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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21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21일 목요일 [쥐띠] 36년 힘든 일은 배우자와 상의하자. 48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60년 아랫사람과 의견충돌을 주의. 72년 오전 행운에 마음이 기쁘나 야속한 님. 84년 실타래를 풀듯이 차근차근히 풀어가자. [소띠] 37년 소쩍새처럼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다. 49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껴라. 61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73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리고 온다. 85년 송곳을 세울 만큼 좁은 땅 한 평 없다. [호랑이띠] 38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날. 50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62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달하니 행운의 날. 74년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 86년 엇나가는 부인이 야속하다. [토끼띠] 39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스스로 노력. 51년 전문가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된다. 63년 성공이 눈앞에 왔으니 적극적으로 행동. 75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삼각관계. 87년 동료들 사이에서 나만 뒤처지는 느낌. [용띠] 40년 삶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하루. 52년 자손에게 즐거운 일이 생기니 기쁘다. 64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차근히 찾아보자. 76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일을 잘 풀리게 한다. 88년 남의 것을 욕심내지 않음. [뱀띠] 41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도 올 것이다. 53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65년 머지않아 새벽이 올 것이니 준비. 77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무리. 89년 단체 하는 일에 도전장 내지 말 것. [말띠] 42년 만족할만한 인간관계는 어려우니 기대를 접자. 54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은 있는 법이니 서운해 마라. 66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 신경 쓰자. 78년 동료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90년 천금의 값처럼 봄날은 아름답다. [양띠] 43년 놓친 고기를 아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여겨라. 55년 돌다리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매사 주의. 67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전이 필요. 79년 전기일 자격증에 도전을 실행. 91년 과거의 은혜를 알고 은혜를 갚는 날. [원숭이띠] 44년 내 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마라. 56년 욕심이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므로 조금 양보. 68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이다. 80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대화를. 92년 사돈일 에 대해 알면서도 모르는 체해야 할 듯. [닭띠] 45년 어항 속의 물고기 신세처럼 답답한 하루. 57년 힘들어도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말자. 69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사촌을 살펴보라. 81년 사소한 일에 너무 추궁 말도록. 93년 건강이 우선이니 적당한 운동은 필수. [개띠] 46년 가는 사람도 내게는 소중한 사람이니 신경 써라. 58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한 때도 있다. 70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82년 굽 높은 구두 신고 언덕 운전 조심해야. 94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돼지띠] 47년 수익구조는 누군가는 이득을 얻고 누군가는 손실을 보게 되니. 5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 71년 어디에 행운이 있을지 모른다. 83년 호감이 가는 이성이 유혹하나 중심을 잡아야 한다. 95년 이가 없으면 잇몸에 의지하게 된다.

2024-03-21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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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리영응기(舍利靈應記)

사리는 불교에서 쓰이는 용어로서 구슬 모양의 유골을 가리킨다. 큰스님이나 수행자들이 입적한 후 보통 '다비'라고 불리는 화장의식을 치르고 나서 수습되곤 한다. 얼마 전에도 미국 보스턴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던 나옹스님과 그 스승인 지공스님의 사리와 함이 한국으로 반환되기로 한 일이 있었다. 유교가 정치의 기본이념이기는 했지만 조선의 건국도 나옹대사의 제자인 무학대사의 조언이 내밀하게 공헌을 했던 것처럼 왕실은 꾸준히 불교에 귀의하고 나라의 안녕과 왕실의 안정과 복을 기원해왔다. 성군이었던 세종 31년(1449년)에 의정부에 전교하여 궁전 전각 내에 내불당 건립을 진행했고 조선 초기 4대 문장가에 드는 대학자였던 김수온에게 사리영응기를 짓게 했으니 그 배경은 다음과 같다. 세종은 선왕인 태종이 일찍이 문소전 곁에 불당을 세워 열성조의 명복을 빌었으나 지금에 이르러 불당을 경영하지 못하는 것은 선왕의 뜻을 저버린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내불당을 건립게 하여 삼존불과 나한상을 조성하여 낙성식을 하였다. 불상 점안 행사를 마친 세종은 곤룡포 두 벌과 침수향 한 봉 등을 불전 예물로 바치면서 불전에 엎드려 발원한다. "나의 효성이 능히 부처님을 감동하게 해 대중에게 감응을 보이기를.." 당시 불전에 함께한 대소 신료등 261인도 깊이 참회하고 예배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때 세종의 깊은 불심에 응답이 있었던지 이적이 일어났다. 불전에서 광채를 발하는 방광이 계속되고 사리탑 앞에 사리 2과가 허공에서 나타난 것이다. 세종은 그날 행사의 기적을 김수온으로 하여금 기록으로 남긴 것이 '사리영응기'이다. 왕실가 사람들만 본 것이 아니라 유교를 치국의 기치로 삼던 대소신료들까지 함께 목도한 일로서 조선왕조실록에까지 기록이 되어있다고 한다.

2024-03-21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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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20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20일 수요일 [쥐띠] 36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음이 편하다. 48년 간교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60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은 있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72년 윗사람의 도움이 필요. 84년 남의 스승처럼 아는 것이 많다. [소띠] 37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49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이나 신발에 신경 써 보자. 61년 욕심을 부리면 일이 성사되기 힘들다. 73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심정으로 주의. 85년 자연과 함께 살고픈 마음. [호랑이띠] 38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50년 꽃 피고 새가 울기 시작했으니 행동할 때이다. 62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전이 필요. 74년 소지품 관리는 내가 살펴야. 86년 소극적인 성격을 평생 못 고친다. [토끼띠] 39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51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는 법. 63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75년 가끔은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하니 외모에도 신경 쓰자. 87년 아무도 못 한 큰일을 해낸다. [용띠] 40년 만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이다. 5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64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게 아니니 늘 준비해라. 76년 어여쁜 이성의 유혹이 있는 날이니 중심을 잡자. 88년 홀로 남은 어머니가 아직도 건강. [뱀띠] 41년 어려운 일은 배우자와 상의. 53년 지나친 자존감이 주변을 힘들게 하니 겸손한 마음을 가져라. 65년 주식투자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 77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기쁜 날. 89년 명의라도 죽은 사람을 소생시키지는 못한다. [말띠] 42년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 했다. 54년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느껴라. 66년 집을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 돌아온다. 78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을. 90년 어머니는 여러 자녀 중에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다. [양띠] 43년 건강과 먹는 것에 유의해야 하는 날. 55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기쁘게 할 것이다. 67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 79년 상대의 작은 실수를 덮어주면 큰 보답을 받는다. 91년 가족끼리 각고의 노력 끝에 집이 생겼다. [원숭이띠] 44년 나라 밖에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56년 그물을 치지 않고 물고기를 많이 잡지 못한다. 68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스스로 노력. 80년 나무꾼과 선녀 같은 인연이. 92년 송사가 있다면 절에 가서 샴재기도를 해보라. [닭띠] 45년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57년 손 없는 날을 잡아서 집수리를 시작. 69년 물때가 왔으니 적극적으로 행동. 81년 반려견 키우는 것은 사람 키우듯 돈과 사랑이 있어야만. 93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개띠] 46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첫 실행을. 58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70년 흘러가는 대로 두는 것이 일을 잘 풀리게 한다. 82년 물속깊이는 알아도 사람 속을 모른다. 94년 친구의 초대로 하루가 행복하다. [돼지띠] 47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실망하지 마라. 59년 산 좋고 물 좋은 곳으로 가보자. 71년 의사 표현이 중요. 83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이 왔음이니 조금 참고 기다리자. 95년 결혼과 투자에 달콤한 바람이 불어와도 혹하지 말 것.

2024-03-20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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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고수(高手)는 아무나 되나

고수(高手)는 수가 높은 사람을 뜻한다. 얼마 전 기사에서 '바둑의 신'이라 불리는 신진서 기사가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바둑 최강전 최종국에서 중국 랭킹 1위를 꺾고 한국 우승을 확정지었다는 낭보를 보았다. 바둑에 어느 일간지 제1면에 실린 헤드라인과 기사를 보고는 필자는 마치 바둑이 최고 취미였던 냥 눈도 떼지 않고 읽어 내려갔다. 5일 연속이라는 숨 막히는 대국 일정에서 초반부터 앞서나가기는 했는데 그만 신진서는 실수했단다. 생방송을 지켜보는 이들은 "아! 이대로 끝나는 것인가?" 인공지능도 예측 98.5%로 신진서가 진다고 나왔었다니 그 탄식은 그야말로 자괴감의 탄식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걸 뒤집고 우승을 이뤘다. 패배 예측에서 역전을 이룬 것이다. 이럴 때 인간은 인간이 아니라 신이라야 마땅하다. 그러니 바둑의 신이라는 별칭을 얻은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신진서라는 고수는 2000년 경진생庚辰生이다. 12세에 입단한 밀레니엄 청춘이자 고수를 뛰어넘어 바둑의 신에 등극한 것이다. 소년 급제를 부러워 말라는 것이 역학계 운기의 기본 공식이다. 돌부처라는 별칭을 지닌 이창호 고수도 세계 최연소 종합기전 우승을 차지한 때가 16세이며 역전의 승부사 이세돌 9단도 프로 바둑계 입단 나이가 12세였다 하니 바둑의 세계는 참으로 소년 고수가 공식인 것만 같다. 역학계는 어떠한가. 역학계에도 나름의 고수라 불릴 만한 인물들이 적잖다. 역학의 고수는 뇌 에너지가 최대 효용이 있어야 하는 수(數)싸움 즉 소년 급제라 불릴 만한 청춘 고수의 출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명리학은 통변의 묘학(妙學)이기도 하여 마음이 사물의 변화와 조화를 꿰뚫는 능력도 필요하여 경험치를 요하는 세월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여타 분야도 그러하겠지만 고수는 시간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 같다.

2024-03-20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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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박형식 주연 '닥터슬럼프', OST 앨범 발매! 50개 웰메이드 트랙 예고

'닥터슬럼프' OST 앨범이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간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연출 오현종)' OST 앨범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오래된 기억 속 옛사랑을 우연히 다시 마주했을 때의 떨림을 담은 레드벨벳 슬기(SEULGI)의 '기억속에 너와',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HYNN(박혜원)의 '혼자가 아니야', 부드럽고 따뜻한 무드로 극에 청량감을 더한 첸(CHEN)의 '나 사랑법', 남녀 주인공의 가슴 설레는 러브스토리를 담아낸 정기고의 '사실 너를'이 수록된다. 여기에 우주소녀 다영과 EDEN(안이든)의 보컬 시너지가 돋보이는 '사랑한다는 말은', 극 중 여정우 역을 맡은 배우 겸 가수 박형식이 직접 가창에 참여해 몰입도를 높인 '내게 기대'까지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또한 스토리의 몰입감을 더하는 스코어 음원 44곡까지 총 50개의 트랙이 '닥터슬럼프'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감성을 다시 한번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비밀의 숲', '펜트하우스', '인사이더' 등 히트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진 김준석과 정세린 음악감독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음원들은 연출에 힘을 보탰다. 로맨틱 힐링 코미디 '닥터슬럼프'는 배우들의 눈을 뗄 수 없는 명품 연기와 스토리로 부드러운 감동을 안겼다.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케미와 박형식, 박신혜, 윤박, 공성하, 오동민, 장혜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눈을 뗄 수 없는 연기, 깊이감 있는 서사로 인기를 입증한 '닥터슬럼프'는 OST 앨범을 통해 짙은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닥터슬럼프'의 OST 앨범은 19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

2024-03-19 14:17: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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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19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19일 화요일 [쥐띠] 36년 복권 사는 날. 48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60년 가족 간의 다툼은 피하는 것이 상책. 72년 조직에서 선봉에 나서게 되지만 오래 근무하던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다. 84년 독산고목(禿山枯木)으로 지도자의 상. [소띠] 37년 병도 약도 내 탓이다. 49년 독신이어도 이성에게 눈길은 조심. 61년 자손이 상을 받아 오니 이보다 기쁜 일이 없다. 73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85년 남편에게 잘하면서 무시도 한다. [호랑이띠] 38년 가족 간에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기니 서로가 슬프다. 50년 배우자와 다툼이 예상된다. 62년 용이 물을 만나니 뜻한 바를 달성. 74년 상대 연인이 상견례를 하자고 할 것이다. 86년 피부트러블이나 위장병 체크. [토끼띠] 39년 고향으로 가서 삶을 시작하려. 51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분발해야 한다. 63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75년 내일의 복된 날을 위해 오늘은 꾸준히 노력해야. 87년 어려운 일도 수단이 능하여 해결. [용띠] 40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다른 모양이다. 52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 보자. 64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말조심. 76년 주변 애경사에 참석하듯 집안의 제사에도 참석해야. 88년 이재능력(理財能力)이 향상된다. [뱀띠] 41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가까운 곳을 살펴라. 53년 정부의 정책을 비난하면서 따르려 하지 않으니. 65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이니 마음을 편하게. 77년 시간은 금이니 활용을 잘해야 한다. 89년 남편은 기대 이상. [말띠] 42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54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66년 길 떠나려는데 비가 온다. 78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90년 청풍명월과 같이 자연을 벗 삼고 싶어 농사 선택. [양띠] 43년 아랫사람과 협력해야 만사가 편하다. 55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해야 하는 날. 67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하라. 79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참아야 한다. 91년 부모님을 보니 세월이 덧없건만 희망은 있다. [원숭이띠] 44년 격한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56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거래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68년 열쇠 세 개를 얻는 날. 80년 마음이 울적할수록 웃어야 복이 온다. 92년 서둘러서 답장을 수리하여 운기를 바꾸자. [닭띠] 45년 부동산은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57년 힘들어도 가던 길을 계속 가야 한다. 69년 바늘 가는 데 실 따라가니 행운이 가득. 81년 심한 다이어트보다는 덜먹어보라. 93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을 시끄럽게 한다. [개띠] 46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하다. 58년 과대포장은 상대에게 부담 주는 일이다. 70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전체의 이익을 가져오니 협동. 82년 구름이 물을 보니 용을 만나는 날. 94년 투자에 성공하는 지름길을 찾을 수가 있다. [돼지띠] 47년 자손이 새 인연을 데려오니 기쁘다. 59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현상 유지가 최선. 71년 나만 뒤처지거나 소외된 것 같아서 두려움이 오는 것 같다. 83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리니 일을 마무리한다. 95년 종교에 관심을 둔다.

2024-03-19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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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관상과 운명

사주보다는 관상이요 관상보다는 심상이라는 말이 있다. 자신이 하는 생각이 표정에 나타나기도 하며 평소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 에너지가 되어 얼굴에 그 생김새로 사람의 성격과 기질을 파악하기도 하는 것이니 얼굴로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관상이 오랜 세월을 두고 사람의 됨됨이와 운까지도 통찰할 수 있는 관상학으로까지 발전했는데 현대 심리학에서도 행동심리학이란 분야가 있다. 사람의 심리적 상황에 따라 일정 패턴으로 걸음걸이를 보여주기도 하고 눈빛이 달라지기도 하는 것은 이미 모두가 인정하는 기본이다. 필자의 경험으로도 상담을 위해 들어서는 사람의 표정이나 눈길을 보면서 저 사람이 무엇이 궁금해서 왔는지 점占을 쳐보면 틀리지 않았다. 가끔 불륜 남녀가 함께 오기도 하는데, 필자는 불편하지 않게 대하여도 처음에는 어딘가 부자연스러워한다. 동업자끼리 와서는 상대방에 대하여 숨기는 것이 있거나 할 때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딴 곳을 보며 이야기하거나 눈을 깜작거리기도 한다. 말을 할 때 입술에 침을 바를 때는 거짓말을 감추고 싶은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무의식적인 습관이라고 관상학에서는 그렇게 보고 있다. 손과 발로 딴짓을 하거나 다리를 떠는 것도 복 나가게 하는 짓이라고 어른들이 야단을 치는 것도 뭔가 자신이 없고 불안할 때 나오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주눅이 들고 매사 자신이 없이 내면에 불안함이 있을 때도 시선이 바르지 못하다. 이럴 때는 의식적으로라도 시선을 바로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마음에 자꾸 자신을 주는 구절을 반복해보는 것도 좋고 신앙이 있는 사람이라면 불안한 생각이 올라올 때마다 '관세음보살'이라고 보살님의 명호를 작은 소리를 내어 염송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진언이나 다라니도 마찬가지 효력이 있다.

2024-03-19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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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신윤승, '데프콘 어때요'부터 '봉숭아학당'까지…일요일 밤의 웃음 히어로

개그맨 신윤승이 '개그콘서트'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일요일 밤의 웃음 히어로 임무를 수행했다. 신윤승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데프콘 어때요', '봉숭아학당' 등에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웃음을 선사했다. '데프콘 어때요'에서는 신윤승과 조수연의 병원 소개팅이 그려졌다. 이날 조수연은 신윤승에게 "제 스타일이에요"라며 거침없이 마음을 표현했고, 신윤승은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짜증 나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윤승은 특유의 톤이 가미된 개그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사냥했다. 조수연은 신윤승이 자신을 바라보며 기침하자 "저한테 왜 이렇게 기침을 하세요?"라고 질문했고, 신윤승은 조수연의 유행어를 응용해 "바이러스, 못 드세요?"라고 반문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관객들은 신윤승과 조수연을 향해 "뽀뽀해"를 연호했다. 관객들의 짓궂은 장난에 신윤승은 두 손으로 수액 걸이를 집어 들고 "대사가 있다고"라며 발끈했다. 신윤승과 관객들의 상호작용은 코너의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봉숭아학당'에서는 이상해 씨로 변신한 신윤승이 각종 명품을 들고 무대 위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이 들고 온 각종 명품 브랜드의 이름을 당당하게 외쳤지만, 그 순간 화면이 고르지 않게 송출돼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다시 한번 신윤승은 브랜드 이름을 말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때 스태프가 NG를 외쳤고, 뒤이어 편집된 화면에선 신윤승이 들고 있던 명품들이 몽땅 사라지는 마법이 벌어졌다. 신윤승은 헛웃음을 지으면서 "이상해, 방금 나 대사 안 틀렸는데 NG가 나지 않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신윤승의 '이상해 씨'는 브랜드 이름을 묵음 처리하던 초창기 개그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오직 방송에서만 할 수 있는 '편집 개그'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독창적인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신윤승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오후 10시 15분 방송된다.

2024-03-18 11:44:12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