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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스마트 광물 채굴 종합 서비스 디지털 플랫폼(HATS) 출시

㈜한화 글로벌부문은 발파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마이닝 솔루션 'HATS'(Hanwha As a Total Solution)를 출시하고 아시아시멘트에 납품한다고 14일 밝혔다. HATS는 천공(drilling), 발파(blasting) 등 광산 개발의 주요 공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최적의 발파 효율을 제공한다. 총 9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무선통신이 가능한 자가통신망 모듈, 실제 지형과 동일한 3D 기반의 발파설계 모듈, 정밀천공과 정밀장약 모듈 등으로 최적의 발파 효율을 제공한다. ㈜한화 글로벌부문과 아세아시멘트는 지난해 7월부터 강원도 영월 석회석 광산에서 현장 시험(field test)을 진행했다. 생산원가 절감과 안전 관리 강화 기능이 확인된 후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는 향후 HATS 개발 역량을 활용해 주요 공정을 디지털화해 기술 표준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기존 전자뇌관 발파시스템과 HATS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전자뇌관 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다. 차세대 전자뇌관 시스템은 원격 발파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자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 기폭초시 설정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화 관계자는 "최근 인도네시아 현장에서도 HATS 실증화 테스트를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 안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수주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2-07-14 09:17: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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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뉴미디어,'소셜아이어워드 2022' 2년 연속 4관왕 달성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2(i-AWARDS)'에서 2년 연속 4관왕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드 프로모션 서비스를 대상으로 평가위원단 4,000여명의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콘텐츠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넷마블은 이번 시상식에서 페이스북, 틱톡,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4개 주요 플랫폼에서 게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넷마블은 2015년 게임업계 최초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뉴미디어 활동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올해 '소셜아이어워드' 외에도 5년 연속으로 '디지털고객만족도'에서 게임부문 1위와 SNS 우수기업을 차지했다. 지난 2019년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는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과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은 기존 플랫폼 외에도 디스코드와 틱톡 등으로 소통 창구를 확장하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뉴미디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22-07-14 09:15: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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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획득

삼성SDS가 국내 IT서비스 기업 최초로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가 부여하는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ISO/IEC 5230:2020)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인증은 2016년 리눅스 재단 주도로 시작된 '오픈체인 프로젝트'가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체계와 활용 역량을 갖춘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 후 수여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번 심사를 통해 오픈소스 활용 정책과 프로세스 수립, 전문 인력 확보, 구성원 교육 등 오픈소스 준수 체계 모든 항목에서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았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개 소스코드지만 라이선스 규약을 지키지 않거나 취약점을 점검하지 않을 경우 법적 이슈와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삼성SDS는 2007년 구성된 오픈소스 담당 조직을 올해 초 개발, 보안, 법무, 특허 전문 인력을 보강한 오픈소스 사무국으로 확대해 안전한 오픈소스 활용 지원과 법적 분쟁 방지 역할을 강화했다. 김종필 삼성SDS 개발실장(부사장)은 "오픈소스 활용 증가로 소프트웨어 공급망에서 오픈소스에 대한 안정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철저한 보안 점검과 라이선스 준수를 통해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4 09:15: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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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C, ESG 실천 활동 앱 ‘행가래’ 공공기관에 속속 도입

손쉬운 일상 생활 속 ESG 실천 활동 앱, '행가래'가 공공기관에 속속 도입되며 친환경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이 행가래(幸加來) 앱을 통한 ESG 실천 프로그램 가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연이은 행가래 도입 사례이며, 그랜드코리아레저도 행가래 앱 도입을 앞두고 있다. '행복(幸)을 더하는(加) 내일(來)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은 '행가래'는 2020년 7월 첫 선을 보였다. 도입 이후 17개 기업 및 기관이 행가래를 도입, 구성원들이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지원했다. 행가래 앱은 도입 이후 지난 2년 동안 10만 5천그루 나무를 심은 것과 맞먹는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이뤄냈다. 양 기관 구성원들은 행가래 앱을 이용해 ▲계단 이용 ▲머그컵, 텀블러 사용 ▲식당 잔반 Zero 인증 ▲양면 인쇄·복사 ▲자전거 출·퇴근 ▲사회 봉사 참여 ▲하루 만보 걷기와 같은 ESG 활동을 하면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구성원들과 지역 사회 의견을 받아 ESG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한국국제협력단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1일부터 한 달간 행가래 앱을 이용해 "지구를 살리는 이순간(ESG)"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김성한 SK㈜ C&C SV담당은 "최근 공공기관들도 ESG경영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ESG 가치를 객관적 지표로 측정 가능한 행가래 앱 도입 문의가 늘고 있다" 며 "행가래를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 ESG 우수 기업 및 기관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4 09:15: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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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꼭 맞춘 보험상품 나오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주요 생명·손해보험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다. 하지만 공공의료데이터 활용에서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일본 의료데이터센터(JDMC)는 보험회사에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보험사는 건강정보를 활용해 건강나이 기반의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일본은 전 국민 건강보험제도를 시행하지만 공적보험이 단일화 되어 있지 않고, 수천개의 조합으로 구성됐다. 공적보험회사가 조합이나 보험회사에서 데이터를 판매하는 구조다. 공공데이터 활용이 국내에서도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우리나라는 일본 이외에도 호주, 캐나다 등에서 공공의료데이터를 사 오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험회사가 지난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으로부터 가명 처리된 데이터를 받아 상품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다만 2021년 9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대대적으로 심의위원회를 열고 데이터 활용을 미승인했다. 지난해 12월 보험회사가 다시 신청했지만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병자의 보험가입을 거부할 수 있다는 주장에 따라서다. 문제는 이 경우 우리 국민들에 맞는 보험상품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것. 해외 데이터의 경우 외국인의 유전정보와 체형에 맞춘 데이터라는 점이 가장 큰 제약으로 꼽힌다. 실제 2014~2017년 보험회사는 심평원 데이터를 활용해 당뇨와 치매보험 등을 개발한 바 있다. 교통사고 발생자의 진료행위 분석을 통해 십자인대 수술비 등 다빈도 수술 치료에 대한 보장내역도 세분화하는 효과를 거뒀다. 다만 2017년 이후부터는 데이터 제공이 중단돼 모델개발에서 미국과 일본 데이터를 구매해서 쓰고 있다. 즉, 우리나라 국민에게 맞는 건강보장 모델을 개발하는 데 다시 한계에 부딪힌 것. 그 밖에도 ▲과학적 근거에 입각해 건강위험의 분석 예측 정확성을 제고 ▲건강위험에 따른 맞춤형 보장 제공 및 보장공백 해소 ▲건강위험 비례한 보험료 부가로 가입자 간 형평성 제고 등을 위해서는 의료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이 필요하지만 좀처럼 쉽게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업계의 불만이다. 꼭 맞춘 보험상품과 서비스는 곧 소비자의 만족으로 이어진다.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구시대적인 발상에서 벗어날 때다.

2022-07-14 09:12:4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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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비대위 평가에 '50점'..."尹 민주주의 후퇴 시도에 강력 대응"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생대책위원장이 지난 한 달간 비대위의 점수를 '50점'이라고 자평하며 유능하고 겸손한 민생 정당과 윤석열 정부의 민주주의 후퇴 시도에 강력히 대응하는 야당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해 비대위의 중간 평가에 대해 "당내 여러 혼란을 수습하고 전당대회 국면을 안정적으로 넘어가고 있다. 민생과 경제를 챙기면서 강력한 야당 구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 하락의 3가지 악재를 ▲지인과 검찰을 쓰는 인사 ▲민생 위기 대응 능력 부족 ▲김건희 여사 관리 실패로 꼽았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이 초반에 약간 비판받았으나 소탈한 행보를 보인 것. 시민 통행을 막아서 그렇지, 빵집에 가거나 영화를 보거나 시민과 어울리는 시도는 좋았다"며 "도어스테핑도 신기하게 봤다. 여기서 실언과 정제되지 않은 언어를 쓰는 바람에, 국민과 언론에 다가가려는 태도는 좋았다.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정부여당이 문재인 정부에서 북송된 어민 사건을 갖고 정쟁화를 하는 것을 두곤 "전직 국정원장을 고발할 때도 이상하다고 했는데, 전면에 나선 걸 보면 상황이 어려운 것 같다"며 "지난번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도 (정부·여당이) 세게 몰아 붙였지만, 지지율이 떨어졌다. 민생·경제에 관심을 둬야 지지율이 오르는 것이지 전 정권을 파헤치려고 하면 오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6명을 죽인 흉악범이다. 원래 (북한) 자강도나 다른 쪽으로 도망가 려했다. 순수한 은닉 귀순으로 보기 어려워서 돌려보낸 것인데, 문제로 삼고 있다"면서 "반인도, 반인륜적 행위였으면 왜 그때 (국민의힘은) 가만히 있었나. 가만히 있다가 이제 와서 문제 제기하면 정략적으로 불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지연되고 있는 원 구성 협상에 대해선 "상임위원장을 어느 당이 맡느냐는 법제사법위원회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빼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의석수가 중요하다"며 "행안위는 경찰국 문제, 과방위는 방통위원장을 몰아내려고 아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지, 제헌절까지는 국민과 함께한 약속이니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제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남을 두고 "애초에 설득하는 것이 만남의 목적이 아니었다"면서 "민주당이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만나서 설명했다. 그래도 본인은 불구하고 도전하겠다고 했고 정식으로 안건을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승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인데, 존중하겠으나 번복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2022-07-14 09:10: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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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Why) 와인]<156>쑥갓에 와인?…'초록초록' 한식에 '핑크핑크' 로제

<156>프로방스 로제 와인 동양에선 채소로 재배하는데 서양에선 꽃을 보기 위한 관상용이다. 향이 독특하고, 또 너무 강해서다. 근데 우리나라에선 데쳐먹고, 무쳐먹고, 탕에도 넣어 먹는다. 바로 쑥갓이다. 소위 '센캐(센 캐릭터)'인 쑥갓을 넣은 한식과도 같이 마실 수 있는 와인이 있을까. 꼬시래기에 두부, 잣, 쑥갓까지 곁들인 '꼬시래기 두부무침' 한 입에 옅은 살구빛 와인을 한 모금했더니 쑥갓의 향이 오히려 살아났다. 서로의 맛을 살려주는 짝꿍을 제대로 만난 셈이다. 프로방스 와인 협회(CIVP)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프로방스 로제 와인과 함께하는 초록빛 한식 상차림을 선보였다. 프로방스는 전세계에서 독보적인 스타일로 로제와인을 만드는 생산지다. 투명한 장밋빛에 달지 않고, 베리류의 과실향이 물씬 느껴지는 로제와인을 떠올리면 된다. 우리나라에선 아직 로제 와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진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와인이란게 마시다보면 처음엔 진한 레드와인에 빠졌다가 시원한 화이트 와인을 찾게된다. 이 둘의 장점을 모두 아우르는 로제 와인을 마시게 되는 순간이 오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인 양윤주 소믈리에는 "로제와인은 적포도로 만들어 색이 붉은 빛을 띄지만 양조할 때는 화이트 와인을 만들듯이 빠르게 압착해 만들어 청량감을 느끼며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며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든 매력을 다 가지고 있는 로제 와인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권숙수의 권우중 셰프가 먼저 선보인 요리는 눈개승마 솥밥이다. 눈개승마는 봄에 나오는 산나물이다. 말렸을 때 맛이 더 좋아지는 나물 중 하나라 사계절 맛볼 수 있다. 다진 파와 마늘, 조선간장, 들기름, 멸치가루 등 넣어서 눈개승마를 살짝 짭짤하게 무쳐준다. 나물 준비가 끝나면 불린 쌀 위에 얹고 밥만 지으면 끝이다. 이제 나물솥밥에 어울리는 와인을 골라볼 차례다. 사실 한식과 두루두루 어울리는 와인을 꼽으라면 로제 와인을 빼놓을 수 없다. 간장 기반의 짭짤한 맛, 참기름이나 들기름의 고소함과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몇 가지 최악의 조합만 제외하면 되니 쉽다. 권 셰프는 "로제 와인은 잘 익은 김치까지 대부분의 음식과 잘 어울린다"며 "너무 쿰쿰한 젓갈 등과만 같이 마시지 않으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눈개승마 솥밥과 가장 어울리는 와인으로는 '샤또 드 프루시유 꼬뜨 드 프로방스'가 선택됐다. 양 소믈리에는 "시음한 와인들 가운데 잔당이 없이 드라이해 솥밥, 쌀 자체의 풍미를 잘 느낄 수 있었다"며 "상큼하고 풍미가 잔잔해서 음식을 한 입 더 먹게 만든다"고 느낌을 표현했다. '꺌리송 드 꺌리산, 샤또 꺌리산'는 프로방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르나슈, 생소, 쉬라 품종으로 만들었다. '라 비 앙 로즈, 샤또 루빈'의 경우 알코올 도수가 일반적인 프로방스 로제 와인보다 살짝 높다. 무게감이 있다보니 한식의 풍미에 맞추기 좋다. 꼬시래기 두부무침은 넣은 재료만 봐서는 그야말로 와인을 고르기 힘든 음식이다. 꼬시래기는 해초류 중 하나다. 와인을 잘못 곁들이면 해초류의 비릿함이 느껴질 수도 있고, 같이 무친 두부, 잦과 쑥갓 모두 개성이 강하다. 이런 꼬시래기 두부무침에의 짝꿍은 '777, 도멘 드 라 가르노드'가 꼽혔다. 비법은 소비뇽블랑과 같이 싱그러운 풀, 라임 등의 향을 뿜어내는 베르멘티노 품종이었다. 와인과 등을 질 것만 같은 쑥갓의 향을 오히려 한층 끌어내줬다. 셰프와 소믈리에. 이들은 음식에 와인을 맞출까, 와인에 음식을 맞출까. 각자의 업에 맞게 셰프는 음식, 소믈리에는 와인에 비중을 더 두지 않을까 예상했던 것과 달리 모두 음식을 기준으로 삼았다. 양 소믈리에는 "음식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와인"이라며 "요리를 우선 순위에 둔다"고 말했다.

2022-07-14 09:09: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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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공격받는 지역마트…"토마토솔루션, 빠른 복구"

지역마트가 최근 잇따른 랜섬웨어 공격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스웨덴 제2의 대형마트 체인인 쿱(COOP)이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전자결제 시스템 장애로 총 800여 매장이 최대 5일간 문을 닫는 사태가 발생했다. 미국 내 한인마트도 랜섬웨어 공격에 시달린 사례들이 속출했다. 최근엔 국내 지역마트도 랜섬웨어의 타겟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악성코드 중 하나인 '랜섬웨어'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이다. 시스템에 빗장을 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후 이를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지칭한다. 국내 지역마트 업계에선 사설 공유기가 아닌 통신사용 공인 공유기를 사용하는 매장이나 윈도우7을 사용하는 매장, TCP포트의 초기 세팅을 변경하지 않은 매장들이 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명을 요구한 매장 관계자는 "랜섬웨어로 인한 매장 피해는 정보 조회 불가에 따른 업무 지연 외에도, 판매분 매출 미생성으로 인한 정산 문제, 매출 데이터 삭제로 인한 재고 오류와 매입-발주 영향, 회원의 포인트 미등록에 따른 클레임 발생 가능성, 제품 미등록 건 발생에 따른 판매 지연 등 치명적 피해를 준다"고 밝혔다. 리테일앤인사이트 성준경 대표는 최근 랜섬웨어 피해사례가 속출하는 것과 관련해 "랜섬웨어 공격의 가장 좋은 해결책은 완전 자동화된 빠른 데이터 복구에 있다"면서 "토마토솔루션은 세계 유일의 클라우드 기반 판매시점 정보관리(POS)로 랜섬웨어 공격에도 실시간 복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022-07-14 08:52:4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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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7월 14일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등이 발주한 철도차량 입찰에서 약 5년 간 2조4000억원대 입찰 담합이 이뤄져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력난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공공기관에 실내 적정온도(섭씨 28도) 유지 등 에너지 절감에 솔선수범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달 취업자 수가 84만명 이상 증가하며 고용 회복세를 이어갔다. 다만, 증가 폭이 석 달만에 꺾인 데다 전체 취업자의 절반 이상을 60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고령층 중심에 일자리 증가는 한계가 있어 올해 하반기부터 취업자 증가폭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폭염에 일하다 온열질환으로 숨지는 노동자들이 잇따르자 정부가 전국 근로감독관 등 1300여 명을 투입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대통령실이 2019년 문재인 정부에서 발생한 '탈북어민 북송'에 대한 입장과 함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이어 이 사안도 낱낱이 진상규명 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조문 계기와 한일관계 개선에 대해 여러 계획을 생각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화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병무청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각 군 인사참모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입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입영대기 기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진학율이 80%대에 육박하는 한국사회에서 입영 대상자 다수가 대학 재학 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학사일정에 따른 입영지원이 몰리는 일은 피해가기 힘든 일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핵심 관계자(윤핵관)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과 불화설에 13일 "장 의원과 나의 관계에 대해 지나치게 추측이 난무하는 거 같다. 잘 지내고 있다"며 일축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주도로 만든 '혁신24 새로운 미래'(새미래)가 13일 두 번째 공부모임을 갖고, 한국경제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대내외적으로 한국경제 상황이 악화한 가운데 집권여당으로서 대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가 계파 대리전 양상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당 대표 출마가 유력한 이재명 의원을 지지하는 '친명(이재명)계'와 이 의원의 대선·지선 책임론을 앞세우는 '비명(이재명)계'가 연이어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서울시는 약자의 삶을 돌보고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6조3709억원을 긴급 편성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계층 간 교육 격차 심화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 평등' 실현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특히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교육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파마부 한줄뉴스> ▲우리나라도 사상 처음으로 '빅스텝(기준금리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을 밟았다. 한국은행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1.75%에서 2.25%로 0.50%포인트(p) 인상했다.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p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한 건 1999년 기준금리를 도입한 이후 사상 처음이다. ▲원화 대비 달러화 가치가 13년 만에 최고점을 경신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2일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장중 1316원대를 넘어서며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인 2009년 4월 30일(1325원) 이후 13년 2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가 경기 침체와 기업 실적 둔화로 주춤한 가운데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자동차주가 투자 피난처로 주목받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있는 증권사들은 현대차와 기아의 2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치를 내놓고 있다. ▲금융투자소득세가 정상적으로 시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손익통산과 이월공제 측면에서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이 오히려 개인투자자에게 유리하게 작용된다는 설명이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 등 금융투자소득에 매기는 세금이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기술주 반등에 베팅했다. 지난주 테슬라, 알파벳A 등 개별 종목뿐 아니라 반도체 지수 3배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는 등 바닥으로 여기고 관련 주식을 사모으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공식 취임하면서 카드사들은 기대반 우려반이다. 김 위원장이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역임해 업계 전반의 고충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특히 가맹점 수수료 개편과 함께 카드사의 주 수입원인 결제성 리볼빙 서비스, 카드론 등에 관해서도 해박하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위치한 인민은행 지점 앞에 수 천 명의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예금 동결로 몇 달째 돈을 찾지 못한 예금주들이다. 벌써 지난 석 달 사이 허난성에서만 4곳, 안후이성까지 포함하면 총 5곳의 중소은행들이 예금의 인출과 이체를 갑자기 중단시켰다. <산업부 한줄뉴스> ▲법무부가 이달 말까지 광복절 특사 대상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특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행사하는 사면권이다. 8월 17일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만큼 그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다. ▲마이크론은 지난 8일 일본 히로시마 D램 제조 공장을 잠시 중단했다. 지진에 따른 정전 사고 때문. 일단 공장을 재가동했지만, 생산량 축소는 불가피하다. ▲CJ ENM의 티빙과 KT스튜디오지니는 14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티빙-시즌 서비스 합병안을 결의하게 된다. 합병하는 형태는 시즌이 티빙 플랫폼 안으로 흡수되고, KT통신 서비스 이용자 스마트폰에 티빙 앱을 선탑재하는 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3일부터 2박 3일간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제45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열고 이같이 언급했다. 이번 제주포럼은 코로나로 3년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크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편의점 업계가 드론배송, 메타버스 활용, 무인점포 신기술 등을 도입하며 '첨단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신기술 접목에 대해 편의점 업계가 처한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타개책이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복(伏) 시즌을 맞아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와 식품업계가 분주하다. 16일 초복을 앞두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전개하는가 하면, 합리적인 가격과 맛을 앞세운 가정간편식(HMR)을 내놓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 두 달여 만에 4만명대로 급증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해 50대나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도 4차 접종을 맞고, 확진됐을 경우 7일간 의무격리해야 한다는 내용의 대응방안을 이날 내놨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는 의무화하지 않기로 했다. ▲CJ올리브영은 K-뷰티 구독 서비스 '케이박스(K-BOX)'를 전 세계 31개국 바이어사(社)에 소개, 1년도 채 안 돼 22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하반기부터 케이박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KOTRA와 함께 한국 뷰티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2022-07-14 08:27:56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