북 증평군 소재)에서 부산 1호선에 투입될 3단계 200칸 신형전동차 실물모형 품평회를 개최했다. 직원과 시민들은 전동차 모형을 둘러보고 개선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된 1호선 신차 실물모형은 객실 내 승객 편의 측면에서 기존 차량보다 한층 개선되었다. ▲의자 폭 확대 및 형태 개선 ▲LCD 전자 노선표시기 설치 ▲무선충전기 설치 등 시민들이 한결 쾌적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이번 품평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수렴해 2025년 하반기에 3단계 신형전동차 25개 편성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전동차는 본선 시운전 등 성능시험을 거쳐 2023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공사는 '양산선 경전철 차량 18칸 제작 구입'사업에 대한 계약을 지난 9일 체결, 국내 최초 무인운전 경전철 차량인 부산도시철도 4호선에 이어 양산선에 무인운전 고무차륜 경전철 차량을 도입한다. 이번에 제작되는 양산선 경전철 차량 18칸은 신기술 및 개선사항이 반영되어 기존 4호선 차량보다 안전성, 운행 효율성이 강화된다. ▲차체 충돌 에너지흡수장치 설치 ▲고무차륜 타이어 펑크검지장치 차량내 적용 ▲LTE-R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예방검수 시스템 구축 등이 주 내용이다. 1호선 신차와 같이 승객 편의성 개선도 눈에 띈다. ▲객실 의자 폭 및 객실 통로폭 확장 ▲객실 창문 흐림장치 설치 등이다. 특히 객실 창문 흐림장치는 열차가 주거 밀집지역을 통과할 때 자동으로 창문이 불투명해져 사생활 침해를 막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은 "공사의 축적된 차량 제작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 개선의견을 반영해 차량 제작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도시철도를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16 15:40:33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