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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바벨, SBS '운명과 분노'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드라마 바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7일 첫방송 된 ‘바벨’ 1회에서는 태민호(김지훈 분)의 첫등장이 충격적 포문을 열었다. 드라마 바벨 감독은 “개인적으로 절절한 멜로 드라마를 하고 싶은 욕구가 있었다. ‘바벨’ 시나리오를 접하고 의욕이 생겼다. 너무 좋은 배우들이 왔고, 현장에서 최선의 연기로 임해줘서 작품의 완성도가 좋아지고 있는 느낌”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표방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 위해서 달려가는 드라마는 아니다. 검사 차우혁, 재벌가 며느리의 이루기 힘들 것 같은 사랑이 운명처럼 달려와 투쟁하는 이야기다. 이런 과정이 예측 불가다”라며 “재벌가의 이면들이 파격적이고 색다르다”고 드라마 바벨 관점 포인트를 전했다. 최근 방영 중인 SBS ‘운명과 분노’와 ‘바벨’은 똑같은 분야다. 두 드라마의 다른 점은 무엇일까. 이에 감독은 “각 드라마마다 색채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늘 방송에서 보여지는 멜로는 포장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우리 드라마에서는 좀 더 리얼한 사랑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초반 4부까지는 19세 제한을 두고 가고 있다. 사실적이고 리얼한 표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TV조선 주말드라마 '바벨'은 매주 토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2019-01-28 01:38:0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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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마오쩌둥

필립 쇼트 지음/양현수 옮김/교양인 거인의 죽음 뒤, 삶에 대한 평가가 시작된다. 수억 명의 인민을 가난에서 구한 공산주의 혁명가, 중국식 사회주의를 건설한 이념적 지배자, 수많은 자국민을 죽음으로 내몬 폭군. 마오쩌둥은 중국을 구한 '신'일까 냉혹한 '악마'일까. 중국 혁명에서 마오는 레닌의 역할만이 아니라 스탈린의 역할도 수행했다. 그리고 더 깊은 차원에서 보면 오늘날 시진핑이 이끄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제국의 초대 황제 역할도 하고 있다. 마오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면 전체 체계가 무너질지도 모른다. 마오의 후계자들은 마오를 신격화해 자신의 권력을 뒷받침한다. 서구의 연구자들은 자본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과시하기 위해 마오를 기괴한 인물로 묘사한다. 전자는 대약진운동과 문화혁명이 낳은 수천만 인민의 희생에 눈 감아야 한다. 후자는 마오가 중국 인민에게 발휘하는 영향력을 설명할 수 없다. 도대체 마오쩌둥은 누구인가. 저자는 마오의 말과 행동뿐 아니라 그를 둘러싼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변화무쌍한 거인의 삶을 추적한다. 책은 총 두 권으로 구성됐다. 1권은 1893년 후난성 사오산에서 마오쩌둥이 태어난 때부터 시작해 제2차 국공합작이 이뤄지는 1937년까지를 담아냈다. 2권은 중국공산당의 옌안 시절부터 1976년 마오의 죽음까지를 서술했다. 대약진운동을 다룬 후반부는 마오와 동료들이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수천만 인민을 기아와 죽음으로 내몬 까닭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이외에도 마오가 장제스를 꺾고 중국을 제패할 수 있었던 비결,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직후 복잡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한국전쟁 참전을 결정한 이유, 문화혁명의 동기와 결과 등 마오의 삶에 드리운 빛과 어둠을 명징하게 그려냈다. 1권 672쪽. 2권 684쪽. 각 2만9000원.

2019-01-27 12:04: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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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디디의 우산 外

◆디디의 우산 황정은 지음/창비 소설집 '파씨의 입문', '아무도 아닌' 등을 펴낸 황정은 작가의 신간.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인 'd'와 온라인에 연재했던 '아무것도 말할 필요가 없다', 중편 2편을 묶었다. 2014년 세월호 참사와 2016~2017년 촛불혁명이라는 사회적 격변 시기를 배경으로 개인의 일상 속에 파고든 '혁명'의 의미를 탐구한다. 모두가 혁명이 이뤄졌다고 생각한 그 순간 끝내 아무도 말하지 않은 것들이 있었다고, 그것을 우리가 여전히 도외시하고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348쪽. 1만4000원. ◆나의 아름다운 이웃 박완서 지음/작가정신 평범한 삶 속에 숨어 있는 기막힌 인생의 낌새. 소설의 배경은 1970년대 한국 사회다. 경제 성장으로 물질적 풍요는 이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리적 빈곤은 극심했다. 저자는 불합리한 사회 구조 속에서 소외되고 차별받는 사회적 약자의 삶에 주목한다. 인정과 환대가 가물어가는 세상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며 묵묵히 살아가는 인물 군상을 통해 작가는 싹트는 희망의 빛을 잃지 말자고 이야기한다. 무심히 바라보던 세상의 온갖 사물이 아름답고 정겹게 살아난다. 392쪽. 1만4000원.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 로먼 겔페린 지음/황금진 옮김/동양북스 매년 1월이면 헬스장에 '기부 천사'가 나타난다. 어학원과 금연클리닉은 새해를 맞아 의욕에 불타오른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원인으로 사람들은 의지력과 동기 부족을 꼽는다. 우리 몸은 목표 의식이나 '해야 한다'는 말에 꿈쩍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할까. '본능'이다. 저자는 억지로 하지 말고 몸이 원하게 만들라고 조언한다. 본능을 이용해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알려준다. '헬스장에 발길을 끊은 사람', '틈만 나면 침대에 눕는 사람'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248쪽. 1만3000원.

2019-01-27 12:04:4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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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유정호 소식에 윤균상 "바르고 사이다 같은 영상도 봐주세요"

유튜버 유정호가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배우 윤균상은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유씨의 사연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튜버 유정호의 징역구형 사실은 26일 유정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유정호는 이날 "남들 돕는다고 빚까지 진 놈이다. 제가 없어도 가족이 밥 안 굶고 살수 있게 일을 달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번만 부탁드린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이후 윤균상은 자신의 SNS에 유정호 씨의 영상 링크를 공유하며 "(유정호씨는) 남들 돕는 바르고 사이다(속이 시원한)같은 영상을 올리던 유튜버"라며 "댓글이나 다른 영상들도 한 번쯤 봐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윤균상이 언급한 유튜버 유정호는 이날 오후 8시 20분 기준 구독자 91만9584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유정호는 교사 A가 초등학교 시절 자신에게 폭력을 가하고 또래 친구들을 통해 왕따를 주도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A에게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 유정호의 아내는 "공정하고 엄숙한 자리에서 재판을 받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직, 유정호가 징역형을 살게 될지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징역 2년 구형은 검사 측에서 구형한 것일 뿐 최종적으로 판결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편 윤균상은 현재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 역으로 출연 중이다.

2019-01-27 02:49:3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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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20회, 궁금증 UP..강예빈, 한서진에 "학원을 왜 가나"

'스카이캐슬' 20회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스카이캐슬' 20회는 다음주에 방송될 예정이다. 26일에는 ‘스카이캐슬’ 19회가 방송됐다. 이는 전날 2019 아시안 월드컵 중계 때문에 결방된 회차다. 이날 한서진(염정아 분)이 이수임(이태란 분)의 충고와 강예빈(이지원 분)의 독설에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임은 한서진과 고등학교 2학년 때 함께 봤던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얘기를 꺼냈다. 이수임은 한서진에게 "세상에 절대 우리를 맞추지 말고 자유롭게 당당하게 살자고 약속했지 않냐. 지금 우리가 그렇게 살고 있는 거 맞니"라고 물었다. 이수임은 "너도 우리 우주(찬희 분)가 죄 없다는 것 알고 있지 않느냐. 혜나(김보라 분)를 죽인 진범은 김주영(김서형 분)이다"라면서 "이 고통이 예서가 서울 의대만 가면 끝날 거 같나. 그 여자가 원하는건 너와 예서의 파멸"이라고 한서진을 다그쳤다. 그러면서 이수임은 "여기서 끝내는게 너도 예서도 우리 우주도 사는 길"이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한서진은 이수임에게 "미안해. 그만 가줘"라고 말했다. 이후 한서진은 딸 강예빈을 발견했다. 한서진은 학원에 있어야 할 강예빈이 집에 있어 놀랐다. 강예빈은 한서진에게 "빼돌린 시험지로 백점 맞으면 되는데 학원을 왜 가나. 엄마가 강예서보다 더 나쁘다. 실망이다"라고 말했다. 한서진이 강예서의 서울의대 진학을 위해 모든 사실을 숨기고 있다. 그러나 이수임은 더디지만 조금씩 진실을 향해 다가가고 있고, 강예빈은 심지어 그 진실 일부를 안 상태다. 이에 한서진이 양심에 따라 모든 진상을 밝히고 김주영을 처단할지 스카이캐슬 20회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2019-01-27 00:58:4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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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20회, 조재윤 "마지막회 시청률 28% 찍는 게 목표다"

스카이캐슬 20회가 예정대로 편성됐다. 조재윤은 25일 FNC엔터테인먼트 1층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스카이캐슬) 마지막 20회 시청률 28% 찍는 게 목표다"라고 밝혔다. 그는 "배우들끼리 시청률 맞추기 내기도 한다"라며 "저는 정확히 말하자면 28.2%를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19회 대본을 보고 '25%는 넘겠구나' 싶었다. 작가님이 매회 결말을 궁금하게 글을 잘 쓰셨다"라고 말했다. 그는 JTBC 금토극 '스카이캐슬'에서 주남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이자 진진희 남편 우양우 역을 맡았다. 우양우는 온갖 소문과 정보를 알고 있는 '스카이캐슬' 공식 스피커다. 조재윤이 우양우 역으로 활약 중인 ‘스카이캐슬’은 매 회 화제 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 19회는 오늘 26일 방송된다. 종영은 2월 1일이다. 한편 지난 25일 '한국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경기로 '스카이캐슬'19회가 결방된 바 있다. 아랍에미리트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2019 UAE 아시안컵’ 한국과 카타르의 8강 경기에서 0-1로 패한 한국은 59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도전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은 곧바로 귀국 길에 오르게 됐다.

2019-01-26 17:44:4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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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육개장, "시원하고 맵지 않아"

'2TV 생생정보'에서 육개장 맛집을 소개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에서는 육개장 맛집이 소개됐다. 해당 맛집 육개장에는 파가 잔뜩 들어가 있었다. 육개장 집 주인은 "파를 넣어야 시원한 맛이 있다"며 "파에서 달콤한 맛이 나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파를 한 번에 다 넣고 끓여서 손님에게 나가면 파가 물컹거린다. 파와 양념된 육수를 따로 부어서 바로 끓여 나가야만 담백하고 맛있다"며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매일매일 끓여서 딱 150그릇 한정 판매한다. 많이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끓이면 맛이 없어진다"고 이야기했다. 사장은 육수에 소 한 마리 뼈가 들어간다는 것을 밝혔다. 그는 소의 등뼈, 갈비뼈, 잡뼈, 사골을 3시간 반 정도 끓여 구수하면서도 진한 맛이 일품인 육수를 만들어냈다. 주인은 생강과 마늘을 넣은 기름에 고춧가루를 넣어 깔끔하고 매운 양념장을 만들었다. 그는 양념장을 하루 동안 숙성시켜 육수와 잘 어우러지도록 했다. 또한 주인은 고기를 하나하나 손으로 찢는 등 요리에 정성을 들였다. 그는 육개장에 넣은 달걀이 서로 뭉치도록 냄비를 조심스럽게 흔들기도 했다. 이 곳을 방문한 손님은 "육개장은 이래야 한다"며 극찬했다. 또 다른 손님은 "파가 많이 들어가서 맛있다" "시원한 데다가 매울 것 같은데 안 맵다"며 평가했다.

2019-01-25 20:02:46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