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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대한항공, 역사적 저평가…2분기 연속 실적 '훨훨'

대한항공이 여객수요 회복과 화물 운임 상승에 2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했다. 해외여행 경기 회복에 주가가 반등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2.46%) 하락한 2만5750원에 장을 마쳤다. 대한항공의 주가는 지난 4월 올해 최고점이었던 3만2000원대 대비 20%가량 감소한 상태다.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3조3324억원, 영업이익 735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8%, 273.7% 급증해 시장전망치를 뛰어넘었다. 당기순이익도 246% 증가한 4504억원을 기록했다. 여객 수요의 점진적 회복에다 화물사업의 선전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화물 매출의 경우 화물 수송량(FTK)은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했으나, 화물 운임이 52.9% 급등해 만회가 가능했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화물 부문은 글로벌 악재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유럽 수요가 감소했고, 중국의 해외여행 규제로 공급 증가가 제한적이었지만 대한항공의 화물 부문은 견조한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러 기준 외화차입금 및 변동금리 차입금 비중 축소로 리스크 관리, 차별화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수요 변동성에도 버틸 체력이 충분하다"며 "향후 탄력적인 공급 조절을 통해 여객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했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모두 '매수' 의견을 냈다. 미래에셋증권이 4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한화투자증권 3만9000원, 하나증권 3만7000원, 흥국증권 3만6000원, NH투자증권 3만5000원, 대신증권 3만3000원 등의 순이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1배로 역사적으로 저평가됐다"며 "실적 우려 해소와 함께 주가 반등 본격화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단, 여객부문 손익 개선 속도에 대해서는 시각차가 드러났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여객 사업은 3분기까지는 강한 손익 개선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으로의 완전 회복은 지연될 수 있다"며 "고유가, 고환율로 인해 여행의 비용 부담이 많이 늘어난 데다 팬데믹의 연장, 경기 둔화에 따라 여행 수요가 위축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팬데믹 이전 대비 여객 공급을 2분기 31%에서 3분기 50%까지 늘릴 방침"이라며 "여전히 공급이 부족하고 경쟁사들보다 유리한 상황인 만큼 비싼 운임 시황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07 11:18:4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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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 무서워' 티몬, 뷔페 상품 매출 6배 올라

티몬은 인플레이션 사태로 외식물가가 크게 오르자 '가성비' 좋은 뷔페가 외식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티몬이 지난 7월 한 달 동안 뷔페 티켓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6배(49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합리적인 금액대의 '중저가 뷔페' 인기가 두드러졌다. 7월 진행된 뷔페딜의 판매량(구매티켓수)을 살펴보면 성인 주중 런치 기준으로 2만~3만원 대에서 5만원대 이하의 캐주얼 뷔페들이 1~4위까지 차지했다. 치솟는 외식비 부담에 약속, 모임 장소 등으로 캐주얼 뷔페를 찾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비중은 다소 줄었지만 특급호텔 뷔페의 인기도 사그라지지 않았다. 10만원대의 특급호텔 뷔페가 판매량 5위에 올랐다. 호텔 뷔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파인 다이닝 스타일의 메뉴를 맛볼 수 있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뷔페 인기에 힘입어 티몬이 19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2주 동안 '뷔페고메위크'를 진행한다. 전국 인기 뷔페 10곳 티켓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며, 매일 달라지는 특가 딜에 당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즉시 할인되는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티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TVON)'에서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17일 오전 11시에는 뷔페고메위크 라인업 중 하나인 '63뷔페 파빌리온', 낮 12시에는 '셰프스키친 소노캄 고양점' 라방이 예정돼 있다. 파격적인 혜택가는 물론,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 등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올여름에는 도심 휴가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가성비 외식 명소로 급부상한 뷔페를 찾는 이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2-08-07 11:15:4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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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에프엔씨, 간편식과 육류로 구성된 선물세트 출시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이연에프엔씨는 간편식과 육류, 김 등으로 구성된 총 13종의 선물세트를 마련, 자사 쇼핑몰 한촌몰과 한촌설렁탕 매장을 통해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선물세트는 냉동 세트 8종, 실온 세트 3종, 김 세트 2종으로, 냉동세트에는 설렁탕 육수와 탕고기가 포함된 RMR제품과 불고기, LA갈비 등으로 구성됐다. 실온세트에는 한우사골곰탕 등 주요 국탕류 간편식으로, 김 세트는 남해바다 원초를 사용해 만든 김으로 각각 선물을 구성했다. 이연에프엔씨는 오는 10일부터 선물세트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23일까지는 얼리버드 판매 기간으로 정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17일까지는 한촌몰에서 30%할인, 18~23일까지는 20%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선물세트 가격대는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끝나지 않은 코로나에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요즘 합리적이고 푸짐한 명절선물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얼리버드 할인 행사도 함께 준비하게 되었다"며 "이연에프엔씨의 명절선물세트는 40년 전통의 한촌설렁탕의 맛과 뛰어난 품질을 갖춘 상품만을 담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7 11:11: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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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비대면·빠른배송 'SK렌터카 다이렉트' 최초 론칭

11번가가 온라인으로 차량을 장기 대여할 수 있는 비대면 'SK렌터카 다이렉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11번가 내 SK렌터카 다이렉트 공식 스토어에서는 'SK렌터카 다이렉트'가 제공하는 계약 후 7일 내 차량 인도 서비스인 '빠른 배송'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 서류나 상담사 통화 없이도 24시간 비대면으로 온라인 견적을 뽑을 수 있다. SK렌터카가 직접 관리하고 꼼꼼하게 정비까지 마친 신차 30여종 이상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서비스 제공 중인 차량은 테슬라 모델3, 아이오닉5, 벤츠 E-CLASS, BMW X-SERIES, 제네시스 G90, 팰리세이드, 그랜저, 쏘렌토, 투싼, 캐스퍼, 쏘나타, 토레스 등이 있다. 향후 계속해서 차종 확대 및 중고차 등으로 라인업을 늘려갈 계획이다. 11번가를 통해 즉시 출고 가능한 차량 재고 리스트를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대 할인 렌탈료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어느 정도로 하면 좋을지, 연간 몇 만km로 선택해야 할지 간단한 팁도 제공한다. 견적 내용은 11번가 마이페이지 내 'MY 견적' 등을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11번가는 SK렌터카 다이렉트 입점을 기념하며 오는31일까지 프로모션을 연다. 프로모션 기간 내 11번가를 통해 계약 및 출고 완료 고객들에게 SK페이 포인트를 최대 150만 포인트(테슬라 모델3, 폴스타2 대상)까지 적립(그 외 전기차 40만 포인트, 그 외 차종 30만 포인트)해준다. 8일 오후 9시 LIVE11에서는 방송 중 계약 고객 선착순 7명에게 SK페이 포인트 100만 포인트를 적립해 주며, 본인인증 후 견적조회 고객에게 SK페이 포인트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07 11:04: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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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와 함께한 '2022 화천 토마토축제' 성황리에 개최

㈜오뚜기가 후원한 '2022 화천 토마토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화천 토마토축제'는 국내 여름철 대표 지역축제로 강원도 화천군의 특산물인 화천 토마토와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과 사내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올해 축제장은 토마토 월드존, 토마토 피아존, 토마토 워터존, 토마토 해피존, 토마토 마켓·전시존, 토마토 액티비티존 등 6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오뚜기가 준비한 이색 프로그램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004년부터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는 1000인분의 냉파스타를 만들어 참가자들과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오뚜기 홍보관에서는 '오뚜기 토마토 케챂'을 포함한 대표 제품 소개와 함께 오뚜기 스파게티 시식, 벨라티 허니레몬 블랙티로 만든 옐로우에이드 시음 코너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는 총 30돈의 반지가 걸린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 토마토주스 빨리 먹기 대회, 서바이벌 사격체험, 거리노래방, 패션타투 등 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화천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토마토를 널리 알려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화천 토마토축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축제가 농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7 11:02: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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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부터 전기차까지' 팝업스토어 성지 된 더현대 서울

더현대 서울이 20·30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으며 각종 홍보를 위한 대표 창구로 각광받고 있다. 패션·잡화 브랜드뿐 아니라 엔터네인먼트 기획사부터 완성차 업체까지 업종을 불문한다. 현대백화점은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신인 걸그룹 '뉴진스' 데뷔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뉴진스는 하이브 산하 신규 레이블 '어도어'가 처음 선보이는 아이돌로 현재 가요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신인이다. 더현대 서울에 들어서는 '뉴진스 팝업스토어'는 오는 8일 정식 발매되는 데뷔 앨범 'New Jeans'의 콘셉트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다섯 멤버의 매력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K팝 특별 팝업스토어 외에도 현대백화점은 이번 달부터 '더현대 서울, 힙 서울(Hip Seoul)!'이라는 콘셉트 아래 신차 전시, 아트페어 등 대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중이다. 부산 국제 모터쇼 이후 일반 대중에 최초 공개되는 현대차 '아이오닉 6' 전시와 MZ세대 컬렉터들 사이 인기가 높은 글로벌 신예 팝아트 작가(아담 핸들러, 타케루 아마노, 니키 등) 전시 '카와이 서울 2022'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일평균 약 5만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고객의 65%가 MZ세대라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색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있다"며 "젊고 힙한 수도권 대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덕분에 신규 행사의 경우 기본적으로 2~3개월씩 대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더현대 서울로 MZ세대가 몰리자 영고객과의 접점을 찾는 다양한 기업들이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더현대 서울을 선택해 최신 문화예술산업 콘텐츠가 공존하는 랜드마크가 된 것"이라며 "다양하고 색다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미래형 리테일의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07 10:49:0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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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하軍] 검은베레 특전사, '대체불가 전력' 맞나

'대체불가 전력'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 특수작전사령부(특전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우리나라 특전사가 더 이상 '오늘밤 바로 싸울 수 있는 최강의 전사집단'이 아니라는 우려가 우방국 장교들로부터 들려오고 있다. 기자가 현역 장교시절부터 연을 맺어온 미국 육군 장교는 한국어와 일본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한다. 그는 며칠 전 "한국군이 일본자위대보다 못하게 느껴진다"는 충격적인 말을 던졌다. 기자가 일본 유학시절 목격한 자위대는 임무 중에 범칙금 스티커를 경찰로부터 받아들던 그런 조직이었다. 그는 "군대인 한국군은 점점 오합지졸 시민군의 모습이 되어가고, 군대가 아닌 자위대는 점점 군대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면서 "행정적 관리 성격이 강한 한·일 양국인데 한국군은 버블경제 시절의 자위대로, 자위대는 실전성을 따지던 베트남전쟁의 한국군으로 각각 엇갈리게 걷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한국군 내부에서도 '한미연합 KCTC훈련에 참가한 미군장교가 남긴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내용의 핵심은 ▲야간전투 및 작전지속지원 능력은 한국전쟁 수준 ▲지휘소에 불려가기 바쁜 중대급 지휘관들은 청년장교로서의 열정과 투지를 거세당함 ▲고급장교들은 멍청할 정도로 제병지휘능력이 부족 ▲중대·대대·여단장이 이해하는 군사용어의 의미가 각각 다름 ▲전투기술은 장교·부사관·병 모두 일반인 수준임에도 워리어(용사)라고 생각함 등이다. 대체불가 특전사도 크게 다르지 않다. "특전사에는 비전과 미래가 없어 전역하고 고향에서 경찰로 복무하겠다"는 말을 최근 건낸 후배는 인품과 전문성에 있어서도 그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멋진 특전 중대장이었다. 그런 그도 암울한 현실을 극복하긴 힘들었나 보다. 특전사의 핵심전력인 부사관들도 암울한 현실과 미래에 대한 걱정은 마찬가지다. 후배를 끌어 줄 선배가 없고 대대장급 지휘관들과 최선임 부사관들은 부대관리에만 빠져 있다는게 이들의 전언이다. 뛰어난 부사관들은 전방 특공·수색으로 빠져나간다. 그들의 빈 자리에는 행정관리적인 ▲자기진단문진표 ▲월간개인보안결산 ▲문제가 존재할 수 없는 인성검사 ▲팀(중대)훈련보다 우선되는 잡초 뽑기 등 비정상적 부대운용이 차곡차곡 들어선다. '강철부대'라는 TV방송에 가려진 특전사의 이러한 문제는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중장 전역)은 특전사 출신이 아님에도 이런 문제를 혁파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지휘관이 바뀌면서 예전으로 돌아갔다"는 게 특전부사관 다수가 꺼내는 푸념이다. 고난이도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원에게는 심리적·인성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 문제가 보이면 대원의 치료보다 대대평가점수를 걱정하는데 누가 특전사에 남아있을까. 임무능력 향상을 위해 구매한 외산 전술화를 신지말라고 지시하면서 그 근거마저 제시못하는 지휘관들. 그런데 독사때문에 목이 낮은 전술화를 신지 못하게 한거라면 뱀이 사람을 공격하는 영상이라도 좀 봤으면 한다. 특전대원들이 이름에 걸맞게 전투력을 갖는 날이 오길 기다려 본다.

2022-08-07 10:43:29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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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코', '우영우 ' 인기에 덩달아 인기몰이

친환경 여행 관심 유도…수익 일부 제주환경보호 활동에 사용 제주항공이 만든 친환경 여행 캠페인 캐릭터 '제코(JECO, JEJU+ECO)'가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있다. '제코'는 제주 연안에서 서식하는 국제보호종 '제주남방큰돌고래'를 소재로 만든 캐릭터다. 제주항공이 지난 한 달간 기내 에어카페를 통해 판매된 제주남방큰돌고래 캐릭터 '제코' 기획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7월 한 달간 680여개가 판매되며 전월대비 약 2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월 캐릭터 기획상품 첫 출시 이후 가장 많은 월 단위 판매량으로 최근 항공기 운항편수 또한 늘고있어 판매량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제코'의 인기 상승 이유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남방큰돌고래에대한 이야기가 언급됐던 것과 17년만에 고향 바다로 돌아가는 남방큰돌고래 '비봉이'의 사연을 꼽았다. 친환경 여행 캠페인 캐릭터 '제코'도 '비봉이'와 같은 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다. 제주환경보전에 대한 고객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주지역 예비사회적기업인 ㈜제주애퐁당과 함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해당 캐릭터 상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제주환경보호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청정 제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하고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사)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와 제주 해안 환경 보전 사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에코머(ECOMER)가 제주 해안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매월 진행 중이다. 이밖에 생명다양성재단과 손잡고 제주 해양생태계의 지표종이자 국제보호종인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항공이 여행객들에 환경 친화적인 여행을 제안하는 '그린 트래블러' 캠페인과 연계해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돌고래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2-08-07 10:39: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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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재활용 아스콘 시장 활성화 위한 '통큰 투자'…中企 아스팔트 탱크 지원

"연간 184억원 수준의 사회적가치 추가 창출 기대" SK에너지가 재활용 아스콘 생산을 위해 중소기업에 아스팔트 탱크 설치를 지원한다.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사례로 향후 사회적가치(SV) 창출도 기대된다. 아스콘은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줄임말로 신설 도로 및 유지보수 포장 시 사용되는 골재 95%에 아스팔트 5% 정도를 섞은 혼합물이다. SK에너지는 아스콘 제조사의 재활용 아스콘 생산에 필요한 아스팔트 탱크 구축을 위해 약 8억5000만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초 인성에이앤티에 완공된 아스팔트 탱크를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10곳의 아스콘사에 총 10기의 탱크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스콘사가 재활용 아스콘 생산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도로 정기보수로 매년 폐아스콘을 비롯한 대량의 건설 폐기물이 발생하면서 정부는 재활용 아스콘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하지만 재활용 아스콘 생산 시, 투입 재료 및 공정 추가에 따른 품질 관리 요소가 늘어나면서 아스콘사들은 재활용 아스콘 생산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대부분의 아스콘사들은 중소업체로 아스팔트 탱크, 드라이어, 버너 등 재활용 아스콘을 생산하기 위한 추가 설비 구축에 필요한 투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의 재활용 아스콘 확대 정책에도 실제 재활용 아스콘 사용 비율은 낮은 편이다.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2012년 국토교통부는 2016년까지 재활용 아스콘 의무사용 비율을 40%까지 확대할 것으로 고시했지만, 2021년 기준 관급 아스콘 전체 발주량 중 재활용 아스콘 사용 비율은 21.3%에 그치고 있다. SK에너지는 아스콘사들의 이러한 애로사항에 착안해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재활용 아스콘 전용 아스팔트 탱크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SK에너지는 재활용 아스콘 전용 아스팔트를 개발해, 사용자의 생산 및 품질 관리 편의성을 제고했으며, 아스콘사들이 재활용 아스콘 생산을 위해 받아야하는 정부의 재활용제품 품질 인증 취득도 돕고 있다. SK에너지가 개발한 재활용 아스콘 전용 아스팔트는 정부가 인정하는 품질 인증의 재료로 포함돼 있다. SK에너지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재활용 아스콘 생산을 위한 설비 도입이 어려웠던 아스콘사와 상생협력을 실현한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아스콘사들이 재활용 아스콘 전용 아스팔트 도입으로 재활용 아스콘 생산 확대 시, 폐아스콘 매립방지에 따른 환경비용 절감, 폐아스콘내 자원(골재 및 아스팔트) 재활용 등을 통해 기존 아스콘 생산 대비 연간 184억원 수준의 SV 창출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최성준 SK에너지 AP·벙커링사업부 사업부장은 "이번 지원은 대기업과 중소협력사 간 동반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재활용 아스콘의 사용이 늘어나면 자원 낭비와 환경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어 사회적 가치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8-07 10:34:5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