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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민낯 연기, 몇 개월 자연인처럼 살아"

이하늬가 여전히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이하늬는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숨겨왔던 반전 예능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여전히 예쁜 외모는 물론, 한 층 구릿빛 피부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하늬는 ‘극한 가위바위보’에서 엄청난 유연성을 자랑하며 일자 다리찢기를 성공했다. ‘런닝맨’에서 ‘극한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다리를 찢는 게임을 선보였다. 이 게임에서 이하늬는 무용으로 다져진 유연성을 자랑했다 이하늬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한다. 그녀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외모를 내려놨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앞서 이하늬는 "큰 화면으로 보니까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더라. 메이크업도 거의 안 하고 자연상태, 방사상태로 살았다"고 말했다. 특히 코미디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액션 신이 많은 영화였다고. 이하늬는 "흔들리다 못해 후들거리는 볼살과 함께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류승룡은 “그럼에도 너무 아름답더라. 깜짝 놀랐다"고 이하늬의 미모를 극찬했다. 한편 ‘극한직업’은 저조한 검거실적 탓에 해체 위기를 맞은 5인의 마약반원들이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한 뒤 치킨집에서 잠복근무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의 코미디 영화로, ‘스물’ '오늘의 연애' 이병헌 감독이 특유의 맛깔난 대사와 에피소드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2019-01-20 18:55:1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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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우리 대 그들

이안 브레머 지음/김고명 옮김/더퀘스트 연결이 차단으로 이어져 버린 아이러니한 시대다. 사상과 정보의 즉각적인 전달은 때로 분노를 만들었다. 연결은 분노를 널리 퍼트렸다. 시위는 쉽게 조직됐고, 테러는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파편화된 정보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을 수 있게 했다. 발달된 기술은 사람들이 어떤 정당을 선호하고, 어떤 뉴스와 웹사이트에 접속하는지를 파악해 필터링 된 정보만을 제공했다. 이러한 '필터 버블'은 장벽이 됐다.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거부하고 혐오하게 만들었다. 사람들은 무절제하게 이루어진 연결을 차단해주는 장벽이 '그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수단이라고 믿었다. 장벽이 견고해질수록 흐뭇한 미소를 짓는 자들이 있다. 포퓰리스트들이다. 이들은 갈등을 교묘하게 이용해 사람들의 표를 갈취한다. 대표적인 예가 트럼프다. 그는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대통령이 됐다. 중국을 관세로 위협했고, 멕시코 접경 지역을 넘으려는 남미인들을 향해 최루탄을 쐈다. 오바마에게 투표했던 유권자의 상당수가 트럼프를 찍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정치학자 리 드러트먼은 이들을 경제 문제에서는 진보적이고, 정체성 문제에서는 보수적인 '포퓰리스트'라고 명명했다. 그는 대중의 표를 노려 입맛에 맞는 말만 내뱉는 정치인뿐만 아니라 유권자들까지 모두 포퓰리스트의 범주에 포함시켰다. 이들을 향해 기회주의자라며 조롱을 퍼붓는 일은 간단하다.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무심한 인종주의자, 냉혈한으로 악마화하는 것 또한 매우 쉽다. 갈등은 손쉬운 도구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변화'다. 현재의 사회계약을 낱낱이 파헤쳐 검토해야 할 때다. '우리 대 그들'의 대립 구도로 더 높은 장벽을 쌓아갈 것인가. 새로운 사회계약으로 함께 걸어갈 길을 만들 것인가. 272쪽. 1만7000원.

2019-01-20 15:30: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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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첫눈을 기다리는 코딱지 코지

허정윤 지음/주니어RHK 누구에게나 마음 설레는 단어가 있다. '첫눈'도 그중 하나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은 눈은 아이들에게 선물과 같다. 여기에 눈을 한 번도 보지 못한 아이(?)가 있다. 코딱지 '코지'다. 코딱지이니 당연히 콧구멍 속에 살았고 그래서 눈을 본 적이 없다. 책은 코지가 콧구멍 밖으로 나와 맞는 첫 번째 겨울 이야기를 담았다. 어느 겨울날, 코지는 할머니 코딱지에게 눈 이야기를 듣게 된다. 태어나서 눈을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코지에게 눈 내린 세상은 상상만으로도 멋졌다. 물론 상상 속 눈은 우리가 아는 진짜 눈과 사뭇 다르다. 코지의 상상 속에서는 아이스크림처럼 생긴 눈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다. 콧구멍 밖을 나온 코지는 휴지와 우유, 소금을 보고 눈인 줄 알았다가 실망하기를 반복한다. 기다림에 지친 코지는 간절하게 소원을 빈다. 첫눈이 오게 해달라고. 마침내 코지는 '진짜' 눈을 만나게 된다. 코딱지를 소재로 한 엉뚱 발랄한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허정윤 작가가 세 번째 코딱지 코지 이야기로 돌아왔다. 클레이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첫눈을 간절하게 기다리는 코지 캐릭터를 빚어냈다. 책에는 눈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첫눈이 내렸을 때의 설렘, 기쁨이 생생하게 묘사돼 있다. 애니메이션처럼 생동감 느껴지는 캐릭터들의 표정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추운 겨울,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44쪽. 1만3000원.

2019-01-20 15:30: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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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누가 고양이를 죽였나 外

◆누가 고양이를 죽였나 윤대녕 지음/문학과지성사 윤대녕의 여덟 번째 소설집. 세월호 참사 이후 작가에게 나타난 변화를 썼다. 작품에서 등장인물들이 사는 곳은 화염과 같은 재난 현장이거나 가까운 이를 떠나보내는 애도의 공간 혹은 오해와 욕망으로 비틀린 황폐한 현실이다. 윤대녕이 '작가인 나의 죽음'을 경험하고 다시 한 줄 한 줄 글을 써 내려간 것처럼, 이방(異邦)에서 헤매던 인물들은 다시 삶 쪽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딘다. 서로의 폐허가 맞닿은 이방에서 다시 시작되는 생./ 284쪽. 1만3000원. ◆첫눈을 기다리는 코딱지 코지 허정윤 지음/주니어RHK 어느 겨울날, 코딱지 '코지'는 할머니에게 눈 이야기를 듣게 된다. 콧구멍 속에 살아서 한 번도 눈을 본 적이 없는 코지에게 눈 내린 세상은 상상만으로도 멋졌다. 물론 상상 속 눈은 우리가 아는 진짜 눈과 사뭇 다르다. 코지의 상상 속에서는 아이스크림처럼 생긴 눈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다. 콧구멍 밖을 나온 코지는 휴지와 우유, 소금을 보고 눈인 줄 알았다가 실망하기를 반복한다. 기다림에 지친 코지는 간절하게 소원을 빈다. 첫눈이 오게 해달라고. 추운 겨울,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44쪽. 1만3000원. ◆참모로 산다는 것 신병주 지음/매경출판 500년 전 조선은 시간적 거리가 무색할 만큼 지금의 현실과 닮아있다. 오늘날에도 리더와 참모들의 갈등은 당쟁이라는 이름으로 계속되고 있다. 예법과 명분을 내세우지만, 이면에 드러난 이권 다툼과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이해관계는 어느 시대에나 공통된 모습이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다. 건국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정도전에서 실록에 삼천 번 넘게 등장하는 송시열까지. 최측근에서 왕을 보좌하고 견제한 참모를 통해 본 조선의 역사. 472쪽. 1만9000원.

2019-01-20 15:30: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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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랑 "실제 성격 궁금하다고? 난 거절 못해"

방송인 정이랑(사진)의 실제 성격에 관심이 쏠린다. 정이랑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을 당시 “거절을 못해 고민”이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하며 “나도 거절을 못한다"라며 자신의 성격을 언급했다. 정이랑은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나눠줄 때 거절을 못 해서 다 받아 손에 한가득이다. 쓰레기통에도 못 버리겠더라”라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장도연 역시 "전단지를 받아줘야 그분들도 퇴근하실 수 있다더라. 저도 잘 받는다"고 덧붙였다. 정이랑은 "아무 데나 버릴 수 없어서 저는 일부러 누구 보는데 버린다. 차에 꽂아놓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그래서 전단지를 돌리는 거라고 하더라. 길거리에 버리더라도 한 번씩 보니까"라고 맞장구쳤다. DJ 김태균은 ”나도 대학로에서 공연할 때 그런 걸 많이 나눠줬다. ‘집에 가면서 버리더라도 사람 많은 데 버려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이랑은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개그야, 하땅사, 웃고 또 웃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보그맘’에 유귀남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3월 정명옥이란 이름에서 정이랑이라는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2019-01-19 16:32:2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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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18회 대본 유출에 더욱 철통 보안

스카이캐슬 18회 대본 유출로 연일 화제다. 최근 스카이캐슬 18회 대본이 일부 캡처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증권가를 중심으로 급속로도 퍼졌다. 스카이캐슬 17, 18회 대본 유출 관련 드라마 제작사 측은 “보안에 총력을 기울여왔다”며 “유출 대본의 정황이 밝혀지면 강력하게 책임을 묻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스카이캐슬 제작사 측은 “제작 스케줄을 공유하는 카페를 두 차례 재개설했고, 스케줄표에도 씬넘버 외에는 촬영 내용을 명시하지 않고 있다”며 “대본 역시 일부 배우를 제외하고는 파일이 아닌 책 대본으로 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일로 대본을 제공하게 되면 SNS를 타고 유포될 가능성이 몇 배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스카이캐슬’은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혜나(김보라 분)의 죽음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8일 밤 17회 본방송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한서진(염정아 분), 강준상(정준호 분) 부부와 이수임(이태란 분)의 눈물이 담긴 17회 예고 영상은 18일 오후 9시 조회수 130만을 넘어서며 큰 관심을 모았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 17회에서는 김혜나(김보라 분)가 친딸인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는 강준상(정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준상은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아내 한서진(염정아 분)을 원망했지만 한서진은 "혜나를 죽인 건 당신"이라고 반박했다. 윤여사(정애리 분)는 자책하는 강준상에게 "넌 네 딸인데도 불구하고, 위중한 환자를 먼저 살린 의사"라고 위로했다.

2019-01-19 01:50:28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