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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하천붕괴·도시침수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포항시는 태풍이 집중되는 8월 말과 9월을 대비해 11일 시 전역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하천붕괴·도시침수 현장대처 및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초강력 태풍과 예측 불가능한 극한 호우로 인한 하천 붕괴와 도심 침수를 가정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안전단체, 자생단체,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집집마다 책임담당제를 구축하고, 위험지역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는 절차를 실습했다. 각 읍면동은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안내방송을 실시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통행을 통제하고 건물 2~3층 높이에 지정된 '하천범람 주민대피소'로 주민을 유도했다. 대피에 불응하는 주민은 경찰 협조로 강제 대피 조치했으며, 산사태 위험지역과 하천 인근 등 침수 취약지역은 사전 통제를 강화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강평회를 열어 미흡 사항을 보완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했으며, 훈련점검반을 운영해 주민·기관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반복 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극한 호우와 초강력 태풍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대피 경로와 하천붕괴 주민대피소를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11:05:5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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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주민세 개인분·사업소분 부과…9월 1일까지 납부

양주시가 2025년도 주민세 총 14만 2967건 38억 9900만 원에 대해 고지서 및 납부서를 발송하고 9월 1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 양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000 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 5만 원, 법인은 자본금 또는 출자금액에 따라 5만~20만 원의 기본세율이 적용된다.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면 ㎡당 250원(오염물질 배출사업소는 500원)이 추가 부과된다. 양주시는 사업소분도 일괄 부과·고지해 기한 내 납부 시 별도 신고 없이 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단, 고지 내용과 실제 현황이 다를 경우 위택스(WeTax), 우편, 팩스, 방문등을 통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 인터넷·모바일뱅킹, 스마트폰 금융앱, ARS,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올해는 공정한 과세 실현과 청렴 실현 의지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주민세 고지서에 청렴 문구를 삽입하였다. 또한, 고령자와 시각 취약계층을 위해 '큰 글씨 고지서'를 주민세에도 확대 적용했다. 이경란 세정과장은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최대 1600 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11:05:1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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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인왕동에 선덕여왕 테마 ‘문화공원’ 10월 준공

경주시는 인왕동 선덕네거리 일원에 지역을 대표하는 스토리텔링형 '인왕동 문화공원'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변의 풍부한 문화유적과 연계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왕동 문화공원'에는 선덕여왕 동상과 화단, 수목,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돼 방문객이 역사 이야기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사업은 2023년 11월 착수해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84억 원(특별교부세 8억 원, 시비 76억 원)을 투입해 1,610㎡ 규모로 마련된다. 시는 지난해 4월 조성계획 수립과 실시계획 인가를 마친 뒤, 같은 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문화유산 시·발굴 조사를 진행했다. 이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선덕여왕 동상 건립을 추진하며, 8월 중순 관계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동상 형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편입지장물 철거를 마쳤으며, 오는 10월까지 공원 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인왕동 문화공원은 경주의 역사적 자긍심을 담아낸 도심 속 문화쉼터가 될 것"이라며 "선덕여왕의 리더십과 업적을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발전시켜 시민은 물론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8-12 11:03:5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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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중·고 검정고시 12일 시행…1,328명 응시

경북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12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초등학교 졸업 학력 37명, 중학교 졸업 학력 210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1,081명 등 총 1,328명이 지원했다. 이 중에는 장애인 7명과 재소자 72명이 포함됐다. 시험장은 △창포중학교(포항) △도송중학교(구미) △풍천중학교(안동)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 등 5곳이다.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대독·대필, 확대 문제지, 시간 연장, 단독실 등 맞춤형 편의가 제공된다. 경북교육청은 시험 전날 각 시험장을 방문해 시설, 방송 상태, 안전, 교통, 관계기관 협조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해 응시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한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사진 1매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에서 재교부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8월 29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증은 같은 날부터 9월 12일까지 시험 응시 지역(포항·안동·구미)의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이후에는 도교육청에서 교부한다.

2025-08-12 11:03:1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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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우즈베키스탄 교원 역량 강화 컨설팅단 운영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부하라연수원에서 '2025 우즈베키스탄 교원 역량 강화 컨설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현지 한국어교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대한민국 시도교육청과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 타슈켄트한국교육원 등이 협력해 추진하는 국제 교육 교류 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은 세계시민 중앙 선도교사 3명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해 '한국어 및 한국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통합형 학생주도 수업 설계 방안'을 주제로 현지 교원을 대상으로 3일간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단은 한국어교원 자격을 보유한 교사와 사회·영어 교과 교사로 구성되며, 주 강사와 보조 강사로 나누어 부하라 지역 현지 교원 15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의, 한국 전통문화, 세계시민교육 등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 문자도안, 자개 공예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활용해 언어 학습과 문화 이해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그간 우즈베키스탄과 학교 간 국제교류뿐 아니라 현지 학생 대상 책 꾸러미 기증, 직업교육 유학생 유치 협약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이어왔다"며 "이번 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현지 교원들에게 K-EDU의 우수성을 전하고, 나아가 현지 학생들에게도 한국과 경북교육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2 11:02:5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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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김다현 신곡 ‘천년 사랑’ 공개…APEC 성공 기원

경주시는 국악 전공 가수 김다현이 경주를 배경으로 한 신곡 '천년 사랑'을 11일 정오, 국내외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천년 사랑'은 첨성대, 불국사, 동궁과 월지, 무열왕릉 등 경주의 대표 명소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됐다. 가사에는 경주의 문화유산과 풍광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노래와 영상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천년고도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전한다. 특히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아 주목받고 있다. 이 곡은 전통가요의 애절함과 웅장한 편곡에 김다현 특유의 감성과 음색이 더해졌으며, 전통 국악의 정서를 가미해 깊은 감동을 준다. 가사는 강원석 시인이 아사달·아사녀 설화를 모티브로 쓴 시를 바탕으로 했고,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작곡을 맡았다. 김다현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통과 아름다움을 담은 곡을 발표하게 돼 뜻깊다"며 "이 노래를 통해 경주와 대한민국의 멋과 전통을 널리 알리고, APEC 성공 개최에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지역 문화 활성화와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김다현 씨의 '천년 사랑'은 경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민의 마음을 담아낸 곡"이라며 "이 노래가 경주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전하고, APEC 성공 개최 분위기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2 11:02:3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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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69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 거행

포항시는 11일 북구 용흥동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제69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생존 학도의용군 회원과 유족,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도의용군 전공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학도병 이우근 학생의 편지 낭독, 학도의용군 찬가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포항여중 전투에서 전사한 이우근 학생의 유품에서 발견된 편지를 포항고등학교 학생이 낭독해 세대 간 역사 인식을 나눴다. 이어 생존 학도의용군 회원들이 6·25전쟁 당시 포항지구 전투에서의 참전 경험과 전우애를 담은 전공사를 낭독하며, 포화 속에서 조국을 지킨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사명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추념식이 시민 모두에게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참된 가치를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숭고한 희생에 합당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보훈 복지를 강화하고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은 1950년 8월 11일 새벽, 북한군의 기습에 맞서 포항여중(현 포항여고) 전투에서 전사한 48명을 비롯해 기계·안강전투, 형산강전투, 천마산전투 등 포항지구 일대에서 산화한 총 1,394위 영령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같은 날 열린다.

2025-08-12 11:02:1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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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체험 중심 ‘광복 80주년 나라사랑교육’ 추진

경북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억을 넘어 미래로! 빛을 모아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한 '광복 80주년 경북나라사랑교육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형성하도록 마련됐다. 국내·외 독립운동길 순례, 나라사랑교육주간, 기념행사 등 경북의 지역성과 교육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사제동행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7일간 중국 상하이, 자싱, 난징, 충칭 등 임시정부 주요 활동지를 방문했다. 학생 24명과 교사 9명이 조를 이뤄 현장을 탐방했으며, 이 사업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여정으로 시작돼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재개됐다. 국내 탐방단은 공모를 통해 꾸려진 53개 학생·교사 팀이 경북과 전국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찾고 지역 독립지사를 주제로 한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결과물은 영상으로 제작돼 수업 자료로 활용되며,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임을 알리는 자료로도 쓰인다. 7~8월에는 도내 각급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나라사랑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성과를 확산한다. 오는 13일에는 '되찾은 그날의 빛! 경북교육으로 다시 빛나다'를 주제로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리며, 합창 공연, 독립운동가 후손 장학금 수여, 고려인 돕기 기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교원과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교원 독도탐사단은 울릉도·독도에서 교육 자료를 수집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며, 13~14일에는 22개 지역 학부모회장연합회가 독립유적지를 탐방하는 '나라사랑·정책나눔 현장 체험 연수'가 진행된다. 기존 사업 역시 광복 80주년 주제로 재구성됐다. '사제동행 인문학 아카데미'는 박광일 작가의 '제국에서 민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 도서로 특강을 열었고, '경북학교예술교육한마당'은 오는 10월 22일 구미코에서 특별기획으로 열린다. 임종식 교육감은 "나라사랑 마음은 지식 전달만으로는 부족하다.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 경북에서 현장 중심의 나라사랑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11:01:3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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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 전국 최다 선정

경북도는 2025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에 산불 피해 3개 시군을 포함해 전국 최다인 4개 시군, 5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정주·체류·관계 인구 확대를 위해 관광 활성화,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최대 2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에서 북부권 산불 피해 시군을 대상으로 한 사업 발굴에 주력해 영양·청송·의성 등 3개 시군의 4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에는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4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다목적 활력센터와 마을공동창고를 조성하고, 이재민 숙소 주변 정비 등 산불로 전소된 마을 유휴부지와 시설을 활용한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목계마을은 주민 절반이 산불 피해로 거처를 잃은 곳으로,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다목적 광장, 치유 정원을 조성해 공동체 회복을 도모한다. 의성군은 의성읍 중리리 안전 도로망 구축 사업을 통해 의성종합체육관~청년창업허브센터~행복둥지주택 간 접근성을 개선한다.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는 25억 원의 국비가 투입돼 귀농·귀촌인 생활 지원 공간, 농촌 살아보기 체류 시설, 생활권 보행 테마로 등 도시재생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이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마을공동체 회복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발굴로 소외 지역의 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11:00:52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