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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10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10일 수요일 [쥐띠] 36년 도배를 해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본다. 48년 용辰날이니 귀인이 찾아오려나. 60년 집안이 춘추전국시대처럼 다툼이 인다. 72년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는 없다. 84년 영혼이나 신명의 세계도 사람의 마음과 다르지 않다. [소띠] 37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49년 물건 사는데 망설이다 저렴한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61년 일시적 감정으로 행동하면 입방아에 오를 수 있다. 73년 병도 약도 다 제 탓. 85년 인내와 지혜의 내공이 엿보인다. [호랑이띠] 38년 일이 순조롭게 풀리지만 의외의 복병을 조심. 50년 조상님의 산소를 한번 살펴보라. 62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74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86년 역사는 되풀이되듯 개인사도 마찬가지. [토끼띠] 39년 남의 가정사에 관여하지 않도록. 51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불안하고 방황시작. 63년 이타정신으로 나도 잘돼야 하고 남도 잘돼야 한다. 75년 가장으로 집안을 이끌어 나간다. 87년 가정사가 남북이 대치된 현실처럼. [용띠] 40년 안정 속에 생기가 생긴다. 52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때가 무르익었다. 64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76년 물가가 경주하듯이 오르니 전전긍긍. 88년 꽃샘에 반늙은이 얼어 죽는다는 말이 있다. [뱀띠] 41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크지 않다. 53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와 위로를 준다. 65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77년 회사에서 좋은 소식이 오는 날. 89년 적은 돈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말띠] 42년 어떤 방법으로든지 어려움이 탈출된다. 54년 행운은 준비하는 자에게 오니 항상 노력해야. 66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횡재수가. 78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 않는다. 90년 상황이 좋아져서 행복한 날. [양띠] 43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행운이 따른다. 55년 기쁨은 나누면 2배로 늘어난다. 67년 저력이 있으니 이직보다는 기다려라. 79년 복된 가정이 발전의 원동력. 91년 하루를 밭 갈지 않으면 일 년 내내 배부르지 못한다. [원숭이띠] 44년 운이 있으니 거래를 해도 좋다. 56년 나이가 들어 새로이 집 짓지 말라 했다. 68년 어제의 동지가 경쟁자로 바뀌니 울적하다. 80년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냈으니 다시 시작해보자. 92년 작은 실력으로 교만한 마음 갖지 않도록. [닭띠] 45년 하나를 투자하면 둘을 얻는 날. 57년 비둘기 밥 주지 말라 했다. 69년 어제의 바람이 태풍이 되어 돌아오는 게 인생이다. 81년 따뜻한 봄날처럼 마음이 봄날이다. 93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는 법 생각을 해보라. [개띠] 46년 인생은 결국 혼자인 것. 58년 남서 방향에서 귀인이 올것. 70년 기다리지 말고 자신이 한발 다가가면 일이 잘 풀린다. 82년 회사를 옮기려면 동남쪽으로 가면 뜻을 펼친다. 94년 취직이 되어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돼지띠] 47년 후천운에서 조상님 도움이 따르니 감사. 59년 가는 세월이 야속하다. 71년 자충수를 두어서 계약을 성사시킨다. 83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절망하지 말자. 95년 공자님 말씀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가르침이니 공부해야.

2024-04-10 04: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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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엔터, 미디어캐슬 손잡고 '청춘 18x2' 국내 개봉 기대

팬엔터테인먼트가 미디어캐슬과 지난 3월 MOU를 체결하면서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이하, '청춘 18x2')의 공동 제작에 나서면서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영화 4편의 국내 개봉 및 공동 투자·제공을 확정 지었다. 특히 '청춘 18x2'와 같은 로맨스물과 더불어 애니메이션 및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은 물론, '스즈메의 문단속'의 인기에 힘입어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미디어캐슬은 지난 2022년 개봉해 관객 수 118만 명을 기록한 '오세이사', 53만 명을 동원한 '괴물'과 557만 명을 동원한 '스즈메의 문단속' 등의 국내 흥행을 성사시킨 기업으로, 화제 가능성이 높은 작품 선별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 또한 미디어캐슬과의 협업으로 기존의 드라마 제작 사업은 물론, 영화·애니메이션 제공과 배급까지 진출 분야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미디어캐슬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추가 작품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흥행 가능성이 높은 IP(지식재산권)를 토대로 리메이크, 실사화 등의 파생 수익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콘텐츠 수입배급, 팝업스토어, 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투자·제공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팬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캐슬이 손을 맞잡고 선보이는 '청춘18x2'가 대만 현지 개봉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청춘 18x2'는 중화권 청춘스타 허광한(쉬광한)과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 배우 키요하라 카야가 출연한 대만-일본 합작 영화다. 열여덟, 그때 대만에서 시작된 첫사랑을 찾아 일본으로 떠난 서른여섯 나의 여정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청춘 18x2'의 '지미' 역은 '상견니', '여름날 우리', '메리 바이 데드 바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비롯해 '노 웨이 아웃' 출연 확정 등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허광한이 맡았다. '우주에서 가장 밝은 지붕',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애니메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너도 평범하지 않아'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키요하라 카야가 일본 여자 '아미' 역으로 허광한과 설렘 가득한 호흡을 맞춘다. 한편 팬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캐슬이 공동 제공하는 '청춘 18x2'는 오는 5월 22일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2024-04-09 10:22: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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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문창성(文昌星)이 좋으면

오래 전에 '가문의 영광'이란 영화가 있었다. 최고의 명문대를 졸업한 인물을 사위로 삼으려 한 조폭 가문을 소재로 하여 코믹하게 풀어나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2탄 3탄 후속편이 만들어졌다. 그만큼 우리 한국 사회에서 공부 즉 문文과 관련한 기대는 각별하다. 이러한 이유로 문창성은 신살神殺중에서도 길한 기운으로 본다. 훌륭한 자손이 바탕이기 때문이다. 문창성은 북두칠성北斗七星중 첫째별의 명칭이기도 하다. 인간의 문장을 맡은 별로서 뛰어난 문장가文章家는 이 별의 기운을 받아 태어난다고 믿어진다. 총명하고 명석한 두뇌를 타고난다고 하여 과거급제를 원하는 부모들은 각별히 자손 점지를 원할 때 문창성에 소원을 빈다. 비단 우리나라만의 경우는 아니었지만 예로부터 남아선호사상이 강했고 전통적으로 문을 숭상하는 전통이었는지라 대부분 가문은 문창성의 기운을 점지받은 자손을 열망했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가문의 영광과 번성은 자손의 과거급제와 같은 문관의 등용문을 거치는 것이 그 첩경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사 의례가 점점 사라져 가고 남녀의 평등의식이 당연한 사고로 받아들여지고도 있다. 많은 시험에서 여성들의 합격률이 더욱 높기도 한 현실은 아들만 둔 부모들이 비애를 느끼는 지경까지 됐으니 격세지감은 이런 것을 두고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신라나 고려 시대 때는 여권은 결코 남성에 뒤지지 않았음을 많은 풍속 사료와 역사를 통해서 보고 듣는 바이다. 지난 오백여 년 동안의 조선의 유교 사상은 통일신라와 고려에 이은 한반도의 국력이 쇠잔해지게 만든 이유라고 비판하는 사학자도 있다. 어찌 보면 원래대로 돌아가고 있다. 어쨌거나 문창성이 좋으면 굳이 여아나 남아를 따질 것 없이 가문의 영광까지는 아니어도 자손으로 경사는 기대할 만하다.

2024-04-09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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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9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9일 화요일 [쥐띠] 36년 순풍에 하루가 유유자적. 48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기쁨이 넘치는 날. 60년 부귀와 빈천은 명에 달린 것이지 사람에 달린 것이 아니라 했다. 72년 양다리나 새로운 만남을 조심. 84년 비움은 흉함을 길함으로 바꾸는 첩경. [소띠] 37년 부자가 되는 것은 일반적 바라는 마음. 49년 보람 있는 하루. 61년 재혼하여 과소비가 급증하니 가계부를 생활화하여 보라. 73년 지살이 동하니 출장을 가게 된다. 85년 시작이 있다면 어떤 결과든 있게 마련이니 시작을. [호랑이띠] 38년 오늘은 먼 여행하지 않도록. 50년 달빛이 찬란하니 좋은 옷을 입고 나가본다. 62년 긴 머리 소녀처럼 아름다운 인연이 오다. 74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 86년 사랑에는 망상이 있으니 참고하자. [토끼띠] 39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보자. 51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이다. 63년 급한 성격으로 화를 내니 불편한 하루. 75년 튀려다가 주변에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 87년 하늘에 드리는 기도의 가피는 무한대. [용띠] 4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심정으로 하루를 보내라. 52년 급전 문제는 오후에 다소 해결이. 64년 생각해보면 나갈 길이 보이게 되니. 76년 상대 난폭운전을 내가 주의해야. 88년 농업이 천하지 근본이라 했듯이 땅을 소중히. [뱀띠] 41년 매매는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중심을 잡아라. 53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안 가는 것이 좋다. 65년 직장과 주식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다 놓칠 수 있다. 77년 노력의 결과가 좋다. 89년 마음이 선하면 하늘도 감읍. [말띠] 42년 세월 앞에서 성숙해지는 것도 아니지만 서글퍼할 것도 없다. 54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 66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이나 영양섭취는 자제. 78년 금전 문제로 가족 간의 의견충돌 예상. 90년 지성이면 감천이 된다. [양띠] 43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이니 나이를 인식해야. 55년 입으로라도 웃으면 화가 물러날 것이다. 67년 기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79년 도박성으로 가치관이 흔들린다. 91년 님 오기를 학수고대한다. [원숭이띠] 44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찾아보자. 56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가지 말라는 전조. 68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참아야 한다. 80년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했다. 92년 면역력이 떨어지니 비타민을 찾는다. [닭띠] 45년 직장과 가족을 위해 좀 더 이바지하고 싶다. 57년 격한 말로 배우자 마음을 다치게 한다. 69년 시간은 금이니 허비하지 말고 활용을 잘해야. 81년 스승님의 가르침을 실천해야. 93년 재살이 태과하니 투자 관련 피싱을 주의하자. [개띠] 46년 기쁨과 슬픔은 동전의 양면으로 현실. 58년 마음이 우울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70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하다. 82년 내 마음의 연등을 밝히듯 부모님께 안부를. 94년 인생의 의미는 운명론에 빠지기만 해서도 의미 없다. [돼지띠] 47년 풀잎 하나에도 자연의 뜻이 있다. 59년 어느 경제학자는 돈은 생활의 피라 했다. 71년 욕심이 생기면 번뇌도 따라오니 행동으로 실천을. 83년 운이 좋으니 평소에 쌓은 실력을 발휘한다. 95년 어느 분야에서든 실력이 주인공이다.

2024-04-09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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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크라운해태 한음회' 개최…과자 회사 임직원들이 펼치는 국악 공연

과자 회사 임직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전통음악 공연이 열린다. 국악 명인·영재들의 공연을 적극 후원하던 회사의 직원들이 무대 주인공으로 직접 올라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것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사내 전통음악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임직원들이 펼치는 '제1회 크라운해태 한음공연'을 4월 11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홀과 18일 대구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공연의 주인공은 회사 내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국악 동아리에서 전통음악을 즐기는 임직원 160명이다. 지난 2012년 11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8회 창신제 무대에서 판소리 사철가 떼창 공연 이후 자발적으로 구성됐다. 현재 종묘제례일무 (팔풍의 몸짓), 가곡(정가네), 판소리(판판세), 민요(민들래합창단), 사물놀이(꿈을 굽는 사물놀이) 등 5개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회사는 직원들이 주 1회 정도 일과 시간에 진행하는 강습을 위해 각 분야의 최고 국악인을 전문강사로 지원하고, 악기와 의상 등 필요한 장비도 지원한다. 이번 공연에는 전문 국악인 못지 않은 열정으로 배우고 익혀 강사들에게 실력을 인정 받은 직원들만 나선다. 직원들이 스스로 배우고 익힌 전통음악 공연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에 나선 것이라 의미도 더 깊다. 공연은 직원 40명으로 구성된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희문)으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이어 평시조 태산이 높다하되와 남창가곡 우편 봉황대상이 공연되고, 판소리 인생백년과 사랑가가 떼창으로 불려진다. 이어 민요 아리랑과 뱃노래와 영남 사물놀이가 공연되고, 종묘제례일무 정대업지무(영관)로 마무리 된다. 또한, 크라운해태제과가 매주 일요일 개최하는 영재한음(국악)회에 출연하는 화동정재 예술단(향발무 아박무 합설)과 춤빛무용단(진도북춤)도 함께 공연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전통문화의 향연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회사 직원들이 일하는 틈틈이 배우고 즐겼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고객들과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직접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08 12:04: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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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그룹' 신윤승, '사당귀'→'개그콘서트' KBS 일요일의 왕자

개그맨 신윤승이 지난 7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개그콘서트'에 연달아 출연하며 KBS 일요일의 왕자로 자리매김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입담 천재' 개그맨 선배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내비쳤고, '개그콘서트'에선 콩트 장인의 실력을 자랑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신윤승은 박명수, 조수연과 함께 개그맨 2호 부부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중국집을 방문, 유쾌한 토크를 펼쳤다. 신윤승은 선배들 앞에서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데프콘 어때요'를 선보이며, 귀여운 후배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날 박명수는 조수연이 "인생의 목표가 신윤승과의 결혼"이라고 말하자 "두 사람이 결혼하면 내가 사회 겸 축가를 맡겠다"라고 약속했다. 임미숙은 "중국집 2호점"을, 김학래는 "주례와 축의금 6000만 원"을 이야기해 신윤승을 당황하게 했다. 신윤승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결혼을 추진하는 선배들에게 "하극상은 할 수 없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조수연과 방송을 위해 커플 연기를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임미숙은 "우리도 그러다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또 선배들의 역대급 공약에 조수연이 "제발 결혼해요"라고 말하자 매장 직원을 바라보며 "고량주 주세요, 가장 독한 거로"라고 외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조수연에게 "우리끼리 이야긴데 식만 올리고, 반반 나누자"라고 말하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개그콘서트'에서는 '데프콘 어때요'와 '봉숭아학당'에 출연해, 자타공인 '개콘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 특히 그동안의 선보였던 개그 패턴에 아이디어를 첨가해, 웃음이 배가 되는 변주를 시도했다. '데프콘 어때요'에서는 장어집에서의 소개팅이 그려졌다. 신윤승은 조수연에게 "피부는 진짜 좋다. 그런데 얼굴은 나쁘다", "눈코입은 예쁘다. 그런데 잘못 모아놨다"라는 등 칭찬과 반전이 있는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조수연은 장어로 2행시를 해보겠다면서, "장어를 먹으면 우리 사귀는 거다"라고 말하며 신윤승에게 플러팅을 시도했다. 조수연의 계획대로라면 신윤승은 '어'라고 대답을 해야 했지만, 신윤승은 "어?!"라고 반문하는 톤을 섞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봉숭아학당'에서는 양갱 브랜드와 막대 과자의 상표를 말하려는 '이상해 씨'로 등장했다. 그는 송준근, 박민성과 함께 중창단을 결성해 양갱 브랜드의 이름을 말하려 했지만, 과자를 함께 드는 순간 '○○갱'만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폭소를 불렀다. 또 막대 과자의 이름을 신나게 외쳤으나 방송엔 '아몬드 빼' 밖에 들리지 않자 포장을 뜯어 과자에 붙은 아몬드를 빼는 퍼포먼스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신윤승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개그콘서트'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2024-04-08 11:16: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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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4주년' 옥상달빛, 단독공연 '40' 성료! "팬들과 함께 만든 값진 시간

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이 데뷔 14주년을 기념했다. 지난 6일과 7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4 옥상달빛 단독공연 40'(이하 '40')을 개최했다. 2010년 이후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옥상달빛은 '40'을 통해 지금까지의 '성숙'과 '성장'을 담아 팬들과 함께 했다. 먼저 이들은 자신들의 대표곡 '옥상달빛'으로 '40'의 문을 산뜻하게 열었다. 이어 '없는게 메리트', '하드코어 인생아', '누구도 괜찮지 않은 밤', '수고했어 오늘도' 등을 선사했다. 옥상달빛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가사가 현장에 있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어 지난달 발매한 단독공연명과 동명의 정규 3집 '40'의 더블 타이틀곡 '다이빙', '시작할 수 있는 사람'과 '드웨인존슨', '약속할게 난 죽지않아', '서른',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등의 수록곡을 열창했다. 옥상달빛은 드럼, 기타 등 6명으로 구성된 밴드원들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만들어 냈다. 이뿐만 아니다. 옥상달빛은 '40'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포토 카드 교환권 및 정규앨범 가사 메시지 증정을 했다. 특히, 리워드에는 2024 '수고했어, 올해도' 공연의 티켓이 포함됐다. 옥상달빛은 "데뷔 14주년이라는 값진 시간들은 팬들과 함께 채운 것"이라며 "'40'으로 만든 이번 공연이 또 다른 추억으로 오랫동안 남길 바란다. 이후 우리의 음악으로 더 오래 팬들과 소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04-08 11:14: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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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8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8일 월요일 [쥐띠] 36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을 만나니 비옷과 우산이 필수. 48년 자식이 제 배필을 데려오니 흡족하다. 60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갈 길이 보인다. 72년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볼 수 있다고 했다. 84년 기도 제목을 정해 시작해보자. [소띠] 37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을 수 있으니 주의. 49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61년 마음먹은 대로 이사계획을. 73년 가정사에 매달려 회사 일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85년 가정에서 부화부순夫和婦順해야. [호랑이띠] 38년 뒷마당에 꽃나무를 심는 날. 50년 병이 온 듯하나 약도 주어지니 소생한다. 62년 이기심을 접어보면 일도 풀리게 되니. 74년 부동산공부를 위해 지도를 사본다. 86년 능력 자랑보다는 상대가 배고플 때 밥을 사주도록. [토끼띠] 39년 심신이 고단하나 재물 운은 있다. 51년 상대방이 외화내빈이어도 세상일은 모르는 일 무시하지 마라. 63 감기 기운이 있으니 외출 자제. 75년 꽃이 만발하니 마음도 싱숭생숭 갈피를 못 잡는다. 87년 미래를 계획해야. [용띠] 40년 욕심이 과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52년 오후 좋은 기회가 오니 기다려 보라. 64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인색함을 버리고 사람을 만나라. 76년 사노라면 잘 풀리는 운 좋을 때가 있다. 88년 어릴 때는 금수저로 태어나서. [뱀띠] 41년 주변에서 투자요구는 피싱일수가. 53년 때로는 지는 게 이기는 것이니 양보하는 것도 좋다. 65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커질 수 있으니 주의. 77년 외출을 삼가고 건강을 살펴라. 89년 조상님들에 대한 제를 모시는 날. [말띠] 42년 작은 이익문제로 분쟁이 생기니 서두르기보다는. 54년 분노 조절을 아직도 못하고 있으니. 66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78년 고집을 피우면 지겹다. 90년 영업에서 이익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다려 보라. [양띠] 43년 비 온 뒤에 다시 땅이 굳어진다 했으니. 55년 상대방을 칭찬하면 내게도 좋게 돌아온다. 67년 재개발사무실에서 소식이 감감하다. 79년 남서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있다. 91년 외국어가 탁월하여 직장에서 물고가 트인다. [원숭이띠] 44년 사람이라면 안락과 기쁨을 원하게 된다. 56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68년 결과에 부족함이 없이 넉넉하다. 80년 분수를 알면 행운도 함께 찾아온다. 92년 배우자는 재테크의 귀재이지만 인색해서야. [닭띠] 45년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57년 가는 정이 있으면 오는 정도 있으니 이익을 준다. 69년 오늘은 양보와 봉사가 미덕인 날. 81년 천우신조의 혜택이 함께 하는 날. 93년 운이 있으니 거래를 해도 좋다. [개띠] 46년 맨땅 위에 누워서도 편안하고 즐겁다. 58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이니 마음먹기 나름. 70년 오랜 지인이 형제보다 고맙다. 82년 부자가 되고 발전을 이루는 것은 전생으로부터 인연. 94년 바다 멀리서 좋은 소식이 온다. [돼지띠] 47년 후회 없이 기분 좋은 하루. 59년 불조심하여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지 않도록. 71년 오기와 자존심을 구별 못 한다면. 83년 좀 더 긴 안목으로 사람을 대하면 좋겠다. 95년 정치 얘기 나누다가 다투는 시간을 반복하지 않도록.

2024-04-08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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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에도 방법이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작은 월광사月光寺의 오랜 신도는 참으로 꾸준하게 기도를 해오고 있다. 새벽이 좀 지난 이른 아침에 일어나 예불 겸 백팔 배를 해오기 시작한 것이 삼천몇백일을 넘어서고 있다. 처음에는 천일기도를 목표로 시작했지만 막상 천일이 지나고 나니 그동안 해오던 습관이 몸에 배어 계속해온다.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사는 상황이라 항상 가족의 안녕과 무탈함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기도 하지만 존재로 살아가면서 수행 삼아 할 수 있는 껏 해나가야겠다고 한다. 더 나이가 들면 하고 싶어도 다리가 아파 절을 할 수 없는 시기가 올 것이기 때문이라며. 기도는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다. 기도하는 그 순간만큼은 심기일전도 되며 더 나아가 마음에 좋은 종자를 심는 행위가 된다. 맨 처음에는 어떤 바라는 것이 있어 작정 기도에 들어가기도 하지만 기도는 하다 보면 자신의 마음이 뭐가 좋아져도 좋아짐을 느끼게 된다. 기도 방법에 특별한 형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21일 기도가 되었건 100일 기도가 되었건 어떤 기도를 시작하거나 마치는 날에는 기도의 목적이 무엇인지 아뢰고 회향 또한 빼놓지 말아야 한다. 그러니 하루의 기도도 말미에 회향해야 함은 물론 작정기도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도 반드시 회향의 마음을 담아야 한다. 그 내용은 내가 원하는 발원이 이뤄지기를 고함과 동시에 모든 유정과 무정들에게도 기도의 공덕이 함께 나뉘기를 바라는 마음을 고하는 것이다. 어떤 분들은 집에서 기도할 때 향을 꼭 피우거나 청정수를 올려야 한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사찰처럼 부처님이나 보살상을 모셔 놓은 것이 아니라면 꼭 그러지 않아도 가하다. 다만 경전이나 염주를 사용한다면 작은 탁자나 상에 올려놓아서 경전이나 염주를 타 넘는 일은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2024-04-08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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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7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7일 일요일 [쥐띠] 36년 자손이 큰 상을 받아 오니 마음이 날아갈 듯하다. 48년 친구와 대화 중에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다. 60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 72년 산다는 것은 남의 도움도 있다. 84년 친구를 만나면 밥을 내가 먼저 사자. [소띠] 37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전진. 49년 세상의 일에는 분수가 정해져 있다. 61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73년 어떤 일이든 혼자의 생각이나 힘으로는 하기 힘들다. 85년 돈을 버는 것과 쓰는 것은 다른 관점. [호랑이띠] 38년 먹을 복이 많은 날. 50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이 있다면 오늘 마무리하자. 62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다. 74년 자기편이 아니라고 배척하지 마라. 86년 차와 좋은 분위기를 함께 나눈다. [토끼띠] 39년 오늘 일과중 작은 일이라도 지혜를 모으자. 51년 돈이 없는 아둔한 나를 탓하고 배우자를 배려. 63년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루 계획을 세우자. 75년 흘러가는 대로 유유히 하루를 보낸다. 87년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지만. [용띠] 40년 산으로 소풍을 떠나보자. 52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마라. 64년 금(金)성의 귀인이 도움이 될 것이다. 76년 많이 얻으려면 일도 노력도 그만큼 해야. 88년 어려운 가운데 환한 마음이 인다. [뱀띠] 41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이다. 53년 실패는 좋은 경험이라지만 나이 들어서 할 일은 아닐 텐데. 65년 언덕길 운전조심. 77년 날개가 없으면 그다음은 추락의 길. 89년 사람의 마음이 어찌 같기를 바라겠는가. [말띠] 42년 배우자가 없으니 주변이 도둑놈소굴이다. 54년 새로운 시도는 두렵기도 하다. 66년 큰 부자는 하늘이 내는 게 맞는 것 같다. 78년 죽은 사람이 산사람을 움직이니 제사에 참석. 90년 운전할 때는 먼저 양보를 하는 것이 순서. [양띠] 43년 하늘의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 55년 남의 도움을 받게 되니 변덕 부리지 말도록. 67년 일이란 남의 도움도 있어야 하고 협력과 동조도 필요. 79년 도서관에 가서 승진 공부. 91년 돈 즉 재물이 있게 되면 힘이 절로 난다. [원숭이띠] 44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니 다시 시작. 56년 성숙한 자세는 겸손에서. 68년 얼음과 숯의 차이를 만져봐야만 알겠는가. 80년 부동산투자가 늦지 않았으니 한 단계씩 투자를. 92년 시간은 화살보다도 빠르니 현재에 충실하고 공부해야. [닭띠] 45년 집 매수는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물러서서 생각. 57년 가족에 대한 불신을 종식해야. 69년 주장만 고집하다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 81년 내가 없으면 하늘도 의미가 있을까. 93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개띠] 46년 돼지띠 동료가 일을 돕는다. 58년 오늘만 살고 말 것이 아니니 협력. 70년 정확한 의사표현이 일의 진행을 빠르게 한다. 82년 소비는 미덕이라는 재화의 논리가 있는데. 94년 소금장사 나가려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니 날씨 체크를. [돼지띠] 47년 물과 물고기의 관계는. 59년 혼백魂魄이 편안해야 후손도 편안하다. 71년 친구 만나서 남편 자랑하기보다는. 83년 운세가 바뀔 때일수록 잠시 숨 고르기를. 95년 대부유천 소부유근이듯이 성실하다 보면 작은 부자로는 살 수 있다.

2024-04-07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