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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가정의 달 맞아 ‘특별 문화 행사’ 운영

부산시설공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부산 주요 공원과 광장, 유원지, 터미널 등에서 특별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어린이대공원, 중앙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스포원파크, 복합문화공간 새모 등에서 열리며 공연·체험·전시를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여러 거점에서 동시에 행사가 펼쳐진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권도 퍼포먼스, 코미디 저글링쇼, 벌룬쇼, 매직버블쇼, 서커스 공연 등 4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이 총 26회 운영되며 이동형 거리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송상현광장 선큰광장에서는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버블쇼, 뮤지컬 갈라쇼, 저글링쇼 등이 이어진다. 스포원파크 수변광장에서도 태권무, K-POP 댄스, 뮤지컬 갈라쇼, 버블매직쇼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슬라임 만들기, 플리마켓 등 체험 프로그램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04주년 어린이날 문화 공연·체험 행사'가 열려 어린이 선물 증정,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바닥분수 운영 등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태종대유원지에서는 2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숲속 예술 놀이터'가 운영되며 숲속 음악회, 코미디 공연, 전통놀이·공예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금강공원 잔디광장에서는 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오늘은 내가 주인공' 행사가 열려 과자 나눔, 동시 짓기, 야외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이 진행된다. 복합문화공간 새모에서는 4월 29일부터 5월 25일까지 야외도서관 '새모난 봄, 네모난 책'을 운영하며 5일에는 구연동화, 퍼즐 만들기, MBTI 키링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 30회와 야외 페이스페인팅이 진행된다. 5~6일 이틀간은 봄 테마 화과자 만들기, 가족 티셔츠 제작 등 섬유공예 체험과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목관 5중주 공연도 마련된다. 전시 행사도 눈길을 끈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 1층 유휴공간에서는 부산문화재단과 협업해 청년 예술가 이지훈의 'TIMESLIP-bluehour' 등 8점을 선보인다. 남포지하도상가 BISCO갤러리에서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 부산 원도심의 추억' 사진전이 열리고 있으며 동구와 중구 일대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 19점을 만날 수 있다. 어버이날인 8일에는 중앙공원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효(孝) 콘서트 '그대는 오늘도 청춘'이 열린다. 트로트, 전통 무용, 판소리, 성악 공연과 함께 카네이션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세대별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30 08:25: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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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대만 뉴웨이브 기획전 진행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가 오는 5월 1일부터 17일까지 대만 뉴웨이브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 '새로운 시간이 흐르다, 대만 뉴웨이브의 1980년대와 그 유산'을 개최한다. 총 15편을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은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 '새로운 물결의 시작'에서는 타오 더첸, 에드워드 양, 고 이첸, 장이 등 당시 무명 감독 4명이 참여한 옴니버스 영화 '광음적고사'(1982)와 허우 샤오셴, 완 롄, 증 주앙샹이 함께한 '샌드위치맨'(1983)을 통해 대만 뉴웨이브의 출발점을 짚는다. 두 번째 섹션 '뉴웨이브의 시간들'은 허우 샤오셴의 자전적 기억을 담은 '동년왕사'(1985), 에드워드 양의 '타이페이 이야기'(1985)와 '공포분자'(1986), 대만 현대사의 상처를 가족사로 풀어낸 '비정성시'(1989) 등 1980년대 대표작들로 채워진다. 마지막 섹션 '뉴웨이브의 유산'에서는 '돌아올 수 없는 언덕'(1992)과 '슈퍼 국민 코'(1995)를 통해 이후 대만 영화에 남은 역사적·미학적 영향을 살펴본다. 이 밖에도 '샤오피 이야기'(1983), '유마채자'(1984), '어린 아빠의 하늘'(1984), '가장 그리운 계절'(1985), '계미: 어느 여인의 일생'(1985), '나의 사랑'(1986), '허수아비'(1987) 등도 함께 상영된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5월 1일 오후 7시에는 박은지 시네마테크 프로그래머가 공포분자 상영 전 기획 의도를 소개하는 프로그래머 인사이트가 열린다. 2일 오후 3시 광음적고사 상영 후에는 임대근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특별 강연이 이어지며 9일 오후 3시 10분 비정성시 상영 후에는 홍지영 번역가, 10일 오후 3시 타이페이 이야기 상영 후에는 에밀리 예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은정, 김필남, 함윤정 영화평론가의 영화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료는 일반 7000원이며 유료 회원과 청소년, 경로는 5000원이다. 매주 월요일은 상영이 없으며 자세한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30 08:25: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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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 이란 핵협상 중재 거절…우크라전부터 끝내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에 도움을 주고싶다는 의사를 피력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주장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개최한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 환영 행사에서 푸틴 대통령과 최근 통화했다며 "그는 이란 농축 우라늄을 우리가 가져오는 것을 도울 수 있다면 관여하길 원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데 관여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다"며 "내게는 그게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신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일시 휴전을 제안했으며, 조만간 관련 발표가 이뤄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에게 휴전을 제안했고, 그가 이와 관련해 무언가를 발표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작은 휴전이라도 좋다. 너무 많은 사람이 죽고 있다.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란과의 협상에 대해서는 핵개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점을 재차 반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다"면서 협상이 타결되지 않더라도 이는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과도 이러한 점을 논의했으며, "그도 이란이 핵무기를 갖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덧붙였다.

2026-04-30 08:16:58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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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산나물축제' 방문객 맞이 준비 본격화

경북 영양군은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영양산나물축제는 산나물을 중심으로 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봄 축제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 왔다. 올해 축제 역시 자연 속에서 자란 산나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에게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먹고, 즐기고, 참여하는 경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산나물 비빔밥과 전, 쌈 요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봄철 산나물의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일월산 일원에서 진행되는 산나물 채취 체험은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이동과 안전 교육을 거쳐 실제 산나물 채취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산림 속에서 이루어지는 체험은 산나물의 생태와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축제를 보다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낮과 밤이 이어지는 프로그램이 구성돼 방문객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낮에는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고, 저녁에는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또 다른 분위기의 축제가 이어진다. 영양군 관계자는 "개막을 앞두고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5월, 영양을 찾아 산나물의 향과 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는 영양문화원 및 읍내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에게 풍성한 봄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6-04-29 16:34:1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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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모 선정

인천광역시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해양수산 융합형 전문인력양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하대학교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47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해양수산 분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와 정책 지원,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바다 환경 변화로 인한 어획량 감소와 양식장 피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양식 품종 개발 등을 포함한 공모 사업을 준비해 왔다. 앞으로 인하대학교는 ▲수산자원 변동 원인 분석 ▲인공지능(AI) 기반 양식 적지 및 대체 품종 추천 모델 개발 ▲수산자원 디지털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와 협력해 ▲어장 위험 예측 시스템 구축 ▲대체 양식 품종 개발 ▲수산행정 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중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단순한 연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인천에 특화된 수산자원 관리 체계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6:33:4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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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반부패모니터링단 1차 정기회의 개최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지난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실무자로 구성된 '반부패모니터링단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반부패 경영체계의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위직 중심의 '청렴 혁신 추진단'에서 발굴한 부서별 자율과제를 실무 현장과 공유하고, 과제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의 자율과제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반부패모니터링단의 현장 환류 역할과 이행 점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전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의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 점검하고, 인사 및 계약 분야 등 주요 업무 영역의 개선 사례를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해 전 구성원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HU공사는 이번 1차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차, 9월 3차 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자율과제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현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병병 HU공사 사장은 "청렴 혁신 추진단의 자율과제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반부패모니터링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환류하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반부패 경영체계를 확립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6:33: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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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공직자 맞춤형 AI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영양군은 오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역량 확보를 위한 '직원 AI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발맞춰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영양군AI협회가 주관하는 지역민 대상 교육에 공무원 특화 과정을 추가 편성하여 민·관이 함께 미래 기술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은 영양군AI협회 신치훈 전략기획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민원 대응 및 법규 검토 등 실무 중심의 AI 활용법 ▲개인정보 비식별화 및 보안 고려사항 ▲AI 도구 실습 및 시연 등 공직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양군AI협회의 적극적인 주관 아래, 지역민을 위한 AI 교육 과정에 공직자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추진됨으로써 민관이 기술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는 상생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영양군 관계자는 "지역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영양군AI협회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협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공직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군민 누구나 AI 기술을 일상에서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스마트한 영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지역민 대상 무료 AI 교육은 소상공인, 학부모, 수험생 등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29일(수)과 30일(목)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 및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강당에서 ▲실생활 유용한 AI 도구 활용법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 실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6-04-29 16:33:14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