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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민제안 투표서 어뷰징 발생…탑3 선정 않기로"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온라인 민원과 청원을 받는 '국민제안'을 통해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국민제안 대국민 온라인 탑10 투표'를 진행해 탑3를 뽑을 예정이었지만, 어뷰징 사태로 이번에는 탑3를 선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많은 분들이 호응했지만, 다소 투표에 어뷰징 사태가 있어서 당초 우수제안 3건을 선정하기로 했으나 이번에는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6월 23일 국민제안을 신설해 1만2000여건의 민원·청원을 제안을 받았으며 허성우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을 상임위원장으로 민간 전문가 7명과 공직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국민제안심사위원회가 10건의 국민제안을 선정하고 대국민 온라인 탑10 투표를 진행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어뷰징'과 관련해 "투표를 진행하다 보니 다수의 어뷰징, 특히 해외 IP 등에서 들어와서 당초 설계와 보안, 차단하려 노력했지만, 우회적으로 어뷰징이 끊이지 않아 변별력을 판달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어뷰징 사태로 탑3를 제안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의 설명에 따르면 해외 IP는 대국민 투표 설계 단계부터 차단하도록 설계됐으나 해외 IP 및 우회 시도가 계속 발생했고, 투표 종반까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통령실은 추후 국민제안 대국민 투표 방식을 국민의 참여율을 높이는 방식보다는 정확도를 높여 사실을 그대로 전하는 방식을 쓸 계획이다. 고위관계자는 "변별력이 없다는 것에 대해 저희가 하려는 제안제도를 방해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해외 IP를 통해 들어오다 보니 온라인 투표를 방해하려는 세력이 있는 것으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제도 설계 과정에서 두 가지 정책목표가 있다. (국민의) 참여율을 높이고, 어뷰징 최소화 방안을 균형감각 있게 잡는 것"이라며 "어느 단계로 할지 전문가들과 논의해 최선의 대안을 찾겠다. 현실적으로 어뷰징을 기술적으로 없앨 수는 없지만, 최적의 대안을 찾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고위관계자는 그러면서 "국민제안이 바로 정책으로 결정되는 것도 아니고, 1·2·3위라고 해서 바로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국민 여론을 들어본다는 점에서 좀 더 숙고해서 제도개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8-01 15:22:4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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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기후비상’특별전…기후위기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서울시립과학관이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기후비상'을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고온 현상이 유럽을 비롯 지구촌을 휩쓸고, 미국과 중국에서는 대규모 정전사태를 대비해야 할 정도로 폭염으로 인한 전력사용이 급증하는 등 전 세계가 기후변화로 인해 신음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목받는 행사이다. '기후비상'은 기후위기의 다양한 증거들과 이 위기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한 인간의 노력을 체험으로 알아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서울시립과학관 메이커스튜디오에서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시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 ▲기후위기가 뭐예요? ▲지구의 시그널 ▲우리는 어떻게 되나요? ▲변화될 일상을 위하여 ▲메시지 터널 등 6가지 소주제로 구성된다. 각 주제들은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기후위기를 이해 할 수 있는 체험 전시의 형태다. 전시실은 마치 건축공사 현장과 같은 분위기로 연출됐다. 인간이 초래한 기후위기로 망가져가는 인간의 일상을 다시 재건한다는 느낌을 담아냈으며, 재생지, 친환경 소재, 재활용이 가능한 자재를 사용해 전시시설을 제작·설치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기후'와 '나'와의 관계성과 밀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현배 서울시립과학관 전시과장은 "이번 기후위기 특별기획전 '기후비상'을 통해 자기의 줄로 제 몸을 옭아 묶는 '자승자박'의 상황을 지구 기후위기와 관련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방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01 15:21:45 신하은 기자
인사-8월 1일

◆KR증권 ◇승진 △매크로투자본부 본부장 전무 김양길 △FI본부 전무 이석호 △구조화금융본부 본부장 상무 명세준 ◇신규채용 △채권본부 상무 채상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전보) △기획조정본부장 민재홍 △명품기술전략실장 김연수 △철도산업지원실장 박성혁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 유소영 ◆행정안전부 경찰국 ◇국장급 △경찰국장(치안감) 김순호 ◇과장급 △총괄지원과장 임철언(부이사관) △인사지원과장(총경) 방유진 △자치경찰지원과장(총경) 우지완 ◆국방부 ◇과장급 인사 △기획관리관실 조직총괄담당관 신태복 △기획관리관실 기획총괄담당관 김경욱 △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관 김혜윤 ◆방위사업청 ◇국장급 전보 △방위사업정책국장 한경수 △첨단기술사업단장 김태곤 △방위사업교육원장 윤창문 ◇과장급 전보 △표준기획과장 이도훈 ◆데일리안 ◇편집국 △금융부장 부광우 △증권부장 이홍석 ◆세계일보 ◇사회2부 △전남 주재 차장대우 김선덕 ◆울산시 중구 ◇ 5급 승진 △성안동장 직무대리 신동학 △태화동장 직무대리 나중철 ◇ 5급 전보 △정책사업단장 민병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세무1과장 김형철 △안전총괄과장 장준익 △교통과장 김계화 △시설지원과장 문병호 △복산1동장 이다겸 △복산2동장 전영희 △우정동장 배진미 △병영1동장 김현옥 △병영2동장 김경태 △약사동장 김우찬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원 △입학부처장(겸 전자공학부장) 강성묵 △상담심리학과장 손옥선 △회계세무학과장 이윤상 △제약공학과장 정남호 △미래자동차공학과장 이호철 △도서관학과장 조용완 △국어교육과장 박상영 △패션디자인과장 김유경 △영어학과장 김혜리 △스페인어중남미학과장 조민현 △중국어중국학과장 리우커 △일어일문학과장 강경완 △러시아중앙아시아학과장 심용보 △호텔관광학과장 조광익 △보건안전학과장 김동석 △스마트그린케어학과장 윤숙영 △반려동물보건학과장 박승원 △의료공학과장 이연수 △기계공학과장 윤현중 △전자공학전공주임 전경한 △전기공학과장 배준형 △배터리학과장 정경혜 △IT운영관리전공주임 서동만 △게임공학전공주임 신정훈 △AI빅데이터공학과장 배지훈 △소프트웨어융합학과장 조웅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장 이희준 △언론영상전공주임 박근서 △공무원·공기업학과장 정희철 △음악학과장 이병삼 ◇직원 △기숙사팀장 유정효 △디자인대학행정실장 이명희 △대외협력단팀장 전모이세 △산학재무팀장 이상봉 △프란치스코칼리지행정실장 이석문 ◆경북대학교 ◇학장 임명 △의과대학장 권태환 △치과대학장 이재목 ◆충남대 ◇교원보직 △교무처장 김동욱 △총괄지원본부장 조한욱 △교육혁신본부장 김순희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대학교육혁신본부장 박용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대학교육혁신본부 교육혁신센터장 이후승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대학교육혁신본부 지역인재교육센터장 김태중 △유학연구소장 김세정

2022-08-01 15:19:4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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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연FnC 출점승인위원회 류성 본부장 "예비 점주 성향·상황 따라 점포 입지 조건도 달라져"

경기침체와 고용감소에 따른 취업률 하락으로 인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막무가내식 창업은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뿐 안정적인 운영으로 이어지기가 힘들다. 이에 최근에는 초보 창업자들이 쉽게 창업할 수 있게 서포트해주는 프랜차이즈 업종에 대한 선호도가 늘고 있다.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을 운영하는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이연FnC)는 출점승인위원회를 통해 예비점주들이 쉽게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연에프엔씨 출점승인위원회 류성 본부장을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출점 시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출점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 중 하나를 꼽는다면, 점주 BEP(Break-even Point)입니다. 즉, 예상매출 대비 점포 임차비용은 적정한지, 투자비용은 언제 회수가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뉴스를 보면 한곳에서 장사를 5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고들 하는데 이연에프엔씨에서 운영하는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은 한 곳에서 10년 장사를 목표로 출점 제반 사항들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출점에 앞서 상권정보와 경쟁점 정보 등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해 예정점포가 낼 수 있는 성과를 가늠합니다. ◆점포의 성공 조건은 무엇인가요? -첫째는 입지분석과 상권 분석시스템 활용을 통한 정확한 예상 매출 도출, 둘째는 입지와 예상매출에 따른 점포 운영 시스템 적용 (점포 오픈 프로모션, 점포 홍보방법 등),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로는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통한 고객 유입이 성공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가장 잘되고 있는 점포는 '한촌설렁탕 북가좌점'인데, 상권분석 시스템에 따라 가시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출점했습니다. 또 본사에서 점포 매출 분석을 통한 매장자체 프로모션들을 제안, 적극적으로 매장에 적용하면서 매출이 매년 신장하고 있습니다. ◆좋은 입지 조건이란 무엇일까요? -기본적인 점포 조건은 ▲가시성은 좋은지 ▲접근성은 우수한지 ▲그리고 점포만을 위한 주차장은 확보가 되어 있는지 정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연에프엔씨에서 권역별 입지는 크게 ▲주거밀집 ▲오피스 ▲주거복합 ▲교외 ▲특수 그리고 광역 입지로 분류해서 판단합니다. 입지별 특성에 따라 각각 장단점이 있어 어느 상권이 좋고 나쁘다고 판단하기 보다는 점주의 성향과 운영능력 그리고 투자비 등을 고려하여 입지를 선정하는 게 맞다고 판단됩니다. 예를 들면 예비점주 상황이 자녀가 어려서 야간까지 시간을 빼기가 어렵고, 장사 경험이 없어 직원을 다루는 능력이 부족한 상태라면 24시간 운영을 해야 하는 입지는 좋은 곳이 아닐 수 있습니다. ◆예비점주의 성향이나 상황이 점포 운영에 영향을 미치나요? -예비 점주의 상황은 점포 운영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누구나가 할 수 있는게 프렌차이즈라고 다들 생각하시고 창업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지만, 누구나가 성공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자금이 없고, 조력자가 없으면, 예비점주는 여유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최소한의 직원을 고용해 운영하다가 직원이 일이 생겨 출근을 못하면 혼자서 운영이 버거워 임시 휴무를 진행하는 케이스를 수도 없이 지켜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점주의 상황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보 창업자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누구나 점포를 시작하실 수는 있지만, 그 중에서 성공하시는 사람은 몇 분 되지 않습니다. '점포 오픈했으니 난 잘 될 거야.' '본사가 알아서 잘 홍보도 해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거야.' 라는 생각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느끼고 끊임없이 배워 나가는 자세로 매장을 운영해 나가서야 합니다. ◆이연에프엔씨만의 프랜차이즈 운영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40년의 축적된 매장 운영 노하우, 월 1억대 매출이 가능한 브랜드로 안정적인 수익 보장, 그리고 오송스마트공장 준공을 통한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 등 타 브랜드 대비 자랑하고 싶은 부분은 많지만, 이연에프엔씨가 가장 잘하는 한가지는 가맹점과 소통하는 회사라는 점입니다. 점주들과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점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워크샵을 통해 매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연에프엔씨의 향후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린다. -이연에프엔씨의 역사는 1982년 부천시 조그마한 9평의 설렁탕집 '감미옥'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감미옥에서 시작된 그 노력은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이라는 브랜드로 확장되었고, 현재는 종합 식품 기업 이연에프엔씨로 성장했습니다. 100년을 이어가고 변함없는 맛을 이어 가기 위해 이연에프엔씨는 세 가지의 철학을 지켜 나갈 것입니다. 첫째 100% 순수함을 고집하는 육수의 철학, 둘째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정하는 식재료의 철학, 셋째 과거의 전통을 현재의 맛으로 해석하는 계승의 철학이 그것입니다. 제품 및 메뉴 개발을 통해 이연에프엔씨만의 맛을 더 널리 더 많이 전파하는 게 목표입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1 15:18: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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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고물가 시대가 부른 탄소중립 활동

6.0%에 달하는 물가상승률에 유통가가 연일 할인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식자재를 주요 상품으로 다루고 가격 경쟁력을 중요시하는 마트업계와 온라인 장보기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 이맘때 보복 소비 열풍이 불어닥치면서 쏟아졌던 희귀·상등품 과일과 고가의 양주는 쏙 들어갔다. 가격 경쟁력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해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PB 브랜드들이 쑥 성장했고 각 기업은 아예 물가 모니터링 팀까지 꾸렸다. 이때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할인전을 펼치는 데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이 활발하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구입하고 판매하려는 소비자들과 기업이 마주하면서 못난이 과일, 리퍼·이월상품, 중고거래 등이 활발해졌다. 과거 못난이 과일은 생산지에서 가공식품의 재료로 직행했지만 지금은 없어서 못 파는 상품이 됐다. '상생 과일' 시리즈로 못난이 과일을 정식 상품으로 내놓은 롯데마트는 해당 시리즈의 매출이 크게 올랐다. 이번 해 1월부터 7월까지 누계 매출이 전년 동기의 180%를 넘었다. 일반 상품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단지 모양이나 크기가 납품 기준에 못 미쳐 폐기 되거나 공장으로 갔던 못난이 과일들이 마트에서 불티나게 팔리자 농가에도 이득이 됐다. 리퍼·이월상품도 카테고리가 확대됐다. 주로 리퍼·이월상품은 전자제품이나 의류가 주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에는 가공식품 영역까지 넓어졌고 큰 인기를 끌게 됐다. 티몬이 운영 중인 리퍼·이월상품 전문 기획관인 '알뜰쇼핑'은 리뉴얼을 단행한 5월 매출이 전월 대비 279% 상승했다. 식품의 경우 307%까지 매출이 치솟았다. 중고거래 문화가 정착하며 최근 인근 주민들과 함께 물건을 구입하는 '같이사요' 서비스를 론칭한 당근마켓은 "동네생활 게시판에 1인 가구나 육아 가정에서 함께 대량으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해 소분할 사람을 찾거나, 배달비나 최소주문금액이 부담되어 음식이나 택배를 같이 주문할 사람을 구하는 등의 글이 꾸준히 올라오면서 이를 좀 더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은 다양한 것들이 있다. 그 중에는 '쇼핑'도 있다.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거나, 일회용품 이용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 등을 구입하는 것이다. 그러나 쇼핑을 통한 탄소중립 활동은 다양한 이유로 쉽게 정착되지 못했다. 못난이 과일의 인기와 리퍼·이월상품의 재조명, 활발해진 중고거래 문화는 고물가 현상 속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마음에서 나온 씁쓸한 모습이지만, 정착된다면 여느 활동보다도 더욱 소비자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의 하나가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2022-08-01 15:18:0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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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싱가포르 주요 부처와 핵심정책 교류 협력 논의

'세계도시정상회의(WCS)'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오세훈 시장은 1일 싱가포르 정부 주요 부처와 만나 건강관리 등 시 핵심정책 분야와 관련된 교류협력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세계 각 도시 시장과 정계·재계·학계 인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살기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자리다. 2008년부터 싱가포르 살기좋은도시만들기센터(CLC)와 국가개발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도시재개발청(URA)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진행중이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웅예쿵(Ong Ye Kung) 보건부 장관, 보건부 산하 건강증진위원회의 운영이사와 면담하고, 공공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작년 11월 서울시가 런칭해 현재 5만 명이 이용 중인 오세훈표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인 '손목닥터9988'은 싱가포르의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인 '루미헬스(LumiHealth)'가 모태가 됐다. '손목닥터9988'는 만 19∼64세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밴드를 대여해 주고 모바일 앱과 연동시켜 건강 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관리 수요와 디지털·비대면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 5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작년 11월 '온서울 건강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후 직관적이고 체감도 높게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손목닥터9988'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드를 변경했다. '루미 헬스(Lumi health)'는 애플워치를 활용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으로 2020년 애플과 싱가포르 건강증진위원회의 협업으로 시작됐다. 걷기 등 건강 활동 정도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며, 해당 포인트로는 건강식품, 운동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01 15:17: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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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여신협회장 경쟁 '후끈'...여전업계 숙원사업은?

여신금융협회가 이달 초 공모를 통해 차기 협회장 선출 절차에 돌입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배출한 자리인 만큼 이른바 '포스트 김주현'으로 누가 결정될 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달 금리 상승 등 여전업계의 어려움은 커지고 있다. 차기 협회장은 여전업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 유리할 전망이다. 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이달 초 차기 협회장 공고를 낼 예정이다. 차기 회장 하마평에는 ▲정원재 전 우리카드 대표 ▲서준희 전 비씨카드 대표 ▲박지우 전 KB캐피탈 대표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위성백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남병호 전 KT캐피탈대표 등이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올랐다. 어느때 보다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그동안의 협회장은 대부분 관료 출신이 맡았다. 이에 따라 정완규 전 사장과 민간출신 간 경쟁이 예상된다. 여신협회장 선임은 ▲공고 ▲최종후보자명단 작성 ▲선임 등 총 3단계로 진행한다. 우선 여신협회 홈페이지에 공고를 올린 후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후 카드사(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카드) 사장 8명과 캐피털사(KB·IBK·현대·하나·신한·산은·롯데캐피탈) 사장 7명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후보자 숏리스트를 추린다. 일반적으로 3~5명을 선정한다. 선정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여신협회 이사회가 최종 1인을 선정한다. 최종적으로 추린 1인을 대상으로 여신협회 정회원사 132곳이 찬반을 통해 최종 선임한다. 여신금융협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선출될 경우 오는 2025년까지 협회장을 역임하게 된다. 이번 여신협회장 자리가 주목받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전 협회장의 금융위원장 영전이다. 여신협회가 출범한 1998년 이후 협회장이 금융당국의 수장으로 낙점된 첫 사례가 이번 정부에서 나왔다. 협회장 자리의 위상이 높아진 것. 한 여전업계 관계자는 "금융위원장을 배출한 만큼 실질적인 변화는 없으나 분명 협회장 자리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귀띔했다. 또 한 가지는 여전업계 전반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어 급한 불을 끌 '소방수' 역할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우선 카드업계는 꾸준히 수수료 적격비용(원가) 개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 위원장이 최근 발표한 금융혁신 방안에는 수수료 적격비용 개선이 빠졌다. 이에 따라 이번 차기 회장 공모에선 민간 출신이 유리할 것이란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 여전업계 관계자는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해줄 수장이 필요하다. 어떤 분이 차기 여신협회장 자리에 앉을 지 알 수 없지만, 업계 상황이 어려운 만큼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8-01 15:16:5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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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성남 분당·인천 서구 주택사업 수주

금호건설이 성남시 분당구와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주택사업을 수주했다. 1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 왕길역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2건의 주택사업을 연달아 따냈다. '야탑동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은 성남도시개발공사(SDC)에서 발주하는 사업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토지를 공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지하 3층~지상 21층, 4개동, 242세대 규모다. 총 사업비는 1469억원이며 토지 매입비 등을 제외한 798억원이 민간사업비로 공동주택을 짓는 데 사용된다. '인천 왕길역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에이치비씨에서 발주하는 공사로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243세대 및 근린상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 금액은 547억원으로 오는 12월 착공 후 2024년 12월 입주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야탑동에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성남시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앞으로 예정된 수도권의 다양한 형태의 공동주택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2-08-01 15:16:22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