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글로벌 영화시장 기지개… CGV 관객수 2019년比 71% 수준 회복

글로벌 영화시장이 점차 살아나면서 CGV가 진출한 해외 국가에서도 관객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글로벌 박스오피스 분석기관인 고워 스트리트(Gower Street)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전 세계 박스오피스는 164억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7년~2019년 상반기 3년 평균 대비 83%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북미가 44.6억 달러, 중국이 36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한국은 4.6억 달러(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078억원)를 기록했다. CJ CGV의 올해 상반기 글로벌 관객수는 4209만명으로 2019년 상반기의 71% 수준으로 회복됐다. 중국과 동남아 국가에서 로컬 콘텐츠가 흥행하면서 빠른 회복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제로 코로나에서 벗어난 중국은 '만강홍'과 '유랑지구2', '장공지왕', '인생로불숙' 등 로컬 콘텐츠가 2023년 상반기 관객 회복을 주도했다. 중국의 2023년 상반기 관객수는 1468만명으로 1974만명이었던 2019년 상반기 관객수의 74% 정도로 회복했다. 상영관별 박스오피스도 중국 전체 영화 시장에서 성장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2022년 상반기 35.6만 위안(6천7백만원)에서 2023년 상반기 65.6만 위안(1억2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7월에는 '소실적타', '팔각롱중' 등 연이은 로컬 콘텐츠의 흥행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하반기에 할리우드 콘텐츠도 개봉이 예정돼 있어 가파른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도 올 상반기에만 1079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과 2021년도 연간 관객수인 994만명과 670만명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또한 2019년 상반기 대비로는 81% 수준으로 관객수를 회복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가파른 관람객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상반기 관객수는 809만명으로 2019년 상반기 대비 74% 수준이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도 로컬 콘텐츠 기대작과 할리우드 대작들이 하반기에 잇따라 개봉하며, 관객들의 극장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CGV는 해외 진출 국가를 통해 K 콘텐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BTS: 옛 투 컴 인 시네마'는 130개 국가 6000개 스크린에서 글로벌 관람객 360만명이 관람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상반기에만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K 콘텐츠의 위상을 증명했다. CGV 최정필 경영지원담당은 "CGV의 상반기 글로벌 관람객 회복률은 19년 대비 71% 수준이나, 국가별 하반기 라인업과 회복 속도 등을 고려하면 글로벌 관람객 회복률은 하반기 8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요 거점 지역 위주로의 사이트 체질 개선과 동시에 F&B, 광고 등의 수익 구조 변화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강화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 성장을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2023-07-26 15:44:2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한터차트, 케이팝 상위 소비국가의 '국가별 차트' 서비스 제공

한터차트가 '국가별 차트'를 신설해 케이팝 글로벌 데이터를 지역별로 제공한다.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26일 "오는 8월부터 한터차트 내에 '국가별 차트'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터차트는 피지컬 음반, 디지털 음원, 소셜 지표 등의 종합 지표가 담긴 랭킹을 국내 최초로 제공하게 된다. '국가별 차트'는 케이팝에 대한 국가별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차트로, 해외의 케이팝 소비에 대한 국가별 지표를 알려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터차트 측은 "그동안 케이팝 산업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 왔다"며 "케이팝이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현시점에 각 국가 혹은 지역별로 케이팝의 소비 형태나 트렌드가 어떤지 객관적인 지표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라고 '국가별 차트'의 론칭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에서 집계하는 국가별 음반 판매량에 따른 음반 지수와 해외에서 소비되는 국가별 음원 지수뿐만 아니라, '국가별 차트' 및 소셜 데이터 등이 포함돼 순위의 형태로 발표된다. 차트는 매주 금요일 오전에 갱신된다. 차트 신설과 함께 첫 번째로 공개될 국가는 케이팝의 소비가 가장 많은 국가들인 일본, 중국, 미국이다. 세 국가의 차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이후에 다른 국가와 지역을 추가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차트 신설의 의의에 대해 "새로운 세대의 아티스트들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국가별로 다른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 차트로 데이터를 객관화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별 차트'가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3-07-26 14:02:5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울컥하고 눈물 나"…'쇼킹나이트', 재미와 감동 있는 '추억 소환 방송'

'쇼킹나이트'가 흥겨우면서도 뭉클함 가득한 추억 공감 프로그램으로 40대 중장년층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21일 MBN에서 첫 방송한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제작 스페이스래빗, 열린미디어, 이하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방송이다. 지원자들은 첫 회부터 젝스키스와 룰라 그리고 백지영 등 '레전드' 가수의 히트곡들을 재해석한 무대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쇼킹나이트'는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하며, 40대 중장년층 시청자들에게 금요일 밤 젊음을 불태웠던 날들을 연상케 해 특별함을 더한다. 시청자들은 '쇼킹나이트' 게시판 및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방송을 보고 과거의 흥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드러내며 뜨거운 관심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쇼킹나이트'는 애틋한 감정까지 선사한다. 40대 중장년층 시청자들의 젊은 날 추억의 한 페이지를 함께했던 90-00년대 댄스 히트곡. 시청자들은 '쇼킹나이트'를 통해 당시를 기억하며 좋았던 추억들을 회상하고 있다. '쇼킹나이트'의 심사위원 이른바 쇼킹메이커인 채연과 이상민 그리고 탁재훈 또한 "울컥하고 눈물이 난다", "우리를 제자리로 가져 다 놨다" 등의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전의 명곡들이 '쇼킹나이트'에서 재조명되는 점도 방송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태사자의 '도', 업타운의 '다시 만나 줘', 홍경민 '가져가', 조이디 '9TO5' 등의 노래들이 '쇼킹나이트'에서 등장했던 것. 오는 28일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질 히트곡들이 준비돼 있다는 귀띔이다. 이처럼 '쇼킹나이트'는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추억 여행을 선물하고 있다. 향후 어떤 참가자들과 무대들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쇼킹나이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MBN에서 방송한다.

2023-07-26 14:01:2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피크타임' 12人 다시 모였다! '피크닉 타임'서 첫인상 토크

그룹 배너(VANNER)가 '피크타임' 동기들을 깜짝 게스트로 맞이했다. JTBC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의 예능 콘텐츠 '피크닉 타임' 5화가 공개됐다. 앞서 배너와 '피크타임' 동기인 고스트나인 이진우, BAE173 한결, 유준, 영서가 '배너네 민박'을 찾아온 가운데, 세븐어스 희재, 팀 24시 문종업, 희도까지 합류하며 손님 전원이 체크인을 마쳤다. 희재, 문종업, 희도는 스케치북으로 만든 레드카펫를 런웨이로 만들며 훈훈하게 등장했다. 새로 온 손님들을 위해 성국은 코로 리코더를 연주하는 경이로운 오프닝쇼를 선보였고, GON은 웰컴 드링크로 직접 만든 미숫가루를 대접했다. 이들의 유쾌한 분위기는 저녁 시간 내내 이어졌다. 희도는 성국에게 "전화번호가 바뀌었는데 왜 연락을 안 했냐"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성국은 "너에 대한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며 열변을 통해 웃음을 안겼다. 같은 유 씨인 희도, 희재, 영서는 비주얼 라인을 결성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뒤늦게 밝혀진 민박객 선정 기준은 배너 멤버들이 직접 고른 '친한 사람'과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었다. 희도를 친한 사람으로 고른 성국은 "놀러 가면 가장 부르고 싶은 친구"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다 같이 서로의 첫인상을 이야기하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이후 팀 대항전을 앞두고 팀을 나누기 위한 게임이 진행됐다. 랜덤으로 나오는 음악에 맞춰 단체로 'La Song (라 송)'을 추거나 광란의 댄서가 된 영광, 'FEVER (피버)' 퍼포먼스를 재현하는 이진우까지 무아지경에 빠진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통해 GON, 태환, 종업, 영서는 'BBV' 팀, 진우, 희재, 한결, 희도는 '냉미남' 팀, 영광, 성국, 혜성, 유준은 '비주류' 팀을 이뤄 본격적으로 펼쳐질 대항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피크타임'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자 배너의 단독 예능 콘텐츠 '피크닉 타임'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6시 '고고씽 GOGOSING' 유튜브 채널과 국내 티빙, 일본 아베마에서 공개된다.

2023-07-26 13:59:1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쥐띠] 36년 산행 시에 모르는 사람은 그냥 지나쳐라. 48년 동료와 의견을 화합하여 진행하게 해라. 60년 영업에서 이득이 생기니 힘써라. 72년 감정조절을 잘해야 할 것. 84년 집안의 잡동사니를 정리하여 운을 개선해보자. [소띠] 37년 역마에 충살이 일어나니 교통사고와 언행에 유의. 49년 일이 풀리니 침체하지 말고 능력을 정비. 61년 먼저 양보하면 나중에 이득이 발생한다. 73년 소지품 관리에 유의. 85년 잘 지내는 친구와 여행을 계획해본다. [호랑이띠] 38년 이웃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여 외로워 마라. 50년 순간 변화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진중하여지자. 62년 상사를 존중해야. 74년 작은 일에 과민반응은 손실로 연결. 86년 능력이 적다면 신용으로 주변관계를 형성해보라. [토끼띠] 39년 하기 싫어도 해야 하니 이왕이면 시비를 가리지 말고 하라. 51년 원하는 것이 있다면 천수경을 읽어보라. 63년 성실한 자세가 승진에 유리한데. 75년 답답해도 인내심을 가져야 할 듯. 87년 구설수가 있으니 말조심을. [용띠] 40년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상담사의 도움을 얻도록. 52년 일에 손이 안 잡혀도 진행하면 이득이 발생. 64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76년 험담을 줄이니 동료와의 관계가 개선된다. 88년 친절한 이성에게 의심보다는 주관을. [뱀띠] 41년 부동산에서 이득이 발생하니 빈집에 소 들어온다. 53년 도난 우려가 있으니 소지품 관리에 유의. 65년 폭음을 삼가라. 77년 남을 탓하기 전에 나의 결점도 찾아라. 89년 부모님의 돈 요구에 스트레스가 쌓인다. [말띠] 42년 평소에 인색하니 언제나 외롭다. 54년 좋은 정보로 영업에서 이득을 얻는다. 66년 요행수보다는 공부해서 투자하도록. 78년 이성에게 집착하지 말아야 문제가 해결될 것. 90년 상대방이 외화내빈이나 무시하지는 마라. [양띠] 43년 무리한 일 처리는 구설을 부른다. 55년 업무의 능력으로 즐거움이 동반된다. 67년 과다한 사치로 발등에 돌 찍힌다. 79년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갈 곳은 있어 하루가 바쁘다. 91년 투자는 여유가 있어도 깊이 생각해서. [원숭이띠] 44년 행동반경이 좁아지니 청결하라. 56년 지나간 인연에 연 연마라. 68년 현재 위치를 생각하여 남의 험담하지 않도록. 80년 평소 쌓아둔 신용으로 조력자를 만나다. 92년 기술연마로 현재의식을 바꾸어 보는 것도 방법이다. [닭띠] 45년 관재구설에 휘말릴 수 있으니 전화금융사기 유의. 57년 목돈이 들어오니 소문내지 않도록. 69년 종교나 정치에 관여 말고 할 일 묵묵히. 81년 재물로 인한 가정사가 풀린다. 93년 이득이 적어도 소탐대실하지 않도록 하자. [개띠] 46년 득과 실을 비교하지만 냉정하지는 말자. 58년 3시 지나 친구의 도움으로 일이 해결된다. 70년 문서운이 있으니 매매에 이득이 발생. 82년 충동적 여행은 사서 고생한다. 94년 짙푸른 초록의 여유가 생기니 인생에서 황금기. [돼지띠] 47년 아랫사람에게 굳이 조언할 것 없다. 59년 뜬소문에 휩쓸려서 손재수가 따르니 확인하여 실행. 71년 회식 자리에서 말조심할 것. 83년 건강은 젊어서 예방하는 것이 최선. 95년 넋 놓고 있을 때가 아니니 긴장을 가져보자.

2023-07-26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배신의 상

인간관계에 있어 가장 상처를 주는 것은'배신'이 아닐까 싶다. 배신의 사전적 의미는 믿음이나 의리와 같은 신뢰를 저버리는 것을 뜻하지만 실로 배신의 범주는 넓다. 남녀 간의 사랑에 대한 약속을 저버리는 것 사업상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기만하는 것 정치적 합의나 신의를 저버리는 것도 모자라 오히려 반대편에 가담하는 것 등 뒤통수를 치는 일련의 배반에 해당하는 행위가 그러하다. 은혜를 입고도 해를 끼치거나 저버리는 행위도 배은망덕이라고 표현하지만 역시 배신의 범주에 속한다. 사주구조에 비겁이 왕 할 경우 배신을 당하는 일이 자주 있다. 얼마 전에 상담을 온 중년의 남자 분은 본인의 사주가 배신을 잘 당하고 인복이 없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는데 정말 그런지 궁금하다며 상담을 왔다. 사주를 풀어보니 갑목甲木일주에 지지地支가 토금土金국이다. 뒤통수 잘 맞고 인복이 없는 사주가 아니라 남자로서 재성이 잘 갖추어져 있고 일주의 지지가 편관칠살이기는 하나 연주에 정인(인성;印星)이 잘 받쳐주고 있어 덕이 있는 사주다. 다만 사람을 좋아해서 믿은 사람에 대해는 의심을 하지 않고 무조건 신뢰하는 성품이다. 이는 운을 잘 살펴서 투자권유에 남의 말을 무조건 따르는 일은 조심해야 한다. 마침 필자를 찾아온 시기가 상담자에게 겁재가 들어오는 때이니 더더욱 투자권유에 조심해야 했다. 그럼에도 이미 친한 지인으로부터 코인투자를 권유받고 몇 천만 원쯤 투자를 했는데 거의 80% 손해를 보고 난 후였다. 배신 운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것은 몰라도 재물투자만큼은 운과 방향을 살펴야 한다. 설령 재운이 좋다 할지라도 각자의 사주에 맞는 돈의 인연이 있기에 부동산투자가 맞는지 주식투자가 더 성과가 있는 것인지 등을 살펴야 할 것이다.

2023-07-26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센트온, 샤롯데씨어터와 향기마케팅 선봬

'오페라의 유령' 맞춰 19세기 프랑스 감성 '물씬'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이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와 이색마케팅에 나섰다. 25일 센트온에 따르면 샤롯데씨어터 공연장을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콘텐츠 관람과 함께 향기마케팅을 함께 펼친다. 샤롯데씨어터에서 느낄 수 있는 향은 13년 만에 재회를 앞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맞춰 19세기 프랑스 감성이 물씬 풍기는 향기를 적용했다. 불가리안 로즈, 자스민, 아이리스가 부드럽게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프렌치 엘레강스의 이미지를 구현한 향으로 센트온 향기 연구소에서 개발했다. 센트온은 입구에서부터 기념 포토월, 매표소 등 샤롯데씨어터 1층 로비 곳곳에서 풍성하고 균일한 향을 느낄 수 있도록, 건물 구조, 기류, 온도 등을 고려하여 최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했다. 센트온 관계자는 "샤롯데씨어터를 찾은 관람객들이 공연 관람 전 향기를 통해 뮤지컬의 배경인 19세기 프랑스의 감성을 먼저 체험할 수 있어 공연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지고 관람이 끝난 후 감동과 여운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다"며 "고객 체험이 중요한 요즘 마케팅 트렌드에서 향기를 더하면 오감을 총족시켜 고객 경험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센트온은 20년간 국내 향기마케팅 시장을 이끌어 온 기업이다.

2023-07-25 14:04: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25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25일 화요일 [쥐띠] 36년 삼재이니 훈훈한 인심을 이어가자. 48년 이루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다. 60년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 72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얻지 못한다. 84년 결혼이 어려운 것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소띠] 37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49년 앞만 보고 달리니 시야가 좁다. 61년 기대를 접으니 오히려 편하다. 73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의 덕은 잊는 법이니 비워라. 85년 부모님의 말씀은 들려주는 이로움이다. [호랑이띠] 38년 서북 방향에서 과거의 귀인이 다시 찾아온다. 50년 기대를 접으니 결과에 감사. 62년 주식 투자에서 이익을 가져온다. 74년 동업자에게 믿음을 갖고 출발하자. 86년 뿌린 대로 걷는다는데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토끼띠] 39년 대인관계에서 유약하지 말도록. 51년 이익만을 염두에 두면 하던 일도 안 된다. 63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듯이 서두르지 마라. 75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 숙인다. 87년 부동산 매매시 법적인 문제가 없도록 살펴봐야. [용띠] 40년 동창회에서 만난 어려운 친구를 생각하여 베풀라. 52년 나의 결점을 찾는 것도 사회생활에서 중요. 64년 오후에 차량안전에 주의를. 76년 더 노력해야 개선된다. 88년 주변의 물건을 정리하니 산란한 마음도 정리. [뱀띠] 41년 원활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인색하지 마라. 53년 한발 물러서서 양보하면 보인다. 65년 신용으로 마음을 움직여라. 77년 불평보다는 상대방 처지에서 이해해보라. 89년 이금심도(以琴心挑)하듯 취미생활을 해보자. [말띠] 42년 뻣뻣한 태도는 나를 힘들게 한다. 54년 하루의 계획은 이른 아침에. 66년 상사와 대화 시 언제나 겸손하여지자. 78년 서두르지 않으면 할 일이 없어 궁색하다. 90년 인정은 변하기 쉽고 세상의 도는 엄하다고 했는데. [양띠] 43년 활력이 있지만 건강을 조사해 보자. 55년 말을 잘하는 것도 기술이니 습득하자. 67년 근면하고 겸손한 배우자는 인생의 선물. 79년 급할수록 돌아가서 내실을 찾자. 91년 자랑보다는 상대가 배고플 때 베푸는 것이 인정. [원숭이띠] 44년 삼재이니 술자리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56년 잘못된 만남으로 양다리 되지 마라. 68년 지도에도 없는 길을 개척하니 승부사이다. 80년 아침부터 순조로운 하루로 재물의 이익이. 92년 가정에서 부화부순(夫和婦順)해야. [닭띠] 45년 거울은 혼자서는 울지 않으니 이기심을 버려라. 57년 내 뜻대로 되지 않으나 양보하니 일이 풀린다. 69년 지나치게 겸손해도 실례가 될 수. 81년 직장대인관계를 살펴라. 93년 새벽에 일어나 부지런하니 주변이 꽃동산이다. [개띠] 46년 독단적인 결정은 손재수를 부른다. 58년 남을 원망하지 마라 부족한 것은 나의 탓이다. 70년 외국어 공부로 미래를 대비하라. 82년 연인을 만나 의외의 지출이 많다. 94년 종일 사방에서 운이 열리니 다시 힘을 내자. [돼지띠] 47년 신용으로 밑의 사람에게 신망을 얻는다. 59년 고집부리다 아군이 적군으로. 71년 새로운 아이디어로 회사에 이익을. 83년 사소한 인연이라도 소홀하지 마라. 95년 인생길 가는 사람 붙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했으니.

2023-07-25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홈 스위트홈

끔찍한 사건을 일으키는 사람들의 심리를 들여다보면 한결같이 어릴 적 성장시기와 맞물려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심리분석가들은 얘기한다. 특히 부모와의 관계가 절대적이어서 폭력적이거나 강압적이며 권위적인 또는 불안한 부부관계를 가진 부모 밑에서 자란경우 뭔가 뒤틀린 자의식이나 불안정한 심리를 이어받는다. 부모로부터의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성장한 사람들은 긍정적 안정적인 사고를 지니며 대인관계도 원만하게 사회생활을 해나간다는 얘기다. 악성 베토벤의 자기중심적 사고로 인한 강한 고집 주변 사람들에게 툭하면 고함치고 성질을 부리는 폭력적 성격을 앞글에서 다룬 바 있지만 베토벤도 불우하고 비틀린 가족관계의 희생자였다는, 기실 베토벤도 아버지의 폭력과 술주정 등으로 상처받는 성장기를 보낸 탓이라고 작가는 덧붙였다. 이외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것이겠지만 가장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사랑과 지지를 받지 못했을 때 사람들은 어딘가 주눅 들고 불안하기 마련이다. 뭔가 자꾸 눈치 보는 모드가 되는 것이다. 자연스런 감정의 교류가 결여 되다보니 사랑할 줄도 사랑을 표현할 줄 모르게 된다. 베토벤이 조카 카를을 사랑하지 않은 것이 아니었다. 실은 카를을 자신의 아들로 여기며 깊은 애정을 쏟았지만 카를에게는 과도한 잔소리와 참견 그리고 집착으로 여겨졌을 뿐이었다. 극심한 갈등과 원망으로 점철된 비틀린 관계가 되어 버린다. 누군가 말했다. 부모가 바라는 것이 없을 때 자식은 효자가 된다고. 서양에는'홈 스위트홈'이라는 단어로서 사랑이 충만한 따뜻한 가정을 표방한다면 둥북아 문화권에서는'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절구가 그러할 것이다. 평화는 가장 작은 단위가 가정이라는 점에서 공감이 간다.

2023-07-25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루네이트, 데뷔 활동 성공적 마무리…달빛 여정은 'CONTINUE'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달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CONTINUE?'(컨티뉴?)를 발매하고, 약 5주간의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완성형 아이돌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CONTINUE?'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루네이트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가 꿈꿔왔던 것이 이렇게 행복하고 빛나는 것이라는 걸 다시 한번 더 느낀만큼 앞으로의 날들이 더욱 기대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들과 함께 성장해서 앞으로 멋있고 자랑스러운 루네이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루네이트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에서 더블 타이틀곡 'Wild Heart'(와일드 하트)와 'Voyager'(보야저)로 완성형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Wild Heart'의 패기 넘치는 레이스, 'Voyager'의 자유로운 항해가 루네이트표 '와일드 청량' 매력을 발산했다. 여덟 멤버의 비주얼 또한 화제를 모았다. 데뷔 앨범 'CONTINUE?'를 통해 초동 음반 판매량,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뮤직비디오 조회수, SBS M '더쇼' 1위 후보까지 다양한 지표에서 호성적을 거둔 루네이트의 여정은 계속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이어간다.

2023-07-24 13:41:4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