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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박보검, 연인 호흡 어떨까

송혜교 박보검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제작 본팩토리)측은 송혜교-박보검의 2색 캐릭터 포스터를 16일 공개했다. '남자친구'에서 박보검은 김진혁 역을, 송혜교는 차수현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송혜교는 이어폰을 끼고 먼 곳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런 그의 눈빛과 표정에서 풍겨져 나오는 단단함과 입가에 살짝 머금은 미소가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박보검은 부서지는 파도를 그대로 느끼는 모습. 흩날리는 머리칼과 무심하게 걷은 소매, 청바지와 운동화까지 자유로운 영혼을 대변하는 스타일이 관심을 집중시키는 한편, 무언가를 회상하는 듯한 그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상반된 캐릭터 포스터는 다른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의 만남을 기대하게 한다. 서로 다른 삶과 색을 가진 송혜교와 박보검의 로맨스로 채워질 ‘남자친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오는 28일 밤 9시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8-11-16 12:00:2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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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 자필사과..무슨 말 했기에?

'이수역 폭행사건'을 소셜미디어에서 언급했다가 논란이 됐던 배우 오초희가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오초희는 지난 1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사과문에서 "우선 제가 개인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이 하루종일 시끄러운 이슈가 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오초희는 "저는 이수역 사건 관련 기사들을 보고, 기사들의 내용에 '(여성 일행이)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폭행당했다'는 부분이 있어, 이를 언급하며 단지 그런 이유만으로 폭행을 당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글을 올렸던 것"이라며 "사실 관계가 명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가 경솔하게 글을 올려 이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과 기분이 상하신 분들 및 주위에 걱정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오초희는 이날 오전 ‘이수역 폭행 사건’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여성이 올린 사진과 함께 "머리 짧다고 때렸다는데, 나도 머리 기르기 전까지 나가지 말아야 하나. 날씨 추운 것도 무서운데 역시 이불 밖은 무서워"라고 올렸다. 오초희는 ‘이수역 폭행 사건’, ‘무시라’(무서워라)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오초희를 응원했으나 일각에서는 경찰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한쪽의 입장만 담은 글을 올린 것이 성급했다며 비판하는 글이 빗발쳤다.

2018-11-16 11:52:1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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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4DX with ScreenX 중국 오픈

중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세계 최초 기술 융합관 4DX with ScreenX에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상영된다.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지난달 26일 중국 CGV상하이 푸동인상청에 4DX with ScreenX관(96석)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중국 1호 융합관을 오픈한 CGV상하이 푸동인상청은 상하이 푸동의 핵심 상권으로, 40만 여명의 인구가 밀집해있는 삼림지역의 인상청 쇼핑몰에 위치해있다. 4DX with ScreenX는 영화 장면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특별관 4DX와 정면 스크린을 넘어 좌우 벽면까지 3면이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다면상영시스템 스크린X가 결합된 신개념 기술 융합관이다. 지난 4월 미국의 권위 있는 발명 시상식 '2018 에디슨 어워드'에서 '미디어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 엔터테인먼트' 부문 은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중국 융합관 첫 상영작으로 중국에서 16일 개봉하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선정됐다. 이 영화는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조니 뎁)를 막기 위해 '덤블도어'(주드 로)가 '뉴트'(에디 레드메인)에게 도움을 청해 분열하는 마법사 사회를 구하고자 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CJ 4DPLEX는 지난해 7월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세계 최초의 기술 융합관을 선보인 후, 올해 7월에는 프랑스 '파테 보그르넬' 극장에 글로벌 1호점을 오픈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소개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국내 융합관의 경우 첫 할리우드 상영작이었던 '킹스맨: 골든 서클'이 59%를 웃도는 높은 객석률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 액션 블록버스터 '메가로돈'이 58%, 공포 영화 '더 넌'은 49% 객석률에 달하는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랑스 융합관에서는 가장 최근 선보인 음악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51%의 높은 객석률을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객석률 47%를 기록하는 등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018-11-16 10:20: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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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16일 금요일 (음 10월 9일)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금요일 (음 10월 9일) [쥐띠] 48년 멀리서 온 소식에 마음이 아픈 하루. 60년 깔끔한 포기가 때로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72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날. 84년 상대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을 것이다. [소띠] 49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를 수 있다. 61년 불행은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더 커지게 된다. 73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85년 준비한 나의 숨은 실력을 보여 줄 기회가 온다. [호랑이띠] 50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하루. 62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74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86년 오늘은 양보와 봉사를 해야 미덕이다. [토끼띠] 51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63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75년 가족도 서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87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용띠] 52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64년 자식이 짝을 데려오니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긴다. 76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 88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과감한 결단이 필요. [뱀띠] 53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65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77년 고집을 부리면 부모도 외면하는 법. 89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말띠] 54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66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기 쉽다. 78년 직장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90년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라. [양띠] 55년 나의 약점은 가족에게도 말하지 마라. 67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즐거운 마음으로. 79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남쪽으로 여행을 가보자. 91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야 한다. [원숭이띠] 56년 깊은 밤을 지내면 찬란한 새벽이 온다. 68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80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일 것. 92년 자신을 이겨야만 더 큰 곳으로 나갈 수 있는 법. [닭띠] 57년 나이 든다는 것은 성숙 되는 것. 69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81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써야 한다. 93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개띠] 58년 나를 위해 살고 나를 위해 웃자. 70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스스로 만들어서 써라. 82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 94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른 법. [돼지띠] 59년 삶은 계속되고 꿈꿀 시간은 많다. 71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83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난다. 95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2018-11-16 05:55: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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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가장 중요한 덕목 겸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가장 중요한 덕목 겸손 우리 모두 크건 작건 간에 그 어떤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그저 상황이 돼서 도왔을 뿐인데 마음 한편에 조용한 만족과 기쁨이 솟아올랐던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우리의 몸속에서는 긍정 호르몬인 세라토닌이 솟아 나왔을 것이라 확신해본다. 필자는 각자의 운을 예측해보고 그에 맞는 조언을 했을 때 감사하다면 다시 찾아오거나 연락을 주는 분들을 접할 때 더할 나위없는 감사함과 보람을 갖는다. 아마도 이럴 때 필자 역시 세라토닌이 분비되었을 거라 느낀다. 지금보다 더 젊었을 시절에는, 어쩜 그리 잘 맞추세요? 하는 얘기에 어깨가 으쓱해지며 살짝 자긍심에 빠졌던 때가 있었다. 지금도 필자는 상담시간을 길게 하기 보다는 당면한 문제가 눈앞에 확하고 들어왔기에 그 부분을 짚어 주는 것이 우선은 필요한 일로 보고 있다. 사실 화급한 문제를 바로 짚어 주니 이를 환호하고 감탄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혹간 어떤 이들은 짧은 상담시간을 아쉬워하기도 할 것이다. 그렇게 한 십년이 흐르면서 지천명(知天命)을 맞던 즈음에 어느 날 아침 기도에 '하심(下心)'이라는 글자가 눈앞에 아른거렸다. 혹여나 자긍심이 지나쳐 자만으로 흐르는 것을 경계하려 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 이후 필자는 상담을 해주는 사람의 입장이 아니라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의 마음을 더욱 바라보게 되었다. 그러자 예전 같으면 그다지 의미 두지 않았을 사주명조상의 중요한 특징 이외의 작은 기운들이 눈앞에 살아 움직이듯 각인이 되기 시작했다. 상담 후 기대 이상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더 많이 듣게 되었다. 이에 필자는 정말로 겸손함이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를 다시금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 사주는 다른 게 아니다. 자신들이 한 대로 받는 것을 나타내는 기호인 것이다. 내가 한 일을 '업"(業)이라 한다. 업이 지닌 에너지의 파장을 기호화한 것이 생년월일 천간과 지지 여덟 글자인 것이다. 이 여덟 글자 안에 해답이 있다. 필자는 겸손하게 설명할 뿐이다. 하심 할 때 지혜로운 대답도 보이는 것이다. 필자는 지혜로운 방향을 제시할 뿐이다.

2018-11-16 05:23:1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