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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가 예비신랑과 웨딩촬영 중 겪은 일

이수지가 웨딩 촬영 중 겪은 해프닝이 공개돼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KBS 쿨FM '가요광장'은 공식 SNS에 "이수지, 문제의 바로 그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수지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예비 신랑과 함께 사진을 찍던 중 철제 그네가 갑자기 무너지는 사고에 당황하는 모습이 담겼다. 가요광장 측은 "웨딩사진 찍던 중에 그네에 아주 사뿐히, 나비처럼 사뿐히 앉았을 뿐인데. 그 단단했던 철그네 대체 왜 무너지죠? 왜죠? 대체 왜 다들 예비신랑만 부축하는 거죠"라며 "우리 슈디도 넘어져있는데! 우리 슈디도 저렇게 덩그러니 있는데! 왜~죠?!"라고 안타까워하는 심정을 전했다. 앞서 이수지는 최근 방송된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웨딩 촬영 도중 그네가 무너졌다. 드레스 때문에 바로 일어나지 못하고 주저앉아 있는데 철제 기둥 하나가 떨어져 발에 부상까지 입었다"라며 "굶었어야 했는데.."라고 마음 놓고 웃지 못할 웨딩사진 촬영 비화를 공개했던 바다. 이수지는 오는 12월 8일 KBS신관웨딩홀 로비에서 예비신랑 김 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을 앞둔 이수지는 최근 지인들에 청첩장을 전달했다. 이수지는 한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성격이 잘 맞는다"는 점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라고 말했다. 이수지는 "둘이 같이 있으면 너무 재미있다. 내가 매일 '개그맨 시험 보면 안 되냐'고 한다. 우리 커플은 내가 남자같고 남자친구가 여자 같아서 잘 맞는다. 반대되는 성격들이 잘 맞을 것 같아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거기에 남자친구가 아주 자상하다"고 설명하며, 남자친구에 대한 사랑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2018-11-09 20:01:4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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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주상욱 주연 '운명과 분노' 첫 방송은 언제?

‘운명과 분노’ 이민정과 주상욱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12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극본 강철웅, 연출 정동윤)의 열기 가득한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드라마이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에 앞서 강철웅 작가는 "열심히 쓰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보여주며 사기를 북돋웠고, 김영섭 SBS 드라마 본부장은 "후배의 입봉작이다. 마음이 뿌듯하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홍창욱 EP는 "좋은 드라마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근무 시간 준수도 중요하니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따뜻한 덕담과 격려 속에서 시작된 대본 리딩에서 단연 눈에 띈 것은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이민정이었다. 이민정은 아버지의 사망과 언니의 자살 미수 등 계속되는 불행을 겪다가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거짓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구해라' 역을 맡았다. 이민정은 대본 리딩에 앞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뒤,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며 설움을 겪는 장면에서 호소력 짙은 연기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상욱은 의도적으로 접근한 구해라를 운명이라 믿고 사랑하다가 결국 이를 알고 분노하는 재벌의 둘째 아들 태인준을 연기했다. 계모 한성숙과 이복 형 태정호를 누르고 진정한 골드 그룹의 주인이 되기 위해 날카로운 발톱을 세우고 있는 인물이다. 주상욱은 특유의 에너지와 넘치는 패기로 완벽한 태인준을 구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주상욱과 이민정은 이미 타 드라마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첫 대본 리딩부터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는 '미스 마, 복수의 여신' 후속으로 오는 12월 1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2018-11-09 17:53:3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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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서경덕, 남다른 인연

배우 송혜교가 서경덕 교수와 LA 대한인국민회에 한국어 및 영어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서경덕 교수는 9일 SNS를 통해 "의미있는 날에 맞춰 배우 송혜교 씨와 함께 LA에 위치한 '대한인국민회'에 한국어 및 영어로 된 안내서 1만부를 또 기증하게 됐다. 벌써 혜교씨와 함께 중국 내 임시정부청사를 시작으로 14번째 독립운동 유적지에 안내서를 기증했다"고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안내서에는 대한인국민회가 만들어진 배경과 과정, 신한민보의 발간, 독립군 양성, 독립자금 모금 등에 관한 다양한 독립운동 활동이 사진과 함께 상세히 담겼다. 서경덕 교수는 또한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이 아니다”며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나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는 중국 내 임시정부 청사를 시작으로 이번까지 14번째 독립운동 유적지에 안내서를 제작해 기증했다. 다음은 서경덕 교수 SNS 글 전문이다. 오늘 11월 9일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탄신 140주년이자, 올해는 서거 80주년 입니다. 그리하여 도산의 탄신일을 맞아 미국 LA에서 ‘제1회 도산 안창호의 날’ 행사가 열립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하원 공동으로 추진돼온 기념일 제정 결의안이 지난 8월에 만장일치로 통과된 의미있는 결과입니다. 특히 미국 국적이 아닌 외국인을 기념일로 기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도산 선생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는 뜻이지요. 이런 의미있는 날에 맞춰 배우 송혜교 씨와 함께 LA에 위치한 '대한인국민회'에 한국어 및 영어로 된 안내서 1만부를 또 기증하게 됐습니다. 이번 안내서에는 대한인국민회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 및 과정, 신한민보의 발간, 독립군 양성, 독립자금 모금 등에 관한 다양한 독립운동 활동에 관해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암튼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LA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 곳을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그리고 직접 안내서를 취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곧 웹과 앱에서 누구나 다 쉽게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중입니다. 벌써 혜교씨와 함께 중국 내 임시정부청사를 시작으로 14번째 독립운동 유적지에 안내서를 기증했습니다. 늘 우리나라의 올바른 역사를 지켜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다는 혜교씨! 그런 혜교씨와 늘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힘이 납니다. 암튼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해입니다. 이런 의미있는 해에 맞춰 저희 둘은 전 세계에 퍼져있는 독립운동 유적지에 더 의미있는 일들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2018-11-09 16:55:45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