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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유은혜 예비후보, "포용교육으로 학습권 보장"…특수교육 정책 방향 제시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생의 삶까지 책임지는 '포용교육'을 중심으로 한 특수교육 정책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교육의 출발은 안전이며, 아이를 지키지 못하는 학교는 교육을 말할 수 없다"며 "특수교육은 보호에 머무르지 않고 아이들이 스스로 삶을 살아갈 힘을 기르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교육 발전 단계는 ▲접근 보장 ▲질 높은 교육 ▲학습 성공을 보장하는 포용교육 3단계로 제시됐다. 그는 "단순한 통합 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조기 발견과 맞춤형 교육, 경계선 지능 학생까지 포함한 실질적 학습권 보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장애학생 근거리 통학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교를 확대하고, 수원 새빛, 여주, 시흥,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포천 지역 특수학교를 2028년까지 개교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와 부천은 각각 2029년과 2030년 개교를 추진하며, 화성 동탄, 고양, 평택 지역은 신규 설립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일반학교 내 병설 특수학교 도입, 문화예술·체육·직업 중심 전일제 복합 특수학급 확대 등 다양한 교육 모델도 추진된다. 통합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함께하는 협력수업 모델을 정착시키고, 통합학급 교사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강화한다. 학교 단위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교육 질 지표'도 도입할 예정이다. 교원 배치 기준도 전면 개편된다. 학급당 학생 수를 유치원 3명, 초·중등 4명, 고등학교 4~5명 수준으로 낮추고 특수교사 배치 기준을 상향해 보다 촘촘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애학생 자립과 취업 지원을 위해 '경기 장애학생 자립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직무 발굴부터 직업훈련, 취업,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4단계 직업교육 체계를 마련한다. 교육청의 직접·간접 고용 확대, 전공과 확대, 대학·기업 연계 등도 추진한다. 장애학생 권익 보호를 위해 '교육조정위원회'와 갈등 대응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학부모가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는 거버넌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유 예비후보는 "특수교육은 보호를 넘어 사회로 나아가는 준비 과정이어야 한다"며 "치료가 필요한 아이와 통합이 가능한 아이 모두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궁극적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삶을 꾸려갈 수 있는 자존을 키우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6-03-25 15:42: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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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정보로 5.5억 챙긴 코스닥 임원…증선위, 검찰 고발

금융당국이 미공개 호재 정보를 활용해 수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코스닥 상장사 전직 임원을 적발해 검찰에 넘겼다. 내부정보 이용뿐 아니라 주식 소유상황 보고 의무까지 위반한 사례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한 경고 수위를 높였다는 평가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25일 제6차 정례회의를 열고 코스닥 상장사 A사의 전 IR 담당 임원 C씨를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및 보고의무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C씨는 재직 당시 취득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A사 자회사 B사의 면역세포 치료제가 특정 질병 치료 승인을 받았다는 호재성 정보를 미리 알고, 2022년 10월부터 11월 사이 타인 명의 계좌를 활용해 CFD(차액결제거래) 및 일반 매매 방식으로 A사 주식을 매수했다. 이 과정에서 약 5억5000만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C씨는 2021년 3월 임원 선임 이후 본인 및 타인 명의 계좌를 통해 A사 주식을 거래하면서도 소유상황 보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상장사 임원은 보유 주식 및 변동 내역을 일정 기한 내 금융당국에 보고해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자본시장법은 내부자가 직무상 알게 된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하거나 타인에게 이용하게 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위반 시 부당이득의 최대 6배에 달하는 벌금 또는 1년 이상의 징역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차명계좌를 활용한 경우 금융실명법 위반으로 별도의 형사처벌도 가능하다. 금융당국은 향후에도 내부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적발 시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장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와 조치를 통해 자본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5 15:40: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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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리틀 랩' 개원..."사람 중심 기업문화"

한미약품그룹은 서울 송파 신사옥 '한미 C&C 스퀘어'에 공동 직장어린이집 '리틀 랩'을 개원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리틀 랩은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온라인팜 등 그룹사 임직원 자녀를 위한 보육시설이다. '탐구와 발견의 과정을 통해 미래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공간'으로, 아이들은 놀고 배우며 성장하고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들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다. 2개 층(3·4층)에 걸쳐 약 200평 규모에 신체 활동을 위한 '놀이뜰', 탐색과 휴식이 가능한 '누리뜰', 독서 공간 '도담뜰', 자연 체험이 가능한 데크 공간 '마루뜰' 등을 갖췄다. 자연, 책, 예술을 아우르는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인근 올림픽공원과 지역 문화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창의성과 감수성 발달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연장보육 아동 대상 석식, 개별 건강 맞춤 식단, 스마트 알림장 시스템 등도 도입해 돌봄 편의성을 높였다. 운영은 직장어린이집 위탁 운영 전문기관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맡는다. 이 재단은 지난 2021년 경기도 화성 팔탄 스마트플랜트에 개원한 직장어린이집 '한미꿈나무어린이집'를 운영하고 있다. 한미약품그룹은 임직원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 중심의 기업 문화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창업주 고(故) 임성기 선대회장의 경영이념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실제로이번 서울 본사 '리틀 랩' 조성은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대상 사업장이 아님에도 공동 직장어린이집 형태로 조성돼 그룹사 임직원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 모두가 성장하며 행복함을 느끼는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25 15:39:0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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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판시딜·마데카솔' 브랜드 파워 1위..."소비자 신뢰 지속"

동국제약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판시딜과 마데카솔이 각각 탈모치료제와 상처치료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판시딜은 8년 연속, 마데카솔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각 부문 대표 브랜드로 올라섰다. '판시딜'은 브랜드파워 지수(1000점 만점)에서 816.0점을 획득하며, 2위 브랜드 대비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64%에 달하는 브랜드 최초 인지도는 꾸준하고 일관된 메시지 전략과 오랜 기간 쌓아온 브랜드 친숙도를 바탕으로 거둔 성과다. 이미지, 구매가능성, 선호도 등 브랜드 로열티 항목에서도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마데카솔'은 브랜드파워 지수 732.2점을 받았다. 브랜드 로열티 항목에서의 높은 평가와 함께, 동국제약이 독자 구축한 식물 유래 성분 '센텔라정량추출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판시딜과 마데카솔이 다년간 연속 1위로 선정된 것은 소비자의 신뢰를 꾸준히 얻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품의 입증된 효과와 질환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25 15:38:3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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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한·중 의료미용 교류회 열어..."K에스테틱 전파할것"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지난 24일 서울에서 한국과 중국 의료진 간의 학술적 결속을 다지기 위해 '한·중 의료미용 국제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휴젤은 한국 최신 시술법, 클리닉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우선 2026년 에스테틱 유행 변화, 차세대 항노화 전략 등을 주제로 양국 시장 현황을 진단했다. 또 데이뷰 네트워크 원장단(명동점 김영수 원장, 강남점 문정훈·정유진 원장)이 의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견해를 제시했다. 닥터에버스 명동점 김정환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HA) 필러를 이용한 복합 시술법'을 주제로 이론 강연과 현장 시연에 나섰다. 중국 의료진들은 K에스테틱의 정교한 시술 테크닉과 실제 임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휴젤 '레티보'의 활용법을 다각적으로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국내 의료진은 방한 중국인 환자의 특성과 수요를 심도 있게 파악함으로써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휴젤 지승욱 부사장은 "휴젤은 중국 시장 진출 초기부터 '정품, 학술, 프리미엄 포지셔닝'이라는 세 가지 축을 통해 레티보 브랜드와 신뢰도를 강화해 왔다"며 "향후에도 한중 의료진이 교류하는 장을 조성해 이론과 임상 모두에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25 15:38:3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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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고바이랩'과 맞손..."장 질환 파이프라인 구축"

셀트리온은 국내 바이오 신약개발 기업 고바이오랩과 장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3종에 대한 라이선스 인(License-in)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고바이오랩이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 'KC84', 'KBL382', 'KBL385' 등 3종에 대한 독점적 임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은 계약금 10억원을 지급하고, 개발 단계 최대 72억원, 허가 단계 최대 130억원 등을 단계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계약 후보물질이 상업화에 성공해 일정 수준 순매출액을 달성하면 최대 1840억원 상업화 기술료를 지급, 최대 계약 규모는 2052억원으로 협의됐다. 셀트리온은 이를 기반으로 설사형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하 IBS-D)을 포함한 다양한 장 질환 적응증에 대한 개발을 추진한다. 해당 후보물질은 셀트리온이 2022년부터 진행한 고바이오랩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한 성과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개발을 본격화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임상 초기 단계에서 효능 검증에 집중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올해 안에 임상 1상 대비 효능을 신속하게 검증할 수 있는 신약 개발 검증에 진입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셀트리온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규 모달리티를 확보하게 되며, 기존 항체치료제 중심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더해 치료 접근 방식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장 질환 치료 영역에서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인 램시마,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스테키마 등 기존 제품군을 통해 축적한 글로벌 임상 및 직판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차세대 치료 옵션을 확보하고 장 질환 분야에서 미충족 의료 수요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신약과 바이오시밀러를 양축으로 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25 15:37:5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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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연, 베트남 국영기업과 자동차 제조·생산 기술협력 MOU 체결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베트남 국영기업 VEAM MOTOR와 손잡고 자동차 제조·생산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25일 한자연에 따르면, 진종욱 원장과 응우옌 반 하이 VEAM MOTOR 대표이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VEAM 본사에서 '자동차 제조 및 생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VEAM은 베트남 산업무역부 소관의 국영기업으로, 자동차·엔진·농업기계·기계 산업을 총괄하는 핵심 기업이다. 특히 VEAM MOTOR는 완성차 및 부품 제조·조립·판매 등 VEAM 내에서 자동차 관련 주요 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에 따라 양 기관은 ▲자동차 생산 기술 개선 협력 ▲스마트 팩토리 전환 협력 ▲기술 교육 및 인력 개발 협력 ▲상용 및 특수 목적 차량 분야 사업발굴 협력 등 자동차 제조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한자연은 특히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정부의 산업정책과 연계한 자동차 제조·생산 분야 전반에서의 기술협력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진종욱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자동차 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과 함께 양 기관 간 기술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 팩토리와 디지털 전환 등 자동차 제조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 기업의 베트남 산업 협력 기회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25 15:36: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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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올해 첫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430여명 몰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수원에서 2026년 첫 대규모 채용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CFS는 지난 2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단독 채용 박람회에 434명의 구직자가 지원 접수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경기광주, 곤지암, 금왕, 동탄, 마장, 시흥, 안성, 용인, 이천, 천안, 청주, 평택 등 수도권 남부 권역을 대표하는 20여 개 쿠팡 풀필먼트센터(FC)가 대거 참여했다. 모집 분야는 입고, 출고, 재고·반품 검수,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 등으로 청년 구직자부터 경력직까지 폭넓은 인재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CFS는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취업 상담부터 맞춤형 현장 면접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는 '원스톱 채용' 시스템을 운영했다. 특히, 풀필먼트센터 업무를 사전에 탐색할 수 있는 '쿠팡 알바관'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CFS는 풀필먼트센터에 AI기반 자동화 기술을 꾸준히 도입하여 직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며 "올해도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CFS는 이번 수원 채용박람회에 이어 26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영남권 인재 채용을 이어간다. 오는 4월에는 인천 지역에서도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5 15:34: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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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활동 활발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음악, 바둑 등 국내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통해 삶의 향기를 나누고 있다. 동서식품은 창립 40주년을 맞은 2008년부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돕기 위해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매년 한 도시를 찾아 지역 시민들을 위해 개최하는 무료 공연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전, 광주, 춘천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해당 지역 오케스트라 및 유명 음악가들과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수는 총 2만여명에 달한다. 가장 최근에 열린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은 지난해 11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총 13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동서식품은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꾸준히 문화자산을 후원하고 있다.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인 맥심 사랑의 향기는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18년간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에 새 악기와 물품을 지원하고 연주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맥심 사랑의 향기는 대구서부초등학교를 수혜처로 선정해 약 4000만원 상당의 팀파니 등 새 악기와 음악 교육 기자재를 전달했다. 또한 작년 11월 13일 대구서부초등학교에서 열린 악기 전달식 행사에서는 동서커피클래식에 출연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방문해 악기 연주를 지도하는 재능기부 자리를 함께 마련하기도 했다. 또, 동서식품은 지난 27년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후원하며 국내 바둑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바둑 프로기사 9단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기전이다. 올해 개최된 제27회 맥심커피배는 지난 1월 첫 대국을 시작으로 32명의 국내 최상위 기사들의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결승전만 남아있는 현재, 랭킹 1위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절정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박정환 9단이, 여덟번의 출전 끝에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랭킹 3위 변상일 9단과 우승을 두고 맞붙을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 원을, 준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0만 원을 수여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음악, 바둑 등 여러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향기로운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5 15:31:2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