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트리플에스, S6 새 멤버 티저 공개에 '호기심 증폭'

걸그룹 트리플에스에 새로운 소녀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지난 8일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여섯 번째 멤버인 'S6'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속 새 멤버는 '시크릿(Secret)'으로 시작했다. 나이와 이름, 성격에 '시크릿'이란 단어가 등장하는 가운데 첫 글자인 S가 트리플에스를 완성하고, 드디어 S6 멤버의 아름다운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풋풋하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한 트리플에스의 새 멤버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했던 트리플에스에 합류하게 돼 살짝 어리둥절했던 면도 있었던 것 같다"면서 살짝 미소 지은 뒤 "잘 부탁드린다"고 설렘 가득한 첫 인사를 건넸다. 일반인 연습생 윤서연을 시작으로 유명 연습생 정혜린에 이어 '방과후 설렘'의 커버 모델 이지우, 전설의 센터 김채연, 이대 여신 김유연에 이어 여섯번째 맴버 김고은 까지 공개하면서 트리플에스는 '2022년 데뷔 걸그룹 중 '폭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날 S6까지 트리플에스의 특별한 구성이 점차 갖춰지면서 이들을 향한 관심 역시 증가하는 중이다. 특히 데일리 콘텐츠 '시그널(Signal)'을 통해 멤버들의 일상과 색다른 케미를 만나볼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를 통해 트리플에스의 포토카드를 NFT형태의 오브젝트로 만들어 수익의 일부를 트리플에스 멤버들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식의 새로운 정산 체계를 선보인다. SNS 및 팬 커뮤니티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22-08-09 12:36:1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정관장, 중동시장 공략…현지 맞춤형 행사로 韓홍삼 우수성 알린다

글로벌 종합건강기업 KGC인삼공사가 한국 홍삼을 중동에 알리기 위해 UAE(아랍에미레이트)를 거점으로 삼고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다. 최근 UAE에서는 '제 2회 KGC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행사에는 UAE 내 '정관장' 브랜드가 입점된 대형 체인 약국 소속의 약사들이 참석했다. 중동지역은 국내와 달리 홍삼의 주요 판매 채널이 약국이기에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이 필수적이다. 현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려인삼의 역사와 가치, 효능의 우수성은 물론 정관장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UAE는 중동의 허브 국가로서 중동 국가들의 소비 트렌드를 끌고 가는 곳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 모든 제품들이 중동 지역으로 퍼져나가는 교두보이기에 KGC인삼공사는 그간 한국 홍삼의 중동 전역으로의 수출을 위해 UAE 시장 진출에 공을 들여왔다. KGC인삼공사는 2020년 말 UAE 정부로부터 홍삼 농축액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홍삼 음료 등은 일반식품으로 등록 허가를 승인 받은 후 지난해부터 중동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중동 지역으로의 수출은 전년비 5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난해에는 중동 지역 최초로 개최된 세계적 규모의 박람회 '두바이 엑스포'에도 참여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동에서도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된 가운데 한국관 행사장에 마련된 '정관장' 부스는 엑스포 기간 동안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현재 UAE에는 Boots, Medicina 등 10여개의 체인 약국 200여 곳에 한국의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입점해있다. 이 중 50개 매장에는 별도의 '정관장' 전용 스페셜 카운터까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정관장의 대표 제품인 '홍삼정'의 인기가 가장 높다. 액상형 파우치 제품인 '홍삼원'과 여성들이 좋아하는 '홍삼담은 석류스틱' 등은 그 다음으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동에서 홍삼은 면역력은 물론 현지 남성들 사이에서 스태미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홍삼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09 12:33:4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중소조선업 근로자 절반, 주52시간제 시행후 '삶의 질' 나빠졌다

중기중앙회, 300명 대상 조사…55% '워라밸 나빠져' "임금 줄어 경제적 여유 부족"…'좋아졌다' 13% 그쳐 중소조선업에 근무하는 근로자 절반 가량이 주52시간제 시행후 삶의 질이 더 나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일할 시간이 줄어들면서 시간외수당 등 임금이 감소해 경제적 여유가 빠듯해졌기 때문이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조선업체 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주52시간제 전면시행 1년 중소조선업 근로자 영향조사'를 실시해 9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5%는 주52시간제 도입 이후 '워라밸'(삶의 질)이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좋아졌다'고 답한 비중은 13%에 불과했다. 주52시간제 시행이 당초 목적대로 근로자의 삶의 질을 눈에 띄게 개선하지 못한 모습이다. 워라밸이 나빠진 이유로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임금이 줄어들어 경제적 여유 부족'이 93.3%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는 '연장수당 감소 보전을 위한 투 잡(Two-job) 생활로 여가시간 감소'(35.8%), '탄력근로 등 유연근무제 도입으로 업무피로도 증가'(18.8%) 등을 꼽았다. 주52시간제 시행이 임금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선 '감소했다'는 비중이 73.3%로 응답자 대부분이 임금이 줄었다고 답했다. 주52시간제 시행 전과 비교해 줄어든 평균 임금은 월 60만1000원이었다. 임금 감소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별다른 대책이 없어 줄어든 소득 감수' (73.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가족 구성원을 추가로 일하게 하는 등 다른 소득원 마련(22.3%) ▲업무 외 시간에 근로할 수 있는 일자리 구직(21.8%) 등의 순이었다. 아울러 응답자들은 현행 주12시간 단위의 연장근로 한도를 노사합의시 월 단위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 77%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장근로 단위가 1개월로 확대된다면 가장 적절한 건강권 보호조치로는 절반 이상(58.3%)이 '한 주에 하루 이상의 연속 휴직 보장'이라고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근로일 간에 11시간 이상 연속휴식 보장'(22.7%), '별도 조치 필요 없음'(17.7%) 순으로 파악됐다. 중기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주52시간제가 전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상당수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저녁 있는 삶을 누리기보다는 연장수당 감소로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근로자들도 필요에 따라 더 일할 수 있는 유연한 연장근로 체계를 원하는 만큼 정부에선 월간 단위 연장근로제 도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2-08-09 12:00:1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빌게이츠, 16일 국회 방문…'코로나19 대응 국제 공조' 연설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이자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오는 16일 국회에서 연설을 한다. 국회 국제국 의회외교총괄과는 9일 오전, 게이츠 이사장의 연설 사실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연설은 16일 오전 10시 40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연설 주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국제 공조'로 전해진다. 게이츠 이사장은 연설에서 코로나19 및 미래감염병 대응과 대비를 위한 국제 공조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한국이 발휘할 수 있는 리더십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설에서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환담도 예정돼 있다. 이번 연설은 김진표 의장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 의장은 지난 6월 28일 트레버 문델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글로벌헬스 부문 회장과 면담했다. 당시 면담에서 게이츠 이사장 방한 계획에 대해 듣고 국회 연설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츠 이사장은 지난 2013년 '스마트 기부(Smart Aid): 게이츠 재단의 활동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연한 바 있다. 당시 강연에는 여야 의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연설을 하면 9년 만에 국회 방문이다. 한편 게이츠 이사장 방한 기간에 윤석열 대통령과 만날지도 관심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24일 게이츠 이사장과 통화에서 '글로벌 보건 협력 분아에서 한국의 역할과 기여'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디지털 바이오 연구개발(R&D) 육성에 게이츠재단과 협력의 여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는 메시지도 냈다.

2022-08-09 11:55:09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국토부, 올해 2만6400여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가 올해 말까지 전국 101곳, 총 2만6454호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은 시세 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주택을 말한다. ▲수급자 등에게 시세 3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 ▲다양한 계층에게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청년·신혼부부 등 청년층에게 주로 공급되는 행복주택 등으로 구분된다.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는 총 48곳, 1만6977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서울 강동천호1 행복주택(94호)을 비롯한, 동탄2 신도시 행복주택(1500호), 양주옥정 행복주택(1215호) 등이 공급될 계획이다. 이 중 과천지식정보타운S-8(114호)은 육아특화시설이 복합된 신혼부부용 특화 행복주택으로 중앙광장 및 주차장 100% 지하화 설계 등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비수도권에서는 총 53곳, 9477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남원주역세권 행복주택(435호), 아산탕정 행복주택(1054호), 광주선운2 국민임대주택(447호)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진주가좌 행복주택(150호)은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 내에 건설되어 시세 68% 수준으로 대학생에게 전량 공급될 예정이다. 청약 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별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라 누리집, 현장접수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소영 국토부 공공주택정책과장은 "무주택 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향후에도 필요한 곳에 꾸준히 공급할 계획"이라면서 "좋은 입지에 다양한 평형의 주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08-09 11:44:36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이복현 금감원장, 첫 국제회의 참석...각국 금융감독수장과 긴축대응 논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9일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들과 국제회의에 참석해 통화 긴축 상황에 따른 금융 리스크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제11차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 GHOS)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이 원장은 이창용 한은 총재와 함께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일본, 중국, 호주 등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15명이 대면 또는 화상으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금융긴축 상황에 따른 금융기관 주요 리스크와 암호자산 시장 리스크 요인 그리고 정책적 시사점에 대한 각국의 의견 교환 및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원장은 "글로벌 금융긴축 기조 속에 금융 부문의 리스크가 높아지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각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조사국장과 로스 렉코우 BIS 국장 대행이 주요 발제자로 나와 주요 의제에 관해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원장은 "향후 국제회의 참석 등을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외 주요국 금융감독기관과의 공조 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8-09 11:38:34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노도강 ‘거래절벽’으로 집값하락 가속화?

중부지방에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난 8일. 서울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지역을 찾았다. 현지 공인중개업소에선 금리 인상,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부동산 매매 시장이 극심한 '거래 절벽'에 빠져 집값 하락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날 오후 2시쯤 방문한 노원 상계 주공9단지. 7호선 마들역 역세권인 단지는 23개동, 전용면적 41~79㎡, 총 2830가구 규모다. 지난 1988년 지어져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넘긴 이곳은 지난해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단지 인근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노원 지역은 중저가 아파트를 매수하려는 실수요자들이 눈여겨 보는 지역"이라면서 "지난 몇 년간 2030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 대출)족의 매수가 몰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금리 인상으로 2030세대의 이자 부담이 커진 것과 집값이 계속 하락한다는 예상이 많아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해당 지역의 '거래 빙하기'를 가지고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상계주공9단지'의 전용면적 49㎡는 지난 5월 실거래가가 6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신고가인 7억2200만원 대비 6200만원 하락했다. 상계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포레나노원'의 경우 작년 12월 전용면적 74㎡의 실거래가가 13억35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4개월 만에 8000만원이나 떨어졌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동향(8월 1일 기준)'을 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7% 하락했다. 지난 5월 마지막 주 하락 전환(-0.01%) 한 뒤 10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외곽 지역에서는 하강 곡선이 이어지고 있다. 노원구(-0.15%→-0.15%)는 상계·월계동 등 대단지 위주로 하락폭이 유지됐다. 도봉구(-0.17%→-0.15%)의 경우에도 하락 곡선을 이어갔다. 강북구(-0.14%→-0.16%)는 하락 거래가 발생한 미아동 중심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도봉 창동주공1단지 인근 B공인중개업소 대표는 "급매물을 포함해 매매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2030의 경우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대출을 받아야 하지만 대출 규제와 이자 부담 때문에 매수세가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달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 대한 LTV 상한을 주택 소재 지역이나 주택가격에 상관없이 80%까지 적용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대출한도는 6억원으로 늘어났다. 종전까지 생애 최초 주택구매자들은 투기·투기과열지구의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선 LTV 50∼60%, 조정대상지역 8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선 LTV 60∼70%만 적용됐다. 하지만 생애최초 구매자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규제는 오히려 강화돼 연소득이 낮은 사람들은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출액이 1억원을 넘는 경우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의 40%를 넘으면 추가대출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최대한도인 6억원을 주택담보대출로 대출받을 경우 대출금리 4.04%(30년 만기, 원리금 균등상환 기준)로 가정하면 DSR 40%를 넘기지 않기 위해선 연소득이 최소 9000만원 수준에 달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창동주공1단지'는 지난 5월 전용면적 41㎡가 5억99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6월 같은 면적 거래가격(6억4200만원) 대비 4300만원 하락했다. 창동의 대장주로 불리는 '동아청솔'의 경우 지난해 10월 전용면적 59㎡가 8억7300만원에 거래됐지만, 9개월 만에 거래가격(7억4000만원)이 1억3300만원 떨어졌다. 강북 지역의 경우에 평균 1억원 이상 집값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미아동 '꿈의숲해링턴플레이스'는 지난 6월 전용면적 84㎡가 10억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7월 같은 면적 거래가격(11억원)보다 1억원 떨어진 셈이다. 'SK북한산시티'의 경우 지난해 12월 전용면적 59㎡가 7억4500만원에 거래됐지만, 7개월 만에 거래가격(6억3000만원)이 1억1500만원 하락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08-09 11:36:30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새만금 신항만에 최초 화물부두 조성…2025년 완공

새만금 신항만에 최초로 화물부두가 들어선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사업'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새만금 신항만은 새만금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새만금 방조제 전면 해상에 계획된 국내 최초 인공섬식 항만이다. 해수부는 현재 대형부두 9선석을 갖춘 환황해권 물류 중심항만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번 접안시설 사업에는 오는 2025년까지 총 2449억원이 투입된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잡화부두 2선석과 배후 물류부지 19만㎡ 등이 조성되면 새만금 신항만은 연간 176만t의 화물 처리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김규섭 해수부 항만개발과장은 "향후 필요시 컨테이너 화물 처리를 통해 물류여건 변화에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다목적 부두기능도 도입했다"며 "내진등급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해 시설물 안전성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향후 부두 개장에 맞춰 부두 진입도로와 선박 입출항 항로가 적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항로준설 사업과 진입도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 과장은 "새만금 신항 최초의 부두 접안시설 건설 사업을 적극 추진해 2026년에는 선박이 입항해 화물이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새만금 신항이 새만금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환황해권 물류거점 항만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9 11:34:58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중부권 물폭탄 사망8·실종 6명...300mm 추가 예상

지난 8일 서울지역에 80년 만의 기록적인 비가 쏟아져 인적·물적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9~10일에도 서울에만 최고 3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서울시는 피해 시설 등 긴급복구와 함께 출·퇴근길 소통 원활을 위해 대중교통 증회 운행을 실시하는 등 비상대응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9일 중대본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번 수해로 이날 오전 11시 기준 모두 8명이 목숨을 잃고, 6명이 실종됐다. 서울 동작구를 포함해 산사태 피해가 큰 지역에서는 758명의 이재민이 나왔다. 전날 저녁 8시29분쯤 서울 관악구 소재 다세대 주택 반지하가 물에 잠겨 40대 여성 2명과 13세 어린이가 사망했다. 같은 날 오후 5시40분께 서울 동작구에서 쓰러진 가로수 정리 작업을 하던 60대 구청 직원이 감전사했다. 실종자도 속출했다. 8일 서울 서초구에서는 지하상가 통로와 음식점, 하수구 인근에서 4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 시설물 피해는 ▲도림천 범람으로 인한 개포역·이수역·동작역 등 지하철 침수 11건 ▲개포·구로 등 지하차도 침수 11건 ▲도로 침수 31건 ▲산사태 5건 ▲축대 및 담장 파손 9건 등으로 집계됐다. 시는 침수된 지하철 11곳 중 10곳을 복구해 정상 운영 중이고, 동작역은 금일 중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시는 물에 잠긴 지하차도 11곳 가운데 8곳에 대한 복구를 마쳤고, 개포·염곡동서·동작 지하차도는 금일 중 복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8일 오후 10시부터 25개 자치구와 함께 3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해 인명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민 대피 명령, 주요 도로 통제, 침수 지하철역 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는 오후 9시까지 1시간 동안 비가 136.5mm 내려 1942년 8월 5일 서울의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고치 기록인 118.6mm를 갈아치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회의'에 참석해 "시는 즉시 자체 집중호우 대비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해 시설, 관리기관, 자치구 유관기관을 동원, 신속한 복구에 주력하고 침수 피해 주택 및 상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긴급 복구를 위해 군부대, 민간 건설사 등 가용 자원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9~10일 사이 서울에 최고 3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대중교통 증회 운행에 나서기로 했다. 지하철, 버스의 집중배차 시간은 출근 시간대 오전 9시30분까지, 퇴근 시간대 오후 8시30분까지로 30분씩 연장된다. 지하철은 퇴근시간대 5~7호선 8회 및 신림선 2회를 포함, 총 10회 증회 운행한다. 시는 "9호선 동작역, 구반포역은 선로 침수 발생 후 밤샘 작업을 통해 복구를 완료했다"며 "9일 오후 3시 기준 1~8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9호선 가운데 동작역(무정차통과) 제외 전 구간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지하철 막차 시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8일 이후 지속된 집중 호우로 시설물 안전 점검과 운행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기존 운행 시간인 익일 1시까지만 운영한다고 시는 전했다.

2022-08-09 11:32:5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