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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대시민재해 차단으로 시민 안전 대책 강화 나선다

포항시는 겨울철을 맞아 중대시민재해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중대시민재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은 지난 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법적 의무 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현장점검 용역에 따라 도출된 사항들을 함께 개선키로 했다. 또한 필수 의무 이행 사항을 점검하는 방법 등 컨설팅으로 안내하고 다양한 중대시민재해 사례와 대처 방법을 공유해 예방시스템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 시설 119개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한 점검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담당 직원과 관리자들의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피해를 원천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중대시민재해는 원료·제조물, 공중이용시설·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 결함을 원인으로 사망자 1명 이상 발생하거나 같은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10명 이상 또는 동일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 10명 이상이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시는 이러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경북도 내 최초로 '중대재해예방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로 접수된 사항과 위험징후에 대해 현장을 즉각 점검하고 확인해 조치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 발주 및 관리하는 사업장과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리자와 담당자에게 체크리스트 등 관련 자료를 제공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차단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 점검과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11-19 16:23:46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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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4년 부산시 교통분야 종합평가 ‘우수기관’

기장군이 최근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교통분야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으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구·군별 교통행정 업무 추진 전반 7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역별 우수한 교통 정책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교통문화 운동 전개 및 교통안전시설 확충 ▲승용차 요일제 및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징수 ▲자전거 등 이용 활성화 ▲주차공간 확충 및 불법 주정차 단속 ▲자동차 관련 단속 및 과태료 징수 ▲교통사고 사망자 수 및 감소 시책 ▲시책 협업 기여도 등 대부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선진적 교통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특수 시책 사업으로'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하면서 교육 수요자별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교통안전 캠페인과 시민교육 등을 총 43회에 걸쳐 진행하면서 교통문화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군은 사업비 2억원 이상을 투입해 횡단보도, 투광기, 안전펜스 등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신규 설치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물을 꾸준히 정비하는 등 시설물 정비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안전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장군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교통안전 정책 추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11-19 16:23: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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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 어린이집, 이색적인 재활용품 교환 캠페인 개최

무안군 현경면(면장 김나연)은 현경어린이집(원장 박선영)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와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현경어린이집은 현경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푸드트럭을 통해 맛있는 음식 쿠폰으로 교환해주는 '지구는 네가 필요해'라는 슬로건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만든 홍보물을 가지고 상가를 방문하며 참가를 유도하고, 교사들과 함께 푸드트럭을 활용하여 주민 홍보를 진행했다. 교사들과 함께 푸드트럭을 활용하여 주민들과 상가를 사전 홍보하여 지역사회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현경어린이집을 다니는 원아 32명과 교직원들은 ▲4월 지구의 날 소등행사, ▲5월 종이팩 교환, ▲6월 아이스팩 수거의 날, ▲7월 폐건전지 수거교환, ▲10월 종이가방 교환 등 매달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수거 제작 병뚜껑 재활용 등 일상에서도 다양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무안군에서도 폐건전지 200g당 새건전지 1개, 종이팩 200g당 롤화장지 1개 또는 종량제 봉투 1장 투병폐인트병 500g당 롤화장지1개 또는 종량제 봉투 1장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선영 원장은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 모두가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16:22: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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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 견학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지난 14일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재난 대응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특수구조 기술과 장비 운용법을 배우며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실무 감각을 체득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구조 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재난 대응 전문가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다.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은 이번 견학에서 항공구조 활동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특수구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장비 사용법과 대응 절차를 직접 실습하며 현장 대응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또 구조견 핸들러와의 협력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협력과 신속한 대응의 필요성을 경험했다. 견학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특수구조 활동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특수구조 차량과 첨단 장비를 다뤄보는 경험을 통해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춘 소방공무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목표가 더욱 명확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박영수 학과장은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으며 재난 대응에 필요한 전문성과 사명감을 함양할 뜻깊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특수구조 분야를 체험하고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할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는 올해 졸업생 전원이 국가 자격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현장 직무에 맞춘 전공 수업 강화와 현장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개발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2024-11-19 16:17: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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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생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산업부 장관상'

경상국립대학교 건설환경공과대학 인테리어재료공학과 4학년 이예진, 3학년 남윤서, 김민지 학생들로 꾸려진 팀이 '제59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196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디자인 콘셉트에 어떤 편견 없이 디자인 자체로만 평가될 수 있도록 공정한 플랫폼에서 심사하는 대한민국 정부 공인 국내 최대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도 기업, 디자인 기관,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일반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참가자가 3000여 작품이 출품했다. 1차로 입상, 특상을 선발하고 본상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예진, 남윤서, 김민지 학생의 작품 '막이오르다'는 공간/환경디자인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방 소멸과 함께 지역 경제의 한 부분이던 공장의 폐업으로 흉물이 돼가는 공간을 활용해 상업·체험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경제도 살리며 관광객을 유입하는 디자인을 출품했다. 경상국립대 인테리어재료공학과는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과 실현을 위해 교수, 학생, 동문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매년 우수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11-19 16:16:3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