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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美버클리 음대와 협연 콘서트 개최

CJ문화재단이 오는 11월 4일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이하 '버클리 음대') 교수진과 CJ음악장학생 출신 뮤지션이 선보이는 '2023 CJ X 버클리 뮤직 콘서트-필 더 리듬 앤 블루스 (Feel the Rhythm & Blues)'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CJ음악장학사업'을 통해 매년 우수한 대중음악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 및 음악 활동을 밀착 지원해왔다. 2016년부터는 매년 가을, 버클리 음대와 'CJ X 버클리 콘서트'를 개최하며, 최정상 재즈 뮤지션이자 버클리 음대에 재직중인 교수진이 방한해 CJ음악장학생 출신 뮤지션과 협연을 선보였다. 올해는 버클리 음대에서 글로벌 음악인재 발굴을 총괄하는 기타리스트 다니엘 아부씨(Daniel Abussi), 30년 이상 본교에 재직하며 여러 유명 뮤지션과 협연을 진행한 피아노학과장 데이브 리미나(Dave Limina), 그래미 어워즈 노미네이트는 물론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 니셸 문고(Nichelle Mungo)로 구성된 교수진 밴드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협연을 펼칠 CJ음악장학생 출신 뮤지션은 밴드 '아소토 유니온(Asoto Union)'을 거쳐 솔로로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김문희, 2020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연주상을 수상한 드러머 신동진, 2008년 자라섬 재즈콩쿨 종합 2위에 선정된 색소포니스트 신명섭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다. 여기에 라틴 재즈 밴드 '라 이슬라 보니따'와 펑크밴드 '커먼그라운드'의 퍼커셔니스트 조재범이 출연해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수준급의 재즈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특별출연으로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 사업 '튠업(TUNE UP)'의 21기 뮤지션 '제이클레프(JClef)'까지 합세해 더욱 풍성한 무대 구성 및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매년 버클리 음대 교수진과 CJ음악장학생 출신 뮤지션들이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CJ음악장학사업'을 통해 차세대 우수 음악인재를 발굴하고 다양한 장르의 K팝이 성장하고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연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하면 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8 13:51: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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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8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8일 수요일 [쥐띠] 36년 건강을 살펴야 할 때. 48년 성공한 사람 뒤를 따르면 실수가 적다. 60년 좋은 인연으로 정보를 얻어 이익을 본다. 72년 가뭄에 단비가 내린다. 84년 하루 종일 머리가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이니 휴식이 필요. [소띠] 37년 몸이 아픈 것보다 마음이 아프니 힘들다. 49년 진인사대천명이다. 61년 윗사람의 충고는 수용하는 것이 유리하지 않겠는가. 73년 명예손상이 우려되니 말조심. 85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면 만회하기 힘들다. [호랑이띠] 38년 만족하지 못하지만, 성과는 그래도 있다. 50년 작은 약속도 가벼이 여기지 마라. 62년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단체생활은 어렵다. 74년 겸손하면 주변이 도와준다. 86년 이직에 앞서 신중하게 생각하고 움직여라. [토끼띠] 3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과 행동을 조심. 51년 배우자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라. 63년 창업은 섣불리 시작하지 마라. 75년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난다. 87년 기회가 와도 능력 부족으로 잡지 못하니 애석. [용띠] 40년 자식에게 좋은 일이 생기니 마음이 흡족. 52년 투자에 간교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64년 마음이 울적하니 여행을 떠나보자. 76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88년 반려의 새로운 식구가 들어오니 기쁨. [뱀띠] 41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제시. 53년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여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65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77년 조급한 결정에 좋은 기회를 놓칠 수도. 89년 발로 뛰고 나니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말띠] 42년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할 때 오히려 좋은 재운이 온다. 54년 가족의 행복이 우선이다. 66년 새로운 이성을 만나니 마음이 들뜬다. 78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움직여라. 90년 신세 진 사람의 빚은 꼭 갚도록 해야. [양띠] 43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멀지 않았음이다. 55년 사돈이라도 돈거래는 분명히. 67년 갈 길이 멀어도 일단 시작하라. 79년 꿈을 위해서 지금 열심히 노력하자. 91년 계획한 일에서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로 이득이. [원숭이띠] 44년 자식의 효도가 넘쳐서 오히려 근심. 56년 가까운 사람과 불화를 조심. 68년 무리하게 시작하면 실리는 생기지 않는다. 80년 오래 지녀온 문서에 이득이 발생한다. 92년 삼각관계는 까닭 없이 일을 시끄럽게 만드는 결과를. [닭띠] 45년 새는 날아가며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57년 친구는 내가 선택한 가족. 69년 이혼하는 경계를 넘는 것을 두려워 마라. 81년 성공은 신의를 갖고 노력해야 한다. 93년 나보다 어린 사람과 다툼이 생기니 체면이 깎인다. [개띠] 46년 바람이 불면 흔들리게 마련이니 날아가지는 마라. 58년 내가 웃어야 거울도 웃는다. 70년 껍질을 깨뜨려야 새로운 세계로 진출. 82년 모임에서 유혹이 있고 지출도 과하다. 94년 이성의 비밀은 없으니 행동 조심하는 것이. [돼지띠] 47년 가족 모임에서 오늘은 침묵이 최선. 59년 배우자가 없으니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필요. 71년 돌아갈 수 없기에 더 그립다. 83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95년 파란곡절波瀾曲折을 헤쳐나갈 수 있는 신념으로.

2023-10-18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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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업무실적과 책상 배치

명리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사람이 풍수에 큰 관심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풍수 얘기가 나오면 누구나 재미있게 듣고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궁금해 한다. 기업을 경영하는 CEO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CEO들과 얘기를 나눌 때는 사무실이나 집터와 관련해서 질문을 많이 한다. CEO들의 고민은 늘 기업의 성장과 발전이다. 목표를 이루려면 직원들의 업무실적이 좋아져야 하는데 실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거나 부족한 게 현실이다. 지난번 상담을 했던 CEO도 같은 고민을 내놨다. 업무실적을 고민하는 CEO에게 풍수를 바탕으로 직원 책상을 배치해보라고 권했다. 사무실에 좋은 기운이 들어오게 하려면 출입문을 열었을 때 책상이 길을 가로막지 않아야 한다. 출입문과 길은 숨구멍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외부에서 들고 나는 기운을 책상이 막고 있으면 기의 순환이 막혀서 사무실 활력이 떨어진다. 창문을 막는 것도 기의 순환에 지장을 초래한다. 책장이나 문서철을 창문 앞에 세워놓은 사무실이 꽤 있는데 좋은 선택은 아니다. CEO와 재무담당 부서의 자리 배치는 방위를 고려하는 게 좋다. 물과 불이 싸우는 걸 수화교전이라고 하는데 사주원국이 그런 형상이면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북쪽이 물을 뜻하는 수, 남쪽은 불을 뜻하는 화이다. CEO와 재무담당 부서가 북쪽과 남쪽에 위치하면 충돌하는 일이 생기고 자금흐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는다. 책상 모양은 가장 일반적인 직사각형 모양이 좋다. 타원형 책상은 회의실에서는 소통을 이끌지만 사무실에서는 기운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본다. 방위를 고려하여 출입문 방향이 어느 쪽인가에 따라 책상을 옮기거나 새로 배치하는 것이다. 책상만 옮겨도 직원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할 수 있고 재물이 새어 나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2023-10-18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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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 총 36편의 작품, 중구 일대에서 상영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가 GV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27일부터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및 대극장,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김기영관('ART1관'), ART2관 등에서 다채로운 작품들을 상영하며 이와 함께 GV도 진행한다. 우선 충무아트센터 중극장에서는 오는 28일 '지옥화'의 GV가 예정되어 있으며 신상옥 감독과 가장 가까운 영화인 신정균 감독이 참석하며 이현경 평론가가 함께한다. 또한, 이날 '바람 불어 좋은 날'의 GV도 예정되어 있고 이장호 감독과 김미경 MKYU 대표가 참여한다. 뒤이어 29일에는 '홀리데이'의 GV가 중극장에서 진행된다. 양윤호 감독과 정민아 평론가가 참여하여 관객들과 대화를 나눈다.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김기영관'ART1관'에서는 29일에 '작은 정원', '파이란', 그리고 '극락도 살인사건' GV가 진행된다. '작은 정원'에는 이마리오 감독과 송아름 평론가가 참여하며 '파이란'에는 송해성 감독과 김아론 프로그래머, '극락도 살인사건'에는 '노량'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한민 감독과 양경미 평론가가 참석한다. 아울러 30일에는 '드림팰리스'와 '태양은 없다'의 GV가 준비돼 있다. '드림팰리스'에서는 가성문 감독과 주연 이윤지 배우가 참석하며 양경미 평론가가 함께한다. '태양은 없다'에서는 김성수 감독과 정민아 평론가가 함께한다. 31일에는 '삼각형의 마음'과 '옥수역 귀신'의 GV가 열린다. '삼각형의 마음'에서는 안지환 감독과 출연 배우인 손병호, 김지영 배우와 양경미 평론가가 함께 한다. '옥수역 귀신'에서는 정용기 감독과 유수경 기자가 참석한다. 이와 함께 28일에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에서 '충무로 토크: 이장호의 라떼는 말이야'에서 이장호 감독, 신승수 감독, 기주봉 배우가 참여하여 그때 그 시절 충무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36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2023-10-17 10:20: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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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당과 재물

풍수지리로 좋은 터 명당에 집을 짓거나 묘를 쓰면 후손까지 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정설이다. 복이라고 하면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부분 재물을 먼저 생각한다. 재물을 얻기 위함 즉 재물과 건강은 상통하는 말이다. 명당이라고 하면 먼저 배산임수를 떠올릴 것이고 좌청룡 우백호도 빠지지 않는다. 땅의 기운이 살아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이런 조건을 모두 갖춘 터에 집을 지으면 재물이 굴러들어올까. 명당 터에 산소를 쓰면 대대손손 재물이 넘칠까? 경주 최부잣집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최부잣집은 3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부를 누렸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기간을 누린 가문이다. 최부잣집 터는 명당이라고 불린다. 남향집이고 정면에는 남산의 세 봉우리가 멀리 보인다. 재물이 모여들고 잘 흩어지지 않는 터라고 한다. 신라시대에 요석공주가 살았던 요석궁 터이고 대학자 설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가 최부잣집을 3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부를 누리게 해준 요인일까. 최부잣집에는 육훈이 있었다. 진사 이상 벼슬을 하지 말라, 재산은 만 석 이상 지니지 말라, 흉년에는 땅을 늘리지 말라,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주변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며느리들은 3년간 무명옷을 입게 하라. 재산을 늘리는 데만 힘을 기울인 게 아니라 부자의 도리를 다하고 주변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최부잣집이 세상의 존경을 받은 이유다. 명당의 기운에 훌륭한 삶의 자세가 더해진 결과로 부를 누렸다고 봐야 한다. 명당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재물이 들어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앞서있다. 그러나 명당이 모든 걸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명당 터와 함께 명당 같은 삶의 자세가 서로 감응해야 한다. 그런 모습을 보일 때 더 많은 재물을 얻을 수 있다.

2023-10-17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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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7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7일 화요일 [쥐띠] 36년 마음은 슬프나 깊게 담아두지 마라. 48년 능률을 올리려면 분위기를 바꿔보자. 60년 사방이 검은 구름이니 일을 늦추는 것이 상책. 72년 초지일관으로 일을 진행. 84년 실력이 없으면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게 되니. [소띠] 37년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조심. 49년 많이 먹으면 배탈이나 급체할 운. 61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과소비를 주의. 73년 중요한 일은 조심스럽게 행동. 85년 누구든지 골치 아픈 상대는 부드럽게 대하는 것이 상책. [호랑이띠] 38년 투자라는 허실의 계책에 넘어가지 않도록. 50년 소를 잃었어도 외양간은 다시 고쳐 써야. 62년 어려울 때일수록 자신감을 잃지 마라. 74년 발로 뛰는 일을 찾자. 86년 사회생활에서 화목이 중요하니 고집 피우지 마라. [토끼띠] 39년 잘된 계획이라도 실수가 있으니 다시 점검. 51년 혈혈단신孑孑單身처럼 의지할 곳이 없다. 63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진다. 75년 능력 이상의 일을 맡아 마음이 불편. 87년 업무에 막힘이 없어도 겸손하게 진행을. [용띠] 40년 떠가는 구름처럼 흘러가는 물처럼 상식선에서 나누도록. 52년 만사가 뜻대로 풀리니 즐거운 하루. 64년 세월을 헛되이 보내느니 기술을 배우자. 76년 행복하면 주변을 더 소중하게. 88년 이성간 순간의 방심이 화를 부른다. [뱀띠] 41년 무리한 여행을 삼가고 건강을 살펴라. 53년 투자를 같이하면 손해를 본다. 65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77년 노력한 만큼 소득도 얻는다. 89년 배운다는 것에는 쓸모없는 것이 없이 언젠간 유용해진다. [말띠] 42년 세월 앞에서 들고 나는 시기가 따로 있으니 시기를 잘 잡아라. 54년 신뢰했던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66년 남의 충고도 경청. 78년 새로운 마음가짐이 중요. 90년 얕은 물일지라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를 잡을 수 있겠는가. [양띠] 43년 친분이 두터울수록 예의와 경우를 지켜라. 55년 고생 끝에 낙이 있고 운이 활짝 열린다. 67년 지껄이는 헛소문에 신경 쓰지 마라. 79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겸손. 91년 심심풀이로 남의 가정사를 비방하지 말라. [원숭이띠] 44년 자녀들 소식이 함흥차사咸興差使로 서글프다. 56년 아랫돌을 빼서 윗돌을 괴는 식으로 돈이 움직이니 계획을 잘해야. 68년 승진을 학수고대. 80년 사람의 인생이란 허무할 수 있으니 시간을 소중히. 92년 평범함을 인식할 것. [닭띠] 45년 물건을 함부로 쓰고 아까운 줄 모르는 며느리로 골치가. 57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난다. 69년 알아도 모른 척 실수는 덮어줄 것. 81년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격. 93년 나무는 고요 하고자 하나 바람이 멎지를 않는다고 했다. [개띠] 46년 투자는 풍전등화風前燈火가 될 것이니. 58년 뒤늦게 이혼하면 정신분열까지 올 수 있으니 한발 물러서서. 70년 적당한 경쟁이 오히려 좋다. 82년 영업으로 이익 발생. 94년 연인이 헤어지자 한대는 이유가 있을 것인데 돈 문제일 수. [돼지띠] 47년 뜻하지 않은 재물이 들어오고 수고에 대한 보답이 있다. 59년 과거를 잊은 사람에게 미래는 없다. 71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다. 83년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날. 95년 필부지용匹夫之勇깊은생각 없이 혈기에서 나오는 용기는 글쎄.

2023-10-17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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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정규 7집 한정판 LP 선보인다!…연말 콘서트까지 진행

가수 이소라가 정규 7집 한정판 LP를 선보인다. 소속사 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예스24에서 단독으로 '이소라 7집' 한정판 LP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올해 발매 15주년을 기념해 판매되는 것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이소라 7집' LP는 음반처럼 분홍색과 녹색 그리고 하늘색 3가지 버전으로 한정 제작된다. 특히 LP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미국에서 리마스터링과 커팅 작업을 거쳤다는 귀띔이다. 이에 '이소라 7집'이 LP에서 어떻게 재탄생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지난 2008년 발매된 '이소라 7집'은 모든 노래의 제목을 그림으로 보여줘 당시 화제를 모았던 음반이다. 이와 함께 인간사의 다채로운 감정들을 이소라 특유의 자유로운 느낌으로 풀어내 독특하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소라는 최근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 개최 소식을 알렸다. 오는 12월 8일 오후 8시, 9일 오후 6시, 10일 오후 5시 사흘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팬들의 특별한 사연을 노래한다고 전해져 더욱 이목을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오후 8시 티켓링크에서 진행된 '2023 이소라 콘서트 -소라에게' 티켓 예매는 오픈 되자마자 전석 매진됐었다.

2023-10-16 13:30: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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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11월 부활…"웃으실 일만 남았다"

레전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안방 컴백 준비를 마쳤다. 지난 15일 서울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연출 김상미, 이재현, 이하 '개콘')'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이날 VIP 시사회에는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을 맡고 있는 엄영수와 개그맨 김학래 그리고 정준하, 윤택, 윤형빈 가수 솔비, 트루디, 배슬기, 정이한, 배우 박하나, 유하나, 현우, 야구선수 이대은, 이용규, 모델 권은진, 차현승, 방송인 서동주, 디자이너 박윤희, 웹툰 작가 양치기, 유튜버 쯔양 등 다양한 셀럽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콘'의 부활을 응원했다. 시사회는 포토존부터 다채로운 스타일링 셀럽들과 특히 윤형빈이 전신에 금칠을 하고 포토존 옆에서 트로피처럼 포즈를 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번 VIP시사회는 오는 11월 12일 KBS2를 통해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개콘'의 주요 코너들이 공개됐다. '금쪽 유치원'부터 '대한결혼만세'까지 '개콘'의 크루들과 제작진이 엄선한 10개의 코너를 직접 셀럽들 앞에서 선보였다. 시사회가 열린 윤형빈소극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으로 가득했다. 특히 박성호, 정태호, 정범균, 송영길, 정찬민, 신윤승 등 '개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배 개그맨들과 홍현호, 김시우, 임선양, 임슬기, 오정율 등 패기로 똘똘 뭉친 후배 개그맨들이 힘을 합쳐 트렌디하면서도 전 세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코너들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상미 CP는 "'개콘'을 사랑해 주는 셀럽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기쁘다"라며 "이제 '웃으실 일'만 남았다. 대한민국 코미디의 미래를 이끌어 갈 '개콘' 크루들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오는 11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KBS2에서 방영된다.

2023-10-16 13:26: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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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스크린이 조명으로… CGV, 극장의 지속가능성 확대

CJ CGV가 극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필환경 활동에 앞장선다. CJ CGV는 김하늘 디자이너와 협업해 극장 공간에 폐스크린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를 선보이는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폐스크린이라는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필환경' 경영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기존에는 폐스크린을 새활용한 제품으로 가방, 파우치 등 잡화류를 주로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조명, 테이블, 스툴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새활용 범위를 확대해 극장 공간에 지속가능한 예술 및 디자인적 관점을 접목시켰다. 김하늘 디자이너는 코로나 시대에 버려지는 마스크를 재활용한 의자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해 가구는 물론 오브제를 제작해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는 CGV홍대와 씨네드쉐프 3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홍대 로비에는 폐스크린을 활용한 조명, 스툴, 테이블을 배치한다. 단순히 시각적으로 감상하는 것이 아닌 방문 고객들이 직접 앉아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CGV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 압구정, 센텀시티의 템퍼시네마 및 스트레스리스시네마 상영관 내에는 폐스크린 소재를 활용한 무선 조명 테이블을 선보인다. 김하늘 디자이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폐스크린의 다양한 매력을 놓치지 않고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폐스크린은 천이나 가죽을 대체할 만큼 우수한 소재로 기능적, 심미적으로 뛰어나 다양한 영역에서 유의미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CJ CGV의 조정은 ESG경영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그간 CJ CGV가 폐스크린을 업사이클링해 선보인 굿즈류의 제품들과 달리 고객들이 직접 극장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필환경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극장 방문을 통해 친환경,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ESG경영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 CGV는 지난 2021년 극장 업계 최초로 폐스크린을 재활용한 '스크린 리틀백'과 '스크린 멀티백'을 선보였으며 2022년 6월에는 '스크린 파우치'를 출시했다. 같은해 12월에는 SVIP 회원들을 위한 스페셜 기프트로 다이어리와 카드지갑을 제공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폐스크린을 활용한 가방과 파우치를 단독으로 출시해 큰 인기를 얻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6 11:04:4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