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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생전예수재

생전예수재(生前豫修齋)가 있다. 백중과 백중재에 대해서는 일반인들도 들어봤겠으나 생전예수재는 자신을 위해 살아있을 때 사십구재나 천도재를 미리 행한다는 의미다. 나 죽어서의 일은 모르는지라 예로부터 윤달이 든 때에 스스로 본인의 업식을 미리 닦고자 하는 뜻이 깊다. 부처님 당시의 전통이라기보다는 대승불교가 중국으로 전래된 이후 불가에서 확실하게 자리 잡은 전통이라고 본다. 워낙 그 뜻이 좋으므로 예수재 전통은 고려시대 때부터 널리 행해졌었다. 관정경(灌頂經)이나 정본수능엄경 등 여타 경전에서 그 기록과 방법이 보인다. 예수재의 유래는 부처님 당시 신실한 불자였던 인도의 마가다국 빔비사라 왕으로부터 연유됐다고 본다. 전해지는 얘기로는 왕이 한밤중에 푸른 옷을 입은 저승사자 1명과 누런 옷을 입은 저승사자 9명에게 인도되어 저승의 지옥에 있는 감옥에 갇히게 됐다. 이에 어떻게 하면 다시 살아나 불법을 넓게 펼칠 수 있겠냐고 물으니 저승사자들은 "당신은 15세에 왕이 되어 25년 동안 불법을 널리 행하고 여러 성대한 재를 올렸지만 명부(冥府)의 시왕(十王)과 여러 권속에게 공양을 올리지 않아 잡혀온 것이니 내 이제 십대명왕과 저승 관리나 권속의 이름을 알려 줄 터이니 다시 살아나거든 널리 이름을 알려 공양케 해주시오"라고 했다. 빔비사라왕은 다시 살아났고 그후 명단에 있는 각각의 분들에게 예배 공양하면서 59차례의 예수시왕재를 올리며 중생들에게도 권했다고 전해진다. 이는 후에 대승불교가 성립된 이후에 지장 신앙이 널리 퍼지면서 생성된 얘기로 보는 견해가 있다. 빔비사라왕은 천수를 누리고 도솔천에 태어나 지장보살님의 가르침을 받고 성인의 지위인 수다원과를 얻었다고 명도전(冥道傳)에 전하고 있지만 다른 기록도 있다.

2024-10-10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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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0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0일 목요일 [쥐띠] 36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법이다. 48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 한다. 60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듯이 내가 해야만 한다. 72년 너와 내가 좋은 일이 곧 올 것이다. 84년 늦지 않았으니 파이팅. [소띠] 37년 순리대로 일이 잘 풀려도 걱정이다. 49년 붉은 색은 오늘은 입지말자. 61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으니. 73년 남의 것을 깎다가 손실로 이어진다. 85년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호랑이띠] 38년 처음이 중요하나 끝맺음도 잘해야 한다. 50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아야. 62년 생존이라는 화두에서 명상해보라. 74년 인공지능과 사이버 시대에도 사람이 해내야 할 일이. 86년 저녁에 기도하니 아침이 보이더라. [토끼띠] 39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 51년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니 현지답사는 필수. 63년 숫자 5가 행운을. 75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사람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87년 세상이 별빛처럼 아름답다. [용띠] 40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즐겁게 지내자. 52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 64년 직장에서 기쁜 소식이 온다. 76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사랑도 변하는 듯. 88년 반려 아가들을 키우려면 병원에도 데려가야만. [뱀띠] 41년 결혼은 둘이 했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길이 아니겠는가. 53년 갈등이 있을 때 빨리 해결하도록. 65년 대화 시에 있는 그대로 얘기하라. 77년 높은 시련처럼 보이던 것이 뜻밖의 횡재가. 89년 생각은 현실 몸은 구만리. [말띠] 42년 비빌 언덕이 있었으면 좋겠다. 54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매사에 자중하라. 66년 보름달 같은 부모님이 그리워지는 날. 78년 병이 왔으나 오후에는 약도 주어지니 실망하지 말자. 90년 가족과도 서로 다른 시각. [양띠] 43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풀린다. 55년 정확한 의사 표현이 매우 중요. 67년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지고 재물도 들어온다. 79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이력서가 통과될 것. 91년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맑아진다. [원숭이띠] 44년 희로애락도 자신의 역량이다. 56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쉬지 말고 노력. 68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해 본들 무슨 소용. 80년 힘든 일은 결국에는 부모님의 도움으로. 92년 어려운 문제를 쉽게 푼다. [닭띠] 45년 병법에 있는 삼십육계(三十六計)를 생각해 연구. 57년 남의 것에 미련 버려라. 69년 광기와 천재는 성공으로만 측정. 81년 종교 안에 있는 사람들이 이성적 과학적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가. 93년 추억은 항상 남는 것. [개띠] 46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복권을 사야만. 58년 오늘은 무슨 일이든 참여. 70년 말 못 하는 동물 학대는 하지 말아야. 82년 일이 어긋나도 원망 탓하기보다는 나만 못한 사람을 떠올려보라. 94년 골백번 생각해도 배우자의 바람에 의문. [돼지띠] 47년 외출할 때 자전거 오토바이 이륜차를 조심. 59년 뒤돌아보지 말고 전진하다 보면 길이 보인다. 71년 길흉화복은 평소의 공부와 적선공덕으로. 83년 밀물이 있으면 다음에 썰물이니 때가 있다. 95년 뒤지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발전.

2024-10-10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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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유니브,'상상 블루 파빌리온'업사이클링 조형물 전시 개최

KT&G가 지역 폐기물을 재활용해 조형물을 제작하는 '2024 상상 블루 파빌리온'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을 오는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상상 블루 파빌리온'은 KT&G가 운영하는 대학생 참여 플랫폼인 '상상유니브'가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 보전의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Dreamweave : 함께 만들어가는 꿈'이란 주제로 진행된 올해 아이디어 공모에는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 236개 팀이 참여했으며 디자인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경연을 거쳐 최종 18개 팀이 선정됐다. 이후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를 거쳐 실제 조형물 제작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폐타이어와 철제 구조목, 폐현수막 등을 활용한 조형물로 제작됐으며, 전시 종료 후 해체된 조형물은 이후 업사이클링 작품 재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오희승 KT&G 유니브운영부장은 "'KT&G 상상 블루 파빌리온'은 건축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현할 기회와 사회적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젊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유니브'는 지난 2010년부터 KT&G가 운영해 온 대학생 성장지원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수는 100만명이 넘는다.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프렌즈', '상상 마케팅스쿨', '상상 블루 파빌리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를 지원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9 09:01: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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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9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9일 수요일 [쥐띠] 36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기니 주식투자는 보류. 48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다. 60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72년 기본을 잘 아는 것이 미래의 내 재산이다. 84년 양약고구(良藥苦口)좋은 약은 입에 쓰다. [소띠] 37년 기본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건강과 재물. 49년 돈을 움직여야 할 때인지 아닌지를 분석하고 투자. 61년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을 듯. 73년 가게를 남에게 맡기고 영업하겠다면 시작을 말라. 85년 울지 웃어야 할지. [호랑이띠] 38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50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62년 다정도 병이니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좋지 않다. 74년 돌아갈 수 없어서 어제가 더 그리워진다. 86년 기다리는 보람이 있다. [토끼띠] 39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신중하자. 51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일을 시작. 63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는 격. 75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교만 하지 마라. 87년 초대받지 않는 자가 찾아온다. [용띠] 40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52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는 마음으로. 64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76년 원하는 대로 일은 풀리나 오후에는 운전에 유의하라. 88년 용기 있는 판단이 필요. [뱀띠] 41년 언제나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는 날. 53년 능력은 움직일수록 번창하게 마련. 65년 개가 사나울수록 술이 시큼해지니 남 이간질 하지마라. 77년 맛 소문으로 문전성시가 된다. 89년 주변에 불편한 마음을 보이지 마라. [말띠] 42년 일시적인 감정으로 상대와 멀어질 수. 54년 자녀들과 불화가 의심되니 주의. 66년 자기 목소리가 크면 사람이 떠나간다. 78년 빛 좋은 개살구라 했으니 선보는 상대를 한 번에 알려고 하기보다는. 90년 믿고 가는 것이 정답이다. [양띠] 43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가 많다. 55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과 양보이다. 67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결과가 올 것. 79년 바람이 불고 마음이 좌불안석이라 불편하니 조직에 최선. 91년 모처럼 한가로운 날. [원숭이띠] 44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56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68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간직해야 할 듯. 80년 확실한 거절로 상대방이 미련 접도록. 92년 그림자가 되지 말고 보여 줘라. [닭띠] 45년 삶의 중심에서 옆에 사람을 소중히. 57년 온갖 허드렛일을 하는 것도 부모의 몫. 69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휴식. 81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다듬자. 93년 주식분배를 할 때가 되었다. [개띠] 46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인생사이다. 58년 양띠생을 만나 거래가 순조롭다. 70년 운명이란 초인간적인 힘이나 그 힘으로 인해 개인의 신상에 나타나는 일. 82년 운의 길흉을 판단하는 메커니즘은 수학적이며 과학이다. 94년 대문을 수리. [돼지띠] 47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59년 장사가 어려워 마음이 울적해도 울 수도 없는 현실. 71년 가장(家長)을 기준으로 이사할 집의 대문을 보고 매수하기를. 83년 재물유산으로 감사한 날. 95년 뭐든지 내키지 않으면 시작도 마라.

2024-10-09 04: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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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유, 데뷔 첫 월드 투어 성료..."잊지 못할 경험, 응원해 준 팬들에 감사"

실력파 보컬돌 비디유(B.D.U, 제이창, 승훈, 빛새온, 김민서)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LA 버몬트홀 할리우드에서 펼쳐진 공연을 끝으로 데뷔 첫 월드 투어 '투어 포 위시풀: 플래시 & 라이트(Tour for Wishpool: flash & light)'를 마무리했다. 비디유는 이들의 강점인 라이브 실력을 마음것 선보였다. 비디유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서 선보인 '플라워(Flower)'와 우즈(WOODZ)의 '드로우닝(Drowning)' 커버 무대를 이번 월드투어에서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또한 제이창과 빛새온이 찰리 푸스(Charlie Puth)의 '댄저러슬리(Dangerously)', 승훈과 김민서가 비숍 브릭스(Bishop Briggs)의 '리버(River)' 유닛 무대를 꾸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별 솔로 무대로는 제이창이 '포 시즌즈(Four Seasons)', 승훈이 '3D', 빛새온이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 김민서가 '머시(Mercy)'를 선보여 역량을 뽐냈다. 이 외에도 비디유는 정식 데뷔곡 '마이 원(My One)', 그리고 단체곡 '티스(Teeth)' 무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 그룹의 실력을 입증했다. 앙코르곡 '아-우!(Ah-OOH!)'에서는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뛰어놀 수 있는 신나는 무대를 완성해 마무리까지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정식 데뷔 전부터 비디유는 약 두 달간 미주, 캐나다, 남미, 유럽 등 전 세계 총 24개 도시를 순회했다.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와 파워풀한 퍼포먼스,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로 전 세계 K팝 팬심을 매료시켰다. 비디유는 소속사 오르카뮤직을 통해 "긴 시간 함께해준 삐유(B.U, 비디유 공식 팬덤명)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삐유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비디유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즈 디파인 유니버스(Boys Define Universe)'의 약자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인이 모여 새로운 유니버스를 창조해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4-10-08 14:45: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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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준, '아들이 죽었다'로 또 한 번 연기 변신…'팔색조 배우' 진가 입증

배우 이유준이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아들이 죽었다'에 박 감독 역으로 출연한다. '아들이 죽었다'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가 불가피하게 가상현실 속으로 들어가 '아버지를 연기하며 아이를 지켜라'라는 미션을 받고, 어느새 진짜 아버지의 마음으로 아들을 사랑하게 되면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아들이 죽었다'에서 이유준은 극 중 영화 '아들이 죽었다'의 연출을 맡은 박 감독으로 분한다. 많은 배우들이 캐스팅되기를 갈망하는 대한민국 대표 영화감독으로 또 한 번 색다른 변신에 나선 그는 팔색조 배우다운 압도적인 연기력과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2009년 영화 '바람' 속 뜩이 역으로 데뷔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이유준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파파로티', '관상', 드라마 '시그널', '모범택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빅마우스', '악귀', '무인도의 디바', '크래시'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이유준은 지난 2일 개막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영화 '아이 엠 러브'로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지난 5일 진행된 '아이 엠 러브' GV(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관객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친 것에 이어 오는 9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GV에도 참석해 또 한 번 관객들과 만난다. '아들이 죽었다'는 8일 저녁 8시 30분 tvN, OCN Movies2에서 방송된다.

2024-10-08 14:34: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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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IN JAPAN', 25년 역사상 첫 해외 공연 성황리 종료…웃음으로 하나 된 韓日

'개그콘서트'가 25년 역사상 해외 첫 공연을 마쳤다. KBS2 '개그콘서트' 팀은 지난달 5일 일본 도쿄에 있는 공연장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개그콘서트 IN JAPAN' 공연을 펼쳤다. '개그콘서트 in JAPAN'은 대한민국 코미디 신을 대표하는 '개그콘서트'와 일본 최대 개그맨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요시모토 흥업'이 협업한 공연으로, 한국과 일본의 정상급 개그맨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공연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프 하네다에는 삼삼오오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들이 K-코미디 '개그콘서트'를 보기위해 모이기 시작했다. 공연장은 금세 약 1200명의 관객으로 가득 찼다. 관객들은 한국과 일본, 양국 개그맨들을 큰 박수로 반겼고, 또 이들이 준비한 개그에 마음껏 웃으면서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개그콘서트' 팀은 '데프콘 어때요', '만담 듀오 희극인즈' 등 상황과 말맛에 포인트를 둔 코너부터 '오스트랄로삐꾸스'와 같은 슬랩스틱 개그, '심곡 파출소'와 같은 캐릭터 중심의 코너까지 스타일리시한 개그로 현지 관객들을 공략했다. 여기에 흥겨운 리듬을 동반한 '뽕짝소년단', 연인 맞춤 공감 개그 '알지 맞지'와 '습관적 부부', 즉석 소통의 재미를 살린 '소통왕 말자 할매'가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에이스 신윤승, 조수연 이외에도 박성호, 정범균, 김영희, 이종훈 등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아줬다. 또 일본에서 활약으로 인지도가 높은 '개그 아이돌' 코쿤을 비롯해 나현영, 채효령, 오정율, 남현승 등 신인 개그맨들 또한 개그 열정을 불태웠다. '개그콘서트 IN JAPAN'을 위해 부활한 코너도 있었다. 33기 신인 개그맨들의 재기발랄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옴니버스 개그 '숏폼플레이'가 약 7개월 만에 다시 선보였다. 특히 2011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몸 개그 '발레리NO'가 원년 멤버 박성광, 정태호에 이상준, 송영길, 송준근이 합류하며 13년 만에 돌아와 현지 관객들의 웃음 취향을 저격했다. '요시모토 흥업'에서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개그 콤비 카우카우(COWCOW), 2023년 영국 인기 TV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출연해 남다른 신체 개그를 선보였던 이치가와 고이쿠치, 몸 개그의 대가 웨스피(Wes-P) 등 개성 강한 개그맨 8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한국에선 접하기 힘든 일본 만의 개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보이그룹 엔싸인이 특별 게스트로 출격했다. 무엇보다 '개그콘서트 IN JAPAN'은 한·일 양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됐다. 공연을 보기 위해 요코하마에서 온 여성 구마미츠 아케미 씨는 "무대 양옆에 자막용 LED가 설치돼 개그를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 개그맨들 덕분에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라고 공연 관람 소감을 전했다. 또 시부야에 사는 여성 허정윤 씨는 "일본에 살다 보니 한국의 공연을 볼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런데 '개그콘서트'가 직접 일본에 와서 공연을 연다고 해 이날만 기다렸다"며 "앞으로도 재외 동포들을 위해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미 CP는 "'개그콘서트 IN JAPAN'은 고국을 떠나 일본에 사는 동포들에게 웃음을 선물해 드리고자 기획된 공연이었다. 한 번도 해 본 적 없었던 특집 공연이라 제작진에게도, 출연진에게도 큰 도전이었다"며 "감사하게도 재일동포 뿐만 아니라 많은 일본인 관객까지 '개그콘서트 IN JAPAN'을 즐겨주신 덕분에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개그콘서트'의 첫 번째 해외 공연 '개그콘서트 IN JAPAN'은 오는 13일 편성됐다.

2024-10-08 14:34: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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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시즌2 트와이스 지효, MZ력 불태운 '연애 밸런스' 게임…결과는?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 오오티비(대표 이현숙)의 여행 예능 '세입자 : 세상 모든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하는 자'(이하 세입자)가 시즌2를 시작한다. '세입자'는 낯섦과 설렘이 공존하는 낭만 끝판왕 장소인 전국의 게스트하우스를 파헤치는 본격 '게스트하우수(이하 게하)' 탐방 여행 예능이다. '월클 아이돌' 트와이스 지효가 메인 호스트로 출격해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에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게하'를 탐방하고, 개성 넘치는 여행자들과 교류에 나선다. 시즌1에서 제주, 부산, 속초는 물론 '한국인 0명의 도시' 일본 후쿠이까지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콘셉트의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한 바 있다. '세입자' 시즌2로 돌아온 지효는 "구독자들의 반응에 맞춰 게스트하우스가 위치한 지역의 여행 정보를 더 많이 담아내겠다"며, 단독 MC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첫 회 여행지 여수로 생애 처음으로 여수를 방문한다는 지효는, 택시 기사님으로부터 전라도 사투리 속성 과외를 받는가 하면 폭풍 친화력을 발휘하며 97년생 동갑내기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 '찐친' 바이브를 드러내는 등 훈훈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의 게스트하우스는 사장님의 나이만큼이나 'MZ력'이 충만한 곳으로, 특히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파티에서 연애 프로그램식 진행이 펼쳐져 지효와 방문객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후문이다. 파티 참여자들은 연애를 주제로 다양한 토크를 진행하며 분위기를 이어나갓고 특히 "환승이별 vs 잠수이별 중 뭐가 더 나은지?"라는 '밸런스 게임' 질문 중, '환승이별' 파 지효의 설명에 '잠수이별' 파도 즉각 반론을 제기해 의도치 않게 현장에서는 열띤 토론이 펼쳐지는 모습도 담았다. 또한, 지효는 "만화책 '식객'에 나온, 배를 타고 가는 갯장어 샤브샤브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파티원'을 모집해 식당으로 출동한다. 이곳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인 지효는 또 한 번 즉흥적으로 낚시 투어에 돌입, '극 P'의 생동감 넘치는 여행을 이어간다. "여수에서 낚시를 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라며 하이 텐션을 드러낸 지효는 "우리의 오늘 목표는 돔이다!"라며 파티원들에게 낚시 내기까지 제안한다. 과연 지효가 돔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들의 치열한 내기 결과는 방송을 통해 알수 있다. '세입자'는 8일 오후 6시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되며, 이후 격주 화요일 오후 6시에 이어나간다.

2024-10-08 14:13: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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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범죄방지재단 30주년기념 '재소자를 위한 모금 사진전' 기획전시

한국범죄방지재단(이사장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이 '재소자를 위한 모금 사진전'을 연다. 모금 사진전시회는 전국 재소자들에게 야생화 사진집과 액자를 기부해 삶의 격려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사진전은 한국범죄방지재단 설립 30주년 기념으로 진행 된다. 이번 사진전에는 고홍곤 사진작가의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고홍곤 작가의 꽃 사진은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새로운 힘을 주는 생명력의 강인함을 보여준다. 작가는"시련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꽃 처럼 재소자 여러분도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바라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그대, 다시 꽃으로 피어나리'를 주제로 4개 테마로 구성된다. 야생화 사진과 글이 어우러져 포토에세이 형식으로 전시된다. 재단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재소자를 단순히 처벌의 대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 일원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 재소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재소자를 위한 모금 사진전'은 오는 12일부터 16일 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1문화센터에서 전시.

2024-10-08 11:35:4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