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다윗과 골리앗

다윗과 골리앗의 얘기는 구약 이스라엘 민족의 유명한 일화이자 역사이다. 오랜 옛날 이스라엘의 양치기 소년이었던 다윗은 이스라엘로 쳐들어온 블레셋 군대의 이름난 싸움꾼이자 장수인 골리앗을 무찌른다. 누구도 대적하기 두려워했던 골리앗을 상대로 결투를 자청하고 나선 다윗을 보고 골리앗은 꼬마 녀석이 겁도 없이 나선다면서 코웃음을 쳤다. 다윗은 시냇물에서 주운 차돌을 물매에 넣어 마치 고무줄 통을 쏘듯이 골리앗을 향해 쏘았다. 쏜살같이 날아간 차돌은 골리앗의 이마에 똑바로 맞았다. 골리앗의 거대한 몸은 힘없이 쓰러졌다. 이에 블레셋 군대는 도망가기에 바빴고 결국은 우리가 지금 익히 알고 있듯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된다. 그 뒤로 사람들은 누가 봐도 상대가 되지 않을 것 같은 상대가 맞설 때 '다윗과 골리앗' 같다고 얘기한다. 아직 단정하기엔 이르지만 그러한 역사가 살짝 되풀이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상념이 든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얘기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전 세계는 우크라이나의 패배를 기정사실로 여겼다. 오래 걸려도 일주일 안에 종지부가 날 것이라고 확신에 찬 예측들을 했다. 그런데 한 해가 가고 새해를 맞이하는 지금까지도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우크라이의 피해도 만만치 않지만 러시아의 피해 역시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다. 개전 직후 미국이 제안한 국외도피를 거부하며 "내겐 (도피용)탈 것이 아니라 탄약이 필요하다"고 외친 젤렌스키의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은 올라갔고 국민들은 결속했다. 반면 군사적 강국인 러시아의 푸틴은 체면을 구겼고 사면초가에 갇힌 것 같은 모양새다. 누구든 어려운 상황이라 할지라도 인생의 길은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도울 때 하늘이 돕지 않겠는가.

2023-01-11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11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 월 11일 수요일 [쥐띠] 36년 썩지 않으려면 물은 흘러 보내야. 48년 결혼은 둘이 했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길. 60년 조상님 제사는 지극한 마음으로. 72년 이별이 습습하면서도 슬프다. 84년 학습효과는 반복에서 오니 도전정신을 함양. [소띠] 37년 정답을 알아도 실천이 따르지 않는다. 49년 비빌 언덕이 있었으면 좋겠다. 61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매사에 자중하라. 73년 자기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진다. 85년 뜻밖의 횡재수가 있으니 로또를 사볼까. [호랑이띠] 38년 서예를 조금씩 알아가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50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풀린다. 62년 확실한 의사표현이 매우 중요하다. 74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86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이르다. [토끼띠] 39년 나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지 마라. 51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63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쉬지 말고 노력. 75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 87년 마음이 상쾌하니 일도 잘 풀리는 행운. [용띠] 40년 며느리에게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마라. 52년 과대포장은 상대가 실망. 64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76년 광기와 천재성의 거리는 결국 성공으로 측정. 88년 힘든 일은 자식의 도움으로 해결. [뱀띠] 41년 인색하다보니 만남에서 실수를 한다. 53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다. 65년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77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89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말띠] 42년 구설수가 있으니 모임을 자제. 54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66년 머리가 좋다고 잘사는 것은 아닐 텐데. 78년 성공한 사람의 뒤를 따르는 것도 해볼 만하다. 90년 가진 돈을 체크하고 신중하게 지출을 해야. [양띠] 43년 머리는 하늘을 이듯 조상을 숭배. 55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형국. 67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79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91년 점(占)은 숫자의 과학이니 미신이라는 말은 무지함. [원숭이띠] 44년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보자. 56년 길 한날을 잡아서 이사를 하도록. 68년 음식을 어느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시각적 맛도 탄생. 80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92년 장수선무(長袖善舞)도 실력이다. [닭띠] 45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이다. 57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69년 주변을 원망하기보다는 일의 장애 이유를 찾아보자. 81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93년 진실은 밝히려 들수록 때가 묻는다는 말이. [개띠] 46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가려서 하라. 58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70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82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된다. 94년 슬픔도 시간이 가면서 지나간다. [돼지띠] 47년 조사가 끝났으니 이제 실행. 59년 평온한 바다에서 한가하게 뱃놀이. 71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 83년 직장에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95년 비판 불평을 피하며 다시 하려는 의지만으로도 가피를 이어받는다.

2023-01-11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쇼트트랙 안현수, 러 귀화 12년 만에 한국 복귀

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38·한국명 안현수)이 한국 복귀를 노리고 있다. 10일 빙상계 관계자에 따르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을 지도했던 빅토르 안이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공개채용에 응시했다. 빅토르 안은 이번주 면접을 앞두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선발기준 관련 "국적은 관계가 없다"고 밝혔고 "이달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빅토르 안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다. 이후 무릎부상과 2010 벤쿠버 올림픽 출전 실패 그리고 그해 12월 소속팀이었던 성남시청 빙상 팀이 해체 되었고 이후 러시아로 귀화해 선수생활을 이어왔다. 안현수에서 빅토르 안이 된 그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르면서 러시아의 국민적 영웅이 되었다. 2020년 현역 은퇴를 택한 빅토르 안은 중국 대표팀의 제안을 받아들여 기술코치로 합류했고, 중국이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메달 4개(금 2·은 1·동 1)를 따는 데 힘을 더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이후 다른 외국 대표팀으로부터 장기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하고 한국에 머문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성남시청소속 선수로 최민정선수가 있다.

2023-01-10 10:39:2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학의 풀이(3)

을목(乙木)은 부드러우나 소(丑)와 양(未)를 찌르며 가를 수 있고 병(丙)과 정(丁)을 품으면 봉황(酉)과 원숭이(申)를 탈수 있다. 지지(地支)가 습하고 허하면 말(午)을 타고 역시 근심을 면하기 어렵고 등라계갑(藤蘿繫甲)이 되면 봄도 좋고 가을도 좋다. 병화(丙火)는 맹렬하니 서리와 눈을 업신여기며 능히 경금(庚金)을 제련한다. 그러나 신금(辛金)을 만나면 오히려 겁을 내고 토(土)가 많으면 자비를 드러내고 수(水)가 창궐해도 절개를 지킨다. 호랑이(寅)와 말(午)과 개(戌)의 마을에 갑목(甲木)이 오면 반드시 타서 없어진다. 정화(丁火)는 부드러우면서도 밝게 빛난다. 을목(乙木)을 안으면 효도하고 임(壬)과 합(合)하면 충성한다. 비록 왕성해도 맹렬하지 않고 쇠약해도 궁하지 않으니 친어머니(甲)가 있으면 가을도 좋고 겨울도 좋다. 무토(戊土)는 굳고 두터우며 그 자체로 이미 중앙에 거하면서 기품이 있다. 고요하면 모이고 움직이면 열려 만물을 다스린다. 水로 적셔두면 만물이 생하고 흙이 메마르면 만물이 병든다. 만약 간곤(艮坤;寅申)충이 있으면 충(沖)이 두려우니 고요해야 한다. 기토(己土)는 낮고 습하며 중정(中正)을 포함한다. 목(木)이 왕성한 것을 근심하지 않고 水가 창궐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적은 화(火)는 기토(기토)를 만나면 빛을 잃으나 많은 金은 기토를 만나면 빛이 난다. 만약 만물이 왕성해지려면 화토(火土)의 방조(幇助)를 얻어야한다. 경금(庚金)은 살기를 띠며 가장 강건하다. 水를 얻으면 깨끗해지고 火를 얻으면 예리해지고 土의 윤택함을 얻으면 생(生)하고 土가 건조해지면 물러진다. 형인 갑(甲)에게는 이기지만 아우인 을(乙)에게는 진다. 독자 분들은 내용이 어려운 것 같아도 읽다보면 알게 되는 즐거움이 있다.

2023-01-10 06:00:2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10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1월10일 화요일 [쥐띠] 36년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 48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60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기 쉽다. 72년 기다리던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84년 때가 아니니 조금 더 기다려라. [소띠] 37년 마음이 혼란하면 독서로 달래보자. 49년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하루. 61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즐거운 마음으로. 73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남쪽으로 여행을 가보자. 85년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돌아보라. 50년 깊은 밤을 지내면 찬란한 새벽이 온다. 62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74년 이기고 더 큰 곳으로 나아간다. 86년 흉년에 땅을 사면 주변의 원망을 듣는다. [토끼띠] 39년 동분서주 바쁘기만 하고 실속은 없다. 51년 나이 든다는 것은 성숙 되는 것. 6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75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쓰자. 87년 오늘은 나만을 위해 지출을 해보자. [용띠] 40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스스로 만들어서 써라. 52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 64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른 법. 76년 추억으로 기분을 달랜다. 88년 서두르지 말고 한 발 물러서서 생각. [뱀띠] 41년 결혼생활은 배려와 존중이 중요. 53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비켜가라. 65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 77년 자기겸손은 커다란 덕목. 89년 연못에 비친 자기 모습이 아름답다고 연못에 빠지려는가. [말띠] 42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 54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라. 66년 외출할 때 이륜차를 조심. 78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면 길이 보인다. 90년 충동적인 사치로 인해 빚내서 빚을 갚는다. [양띠] 43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듯이 내가 해야만 한다. 55년 누구든 인연의 연결고리에 연결되어 있는 세상사. 67년 포기하면 마음은 편하다. 79년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91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 [원숭이띠] 44년 돈을 빌려주면 반드시 차용증을 받아라. 56년 순리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으니 걱정. 68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르다. 80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92년 반려견을 키우려면 자금계획부터. [닭띠] 45년 간절한 기도는 가피를 불러온다. 57년 처음이 중요하나 끝맺음도 잘 해야 한다. 69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아야. 81년 독단에 빠지면 위기가 오니 겸손하게 소통을. 93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개띠] 46년 제3자로 해서 허황된 꿈이 지출을 부른다. 58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 70년 감사한 마음은 항상 기회를 제공한다. 82년 빨간색 우체통을 보니 공연히 반갑다. 94년 지금 당장 못하면 마음이 급해진다. [돼지띠] 47년 구름만 잔뜩 끼어있고 비는 오지 않는 형국. 59년 주식투자는 시간 낭비. 71년 결과는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83년 시골로 이사 가려면 먼저 한달 살아보기를 해보자. 95년 일도 중요하고 미래도 계획을.

2023-01-10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학의 풀이(2)

오행(五行)은 음과 양이 변하는 과정을 5가지로 구분한 것이다. 화(火)는 양(陽)이 매우 왕성한 것이고 목(木)은 비교적 왕성한 것이다. 수(水)는 음(陰)이 매우 왕성한 것이고 금(金)은 음이 비교적 왕성한 것이고 토(土)는 금목수화가 서로 변하는 작용을 매개한다. 계절로 보면 봄은 목이 주관하며 추운 겨울의 음수(陰水)와 뜨거운 양화(陽火)의 사이에 위치하여 음을 양으로 바꾸는 작용을 한다. 여름은 화가 가장 강하고 수가 가장 약하다. 가을은 여름의 화와 겨울의 수 사이에 위치하여 양을 음으로 바꾸는 작용을 한다. 겨울은 수가 가장 강하고 화가 가장 약하다. 토는 사계절의 사이에서 계절이 바뀌는 것을 매개한다. 자평진전(子平眞詮)에서 다음과 같이 논했다. ~천지에는 하나의 기(氣)가 있고 동(動)과 정(靜)이 있어 음양(陰陽)으로 나뉘는 것이다. 음양은 각각 노소(老少)가 있어 다시 사상(四象)으로 나뉜다. 노(老)는 동과 정이 극에 이른 상태인데 태양(太陽)과 태음(太陰)이 그것이다. 소(少)는 동과 정의 시작인데 이것이 소양(少陽)과 소음(少陰)이다. 태양 태음 소양 소음을 사상(四象)이라하며 오행을 사상에 배치할 수 있다. 수는 태음 화는 태양 목은 소양 금은 소음 이다. 토는 음양과 노소와 목화금수의 충기(衝氣)가 응결된 것이다. 양(陽);갑을병정(甲乙丙丁),음(陰);경신임계(庚辛壬癸),토(土);무기(戊己)로 나뉜다. 적천수에서 다음과 같이 논했다.~갑목(甲木)은 하늘을 찌르며 높이 솟는데 탈태(脫胎)하려면 화(火)가 필요하고 봄에는 금(金)을 용납하지 않고 가을에는 토(土)를 용납하지 않는다. 불길이 치열하면 용(辰)을 타고 물이 범람하면 호랑이(寅)를 타야한다. 땅이 윤습하고 하늘이 화창하면 뿌리박고 우뚝 서서 천년을 간다.

2023-01-09 06:00:2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