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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 음악쇼 ‘보컬플레이’ 첫방 임박! 관전 포인트 4가지

전례 없던 ‘아카펠라 음악쇼’의 포문을 열 채널A ‘보컬플레이’가 10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직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독특한 구성과 화려한 프로듀서 군단, 개성 넘치는 플레이어들의 출연으로 관심이 뜨겁다. 베일에 싸인 플레이어들의 아카펠라 티저에 이어 MC 노홍철과 오상진이 열연한 티저 영상이 차례로 공개되면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음악 예능 ‘보컬플레이’이는 관전 포인트 4가지를 공개했다. #1. ‘미친 존재감’,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플레이어’ 총출동 티저 영상을 통해 미스터리한 실력자들의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프로듀서들과 팀을 이룰 플레이어들의 면모부터 그야말로 신선하다. 세계 대회를 휩쓴 비트박서부터 실력파 아카펠라 그룹, 래퍼, 아이돌, 보컬리스트까지 악기를 완벽하게 대체할 ‘인간 악기’들의 화려한 무대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전망이다. 프로듀서들의 생생한 리액션도 볼거리다. 진행된 녹화에서 프로듀서들은 “완성형 무대”, “존경스러울 정도” 라는 반응으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2. 진짜 ‘프로’만 모였다! 막강한 프로듀서 라인업 모든 음악을 목소리로만 완성하는 ‘보컬플레이’의 무대에서 프로듀서는 음악과 무대를 책임질 핵심 인물이다. 아이유, 성시경, 박효신, 윤종신 등과 작업하며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칭송 받는 스타 프로듀서 윤상과 대한민국 대표 히트작곡가로 최근 영화 ‘안시성’ OST 작업으로도 화제를 모은 윤일상이 프로듀서로 출연한다. 또한 감미로운 화음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소화하는 싱어송라이터 그룹 스윗소로우, 남다른 예능감과 뛰어난 음악성의 반전 매력을 가진 뮤지도 합류했다.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정상급 프로듀서들이 어떤 예상 밖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를 유발한다. #3. “이게 아카펠라였어?” 아카펠라의 새로운 모습 선봬 ‘아카펠라’는 국내에서 크게 대중화되지 않은 반면, 해외의 음악 차트와 유튜브 등에서는 독자적인 장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펜타토닉스(Pentatonix)’가 대표적인 예다. 국내에서는 다소 올드하게 여겨지는 장르인 만큼, ‘보컬플레이’는 아카펠라의 새로운 매력과 진면목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귀에 익은 악기 소리, 전자음 등을 배제하고 각 플레이어의 질감 다른 목소리만을 하나로 모아 ‘듣는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4. “누굴까?” 베일에 싸인 ‘NEW 히든 플레이어’ ‘보컬플레이’에는 첫 방송부터 순차 공개될 총 16팀의 플레이어 외에 막강한 임팩트를 자랑하는 ‘히든 플레이어’가 특별 출연한다. 이름 그대로 베일에 싸인 채 추후 공개될 예정이지만, 누구나 알만한 역대급 플레이어가 대기 중이다. 히든 플레이어는 ‘보컬플레이’의 음악성에 예능적 요소까지 강화해 깨알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발한 미션과 함께 등장할 히든 플레이어들의 정체와 기존 플레이어들과의 예상치 못한 콜라보레이션도 ‘보컬플레이’가 선보일 묘미다. ‘보컬플레이’ 제작진은 “’프로그램 구성부터 출연진까지 기존 음악 예능과는 차별화를 뒀다”며 “’아카펠라’라는 음악 장르는 물론, 음악 예능이 주는 재미까지 완전히 새롭게 알리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채널A ‘보컬플레이’ 11월 10일 저녁 10시 20분 방송.

2018-11-08 11:00:09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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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고수, 쫓겨날 처지에 놓였다…최고 시청률 8.74%기록

SBS 수목 ‘흉부외과’의 고수가 대선후보 심장수술을 저지하면서 병원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였다. 지난 7일 방송된 드라마 ‘흉부외과’에서는 수술장으로 들어가던 석한(엄기준)이 유력 대선후보 한민식(정두겸 분)으로부터 들었던 “누가 살려달라고 했습니까?”라는 말, 그리고 현일의 “잊지말게. 한민식이 없으면 소아심장센터도 없을테니”라는 언급을 되뇌이면서 시작되었다. 이어 보좌관의 살코마수술이 시작되었다. 석한은 심장을 조심스럽게 들어내고, 이후 종양조직들을 제거한 후 다시 몸 안에 넣으려했다. 하지만, 갑자기 심장이 멈추면서 테이블데스가 발생했다. 수술이 끝난 뒤 석한은 태수로부터 “수술결과를 미리 알지 않았느냐?”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얼버무리다가 수연으로 부터 “현일이 심장이 멈추었을 때 웃었다”라는 말을 듣고는 눈빛이 날카로워졌다. 한편, 태수는 수연(서지혜 분)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석한이 소아심장센터를 세우기 위해 현일과 거래했을 거라는 말과 함께 “어디까지 변하려 하는지 모르겠다”라면서 걱정 했다. 날이 바뀌어, 민식의 등장과 함께 병원내 통제가 이뤄졌다. 이때 태수는 다이섹 응급환자를 수술방에 데려다놓고는 응급상황을 방송하기에 이른 것. 그러자 대영(정희태 분)은 급한 환자가 우선이라며 자리를 옮기고, 간호사들도 따라가면서 결국 민식의 바드수술은 미뤄졌다. 이로 인해 화가 난 현일은 태수를 태산병원에서 내보낼 거라며 벼르기에 이른 것이다. ‘흉부외과’는 이처럼 갈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지면서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25회와 26회가 각각 6.3%(전국 5.8%)와 7.8%(전국 7.1%)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8.74%까지 기록했다. 동시간대 MBC ‘내 뒤에 테리우스’는 각각 7.5%(전국 7.2%)와 9.7%(전국 9.0%)를 기록했고, KBS 2TV ‘죽어도 좋아’는 각각 4.0%(전국 4.0%)와 4.2%(전국 4.0%)에 머물렀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흉부외과’ 매주 수,목요일 저녁 10시 방송.

2018-11-08 10:50:00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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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수요 예능 시청률 분당 최고 7.4%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분당 시청률 7.4%까지 상승해 수요 예능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6.4% 2부 7.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및 수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시간대 이동 후 시청률 7%대에 첫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은 서울 홍은동 ‘포방터시장’ 첫 편으로 꾸며져 각 식당들의 현장점검이 공개됐고, 백종원은 막창을 전문으로 하는 막창집을 방문했다. “막창은 삶기만 잘 해도 충분하다”던 백종원은 직접 시식하더니 “막창을 잘 삶으셨다. 막창 전문점해도 될 것”이라며 호평했다. 이어 “소스가 아쉽다”며 직접 새로운 소스를 즉석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대화단절 부부가 운영하는 돈까스집은 백종원에게 역대급 칭찬을 받기도 했다. 백종원은 치즈카츠와 등심카츠를 한 입씩 먹어보며 “지난주에 일본 갔다왔는데, 그 곳에서 먹은 돈가스보다 맛있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백종원은 “사장님 인정한다. 주방 점검도 하지 않겠다”는 ‘골목식당 최초’ 주방점검 패스 선언을 했다. 백종원이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홍어와 막걸리를 파는 홍탁집이었다.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운영하는 식당이지만, 어머니 혼자 고군분투할 뿐 아들은 장사를 거의 도와주지 않았다. 어머니는 “뚜렷한 직장도 없어서 같이 하자고 했다. 처음에는 잘 도와줬지만 나태해지더라”라며 “남편은 아들이 여섯 살 때 쯤 죽었다. 집에서 쓴 소리 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그런 것 같다”고 울먹였다. 백종원은 직접 아들과 만났고, “가끔 주방 일을 도와준다”는 아들에게 백종원은 “가식으로 똘똘 뭉쳐있다. 더 망신당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7.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이 됐다.

2018-11-08 10:36:30 최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