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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설계 착수

포항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최해곤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보훈단체장, 관계 부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용역사 소개를 시작으로 사업 부서가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설계를 맡은 ㈜기단건축사사무소가 착수 계획과 향후 일정을 보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실질적인 건립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편준 복지국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문화관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아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되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은 남구 일월동 679-3 일원 9,620㎡ 부지에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건축 연면적 1,99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18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구체적인 설계 방향을 수립하고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의미 있는 역사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05-13 08:48:4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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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전문 계약직 직원' 모집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12일 '2025년 제6차 전문 계약직 직원 채용 모집공고'를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전문 계약직은 경기도 내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지역 상권을 대상으로 활성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이다. 경상원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은 블라인드를 원칙으로 응시자는 연령, 지역, 성별에 관계 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채용 예정 인원은 총 2개 직급 2명이다. 직급별 채용인원은 ▲1급 상당 전문 계약직(전략사업본부장) 1명 ▲2급 상당 전문 계약직(감사실장) 1명으로 계약기간은 채용일로부터 2년이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19일부터~26일 오후 5시까지, 8일간 공고문 내 접수시스템을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응시원서 및 경력 기술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제반 서류를 시스템상 제출 양식에 맞추어 작성해야 한다. 경상원은 원서접수 이후 6월 초중순 1차 전형(서류심사), 2차 전형(면접심사)을 거쳐 6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임용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5년 제4차 직원 채용' 재공고를 진행하여 일반 계약직 5급 2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세부 내용은 경상원 채용 홈페이지 또는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13 08:48: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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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제조업 재도약 이끌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부산시가 제조업 대부활을 위한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부산의 주력 제조업을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할 실질적 앵커기업을 선정·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부산시는 지난해 3년간 30억원 내외의 투자계획으로 최초 착수했으며 올해 확대·개편을 통해 2029년까지 전액 지방비 117억원을 투입해 17개사의 부산 대표급 제조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뉴콘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을 전담하는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사업공고 게시 이후 5월 8일 기준 기관 홈페이지의 사업공고문 조회 건수가 이미 1000건을 넘었으며 문의가 쇄도하는 등 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되고 있다. 2025년 부산TP의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만큼 매뉴콘 기업 선발과 지원 방식도 새롭고 다채롭게 구성됐다. 지역 12개 기업 지원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매뉴콘 파트너스'를 결성해 유기적인 실무 협업 체계를 가동한다. 또 첨단 제조업 전환과 퀀텀점프급 성장을 달성할 우수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매뉴콘 파트너스 추천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의 AI 기반 기업평가 툴 활용 ▲현장 방문 및 대표자와 실무진 인터뷰 평가 ▲오디션형 발표평가 및 시민평가단 참여 등 4단계 평가 과정에 새롭고 체계적인 평가 방식이 도입된다. 아울러 제조 기업의 DX, AX, EX 전환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TP가 구축한 해외 전문가와 전문 기관 네트워크인 '글로벌 매뉴콘 파트너스'까지 가동한다. 부산TP의 25년 차 기업 지원 노하우와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협업 시도가 결합된 프로젝트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TP의 사업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20일 오후 2시까지 부산TP 전자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매뉴콘 프로젝트는 단순히 새로운 지원사업이 아닌 '기업에 의한 기업 성장'을 지향하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젝트"라며 "과거 제조 강도 부산을 이끌어 온 우리 제조 기업의 저력이 다시 한번 부산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3 08:47: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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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수도권 26개 대학교와 진학 콘퍼런스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이 12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서울 호텔에서 '경남교육청과 수도권 대학이 함께하는 진학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26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와 경남교육청 대학진학전문위원단,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 등이 참석했다. '미래를 밝히는 대학, 희망을 키우는 경남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경남의 우수한 교육 활동을 소개하고, 2026학년도 대학별 입학 전형에 대한 궁금증과 지원 시 유의점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 또 각 대학 관계자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2025학년도 전형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입시의 주요 특징과 지원 전략을 활발히 논의했다.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 대입정보센터는 이번 행사를 위해 각 대학 입학처에 입시 관련 공통·개별 질문과 자료를 사전에 요청해 준비했다. 행사 이후에는 수집한 정보를 취합·분석해 '2026학년도 대학별 입시 분석, 정보 제공 자료집'을 제작하고 이를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해당 자료는 도내 학교 현장에도 배포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공교육의 신뢰 회복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진학 협의회가 교사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3 08:46: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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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시 10%씩 매주 환급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1일부터 모바일 또는 카드형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시 10%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율은 10%로, 환급행사 참여로 환급받는 10% 환급액을 더할 경우 최대 20%의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가령 10만 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9만 원에 구매하고, 환급행사 기간 중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10만원 결제하면 1만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는다. 해남군에서는 전통시장 8개소와 골목형상점가 4개소(우수영, 읍내리, 대흥사, 고도리) 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업소에서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운영해 9월까지 총 20회차를 운영할 예정으로, 환급액은 회차별 1인 최대 2만원 한도이다. 다만 환급받은 디지털상품권은 30일 이내 선물하기 등록을 하지 않으면 소멸되며, 보유 금액 200만원 초과 시 환급액 수령이 불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는 5월 동행축제와 연계하는 대규모 소비 진작 행사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5개월 동안 매주 이어지는 환급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13 08:46: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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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고정형 CCTV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연장

해운대구가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고정형 CCTV의 촬영 시간을 현행보다 30초 연장해 주민 편의를 도모한다. 현재 불법주정차 단속은 1차 계도 촬영에 이어 2차 확정 촬영까지 총 7분을 초과하면 단속하는 시스템이다. 이달부터 이를 연장해 7분 30초를 초과하면 단속하게 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30초는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과태료 부담을 줄이고자 단속 유예시간을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지난 4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예고 문자 알림 서비스를 기존 고정식 CCTV뿐 아니라 이동식 CCTV까지 확대 시행했다. 주차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는 자발적인 차량 이동으로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가입자가 등록한 차량이 CCTV 단속구간에 진입하면 문자메시지로 이동 요청 알림을 전송한다. 단속 예고 문자 알림 서비스 '휘슬'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아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3명까지 등록 가능하고, 법인차량과 공동명의 차량도 등록할 수 있다. 부가 서비스로 과태료·교통범칙금·하이패스 미납요금 조회, 자동차 검사 알림도 제공한다. 다만 안전신문고 앱 신고, 주차단속 요원의 현장 단속, 경찰이 단속한 차량은 알림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2025-05-13 08:45: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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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공동 공익 캠페인 추진

부산의 11개 공공기관이 손을 잡고 부산의 도시 브랜드와 공공 가치를 담은 공동 공익 캠페인을 추진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시 주요 공공기관과 함께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연중 공익 캠페인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공사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도시공사 ▲부산문화재단 ▲부산과학 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사회서비스원 ▲부산시설공단 ▲부산연구원 ▲부산환경공단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캠페인은 각 기관의 고유한 역할을 바탕으로, 부산이라는 도시가 지닌 정체성과 미래상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공익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창업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은 '부산은 창업의 도시', 문화·예술 기관은 '부산은 문화의 도시', 환경 및 공공 서비스 분야 기관은 '부산은 지속 가능한 도시' 등의 메시지를 통해 기관별 고유한 특성을 살려 도시 브랜드를 함께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이 추진 중인 ESG 경영의 하나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대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캠페인은 부산영어방송(FM 90.5MHz)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송출되며 참여 기관장들은 방송 프로그램 '부산월드와이드'에 직접 출연해 각 기관이 도시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제작된 공익 캠페인 콘텐츠는 방송 외에도 각 기관의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 확산될 예정이며 앞으로 부산시의 도시 마케팅 및 홍보 전략 수립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부산을 구성하는 주요 공공기관들이 한목소리로 도시의 브랜드와 가치를 전하는 실천적 협력 사례"라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3 08:45: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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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영세 사업장 환경관리 역량 강화 지원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지원에 나선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5월부터 11월까지 4·5종 소규모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맞춤형 환경기술 지원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4·5종 사업장은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10톤 미만이거나 1일 폐수 배출량이 200㎥ 미만인 소규모 시설을 말한다. 이번 기술 지원은 최근 3년 내 설립된 신생 업체와 환경법령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 중 자체 환경관리 능력이 부족한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기술 지원반을 구성해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환경 오염 배출·방지시설 관리 방법, 시설 운영 개선 사항, 오염물질 저감방안 조언, 환경법령 및 행정 절차 안내 등이다. 또 사업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문의사항과 보완점 등을 파악하고, 이를 다음 해 기술 지원 방향 설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흥원 청장은 "기술 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해 예방 중심의 환경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규모 사업장이 환경 규제를 더 쉽게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13 08:45:0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