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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2024 상상실현페스티벌 부산 with 상상유니브' 개최

KT&G 상상마당이 아티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성장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4 상상실현페스티벌 부산 with 상상유니브'를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KT&G의 대학생 성장 지원 플랫폼인 '상상유니브'가 참여해 '대학생들과 만드는 부산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 페스티벌'이라는 의미의 '유니버시티(univerCITY)'를 주제로 운영된다. KT&G 상상마당 부산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공연, 댄스, 조형물 전시, 미디어아트와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직접 참여로 이루어진다. 또, 25일 댄스 공연에는 세계적인 퍼포먼스 댄스팀인 '애니메이션 크루'가, 26일 밴드 공연에는 국내 1세대 밴드인 '크라잉넛'과 부산을 대표하는 인디밴드 '모스힐', '휴고', '버닝소다', '시너가렛'이 참여해 대학생 공연팀과 함께 페스티벌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페스티벌 관련 세부 내용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2024 상상실현페스티벌 부산 with 상상유니브'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고, 부산 지역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갈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T&G 상상마당은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문화 허브로서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명에 달하며, 매년 300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15 12:15: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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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아침 저녁으로 필자의 충정로 월광사 앞에 찾아드는 참새들을 보며 오늘 아침에도 과자와 쌀을 던져 주면서 든 노랫말 생각이다. 오늘 온 참새가 어제 온 그 애들일까. 그리운 이름, 김 산(金山) 아가는 필자가 아침마다 또는 어느 저녁때라도 사무실 출입문을 열고 곡식 부스러기를 뿌려 줄라치면 짹짹거리는 참새들을 향해 뛰어오르며 짖곤 했다. 그럴 때마다 참새들을 후루룩 날아오르면서도 기가 막히게 쌀알 톨을 입에 물고는 날갯짓을 했고 제풀에 지친 필자의 아가 김 산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참새들을 쳐다보곤 하던 그 모습이 눈에 아른거린다. 우리 모두는 무슨 인연이었을까? 어떤 인연으로 그대들은 참새의 모습으로 하필이면 필자의 앞마당에 와 쌀톨을 받아먹는 것이며, 산이는 "왕, 왕"하며 짖어대다가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매일 매일 반복되는 앙탈 같은 인사를 나눴던 것일까?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참새들은 문 앞 난간 울타리에 찾아와 짹짹거리는데 산이가 예전처럼 폴짝 뛰어오르며 짖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는 않는다. 아, 이별은 필자의 가슴 속에서만 일어난 일인지? 문득 붓다의 오도송이 생각난다. "그대들과 나, 이생에서 저생으로 한량없는 세월, 윤회를 거듭하면서 집 짓는 자를 찾아 헤맸으나 찾지 못하여 계속 태어났나니 이는 고통이었다. 아! 집을 짓는 자여, 이제 너를 보았노라. 이제 다시는 집을 짓지 못하리라. 모든 서까래는 부서졌고 대들보는 산산조각이 났다. 나의 마음은 조건 지어진 것들에서 벗어나 열반에 이르렀고 모든 갈애와 욕망은 파괴되었도다." 이렇든 존재의 실상은 태어나면 노병사하기 마련인 것이고 깨달아 열반에 들지 못하면 한량없이 윤회할 수밖에 없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 수밖에 없음이다.

2024-10-15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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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5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5일 화요일 [쥐띠] 36년 외출할 때 계단 조심해야 한다. 48년 욕심이 도를 지나쳐 남들을 불편하게 한다. 6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하는 하루. 72년 물 흐르듯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84년 약속은 지키라는 것이다. [소띠] 37년 순리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49년 가장 큰 미덕은 혀를 조심할 줄 알아야 한다. 61년 삶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하루이지만. 73년 반려 아가를 먹이만 주지 말고 때 되면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도. 85년 승진의 운세. [호랑이띠] 38년 자식이 도둑처럼 느껴져도 방법이 없다. 50년 찬바람이 옷깃에 스며들기 전에 겨울을 준비하라. 62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74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86년 상대방에게도 기회를 줘라. [토끼띠] 39년 바람이 불어대니 흔들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51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 63년 주변이 소란스러우니 말조심. 75년 평소 생각한 것이 말이 되니 포용의 마음을. 87년 산행하는 사람에게 산에 오르는 이유를 묻는다. [용띠] 40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퍽 난감한 하루가 될 듯. 52년 앞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다. 64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76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자. 88년 실개천 구경 가자. [뱀띠] 41년 위기를 겪으며 확실한 상황을 알게 된다. 53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65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있다. 77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니 겸허히. 89년 행복이 무엇인지 느끼지만. [말띠] 42년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것처럼 빙빙 도는 형국. 54년 노란색이 오늘 행운을 가져온다. 66년 빌려주고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78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90년 12시부터 운전을 조심. [양띠] 43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55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해결될 일이다. 67년 여행을 떠나면 좋은 일이 생긴다. 79년 본인이 하려는 의지가 있을 때 보이지 않는 도움도 따르게 마련이다. 91년 사는 것이 다 그런 거. [원숭이띠] 44년 자식 말만 믿고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일은 순서대로. 56년 우물가에 침 뱉지 마라. 다시 찾게 된다. 68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준다. 80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먼저 손질해 놔야. 92년 세월은 기다리지 않는다. [닭띠] 45년 처음도 중요하나 끝맺음을 잘해야. 57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하자. 69년 병이 오나 약도 주어지니 다행이다. 81년 승진에 빠졌어도 낙심은 하지 않으면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 93년 믿을 수 있는 자를 믿어야. [개띠] 46년 투자는 신중 좋다고 금방 달려들지 마라. 58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를 멀어지게 한다. 70년 시작하는 일에 혼자보다는 합작으로 해보라. 82년 파란 하늘이 보고 싶은 날인데 구름이 잔뜩 있으니. 94년 사는 것은 오묘하다. [돼지띠] 47년 현상 유지는 힘들지만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다. 59년 자식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를 지경. 71년 좋은 것은 당분간 보류. 83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청소하여 환경을 바꾸고 옷차림에도 신경 쓰고 나가자. 95년 오후에 약속 소식이 온다.

2024-10-15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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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지역 경제 발전·인재 육성…ESG에 진심인 임기주 한맥CC 회장

경북 예천군 호명면 일대 소백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명당 중의 명당에는 18홀 규모의 한맥컨트리클럽이 있다. 임기주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한맥CC는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 그리고 골프 발전을 위한 노력에 진정성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PGA 파운더스컵 영구 개최하겠다"…임기주 회장 골퍼 인재 개발에 '진심' 한맥CC는 최근 KPGA 투어대회인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를 지역 골프 축제로 성공적으로 치뤘다. 이는 임기주 회장이 적극 펼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임 회장은 단순히 대회 개최뿐 아니라 골퍼들의 인재 육성, 지역발전과 상생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한맥CC는 지난 4월 한국프로골프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KPGA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개최지인 경북 예천 한맥CC 임기주 회장이 대회를 계속 유치하기로 약속했다. 임기주 한맥컨트리클럽 회장은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가 열린 지난 4월 21일 "파운더스컵이 열리는 한, 한맥컨트리클럽을 대회 코스로 제공하겠다"고 KPGA 쪽에 약속했다. 한맥 컨트리클럽은 올해 새로 창설된 KPGA투어 파운더스컵 개최 코스다. 단순한 개최 코스가 아니라 코스 사용료를 받지 않아 사실상 대회 스폰서로 나섰다는 점에서 임 회장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한맥컨트리클럽은 앞으로도 파운더스컵 때 코스 사용료를 받지 않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KPGA투어의 특정 대회를 특정 코스가 영구 개최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남 양산의 에이원컨트리클럽이 2016년부터 2027년까지 무상으로 KPGA 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제공하는 사례가 있기는 했지만 10년 단위 계약이라 영구 개최는 아니다. 이같은 임 회장의 의지는 골퍼들에게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다리가 되어주자는의지가 숨어 있다. 임기주 회장은 <메트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골퍼들이 대회에 참가하려면 수많은 돈이 든다. 그 돈을 낭비하지 않고 자기 개발에 사용한다면 누구보다 한발짝 앞에 나갈 수 있다. 우리나라 골퍼들이 좋은 환경의 골프장에서 대회를 할 수 있게 하는 이유다"고 말했다. ◆골프장 벽 허물어야…골프 문화 대중화가 목표 임기주 회장의 ESG활동은 범위가 넓다. 무엇보다 골프장의 대중화를 위해 속력을 내고 있다. 골프장의 높은 벽을 허물고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을 조성하는 것이 ESG경영의 일환이라는 게 임회장의 생각이다. 임 회장은 골프 대중화를 기치로 2008년에 창립된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 제6대 회장에 취임한 뒤 올해 연임에 성공, 내년까지 7대 회장직을 수행한다. 이에 따른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골프장 캐디의 고용 보험, 시설 안전 관리 강화, 코스관리 업무 전산화, 데이터베이스(DB)구축 등 그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안건들을 보완하며 차근차근 시행해 나가고 있다. 임 회장은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정부와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런 차원에서 임 회장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가진 간담회에서 개정 체육시설의설치·이용에관한법률(체시법령)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대중형골프장 운영과 관련해 패키지 상품 및 동호회 등 단체팀 예약 등에 대한 합리적인 규정과 무단 취소 등 위약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규제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또한 그간 추진 및 시행해오던 골프장 인력난 해소와 캐디 등 골프장 근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특히 골프대중화 정책의 지속 추진을 위해 대중형골프장의 원가 부담 해소를 위한 공시지가 인하, 대중형 골프장에 대한 전기요금을 현행 일반용에서 산업용으로 전환 등을 요청했다. 그는 골프산업의 지속 발전과 골프 대중화 정책의 성과 제고를 위해 골프장 관련 협회의 법정 단체화를 건의하는 등 골프장들의 애로사항을 발표하며 "예약공정성이 확보된 패키지 상품 및 단체팀에 대해 허용하는 방향으로 법령을 정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와 업계간 적극적인 검토와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형중골프장은 고가의 회원권이 없는 일반국민들이 이용하는 개방형 확장형 대중체육시설로서 국민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선용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골프대중화 정책은 대중형골프장을 중심으로 수립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중골프장협회는 전국의 골프장 106곳이 회원사로 국민의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합리적인 정책 제안 및 회원사 간의 유대강화와 권익보호 등 대중골프장들의 발전 및 진정한 골프 대중화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환경을 생각한 에코 골프장으로 유명…지역 경제 발전 "상생이 목표" 18홀 규모의 한맥CC는 경북 북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양잔디를 심은 코스다. 소백산이 둘러싸고 있어 풍광이 빼어나고 바람을 막아주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겨울에도 눈이 쌓이지 않아 사계절 라운드가 가능하다. 친환경 코스 관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천 시에도 최고의 배수를 자랑한다. 이번 KPGA 파운더스컵이 첫 프로 대회 개최인데 코스 조성과 관리 상태가 뛰어나 출전 선수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맥CC는 단순한 골프장은 아니다. 임기주 회장이 1997년 설립한 한맥테코산업이 이를 방증한다. 폐기물을 수집하고 처리하는 게 주 사업인 한맥테코산업의 주 목적은 골프장이다. 임 회장은 한맥테코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골프장을 만들고 싶었다. 1996년 소백산 주변 개발을 구상한 뒤 2003년 한맥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하고 2006년 경북 예천군 미호위락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승인받아 2008년 한맥CC를 완공했다. 한맥CC의 아이덴티티는 경북 예천군 마을 공동체를 구축하려는 게 주 목적이었다. 마을 주민들에게 행복지수를 주기 위해 골프장 위치를 선택했는데 그 곳이 바로 배산임수였던 것. 임 회장이 관심을 갖고 있는 한맥CC는 홀 관리에 특히 예민하다. 4계절 내내 푸른 잔디에서 쾌적한 플레이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 조성할 때부터 양잔디 켄터키블루그라스를 고집했다. 임 회장은 "크게는 골프대중화와 골프장업계 전체의 발전이 목표다. 한맥 CC를 통해 예천지역의 경제에 활력이 불었으면 한다. 이곳은 수도권과 전혀 멀지 않다. 수도권에서 처음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올만하다'라고 입모아 말한다. 우선 방문하고 체험해 보면 한맥CC의 팬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2024-10-14 16:05: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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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선공개곡 'My Girl' 발매…재기발랄 청춘 에너지

그룹 EPEX (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이하 이펙스)가 두 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싱글 'My Girl(마이 걸)'을 발매한다. 선공개된 'My Girl'은 사랑에 서툴러 어색하지만 용기 내어 고백하는 이야기를 담은 러브송이다. R&B 힙합 장르로 이펙스의 달콤하면서 솔직한 화법과 감성을 풀어냈다.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에너지가 넘친다. 음원과 동시 공개되는 'My Girl' 뮤직비디오에서는 사랑에 빠진 청춘들의 재기발랄한 모습을 표현한다. 이펙스만의 밝고 싱그러운 케미스트리가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번에 발매하는 정규 2집은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의 두 번째 챕터 앨범이다. 이펙스는 이번 선공개곡 'My Girl' 활동으로 새로운 챕터의 서막을 알리며, 정규 2집 본편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음악성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이펙스는 지난 4월 데뷔 첫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청춘에게'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 아시아 투어 'So We are not Anxious(쏘 위 아 낫 앵셔스)', 팬콘 투어 'YOUTH DAYS(유스 데이즈)'를 성황리에 마친 후 일본 TBS 팟캐스트에서 단독 프로그램 'EPEX의 TEPPEN 토크'를 진행하고, 오는 11월에는 도쿄에서 개최되는 패션 페스타 'TGC teen 2024 Winter'에 참석하는 등 국내외를 오가는 광폭 행보로 꽉 찬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이펙스 싱글 'My Girl'은 14일 오후 6시 발매한다.

2024-10-14 13:41: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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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절기, 그 시절 인연

선조들은 인생을 살다 보면 순리를 따라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평범한 얘기처럼 들리지만 이만한 진리가 없다. 때를 안다는 것은 지견이 들은 것이고 이것을 우리는 "철이 들었다."라고 한다. 철이 들지 않으면 천방지축여서 하는 일마다 경거망동이요, 실패가 많다. 무엇보다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고 더 나아가 민폐 그 자체가 된다. 때를 잘 아는 것에 있어 절기는 곧 그 지표다. 실생활에의 응용도 절기만 한 참고치를 찾기 어렵고 그로 인한 경험의 축적은 바로 관습과 풍속이 되고 문명을 이루게 했다. 인류 문화의 궤적이 된 것이다. 천지에는 예측할 수 없는 풍운의 조화가 있고 인간들의 삶 역시 그와 같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길흉화복(吉凶禍福)의 명운을 예측할 수 있는 그 모델을 절기의 변화와 기운에서도 참고했다.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로부터도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것은 천지자연의 조화를 대변하는 절기로부터 이기도 했다. 사람의 인의예지 마음 씀도 가까운 머리 위 하늘과 발을 딛고 있는 땅의 마음을 거슬리지 않는 것으로부터 보았다. 그래서 그토록 갈망하는 부귀도 역시 하늘이 허락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으로 알 정도로 천지자연을 두렵고 어렵게 알았다. 하늘이 무너져도 분명 다시 시작되는 순환의 이치를 믿었다. 마치 절기가 또 찾아오고 반복되듯이. 그래서 지금은 불운해도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은 천지가 순환되듯 그 이치를 믿고 기다릴 줄 알았다.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의 대표적 인물은 누가 뭐래도 강태공이다. 지략(智略)에 뛰어난 강태공은 위수에서 낚싯대나 드리우고 있다가 그냥 세월만 보낸 것이 아니었고 시운(時運)이 다다르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천지자연에서 배우는 것이다.

2024-10-14 04:26: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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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4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4일 월요일 [쥐띠] 36년 자식에게 양보해서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아질 것. 48년 비빌 언덕이 필요한 날. 60년 자신이 옳다고 믿어도 떠들지 말고 침묵해야. 72년 사람에게도 각각의 색깔이 있기 마련. 84년 매일 같은 지루함이 무력으로. [소띠] 37년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자. 49년 후천운에서 재물의 보답을 받는다. 61년 형제와 투자 관계로 인해 곤경에 빠진다. 73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을. 85년 가족 중 부자가 있기 마련. [호랑이띠] 38년 받기만 하지 말고 주고받는 것이 있어야. 50년 건강이 염려되니 먹는 것에 주의하고 운동. 62년 조심성 있게 행동하라는 말이 잔소리가 아니다. 74년 비단옷 입고 밤길을 돌아다닌들. 86년 하나를 두고 양보할 수 없는 사항. [토끼띠] 39년 동분서주해서 이익이 커진다. 51년 지혜가 부족해도 뭉치면 극복된다. 63년 새로운 것만 찾다가 큰코다칠 일이 생긴다. 75년 정치적인 언쟁에 휘말리면 본전 찾기 어려우니 아예 침묵하라. 87년 기회는 오지만 판단력이 필요. [용띠] 40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처량. 52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말고 신중. 64년 소중한 것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 자체가 상대에겐 고통. 76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 88년 오늘은 귀한 대접 받는 날. [뱀띠] 41년 내가 좋다고 며느리도 좋아하는 건 아니다. 53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65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77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해야. 89년 발 없는 말이 천 리 가니. [말띠] 42년 타인의 결점을 폭로하면 언젠가 대가가 따른다. 54년 차선책으로 선택할 수밖에. 66년 여름이 갔으니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 78년 주어진 현실을 어느 각도로 보느냐에 따라 마음도 달라진다. 90년 솔선수범이 기회를 준다. [양띠] 43년 칠흑같이 어두우니 곧 새벽이 오겠다. 55년 된다 된다 하면 정말로 그렇게 된다. 67년 된다 안 된다의 정확한 의사 표현이 상대에게도 도움이다. 79년 매력적인 유혹이 있는 날이니 중심을. 91년 오늘과 내일은 다른 날이거늘. [원숭이띠] 44년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두는 것이. 56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68년 부모님 재산이 있음을 과시하다가 가난을 면치 못한다. 80년 뿌린 대로 거두니 성실히 노력을. 92년 모래성을 쌓게 되니. [닭띠] 45년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의미 없는 날. 57년 내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69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심사숙고해야 한다. 81년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비관적인 말은 삼가야. 93년 때가 들면 물러나게 되는 이치. [개띠] 46년 이사 한곳에서 행복한 날을 보낸다. 58년 일의 열정이 있다면 반은 성공한 것. 70년 밭에 김을 매지 않으면 잡초는 무성해지기 마련. 82년 단단한 나무라야 조각할 수 있으니 공부로 해나가길. 94년 여행은 뜻밖의 행운이 있다. [돼지띠] 47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 주지 않는다. 59년 오후에 착한 친구를 만나 지혜가 생기고 일도 풀린다. 71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83년 인정은 변하기 쉬우니 이성 관계 유의. 95년 기도는 기적을 만드니 실행을.

2024-10-14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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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쥐띠] 36년 돈을 미리 준 자식으로 인해 곤경에 빠진다. 48년 무엇을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도 가던 길 가도록. 60년 흘러가는 대로 두는 것이. 72년 미래는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뭐든 보장한다. 84년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 없다. [소띠] 37년 아랫사람의 조언도 새겨들어야. 49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자. 61년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용어는 과거에도 있었으니 두려워 말자. 73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성실로 극복. 85년 지켜 주는 것은 건강. [호랑이띠] 38년 받았으면 반드시 베풀어야 한다. 50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62년 개戌 날이니 저녁 먹는 것에 주의. 74년 급히 서두르는 결혼은 비극의 문으로 갈 수 있는 관문. 86년 금전거래는 깨지니 그냥 줘라. [토끼띠] 39년 소금장사 떠나는데 비 내린다. 51년 출발은 같아도 방식에 따라 길이 바뀌고 목적지도 달라진다. 63년 돈거래에 심사숙고. 75년 어려움을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87년 운명이 주어진 대로만 흐르지 않는 외부적 요인도 많다. [용띠] 40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52년 창업을 하려면 신념을 세워라. 64년 절이 싫으면 떠나면 되지 들쑤셔놓지 말도록. 76년 남을 씹지 말라 나는 새도 다음 새 먹이를 위해 물을 흐리지 않는다. 88년 혁신적인 생각이 난다. [뱀띠] 41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53년 옅은 청색 옷을 입고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65년 실비보험은 필수이니 이제라도 들도록. 77년 성형하지 않아도 꽃보다 아름다우니 자신감을 가져라. 89년 미운 새가 날아든다. [말띠] 42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54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라. 66년 새로운 기회가 오게 되니 놓치지 않도록 평소 실력을 닦아라. 78년 믿고 맡기면 좋은 결과 온다. 90년 움직이면 재물이 들어온다. [양띠] 43년 조삼모사(朝三暮四)는 춘추시대 송나라 때 유래된 말. 55년 사돈댁이 생활방식이 달라도 이해해보길. 67년 오늘의 영광은 노력이 가져온 선물. 79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도 어려운 난처한 하루. 91년 솔직하면 방법이 생긴다. [원숭이띠] 44년 슬픔이 심금을 울린다. 56년 견우와 직녀는 현실에서 늘 발생하는 사랑 얘기. 68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니 신년의 귀인이다. 80년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물게 되니 조용히. 92년 명상과 함께 소원 기도를 해 보시라. [닭띠] 45년 문서로 이득이 생김. 57년 손재수가 있으니 운전에 유의. 69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81년 이 사람 저 사람 이성 만나는 데 시간 소모하지 마라. 93년 지지고 볶고 사는 게 인생이니 집안 다툼에 슬퍼 말자. [개띠] 46년 남의 탓 말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될 것을. 58년 일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70년 고집을 부리면 외면하는 법. 82년 현실이 가파른 산처럼 느껴질 때 내리막길도 있음을 알면서 전진하도록. 94년 급한 결혼이 웬 말인지. [돼지띠] 47년 집이 없어도 받아들이면 임대라도 길한 집을 얻게 될 것. 59년 삼각관계 이성과의 말조심. 71년 지출을 줄이려면 가계부 쓰는 일을 시작. 83년 몸도 마음도 행복한 날 미뤘던 일 정리. 95년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 것을 실감해야.

2024-10-13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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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2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2일 토요일 [쥐띠] 36년 개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풀린다. 48년 친척의 방문으로 소식을 듣는다. 60년 술 마시고 하는 대화는 감정에 치우칠 수 있다. 72년 이익 앞에서는 보편적 움직일 수 있는 게 사람마음. 84년 허물을 덮어주는 것이 기회. [소띠] 37년 먹을 복이 많은 날. 49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이니 취미를 가져보자. 61년 옳은 말을 해줘도 반감하는 사람이 생긴다. 73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들의 시선도 받는 기쁜 날. 85년 인내하며 기다린 보람이. [호랑이띠] 38년 좋은 말로 투자하라는 사람을 경계. 50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다. 62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74년 승진은 난공불락(難攻不落)이지만 그래도 도전. 86년 있던 일을 놓지 않는다. [토끼띠] 3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실속. 51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할 줄 알아야. 63년 내 자식이 아플 때 반려 아가도 살펴보라. 75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적다. 87년 가뭄에 단비가 온다. [용띠] 40년 목소리를 높이는 순간 의도는 왜곡되기 쉽다. 52년 건강해야 돈도 버니 운동하고 먹는 것에 신경. 64년 남이 내 말 했다고 부화뇌동하지 말고 인내. 76년 직장에서 질질 신발 소리 내지 말자. 88년 복권을 사야 당첨되든지. [뱀띠] 41년 매사 귀찮고 심드렁한 날. 53년 사업이 망했어도 받아들이고 재정비해야. 65년 흘러가는 것은 흘러가게 둬라. 77년 직장에서 누군가를 따돌리면 언젠가 내 자식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89년 세상을 바라보는 폭이 넓어졌다. [말띠] 42년 이제라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54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떠날 수는 없다. 66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간다. 78년 일 열심히 하는 것이 내 이익. 90년 밑거름이 새싹이 되니. [양띠] 43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도 있다. 55년 과잉친절은 참견으로 취급당할 수. 67년 낙담마라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 79년 미래를 위해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다. 91년 결혼보다는 살 방법을 찾아라. [원숭이띠] 44년 조금만 존중해줘도 마음을 얻는다. 56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68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심어야 한다. 80년 나 싫다고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했다. 92년 여행할 기회가 생김. [닭띠] 45년 그물을 쳐야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 57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이나 보관해둘 것. 69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81년 쥐도 도망갈 구멍을 터주고 잡으라 했다. 93년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듣자. [개띠] 46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58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70년 동료와의 의견을 소통하라. 82년 기술도 원융한 학문적 체계에 있는 것이니 가볍게 여기지 말자. 94년 지나간 인연 찾아온다. [돼지띠] 47년 자손의 초대로 하루가 즐거운 날. 59년 조상님께 수복강녕(壽福康寧)해야 자손이 효를 행한다. 71년 조급함을 떨치자. 83년 동물을 키우려면 절대 때리는 일이 없는 측은지심이 있어야. 95년 나도 남의 그림자로 조력할 수 있음이다.

2024-10-12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