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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법 4일 발의..."국회 특위 구성해 여야와 공동처리 희망"

정부여당과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반도체 특위)가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여야가 힘을 합쳐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양향자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금까지 5차례에 걸친 반도체 특위 회의와 당정협의회가 법안을 도출하는 '시즌 1'이었다면,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한 법안 처리 과정을 '시즌 2'라고 소개했다. 당정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정 정책협의회'를 열고 반도체특위 활동 경과와 부처별 추진현황을 논의했다. 특위는 지금까지 5차례 회의를 열었고 산업부와 교육부는 지난달 반도체 초강대국 전략을 위한 규제 완화와 인재육성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엔 8개 부처 장·차관을 비롯해 여당 원내지도부, 반도체 특위 소속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했다.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법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 특화단지 조성 권한을 부여,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범위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한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과 첨단분야의 세액공제 기간 및 비율을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말한다. 정책협의회 논의 결과, 반도체 특위는 2일 기자회견을 열어 법안 내용을 설명한 후 4일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양향자 반도체특위 위원장은 "법안 발의를 하면서 국회 차원의 특위 구성을 촉구할 것"이라며 "얼마만큼 야당과 비교섭단체와 논의해서 추진할 수 있을지 봐야할 것 같다. 여야나 국민들도 반도체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거나 일정을 지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범정부적 컨트롤 타워가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유관부처가 10개 정도 된다. 중차대한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는 한 부처의 일이 아니라 전방위적으로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컨트롤 타워를 만들어야한다고 말씀드린다"면서 "모든 부처에서도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에 대해 같은 말을 했고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쓰이기 위해선 로드맵을 세울 수 일을 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말을 다시 한번 대통령에게도 말씀 드리는 바"라고 밝혔다. 반도체 특위의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정호 카이스트(KAIST) 교수는 용수 공급 문제로 14개월 째 착공이 되고 있지 않은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문제를 언급하면서 "공장 위치는 용인인데, 물을 모아서 공급하는 곳은 여주다. 용수 공급 문제 때문에 착공을 못하고 있는데, 범정부적으로 적극적으로 나서야하지 않냐는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협의회 모두 발언에서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두고 ▲반도체 초강대국 전략에 참여하는 모든 부처의 협업 체계 구축 ▲인력·산업 육성에 지방 대학이 소외되지 않도록 소통 강화 ▲반도체 산업 피라미드 아랫단에 위치한 소재·장비 업체에도 지원책 마련 ▲칩4(한국·미국·대만·일본)동맹에 전략적 대응 등을 주문했다.

2022-08-01 17:25: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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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 사상 첫 일본 추월 눈앞에...이르면 연내 가능

1980년 일본 수출액의 13.4%에서 올해 95%선까지 추격 5월 월간 기준 앞지르기도 우리나라의 수출이 일본을 급격히 따라붙으면서 그 격차가 역대 최소 수준까지 좁혀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한국과 일본의 수출액 규모 격차는 역대 가장 작은 162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57억 달러와 비교했을 때 395억 달러가 줄어든 수준이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우리나라 수출액(616억 달러)이 일본 수출액(세계무역기구 기준 563억 달러, 7조3000만 엔)을 상회하기도 했다. 1980년 기준 수출대국 일본의 수출액은 1340억 달러였으나 우리나라 수출액은 175억 달러로 일본의 13.4%에 불과했다. 이후 일본 수출액 대비 우리나라의 수출액 규모는 2000년 35.9%→2010년 60.6%→2021년 85.2%로 증가하며 양국간 격차를 줄였고 올해 1~5월에는 94.8%에 이르렀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이르면 하반기에 우리나라 수출액이 일본의 수출액을 처음으로 역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산업부 무역정책관 수출입과 허유석 사무관은 "최근들어 우리 수출이 상대적으로 순탄했던 반면 일본은 거기에 미치지 않았던 점, 엔저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다"며 "우리는 수출입동향을 달러 베이스로 집계하지만, 일본은 엔베이스로 발표하는데, 역대급 엔저 영향도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또 "6월 누계도 나왔는데, 아마 지금보다 격차가 늘었을 것"이라며 "6월 우리나라 화물연대 파업 여파가 영향을 미쳤는데, 일본은 6월 수출이 상대적으로 좋았다"며 말을 아꼈다. /한용수기자

2022-08-01 17:24: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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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3년물 금리 연 2%대 진입 코앞...경기둔화 전망 득세중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지난달부터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통화긴축 속도조절 가능성이 커지면서 경기 둔화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장 마감 기준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072%포인트 오른 3.081%로 마감했다. 국채 3년물 금리는 올 초부터 지난 6월까지 급등세가 나타났다. 국채 3년물 금리는 지난 1월초 까지만 하더라도 연 1.855% 였지만, 지난 6월 17일에는 3.745% 치솟으면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로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들어서 월초부터 마지막 거래일인 29일까지 무려 0.541%포인트가 떨어졌다.특히 지난 6월17일 달성한 연고점(3.745%)과 비교하면 0.739%포인트가 내렸다. 채권 금리가 20% 가량 내리면서 가격 기준으로는 20% 오른 셈이다. 통상적으로 통화당국의 긴축기조는 단기물 금리를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이어진다. 최근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속도 조절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국내에서도 경기 둔화 우려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기준금리 속도 조절에 나설 경우 우리나라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미국에서도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채권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0.9% 하락했으며, 1분기(-1.6%)에 이어 2개 분기 역성장했다. 다만 미국의 공식적인 경기침체 여부는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판단한다. 이에 전 거래일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0.0245%포인트 내린 2.6514%에 거래됐다. 경기둔화가 경제지표로 확인되면서 금리인상 속도 조절 목소리가 커지면서 채권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에서도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난 5월 전망 수준인 2.7%를 하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 이후에 주요국 금리 인상 가속화,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글로벌 경기 둔화가 국내 경기에도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한은 측의 설명이다. 특히 중국, 미국 등 주요 교역상대국의 성장세 둔화로 수출 증가세가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금통위는 25bp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둘 전망이지만, 한국 채권시장의 이목이 점차 정책 실패로 인한 경기 둔화로 이동할 것"이라며 "7월 금리 급락에 숨 고르기가 있겠지만 금리 하향 안정화 시도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01 17:15:3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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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전에도 어깨 통증 시 오십견 의심…전문가와 상의해 운동해야"

흔히 50세 전후에 발병한다고 알려진 '오십견'은 어떠한 이유로든 어깨 관절 주변에 염증이 생겨 운동 범위 제한이 생기는 질환이다. 동결건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고도 불린다. 최근 들어서 50세 이전에 오십견이 생기는 젊은 오십견 환자도 부쩍 증가하고 있다. 오십견은 특별한 이유 없이 생기는 경우도 많지만, 어깨를 다치거나 손이나 손목, 팔꿈치를 다친 이후 생길 수도 있다. 손이나 손목, 팔꿈치를 다칠 경우, 고정 치료 등으로 팔 전체를 사용하지 못하면서 어깨의 운동 범위가 줄어들고 오십견이 생길 수 있다. 오십견은 당뇨, 갑상선 등 전신 질환과도 관련이 있다. 당뇨나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다면 오십견이 생길 확률이 높다. 또 유방암 환자에서는 약 60%에서 오십견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오십견은 일상생활에서 환자가 먼저 느끼는 경우가 많다. 머리를 빗을 때, 손을 들어 올릴 때, 자동차 뒷좌석에서 물건을 꺼낼 때,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낼 때 등 어깨를 쓰는 동작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오십견을 의심할 수 있다. 이러한 의심증상을 가지고 병원에 내원하면 전문의는 문진과 엑스레이 검사 등 영상 검사를 통해 오십견을 진단한다. 대부분의 오십견은 보존적 치료로 완치될 수 있다. 통증이 심한 급성기에는 약물이나 주사 치료로 통증을 조절하는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무리하게 어깨의 근력을 사용하는 운동은 제한하는 것이 좋다. 이후 점진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어깨 운동 범위를 조금씩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범위 제한이 어느 정도 해결되면 어깨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근력운동을 시행한다. 6개월에서 1년 이상 보존적 치료를 지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과 불편감이 있을 경우 전문의와 상의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간혹 오십견 환자는 팔을 전혀 사용하면 안된다고 오해하는 때도 있다. 어깨 운동 범위를 늘려주기 위한 스트레칭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과도하게 움직임을 제한하면 오히려 어깨의 운동 범위 제한을 악화시키고, 이로 말미암아 통증 역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오십견으로 치료 중인 환자는 무리하게 어깨의 근력을 사용하는 운동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 필라테스나 요가 등의 운동은 스트레칭 위주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필라테스와 요가에도 근력을 사용하는 동작이 많고, 스트레칭 동작과 근력을 사용하는 동작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 운동 시작 전 전문가와 의논해 근력을 사용하는 동작은 최대한 배제하고, 운동 중 어깨에 통증이 있으면 운동을 잠시 중단하는 것이 좋다. 골프는 어깨의 운동 범위에 제한이 있는 상태에서 풀스윙 하게 되면 부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퍼팅 등 간단한 동작 위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오십견은 자연적으로 치료되기도, 오랜 시간 통증을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수면을 방해할 수도 있다.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의 권지은 교수는 "오십견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어깨 운동 범위의 제한이 악화되고 치료가 힘들어질 수 있다"며 "치료 후에도 고질적 운동 범위 제한을 남겨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1 17:11:0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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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발생 EU산 동 ·축산물, 수입위생조건 적합하면 수입 허용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유럽연합(EU) 국가에서 생산된 동·축산물도 수입위생조건에 적합할 경우 수입이 가능해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유럽연합 국가에서 생산된 가금·가금제품 및 돼지·돈육제품에 대한 기존 수입위생조건을 일부 변경하는 내용의 개정고시안을 8월1일~21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유럽연합 국가 중 독일·폴란드·헝가리·벨기에·프랑스·핀란드·스페인·네덜란드·스웨덴·덴마크 등 11개국에서 가금 및 가금제품을 수입하고, 여기에 슬로바키아·오스트리아·아일랜드·포르투갈을 포함한 14개국에서는 돼지와 돈육제품을 수입하며 수입위생조건을 두고 있다. 이번 개정은 유럽연합 수출국에서 HPAI나 ASF가 발생할 경우 발생지역에서 생산된 동·축산물 수입은 즉시 중단되지만, 발생 농가에서 떨어진 청정지역(비발생지역)에서 생산된 동·축산물은 유럽연합 방역규정과 우리나라와 당해 수출국간 합의한 수입위생조건에 적합할 경우 수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간 유럽연합 역내 수출국가에 대한 수입위험평가를 실시해 왔으며 국제기준과 국내외 사례를 고려할 때 청정지역 생산 동·축산물을 통한 가축질병 유입위험이 극히 낮은 수준으로 평가됐다"며 "세계동물보건기구 규약 등을 토대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수입위생조건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수출국에서 유래한 가금·가금제품이나 돼지·돈육제품을 통해 HPAI나 ASF가 전파될 위험이 큰 경우 수출국과 협의해 수출국 내 수출제한 지역을 확대하거나, 수출국 내 방역 조치가 적절하지 않은 등 질병 차단을 보증할 수 없을 경우 수출국과 협의해 수출을 중단하는 내용도 포함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01 17:09: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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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IT스타트업 발굴 위한 데모데이 행사

SC제일은행은 유망한 IT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SC제일은행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업중 7곳을 선정해 제휴를 추진한다. SC제일은행은 이날 서울 공평동 본사에서 금융 IT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 받고 평가하는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선정된 스타트업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문서처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하이퍼사이언스를 비롯해 ▲피데스 어드바이저리(기업부실 사전 진단서비스) ▲콴텍(디지털 프라이빗뱅킹 서비스) ▲딥브레인에이아이(가상인간을 활용한 비대면 고객 대응) ▲페이스피에이팍(안면인식 솔루션) ▲앤톡(빅데이터 기반 기업 평가) ▲투디지트(개인화 금융 뉴스 추천) 등 7개 회사다. 이번 선정된 7개사에 대해 SC제일은행은 계열사 SC벤처스와 다른 회사들과 함께 지분 투자, 합작 회사 설립, 해외 진출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 업무에 적용할만한 기술이나 서비스의 경우 추후 검증 과정을 거쳐 은행 실무에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마영관 SC제일은행 정보시스템그룹장(부행장·CIO)은 "우수한 경쟁력과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솔루션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향후 다양한 IT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실제 업무 적용은 물론 해외 진출 및 투자 등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8-01 17:08:3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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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세' 초등학교 입학에 거세게 반발하는 교육계...박순애 "다양한 방안 고려 중"

교육부가 윤석열 대통령 업무 보고를 통해 2025년부터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하향시키겠다고 발표하자 교육 단체가 거세게 반발하며 학제개편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19개 교육 시민단체가 참여한 '만5세 초등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 연대'는 1일 오후 2시께 용산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만 5세 유아들의 초등학교 조기 입학 학제개편 중단을 촉구했다. 범국민연대는 "장관의 보고로 논의가 시작되는 게 아니라 결론이 나고, 대통령의 '조속한 시행'이라는 지시로 마침표를 찍었다"며 "교육 주제를 해석하는 식의 정책 강행은 헌법에서 정한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만 5세 입학은 유아들의 인지 ·정서 발달 특성상 부적절하며, 입시 경쟁과 사교육의 시기를 앞당기는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학제 개편 철회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교육부가 만 5세 초등학교 취학을 추진하는 이유로 밝힌 '교육격차 해소'에 대해서도 "국민들을 우롱하는 일"이라고 했다. 범국민연대는 "국민들 중 누구도 교육 격차의 근본 원인을 초등 입학 연령 때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한민국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가 격차를 유발한다면, 만 5세를 초등학교 체계로 보내기보다는 영유아기부터 공평하고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을 공급하려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22개 유아교육 학회와 교원단체로 구성된 한국유아교육대표자연대도 7월 29일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발표한 만 5세 초등학교 학제 개편안에 대해 유아의 발달 특성을 무시한 정책안으로 규정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같은 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도 '초등 취학 연령 하향 반대' 공동요구서를 대통령실, 교육부, 국회 교육위원회에 전달하고 만5세 초등 취학 정책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교총 등은 요구서를 통해 "만5세 초등 취학은 경제논리만 앞세워 유아의 특성과 발달을 무시하는 것으로 오히려 조기 사교육만 조장하고 유아의 행복권을 박탈할 뿐"이라며 "학부모와 교육계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학제개편 추진에 분명히 반대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육계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출연한 라디오에서 "유치부 과정에 초중고교 12년을 더하는 방안, 13년을 더하는 방안을 얘기하는 분들도 있다"며 "해당 방안을 꼭 배제하지는 않지만 우선 순위는 12년으로 가는 것에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12학년 체제를 유지하되 취학 연령 하향 방식에 대해서는 다양한 관점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01 16:29: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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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숨고르기 들어간 비트코인…2만3000달러대 거래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지난 주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다 다시 하락 전환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간 오른 탓에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1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5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91%(59만6000원) 하락한 306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93%(2만1000원) 하락한 22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0% 하락한 2만3223달러, 이더리움은 5.73% 하락한 16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9일 한때 2만4412달러까지 올라가며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숨고르기에 돌입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한 달간 57% 이상 상승해 6월 저점 이후 코인 시장 반등세를 주도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약 19%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달에는 FOMC가 예정돼 있아 코인시장은 금리인상 이슈로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어 이로 인한 시장의 투자심리는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투자 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33점으로 '두려움(Fear)'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39점·두려움)보다 하락한 수치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01 16:27: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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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업계, 휴가철 비수기 수출 호조 힘입어 판매 상승…쌍용차 '땡큐 토레스'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수 시장의 전통적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출 물량 증가로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코로나19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소비자들의 대기 수요와 신차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7월 국내 5만6035대, 해외 26만9694대 등 국내외 시장에서 32만599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달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5만6305대를 기록했다. 해외시장에서 현대차는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한 26만9694대를 팔았다. 기아는 국내와 해외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 5만 1355대, 해외 20만 654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25만 7903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6.6% 증가, 해외는 6.2%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988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888대, K3(포르테)가 2만 793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중형 SUV 토레스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 쌍용차는 7월 국내 6100대, 해외 4652대 등 총 1만752대를 판매했다. 토레스 출시에 따른 판매 증가로 2020년 12월(1만591대) 이후 19개월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전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34.2% 늘었다. 국내 판매는 토레스 출시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지난해 11월(6277대) 이후 8개월만에 6000대선을 넘어섰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5.9% 증가했다. 지난 5월 4007대 수출 이후 2개월만에 4000대를 넘어섰다. 쌍용차는 토레스 계약 물량이 5만대를 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양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평택공장을 2교대로 전환한 바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2만6066대 판매량을 달성해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한 숫자다. 한국지엠의 수출은 2만1949대로 전년 동기 대비 53.2% 증가한 반면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15.7% 감소한 4117대 차량이 판매됐다. 르노자동차코리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1만 6673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51.1% 증가했다. 내수는 4257대로 14.1% 감소한 반면, 수출은 1만 2416대 판매해 104.4% 급등했다. 내수는 중형 SUV QM6, 수출은 XM3가 이끌었다.

2022-08-01 16:22: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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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 타이틀 스폰서 참가

위메이드가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OREA BLOCKCHAIN WEEK 2022, 이하 KBW 2022)'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한다. 위메이드는 KBW2022서 부스를 비롯해 NFT 갤러리,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채로운 채널에서 위믹스 플랫폼을 알린다. 오는 8일부터 이틀 동안 메인 컨퍼런스 'KBW2022:IMPACT'가 열리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위메이드 부스가 마련된다. 부스는 물론, 행사장 내 위치한 미디어 월을 통해 위믹스(WEMIX) 3.0을 주축으로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나일(NILE) 등 위믹스 생태계를 소개할 계획이다.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마련된 'NFT 갤러리'에서는 NFT 마켓플레이스 나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NFT 기반 예술 작품을 공개한다. 픽셀 아트워크 'London Underground 264'와 프렌클리의 메타버스 프로젝트 'Tangled Timepiece'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보다 확장된 생태계에 대한 경험 등 위믹스 3.0의 비전이 담긴 영상을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로 확인할 수 있다. 9일 진행되는 'KBW 2022'의 메인 컨퍼런스에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참가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가상 화폐의 궁극적인 유용성: 게임과 메타버스(The Ultimate Utilities of Cryptocurrency: Game and the Metaverse)'를 주제로 발표한다. 장소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볼룸에 마련된 스테이지 서울이며, 현장에서 블록체인 게임의 현재와 성장 가능성 등을 다룰 예정이다.

2022-08-01 16:07:5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