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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광명시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24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2000년 10월 2일부터 2001년 10월 1일 사이 출생한 청년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총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되며,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3분기 대상자였으나 신청하지 못한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이번에 신청해 소급 지급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신청이 필요 없지만, 개인정보나 거주지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광명시는 연령 및 거주 요건 확인 후 오는 12월 20일(예정)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사랑화폐는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학원 수강료나 시험 응시료 결제에 한해서는 경기도 전역에서 온라인 결제도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또는 광명시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13 15:03: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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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9일 반려동물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 개최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반려인들을 위한 문화축제 '2025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19일 용인시실내체육관 앞 천연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기도수의사회와 용인시수의사회와 협력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 ▲'펫티켓(반려동물 예절)' 교육 ▲'동물등록제' 홍보와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어질리티 축하공연, 반려동물 운동회,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급수대, 반려동물 전용 화장실, 천연잔디 놀이터가 마련된다. 또한, '반려동물 운동회'에서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달리며 미션을 수행하는 '댕댕이 건강 달리기대회', '멍! 때리기', 'OX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수의사와 훈련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건강, 행동교정, 미용 등 생활 속 고민 상담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수의사 설채현 박사가 참여하는 '펫티켓(반려동물 예절)' 교육에서는 반려동물의 행동 이해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용인시 동물보호센터는 행사 현장에서 유기견 입양 부스를 운영해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뜻깊은 캠페인도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캐리커처 ▲뱃지 만들기 ▲보물찾기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돼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행사 당일에는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현장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사전 이벤트로 '용인8경에서 반려동물과 찍은 이색 사진 콘테스트'가 열려, 참여자 중 우수작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문화를 배우고, 유기동물 입양과 펫티켓 실천이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환경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15:02: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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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초막절 대회 끝날' 대성회 개최… 전 세계 175개국서 평화 기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13일 '초막절 대회 끝날' 대성회를 거행하고, 지구촌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미래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 미국, 브라질, 필리핀, 호주 등 전 세계 175개국 7800여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초막절은 성령의 축복을 받는 하나님의 절기로,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초막절에 "목마른 자는 내게로 와서 마시라"며 성령의 축복을 약속한 기록이 전해진다(요한복음 7장). 성령은 하나님의 영을 의미하며, 이를 받은 사람은 사랑과 인내, 자비 등 성령의 열매로 표현되는 선한 품성을 지니게 된다고 성경은 설명한다(갈라디아서 5장). 이날 경기도 분당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열린 기념예배에는 오전·오후 5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주철 총회장은 "인류가 성령의 축복을 받으려면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한다"며 "성령시대 구원자이신 성령과 신부,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올 때 생명수인 성령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성령을 충만히 받아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예배에 참석한 신자들은 성령의 축복 속에서 소망과 기쁨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필리핀에서 가족과 함께 방문한 데이즐린 데라크루즈(43) 씨는 "성령을 받아 너무 행복하다"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더 많이 나누겠다"고 말했다. 군 복무 중 휴가 기간에 참여한 최재욱(22) 씨는 "새로운 힘을 얻었다"며 "성령의 힘으로 긍정적인 군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나예(26) 씨는 "요즘 개인주의가 만연하지만, 서로 돕고 다독이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 생명수의 소중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초막절(草幕節, The Festival of Tabernacles)은 약 3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 중 성막을 지을 재료를 모은 역사를 기념하며 제정된 절기로, 성력 7월 15일부터 8일간 지킨다. 양력으로는 9~10월경에 해당하며, 마지막 날 대성회가 열린다. 구약시대에는 종려나무와 감람나무 등으로 초막을 짓고 서로 도우며 절기를 지켰고, 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의 백성을 모은다'는 의미로 이어지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새 언약의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부활절), 칠칠절(오순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 등 '3차 7개 절기'를 지키는 세계 유일의 교회로, 2000년 전 초대교회의 신앙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재난구호·환경보호·헌혈·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 세계 4만4000회 이상 전개해왔다. 올해 설립 61주년을 맞은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대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하며, 인류 구원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사랑과 봉사의 길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3 15:02: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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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혁신형 '맨홀 충격 방지구' 관내 실증 본격 시작

안양시는 13일, 관내에서 '맨홀 충격 방지구' 실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안양 기업 알엠씨테크가 개발했으며, 함몰된 맨홀 뚜껑 위에 설치해 도로와 단차를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평탄화할 수 있는 혁신적 장치다. 인증 기준이 없어 시장 출시와 실증이 어려웠으나, 안양시의 규제 개선 추진으로 지난해 5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아 시험과 검증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수원지법 안양지원 인근 도로와 공작부영아파트 입구 등 2곳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이달 중 귀인로 GS주유소 앞, 안양소방서 귀인119안전센터 앞, 관평사거리 안양금융센터 앞 등 3곳에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제품은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소재로 제작됐으며, 단차 중간 등급(C·D) 맨홀을 대상으로 설치된다. 향후 관내 맨홀 5곳에 추가 설치돼 2027년 9월까지 내구성과 맨홀 수명 연장 여부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안전을 위해 주변 가로등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전용 소형 CCTV를 통해 24시간 관찰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실증은 전국 최초 사례로,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혁신 기술이 제도권 안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3년 연속 최우수상, 성과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적극행정 우수기관 5년 연속 선정 등 규제혁신 선도 도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5-10-13 13:59:1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