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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회원사 고질적 인력난 완화 '적극 지원'

SW개발 신규 인력 양성, 직무교육등 통해 상반기 2379명 공급 벤처기업협회가 벤처기업들의 고질적 인력난 완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벤처협회는 인력부족이 심각한 소프트웨어(SW) 개발분야에 신입 개발 인력을 양성해 공급하는한편 신입사원 직무교육, 취업컨설팅, 근속유도제도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총 2379명의 우수 인력을 기업들에게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우선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상반기에만 840명의 청년이 벤처기업에 장기재직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디지털전환에 따른 SW개발자 구인난 해소를 위해 기업이 주체가 돼 훈련과 채용을 해결하는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해 63개 기업에 135명의 신규 개발인력을 연결했다. 또한, 우수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146개사에서 650명을 공급한 것과 함께 채용한 직원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온보딩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벤처협회 관계자는 "인재가 최고의 경쟁력인 벤처기업에게 맞춤형 인재를 발굴해 공급하는 것은 기업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협회는 지속적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직무교육 등을 통해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하반기에도 신규 직무과정 운영 및 디지털 인력 양성, 채용 플랫폼 확대 등 벤처기업의 인력공급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다.

2022-08-02 08:18: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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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블루콘 셀프' 업계 최초 적합성 인증 획득

자기충전 콘크리트…KS·KC와 동일 효력 산자부서 인증 삼표그룹이 업계 최초로 자기충전 콘크리트 '블루콘 셀프(BLUECON SELF)'에 대한 적합성 인증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획득했다. 2일 삼표에 따르면 적합성 인증은 기존 인증 제도상 적합한 기준이 없어 출시 또는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신제품이 시장에서 사장되지 않도록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기존 인증이 요구하는 성능 및 품질 이상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KS(한국산업표준)·KC(국가통합인증마크) 인증과 동일한 효력을 인정받아 해당 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삼표가 이번에 인증받은 블루콘 셀프는 시멘트, 골재 등 원료들이 서로 분리되지 않도록 점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유동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작업자 혼자 콘크리트를 타설할 수 있어 공사기간과 인건비를 50% 이상 감축하고 현장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 영국 등 건설 선진국에선 자기충전 콘크리트 시장점유율이 30%를 웃도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심지 건설 현장의 경우 소음과 진동에 따른 민원이 빗발친다. 민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이브레이터는 콘크리트를 빈틈없이 채워주는 역할을 해 강도와 내구성에 필수적이지만 90데시벨(㏈) 이상의 굉음을 내는 탓에 최근 도심지 공사에서 기피하는 분위기다. 그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블루콘 셀프다. 유동성이 높아 바이브레이터 없이도 일반 콘크리트로는 채울 수 없는 구조물 사이사이까지 빈틈없이 메울 수 있는데다 현장 소음을 20% 가량 줄일 수 있다. 특히 복잡하고 정밀한 구조의 건물을 시공할 때 활용도가 높다. 현재 국내에서 자기충전 콘크리트는 고층 건물에 35MPa 이상의 높은 강도로 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블루콘 셀프는 24MPa 이하에서도 본연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어 일반 건축물에도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표산업 윤인곤 대표는 "이번 인증으로 블루콘 셀프의 성능 및 가치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했다"며 "리딩 컴퍼니(Leading Company)로서 기존 콘크리트와는 다른 고품질 프리미엄 콘크리트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8-02 08:04: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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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의 전원에 산다] 빚 권하는 세상

세상은 청년들에게 '빚'을 권한다. 그리고는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끊임없이 '몰핀'을 주입한다. 빚의 굴레는 더 무거워지고만 있다. 최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젊은이들에게 "(설령 떨어지더라도) 집을 서둘러 구입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지속적인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시사한 자리에서다. 그의 경고는 미국의 젊은이들보다 한국의 청년들이 더 새겨야할 대목이다. 이달 현재 30대 이하 청년다중채무액은 158조원를 넘어섰다. 그간 '영끌', '빚투'가 집없는 청년들의 불안감을 부채질했다. 그래서 지금 청년들은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의 여파를 고스란히 떠안아야할 처지가 됐다. 당분간 금리는 더 오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집값 추락은 바닥이 보이질 않는다. 하지만 이땅에선 청년들에게 주택 구입을 경고하는 목소리는 많지 않다. 오히려 청년들을 볼모로 집값 하락을 방어할 태세다. 꼭 일본이 주가 부양을 위해 국가 채무를 늘려가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 어려운 형국을 누군가가 감당해야할 상황인데 그걸 청년들에게 전가한다는 인상을 지을 수 없다. 지금 주택시장의 공포감은 극에 달한다. 서울, 수도권 집값이 하락하고 하락폭도 커졌다. 특히 서울에서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시장 전체가 거래 절벽이다. 미분양도 느는 추세다. 지난 6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2만7917가구로 전월보다 535가구 증가했다. 이 중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4456가구로 한달 새 25.1%(893가구) 늘었다. '준공 후 미분양'의 경우 전국적으로 7130가구다. 미분양 증가세는 서울, 수도권도 마찬가지다. 반면 1∼6월 주택 인허가 물량은 전국 기준 25만9759가구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2.6% 증가했다. 인허가물량은 서울을 제외하고 수도권 및 전국에서 크게 늘었다. 상반기 시장을 관망하던 건설업체는 인허가 물량을 8월 이후 쏟아낼 분위기다. 즉, 집 살 사람은 없는데 팔 집은 늘어난다는 말이다. 서울 아파트 3.3㎡ 당 분양가가 평균 3000만원이 넘은 지 오래다. 이런 때 정부는 달콤한 유혹으로 집 없는 청년들을 꼬드기고 있다. 이에 일부 언론도 편승했다. "청년들아, 돈 없지? 집은 갖고 싶지? 내가 돈 빌려줄게!" 이런 꼬드김이 생애 첫주택구입자금 주택담보인정비율(LTV) 80% 허용이다. 이 말은 엄밀히 청년들에게는 빚을 한껏 늘려줄테니 마구 집 사고, 그래서 집값이 떨어지지 않게 청춘을 바치라는 말과 같다. 서울에서 작은 집 하나 구입하는데 월급을 한푼도 안쓰고 모은다해도 20년 이상 걸린다. 그런데도 인생을 저당잡히라는거다. 하반기 주택 분양물량이 쏟아짐에도 시장 침체는 명백하다. 시장 침체를 막으려면 누군가가 그걸 짊어져야 한다. 헌데 정부는 청년들을 내세운 듯 하다. 결국 5억∼6억원 이상 빚지고 집을 사라는 거다.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 "빚 내서 집 사라"고 노골적으로, 아무런 가책도 없이 떠벌이던 장관님이 되돌아온 꼴이다. 이렇게 '빚투'하면 그 청년은 40여년 이상 빚을 갚느라 허덕여야 한다. 아예 한 인생을 탕진시키겠다는 논리가 바로 빚을 늘려주는 정책이다. 무이자라면 모를까. 정부가 청년들의 대출금리를 4%로 제한하겠다고는 하지만, 그걸로 살아날 수 있는 건가. 도대체 파월 의장 처럼 경고라도 한마디 해주는 이가 한 명이라도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청년들에게 빚을 늘려줘서 잘 됐다고, 그것도 엄청난 대책을 내놓은 거라고 자화자찬하는 정부를 보면 기가 찰 노릇이다. 제발 빚을 권장하는 사회가 아니길 바란다.

2022-08-02 08:02:3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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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좋은 돈 나쁜 돈

재물의 대명사로 대변되는 돈은 인간이 존재하는 한 영원한 동경의 대상이다. 그 달콤한 돈이 보람되게 쓰이기도 하지만 부정과 부패 인간관계나 가족관계가 파탄이 나기도 하고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그럼에도 돈은 인간을 즉각적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강력한 무기이다. 경제학에서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한다."라는 얘기가 있다. 직역하면 "나쁜 돈은 좋은 돈을 쫒아낸다." 정도가 될 것이다. 언뜻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보자면 은본위 제도의 화폐시장에서 만약 100원짜리 동전을 만들 때 은으로 만든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은값이 오르게 되면 동전을 만들 때 은의 비율을 낮추려 들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은화 100원의 돈 가치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과거 은으로 만들었던 100원짜리는 녹여서 동이나 다른 금속을 더 섞어서 200원 300원으로 불릴 수도 있다. 과거의 순도 높은 은동전을 가진 사람은 당연 보관만 하고 있을 것이다. 어느새 은동전은 사라지고 동이 섞인 동전만 유통되게 된다. 자연적으로 화폐시장과 경제상황은 인플레를 유발하며 혼란스러워진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을 한 사람은 엘리자베스 1세 시대 때의 경제학자였던 토마스 그레샴으로서 여왕에게 보낸 편지에 실린 내용이라고 한다. 위에 은화의 얘기가 여왕의 아버지였던 헨리 8세가 시행했던 방법이었다. 재산을 더욱 늘리고 싶었던 헨리 8세가 당시 영국에서 주조되고 있던 은화에 넣는 은의 함량을 줄여 돈의 개수를 늘린 데서 비롯된 문제였다. 결국 순도 높은 은화는 점점 사라지고 순도 낮은 나중에 만든 은화만 유통되다 보니 돈 가치가 떨어지게 되고 돈이 왜 이렇게 밖에 융통이 안 되냐는 여왕의 질문에 그리 답한 것이다.

2022-08-02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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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2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2일 화요일 [쥐띠] 36년 우물을 발견했으나 두레박이 없는 심정. 48년 쥐구멍에 볕드는 날이니 기다려보라. 60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빈다. 72년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이 사람 마음. 84년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 [소띠] 37년 깊은 밤은 찬란한 새벽을 위한 준비. 49년 고맙다는 말이 듣기 좋다. 61년 부적절한 관계는 결국에 망신살을 부른다. 73년 그물도 치지 않고 고기 잡히기를 기다린다. 85년 작은 고추가 매우니 힘내도록. [호랑이띠] 38년 자식이 천재라도 꾸준한 노력은 필요하다. 50년 투기와 투자를 혼동하지 마라. 62년 필요 이상의 의미부여는 상황을 왜곡 시킨다. 74년 능력에 맞춰서 일을 추진하라. 86년 바다로 나아가는 계기가 온다. [토끼띠] 39년 어려운 일이라도 다시 도전. 51년 원행을 금하고 건강을 살펴라. 63년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75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메모해두자. 87년 남의 탓하는 것은 자신의 모순(矛盾)아닐까 [용띠] 40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52년 상대의 실수를 포용하라. 64년 부지런히 서류를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자. 76년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니 갑질 하지 마라. 88년 깔끔한 포기가 때로는 득이다. [뱀띠] 41년 모든 것을 혼자서 해결해야하니 몹시 고단하다. 53년 칭찬에 부화뇌동 하지마라. 65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77년 무리한 산행이 허리의 통증을 유발. 89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방심으로 잃는다. [말띠] 42년 서남쪽에서 귀인이 도움을 준다. 54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66년 초지일관하여 맡은 바 책임을 완수. 78년 팔짱 끼고 일이 잘 되기를 기대하지 마라. 90년 지식과 능력으로 일을 해낸다. [양띠] 43년 시련처럼 보이는 일이 좋은 일이다. 55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으니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67년 노력한 대가로 경제적 여건이 호전된다. 79년 가시가 없다면 장미가 아니다. 91년 천릿길도 한걸음부터. [원숭이띠] 44년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56년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 떠나도 좋다. 68년 평소의 신용으로 귀한 정보를 얻는다. 80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히. 92년 티끌모아 태산이라 했다. [닭띠] 45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57년 내말을 콩으로 메주를 쓴 다해도 믿지 않는다. 69년 분수를 지키고 자제. 81년 상대에게 큰 기대는 하지 마라. 93년 불평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 [개띠] 46년 가족도 자주 만나야 돈독해 진다. 58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니 소화제를 준비. 70년 이성문제로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82년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살자. 94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돼지띠] 47년 작은 것에도 신용을 우선시. 59년 파란색 숫자 9가 행운을. 71년 갈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83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힘껏 저어라. 95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2022-08-02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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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금리' 당장 빚 못 갚을 때 조금이라도 이자 줄일려면?

기준금리 인상이 거듭되면서 대출을 받는 사람보다 빚을 갚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출 이자를 조금이라도 줄여나가며 갚아가는 방법에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기준금리 상승으로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8년10개월 만에 6%대에 돌입했다. 국내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해 안으로 연 3%까지 올릴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가계대출 감소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국내 5대 은행의 지난 28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97조7635억원으로 6월말 대비 1조8886억원 감소했다. 이는 올해 들어 3월과 5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지난달에 이어 두달 연속 700조원을 밑돌며 7개월 연속 감소가 유력하다. 특히 신용대출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129조4659억원으로 전월말과 비교해 1조2130억원 줄었다. 올 상반기 전체 은행권의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지난해 말과 비교해 10조2000억원이 감소했다.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차주들의 부담을 낮춰 주기 위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우선, 지방은행이 금리인하를 추진하고 나섰다. 금융권에 따르면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은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연간 금리 상한폭을 축소했다. 금리상한형 주담대는 변동금리 주담대고객을 대상으로 연간 금리 상한폭을 제한해 금리 상승기 이자 증가를 억제하는 상품이다. 부산은행은 'BNK 금리상한 모기지론'의 연간 금리 상한폭을 기존 0.75%포인트(p)에서 0.5%p로 내렸다. 여기에 신규 거래고객의 대출만기도 기존 30년에서 최대 40년으로 확대한다. 대구은행도 금리상한형으로 전환한 주담대 상품에 대한 연간 금리 상한폭을 0.75%p에서 0.45%p로 축소했다. 또 대구은행은 서민지원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금리를 0.5%p 인하한다. 이 상품은 신용등급이 낮아 기존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고객과 고금리로 사금융을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저신용·저소득자 전용대출 상품이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이자 부담이 확대된 차주를 보호하기 위해 금리상한형 주담대와 새희망홀씨대출 금리 인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중은행도 차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5일 개인사업자 고금리 대출과 서민지원 대출 금리를 각 최대 1%p 내렸다.신한은행도 기준 5% 초과 금리로 주담대를 이용하는고객의 금리를 5%로 일괄 감면해 준다. 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하고,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금리를 각각 최대 0.45%p, 0.55%p 인하했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변동금리 주담대를 고정금리로 전환해주는 '안심전환대출'을 오는 9월 시행한다. 시가 4억원 미만 주택 소유자로서 부부 연소득 7000만원 이하 차주가 대상이다. 이 상품의 금리는 신청 시점인 9월 보금자리론 금리에서 0.3%p 낮은 수준으로 책정된다. 이달 보금자리론 금리가 4.60~4.80%에 웃도는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에 4%대 금리로 갈아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 관계자는 "9월 시행예정인 안심전환대출은 시행 시기에 따른 금리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결정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한은이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 유력한 만큼 차주들 입장에서는 원리금 부담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내년부터 신청이 가능한 '일반형 안심전환대출'은 주택가격 조건을 9억원까지로 완화하고 소득 제한도 두지 않을 예정이다. 다만 대출한도는 5억원 내에서 보금자리론 금리보다 0.1%p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학자금대출 이자를 인하하고 나섰다. 지난달 27일 주금공은 이용자의 대출금리를 연 2.9%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주금공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하대상자는 2005년 7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주금공의 학자금대출을 받아 이용 중인 약 1만8000명"이라며 "대상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더라도 금리를 일괄적으로 인하해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8-02 06:00:1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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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2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주요국 긴축 정책 등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 성장세가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증가했지만, 수입 에너지가격이 급등하면서 무역수지는 4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무역수지도 적자가 이어지고 무역 적자 확대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긴급 종합 수출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건·의료생협에 대한 관리·감독 범위가 확대된다. 보건·의료생협을 통해 운영되는 이른바 '사무장병원'에 대한 감시가 강화될 전망이다. ▲정부가 유류세를 최대폭 인하 이후 한 달 만에 석유제품 가격이 유류세 추가 인하분의 4배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휘발유 가격은 1800원대에 진입했으나, 러시아산 의존도가 높은 경유가격이 휘발유가격보다 높은 역전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1일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만큼 전력수급 여건이 녹록지 않아 원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부가 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 도입에 앞서 고교학점제 점검 TF를 구성해 개선안 마련에 나섰다. 학교별 여건 차이로 인한 교육 격차 등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시 확대 정책과의 양립 가능성도 주목된다. <산업부> ▲글로벌 기업들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교통과 행정, 주거, 에너지 등 인간 중심의 미래도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1일 싱가포르 세계도시정상회의서 인간 중심의 미래 도시를 공개했다. ▲LG전자가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1일부터 제품 단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이 지난해 조업 중 발생한 탄소배출량은 국내 철강업 전체의 2%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스틸 포 그린'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8월 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에 돌입하자 게임사들도 이에 맞춰 신작을 줄줄이 출시하고 나섰다. 주 이용자들의 연령층이 대부분 여름방학, 명절 등을 맞이하면서 온라인게임 이용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이에 게임사들은 이같은 성수기 특수를 노리고 이용자들의 신규 유입과 충성고객 지키기에 나섰다. <유통·라이프부> ▲최근 편의점 업계가 장난감이 든 과자인 '토이캔디'나 독특한 모양과 맛의 젤리 등을 사려는 '키덜트' 족들로 붐비고 있다. ▲삼양식품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불닭브랜드(면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40억개를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전 세계인 2명 중 1명은 불닭볶음면을 먹은 셈이다. ▲1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7622억원으로 전년비 13.9% 상승, 영업이익은 638억원으로 전년비 39.9% 증가했다.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이 4232억원, 영업이익은 131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각각 9.2%, 18.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 '빈폴'이 100% 친환경 상품으로 구성된 지속가능성 라인 '그린빈폴'을 출시한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부터는 그린빈폴에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아 새 단장한다. <자본시장부> ▲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지난달부터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경기침체 가능성에 향후 긴축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데 집중하면서 경기 둔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 각 국 중앙은행의 긴축 정책, 테라·루나 사태 등의 여파로 가상자산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업황 분석을 주도하던 국내 증권사들도 거리두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연초만 하더라도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 등을 편입하라는 다양한 분석이 제기됐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잠잠해졌다. ▲ 미국발 호재로 반도체, 에너지 관련주가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상하원이 미국 내에서 반도체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반도체 지원법'을 통과시켰다. 이어 미국 상원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예산이 포함된 패키지 법안인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도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한 국내의 반도체, 에너지 관련 업체들이 이 법안들의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금융부> ▲서울 집값 하락폭이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국이 두 차례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한 데다 우리나라도 추가 금리 인상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3%대에 진입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주간 기준으로 9주 연속 하락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일 "국내 경기는 대외여건 악화에도 상반기까지는 양호한 회복세를 이어왔지만, 앞으로는 불확실성도 커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8월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는 인플레이션 확대에 따른 성장세가 약화되는 모습"이라며 "물가 상황을 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6%대로 높아졌다"고 말했다. ▲기준금리 인상이 거듭되면서 대출을 받는 사람보다 빚을 갚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출 이자를 조금이라도 줄여나가며 갚아가는 방법에 이목이 집중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은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연간 금리 상한폭을 축소했다. ▲여신금융협회가 이달 초 공모를 통해 차기 협회장 선출 절차에 돌입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배출한 자리인 만큼 이른바 '포스트 김주현'으로 누가 결정될 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달 금리 상승 등 여전업계의 어려움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차기 협회장은 여전업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유리할 전망이다. ▲중국의 경기 회복세에 제동이 걸렸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중국 경제를 끌어올렸던 제조업마저 주춤하면서다. 인플레이션으로 전 세계 물가가 치솟았고,코로나19 재확산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면서 수요가 부진했다.

2022-08-02 06:00: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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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행장, "창립 61주년 기업은행 새로운 60년, 국책은행 역할 충실"

IBK기업은행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새로운 60주년을 향한 힘찬 여정'이란 주제로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최근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규모로 행사를 진행했다. 윤종원 은행장은 창립기념사에서 "60년 전 기업은행은 자본금 2억원의 작은 금융기관이었지만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소임의 크기는 작지 않았다"며 "국가경제 발전을 뒷받침하고 경제위기 때마다 중소기업의 금융안전판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변혁, 기후변화, 양극화 등 녹록지 않은 도전들에 직면해 있지만 새로운 60년에도 국책은행의 역할에 충실하고 은행 스스로도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중소기업·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 중소기업금융 패러다임의 전환, 바른경영 정착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IBK기업은행은 지난 60년간 중소기업의 육성과 성장을 견인하고 우리나라 금융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고 벤처산업 육성과 혁신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도 "기업은행이 이번 경제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분들에게 든든한 동반자이자 버팀목이 돼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다 많은 고객들을 초청하지 못해 아쉽다"며 "새로운 60년에도 신뢰받는 국책은행으로서 '금융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01 18:44:1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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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상승…2452.25마감

1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 전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높은 물가에도 기업의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라며 "코스피도 약세 후 외국인 매수 전환과 중국 증시 상승반전에 낙폭이 축소되며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75포인트(0.03%) 상승한 2452.25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343억원을, 개인은 40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752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4.02%), 비금속광물(1.35%), 화학(0.85%)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업(-1.19%), 전기가스(-1.02%), 증권(-1.01%)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90개, 하락 종목은 346개, 보합 종목은 9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SDI(2.46%), LG화학(1.66%), 삼성바이오로직스(1.50%) 등이 상승했고, 카카오(-1.07%), 삼성전자(우)(-1.05%), SK하이닉스(-0.82%)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99포인트(0.50%) 오른 807.61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4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28억원을, 기관은 107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94%), 금속(2.04%), IT부품(1.94%) 등이 상승했고, 디지털(-0.76%), 방송서비스(-0.68%), 통신/방송(-0.6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93개, 하락 종목은 588개, 보합 종목은 12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6.95%), 엘앤에프(4.94%), 천보(3.01%) 등이 상승했고, 알테오젠(-3.53%), HLB(-1.19%), 셀트리온제약(-1.18%) 등이 하락했다. 김석환 연구원은 "미국 전기차 법안 통과 기대감, 수출 호조, 견조한 실적 등에 따라 2차전지 소재주가 강세를 보였고, 국내 조선업체의 3분기 흑자전환 전망 소식 반영, 후판 가격 안정화로 비용 부담 감소,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수요 확대 및 선가 상승으로 조선업종도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90원 오른 1304.00원에 마감했다.

2022-08-01 17:29:50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