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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쥐띠] 36년 성질대로 하다가 복을 내치지 않도록. 48년 평소 예의바른 행동이 작은 허물을 덮어 준다. 60년 내 것이 작아 보여도 소중하게. 72년 투자와 적선을 구분하고 행동. 84년 작은 것에 감사하다보면 위상이 저절로 커져간다. [소띠] 37년 버리지도 못하고 정리도 못 하는 우유부단함. 49년 분실 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주의. 61년 지나친 욕심은 좋은 기회를 놓친다. 73년 가뭄이 해갈되듯이 일이 풀림. 85년 여럿을 위해 중심을 세워 원망 듣지 않도록. [호랑이띠] 38년 사람들이 좋아하면 신명들도 좋아한다. 50년 남의 부러움을 사나 오히려 손해를 본다. 62년 마음이 울적해도 음주는 주의하도록. 74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보다 많다. 86년 같은 또래 용띠와의 거래가 순탄하여 서로이득. [토끼띠] 39년 애경사로 혼을 빼놓은 것 같은 하루이다. 51년 고집을 세우면 식구들도 외면. 63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는 없으니 하나는 양보해야한다. 75년 유쾌하고 즐거운 일이 넘친다. 87년 일이 어려우나 이웃사촌이 도와준다. [용띠] 40년 욕심으로 재운이 없어지는 상황을 만들지 마라. 52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 64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76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 88년 설계와 디자인 연구를 하도록. [뱀띠] 41년 늦게 찾아온 사랑을 빙자한 집착에 빠지지 않도록. 53년 매화가 피었다고 겨울이 끝난 것은 아니다. 65년 업무 관련 약속을 소중히 해야. 77년 의견통일이 어려워도 중심을 잡자. 89년 부모님의 방문으로 하루가 즐겁다. [말띠] 42년 지구가 아름다운 것은 공기도 사랑도 있기에. 54년 믿어주는 사람이 많아 감사함. 66년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사랑의 마음이어야 한다. 78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90년 남의 단점을 콕 꼬집어 내면 예상외로 나도 신음. [양띠] 43년 사랑하되 산뜻하도록. 55년 돈에 대해선 가족에게 상의를 청하자. 67년 도전할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라. 79년 예술적인 일을 하며 업무의 효율을 높인다. 91년 이익 앞에서 유혹이 많은 날이니 자중해야. [원숭이띠] 44년 사색을 좋아하니 고독함도 즐겁다. 56년 발등을 찍는 것은 밟고 올라선 내 탓. 68년 너무 방만하면 위험에 빠지기 쉽다. 80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상사에게 공손히. 92년 남이 던져주는 희망에 기대어도 좋겠으나 생각하라. [닭띠] 45년 심장에 충격을 주는 심한 운동은 심장마비를 유발. 57년 자녀의 특기를 잘 살펴보라. 69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과소비를 주의. 81년 행복을 얻기 위해 지나친 욕심만 줄이면 기분 좋은 하루. 93년 작은 것에 감사한날. [개띠] 46년 단심조만고(丹心照萬古)로 부끄러움이 적다. 58년 주변 정리로 심리적 안정을 취하라. 70년 큰 그림을 그리나 현실은 만만치가 않다. 82년 두드려라. 열릴 때가 온다. 94년 원활치 못한 처세로 구설수가 있으니 동료와 말조심. [돼지띠] 47년 비워야 채워질 수 있는 평범한 진리. 59년 외출을 자제하고 가족과 지내도록. 71년 기다리던 물이 들어오니 노를 저어라. 83년 보이지 않는 손톱 밑 작은 가시로 고생. 95년 나무에 햇볕이 드는 양상으로 진취적인 기상이다.

2022-01-21 06: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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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급진의 20대 外

◆급진의 20대 김내훈 지음/서해문집 요즘의 20대는 약자와 소수자 배려 정책을 '불공정'으로, 사회정의나 정치적 올바름에 근거한 처신을 '위선'으로 받아들인다. 저자는 "20대가 아무렇게나 표출하는 것처럼 보이는 혐오와 분노는 취업과 연애에서부터 결혼과 출산, 내 집 마련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삶의 조건까지 포기하고 단념하게 만든 체제가 가져온 불안과 우울"이라고 진단한다. 젊은이들의 떨림과 몸부림이 사회 변혁의 동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까닭은 뭘까. 책은 '자유주의에서 극우까지'라는 이념의 박스권에 갇힌 한국 사회의 협소한 정치적 상상력을 그 원인으로 지목한다. 저자는 "협애한 이념의 박스권에서 성장한 한국 청년들에게 다른 세상을 꿈꿀 정치력을 기대할 수 있겠느냐"며 "결국 그들에게 주어진 선택지란 자유주의와 극우 세력 중 어느 쪽도 지지하지 않지만 둘을 번갈아 심판하는 '응징 투표'뿐이다"고 말한다. 가장 위태로운 세대가 더 많은 우리를 위해 벌이는 헤게모니 전쟁. 256쪽. 1만6000원. ◆플랜데믹 미키 윌리스 지음/이원기 옮김/에디터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저자 미키 윌리스는 지난 2년간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코로나 팬데믹이 기획된 것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책은 '미국 최고의 의사'로 불리는 앤서니 파우치 박사,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에서 자선 사업가로 탈바꿈한 빌 게이츠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범세계적 백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속내를 파헤친다. 저자는 두 명의 핵심 취재원에 주목한다. 바이러스 학자 주디 미코비츠 박사는 권력과 이득을 노리는 책략이 공중 보건을 감독하는 기관과 개인을 어떻게 부패시키는지 솔직히 이야기한다. 재무 분석가인 데이비드 마틴 박사는 철저한 특허 조사를 통해 얻은 충격적인 데이터로 그들의 이해 충돌 의혹을 짚어낸다. 책에서 저자는 '공포가 바이러스고, 진실이 치료제'라고 말한다. 288쪽. 1만5000원. ◆낀대 패싱 윤석만, 천하람 지음/가디언 책은 1970년대 중반에서 1980년대 후반에 태어난 이들을 '낀대'(끼인 세대)로 정의한다. 오늘의 3040세대는 청소년기부터 다양한 문화 감수성을 습득하고 강력한 팬덤 사상을 만들어낸 이들로 대중문화 역사상 최초로 '개인의 탄생'을 경험했다. 그러나 고속 성장의 수혜는 586에 빼앗기고 사회 트렌드는 90년생에게 밀려 아웃사이더가 돼 버렸다. 책은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 간극을 메울 열쇠로 낀대를 제시한다. 독재와 민주화를 경험한 586세대의 이데올로기 아래서 그들의 정의로운 방식을 배우며 성장했으나, 시대가 급변하며 '눈 떠보니 선진국'의 삶을 사는 공정한 90년생 사이에서 두 세대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합의점에 서 있다는 것이다. 책은 낀대가 처한 현실을 짚고, 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자기의 자리를 지켜나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268쪽. 1만5000원.

2022-01-20 14:26: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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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기타노 다케시의 생각노트

기타노 다케시 지음/권남희 옮김/북스코프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은 즐거운 일과 중 하나에 속했다. 오늘은 또 어떤 재밌는 일이 벌어질까 하는 기대감을 안고 지하철이나 버스에 오르곤 했다. 하루는 버스에서 옆자리에 탄 중학생이 집에 가는 내내 핸드폰을 붙잡고 친구와 통화하는 걸 의도치 않게 듣게 됐는데 대화 내용이 압권이었다. 그는 "헐", "대박", "진짜"라는 3개의 단어만으로 한 시간 넘게 친구와 이야기를 나눴다. 어처구니없을 땐 "허얼…", 놀랐을 땐 "헐!", 극도로 흥미로울 땐 "대~~~박", 빨리 다음 이야기를 듣고 싶을 땐 "대박, 대박, 대박", 도무지 믿기지 않을 땐 "진짜?", 짜증이 날 땐 "아, 진짜"라고 말했다. 단어를 짧게 내뱉을 때와 말꼬리를 길게 늘여 소리를 낼 때 느낌이 천차만별로 달라 단 세 마디 말로 장시간 대화가 가능하다는 사실도 놀라웠지만, 어디에나 찰떡으로 어울리는 감탄사(내지는 추임새)가 어린 친구들의 표현력을 앗아간 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었다. '기타노 다케시의 생각노트'라는 책에도 이와 비슷한 에피소드가 나온다. 그는 젊은이들의 말 습관 중 "~한 것 같아요"라는 표현에 딴죽을 건다. 다케시는 요즘 사람들이 도구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 이 같은 어투를 갖게 됐다고 분석한다. 책에 따르면 옛날에는 도구가 손발의 연장이라는 사고방식이 있어 인간이 자신이 사용하는 연장에 휘둘리는 법이 없었다. 그런데 최근의 도구들은 뇌의 작용까지 대행해주기 때문에 멍청하게 있어도 얼마든 사용이 가능해 연장에 조종당하는 인간이 늘었다는 게 다케시의 주장이다. 그는 "사고 회로가 '대충대충'이 돼 표현 능력이 저하되고 상대에게 말이 제대로 전해질지 어떨지 자신이 없어 '단 것 같아요'라는 모호한 표현을 쓰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은은한 단맛이 있고, 사카린처럼 강렬한 단맛이 있는데 표현하기 어려운 것을 끝까지 파고들어 자세히 생각하지 않고 적당히 대충 때우고 넘어간다는 것이다. 책은 "~한 것 같은"이라는 표현이 광범위하게 쓰이는 현상은 단순한 말의 유행이 아닌 '사고 능력의 퇴화'라는 문제가 얽혀 있다고 진단한다. 다케시는 "도구 덕분에 편리해지면 그만큼 인간의 어떤 능력이 퇴화한다. 요컨대 이것은 문명 자체가 안고 있는 병리"라며 "귀찮은 것을 피하기만 하면 인간은 바보가 된다. 뇌를 발달시키는 게 바로 귀찮은 일"이라고 말한다. 224쪽. 1만2000원.

2022-01-20 13:03: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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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제갈공명 위령제

살상되어지는 곰이나 사슴 실험용의 수많은 몰모트등 맥없이 생명을 잃는 자연생물들에 대한 미안한 생각이다. 상담자 중에 안과의사가 있었다. 인간의 각막 대용을 위해 토끼의 각막을 실험하느라 엄청난 수의 토끼가 실험대상으로 사용되어 그 역시 직업상 살생 아닌 살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언제부턴가 잠자기가 두려웠는데 실험에 사용된 토끼들이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꿈 때문에 식은땀을 흘리며 깬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결국 그는 필자와 함께 연달아 위령제를 지낸 적이 있다. 그 후로는 거의 토끼 꿈은 꾸지 않는다고 했다. 얼마 전 기사를 보니 살아있는 화석으로도 불리는 투구게가 인류가 필요로 하는 백신 탓에 멸종위기에 처한다는 내용이다. 미처 이런 게가 있었는지도 몰랐었지만 투구게는 공룡이 등장하기 훨씬 전인 4억 8000만 년 전부터 서식해온 해양생물이란다. 그래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린다는데 투구게의 강한 생존능력 때문에 인간을 위한 희생양이 되고 있는 것이다. 투구게는 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세균이 몸 안에 들어오면 즉시 혈액이 응고되며 따라서 영특한(?)과학계는 게의 독특한 면역체계를 의학발전에 시험약이나 백신의 오염도를 확인해야 할 때 투구게의 피를 사용해 왔다는 것이다. 그 옛날 적벽대전에서 승리한 제갈공명은 전쟁 때 목숨을 잃은 전사들을 위해 위령제를 지냈다. 오늘날 먹는 만두(饅頭)가 그 당시 위령제 때 사용된 음식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것이다. 목숨 잃은 수효가 엄청났기에 밀가루반죽에 속피를 넣어 삶은 음식을 만두라 했고 만두를 죽은 사람의 수효만큼 만들어 물에 띄워 제를 지냈다는 얘기가 전해온다. 이제 어떤 위령제를 지내야할 지 모르겠다.

2022-01-20 06: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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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쥐띠] 36년 인의예지가 상식이 되도록 자녀교육에 힘쓰자. 48년 재산이 는다고 인색하지 마라. 60년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으니 서두르지 말도록. 72년 작은 먼지가 신경을 거슬린다. 84년 작은 선물이라도 받으니 행복이 따른다. [소띠] 37년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 했다. 49년 욕심이 너무 과하여 낭패를 본다. 61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73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의미 없는 일. 85년 돈을 벌기위해 사업을 하는데 적자만 연속. [호랑이띠] 38년 돈은 없으나 지혜의 힘이 있다. 50년 천릿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을 하자. 62년 횡재수가 있으니 재운도 있다. 74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하지 말고 있는 것을 소중히. 86년 무지개를 쫓아가도 잡히지 않아 상실감만 따름. [토끼띠] 39년 다시 참을인 자를 새겨보자. 51년 오랜 적선이 예기치 않은 곳에서 서서히 되돌아온다. 63년 거품은 사라지고 현실을 직면한다. 75년 인내하다 보니 삶이 내 중심으로 돌아선다. 87년 삶을 윤택하게 하고 싶다면 공부를. [용띠] 40년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나 그래도 건강을 준수토록. 52년 고통과 실패는 큰일의 밑거름. 64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라. 76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는 날. 88년 언젠가 떠나갈 수 있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련만. [뱀띠] 41년 남자에게 아내는 절대적으로 재물에 비유한다. 53년 그동안 노력의 대가로 경제적 여건이 호전. 65년 누구나 아픔은 있다. 77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는 더 어려운 시간. 89년 갖고 싶은 것을 모두 갖는 사람은 없다. [말띠] 42년 천을 귀인에 해당하는 귀인을 만남. 54년 서북쪽으로 역마의 운이 있어 길을 떠난다. 66년 많은 사람 놔두고 친구의 애인을 가로채서 좋을 것 없을 듯. 78년 재산상속의 기쁨이 있다. 90년 돈에 대한 집착은 누구나 해본다. [양띠] 43년 운을 따지기 전에 내가 먼저 잘하자. 55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다. 67년 능력 이상의 일을 해도 무리가 없다. 79년 누구에게나 지고이기는 때가있다. 91년 남의 불행위에 내 행복을 측정하면 결굴 나도 불행. [원숭이띠] 44년 과거의 재능으로 다시 인정받는다. 56년 형제간에 금전거래하다 싸움으로 번질까 두려우니 안 하는 것이. 68년 마음이 즐거우니 몸도 가볍다. 80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른다. 92년 농담도 사람 봐가며 해야 할 듯 [닭띠] 45년 가져도 끝이 없는 것은 욕심. 57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커진다. 69년 빌려준 돈이 선물되어 들어오는 날. 81년 극성 부모가 되려하지 않도록. 93년 동료와 의견차이는 있으나 영업의 이득은 발생하여 오후에 회복됨. [개띠] 46년 가족 간에 아수라처럼 화를 잘 내니 되는 일이 없다. 58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70년 집을 사드려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날. 82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저절로 들어온다. 94년 선배의 도움으로 일을 처리. [돼지띠] 47년 밤사이 안녕이란 말이 있으니 먼 길은 삼가. 59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71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행운. 83년 사람 만나는 것이 피곤한 일진. 95년 밭을 갈고 곡식이 나오니 부자의 상일 듯.

2022-01-20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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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쥐띠] 36년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는데. 48년 백만 송이장미를 받는 꿈을 꾸다. 60년 작은 것에 집착 말고 일만보고 진행. 72년 사람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큰 자산이다. 84년 한심하다는 것은 가만히 앉아서 행운을 기다리는 것. [소띠] 37년 뒤늦은 투자는 인생의 먹구름이다. 49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오니 적극적으로 나서자. 61년 기대가 커서 서운함도 크다. 73년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관심을 갖는다. 85년 이직이나 진로변경은 불리하니 심각하게 고민해야. [호랑이띠] 38년 사람은 누구나 각각의 행복 불행의 운명이 있다. 50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62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74년 남의 실수가 내게는 기회로 오지만 왠지 불편. 86년 밤이 길어도 새벽은 반드시 온다. [토끼띠] 39년 큰 흐름을 벗어나지 말고 움직여라. 51년 지치고 피곤한 날이니 배우자의 도움이 절실. 63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업무를 열심히 하라. 75년 하나를 주고 둘을 얻는다. 87년 분에 넘치는 사람과는 오래가기 힘들다. [용띠] 40년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쏟지 말자. 52년 자손이 승진하고 집안에 경사가 있다. 64년 현재의 재물이 계속 있기를 바란다면 겸손의 미덕으로 행동. 76년 받는 것도 갚아야 할 때가 온다. 88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중시. [뱀띠] 41년 늦더라도 어떤 인생이든 꽃피는 시기는 있다. 53년 사랑이 부족하다면 처음부터 반려견을 절대 키우지 마라. 65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 77년 격한 말은 서로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89년 가족 간에도 나누어야. [말띠] 42년 탁월한 견식이 나를 지탱해왔다. 54년 다른데 눈 돌리기보다 평소 부족함을 채우도록. 66년 닭띠와의 거래는 순조롭다. 78년 삼각관계에 간교함이 있으니 의지가 필요하다. 90년 한눈에 반하는 것은 식는 것도 순식간일 것. [양띠] 43년 돌아봄이 없는 사람일수록 화를 잘 내는 법. 55년 남이 차린 밥상이 불편하다. 67년 동료에게 양보할 일이 생긴다. 79년 이별이란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는 것. 91년 지나친 욕심으로 현재 있는 것도 잃지 않기를. [원숭이띠] 44년 나이 들수록 자랑보다는 지갑은 열어야 할 터. 56년 자식의 도움에 감사할 줄도 알아라. 68년 혈관질환이 의심되니 건강검진을 받자. 80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며 따라가다 빚만 진다. 92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 [닭띠] 45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57년 재혼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더 늦기 전에. 69년 마음이 편안해야 일도 잘 풀린다. 81년 일을 자꾸 만들어 크게 벌리지 않도록. 93년 손재수가 있으니 세금을 미리 내자. [개띠] 46년 언제 먹구름이 올지 모르니 더 겸손. 58년 급할수록 서두르지 마라. 70년 직장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다가 내 실수도 알려진다. 82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모을 수가 없다. 94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는 지혜를. [돼지띠] 47년 가장 중요한 것은 말년이니 건강유의. 59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가 필수. 71년 필요 이상의 의미 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킨다. 83년 결혼생활은 양보와 이해로 이루어진다. 95년 참모(參謀)가 제격이고 자수성가의 표본이다.

2022-01-19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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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전, 버킷리스트

인생은 정의 내리기 어렵다. 붓다는 존재 자체를 '고'(苦)라고 규정했다. 그래서 붓다는 철저하게 존재함으로써 생겨나는 괴로움을 해소하고 벗어나는 가르침을 펼쳤다. 우주의 시원을 묻거나 죽은 다음의 세상은 어떠한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무기(無記)했다. 대답하지 않는 것이다. 몰라서 대답하지 않은 것이 아니고 현명하지 못하고 도움이 되지 않는 질문에는 침묵으로써 대답을 대신한 것이다. 어쨌든 삶의 본질이 고라 할지라도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나가야 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성공적인 삶 후회 없는 삶은 움직일 수 있고 힘이 남아 있는 한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 몸을 움직이든 정신을 풍요롭게 하던 일을 하며 오늘 내일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 사람의 삶은 헛되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생산적인 노동만 일이 아니기에 이런 이유로 나이가 많던 적던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는 필요하다. 평생의 리스트도 있을 수 있고 해마다의 리스트도 있을 것이다. 해보지 않은 일을 해보는 것도 도전이다. "도전하는 것이 인생이다. 여러분도 일을 계속하라. 인간은 일을 포기하면 죽고 만다." 유명한 오토바이 제조회사 스즈키를 이끌어 온 스즈키 오사무 회장이 91세로 물러나며 직원들에게 당부한 퇴임사의 내용이라고 한다. 그가 얘기한 일이라는 것은 보상을 받는 육체적 노동만이 아닌 자아의 실현도 포함된 것이리라. 준족사장판(駿足思長板)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잘 달리는 말이 언덕에서 힘껏 달려보고 싶다는 뜻이다. 비록 내가 준마는 아닐지라도 조건이 꼭 닿지는 않는다 할지라도 작은 자량(自量)일지라도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포기하지 않고 도전 해보는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해도 좋을 것이다. 과시가 아닌 자유를 위함이다.

2022-01-19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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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월 18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월 18일 화요일 [쥐띠] 36년 오늘 회의는 내 뜻대로 찬성표가 많을 터. 48년 자식결혼을 반대하면 심리적으로 어긋난다. 60년 잔치에서 음식솜씨를 발휘하여 즐겁다. 72년 마음이 울적할 땐 슬퍼하라. 84년 미래를 위한 재물을 보는 시각이 달라져야. [소띠] 37년 오늘 하늘에서 떨어진 횡재는 나의 것이 아니라 나눠야 한다. 49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상반되게 배신한다. 61년 다정다감(多精多感)도 병이다. 73년 이웃사촌이 형제보다 낫다. 85년 상대의 단점을 캐기 전에 양보를. [호랑이띠] 38년 닥쳐올 재난을 미리 경계하자. 50년 오로지 참는 것이 오늘의 불운을 이겨내는 것. 62년 인생에 휴식이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74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밀고 나가라. 86년 삶의 가치관을 어디에 두느냐가 선순위 같다. [토끼띠] 39년 이제 시작된 노후이니 미래를 재점검하자. 51년 건조하여 가려움증이 생기니 마음도 우울. 63년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기 필요. 75년 천재라도 노력이 있어야 이어진다. 87년 요란한날이니 음주와 먹는 것에 유의하는 날. [용띠] 40년 풍요롭기를 원하면 아직 시기가 남아 있다. 52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겁다. 64년 재테크는 계획을 세워 차분히 진행. 76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한계가 있다. 88 배려를 하지 않으니 주변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 [뱀띠] 41년 불확실한 미래지만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엄청나다. 53년 1의 숫자와 재색이 행운을. 65년 미(未)시에 운전유의. 77년 일이 성과를 내니 명예가 높아진다. 89년 사랑에 색깔이 있다면 나의 칼라는 무엇인지 생각해보도록. [말띠] 42년 치아 건강을 점검해보자. 54년 여의주가 손에 들어오니 좋은 일. 66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인생사 돌고 도는 것. 78년 학문의 길은 다양하나 공든 탑이 무너지지는 않는다. 90년 보통은 부자나 행복한 사람은 노력가. [양띠] 43년 앞날을 대비하는 준비성을 키워라. 55년 가족의 협조로 집안일이 잘 풀린다. 67년 삼재이니 재물관련 일은 지장기도를 해보는 것도. 79년 태양은 우리 곁에 있다. 91년 노력하지 않으려면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원숭이띠] 44년 구슬을 꿰듯이 시작하는 시점을 잘 찾자. 56년 마음은 불편해도 재물은 들어온다. 68년 승진의 기쁨은 공부하며 노력하며 흘린 땀의 결과. 80년 동료와의 우정이 여러모로 도움. 92년 행운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 [닭띠] 45년 여자가 낀 망신살에 주의. 57년 반려견은 기쁨을 같이하니 때리지 말고 청결하게 키우도록. 69년 줄이 길어 기다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라. 81년 작은 결함으로 일을 망치니 주의를. 93년 물이 깊어야 고기도 모이는 법. [개띠] 46년 언덕이 변하여 골짜기가 되듯 변하는 게 인생사. 58년 불어오는 바람에 마음이 흔들린다. 70년 게으름뱅이가 행복하겠는가. 82년 대박나려고 도박에 손대는 사람을 경계. 94년 오늘 횡재도 보이지 않던 노력의 결과물일수도. [돼지띠] 47년 견문이 넓고 학식이 풍부해 나이를 잊는다. 59년 사람은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존재. 71년 생각지 않은 초대가 있다. 83년 공주나 왕자의 사랑을 기대하다 마음만 병든다. 95년 지구력이 꾸준하지 않으면 용두사미(龍頭巳尾)다.

2022-01-18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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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조상의 메시지

자고나면 길 떠나는 나그네가 그 얼마인가. 삶이 길어야 100년이지만 영혼은 죽어서도 수백 수천년 간다. 살면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은 자신의 전신인 조상영계의 파장이다. 잘살기 위해서는 전생에 조상이 덕을 베풀었다든지 하는 그 원인이 있어야한다. 축적해놓은 공덕도 없이 업장에 의해 조상의 영혼이 구천을 헤매고 지옥에 갇혀있으면 그자손이 잘될 리가 없다. 조상의 영혼이 편한 곳에 있어야 자손이 하는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죽어 저승으로 갔을 때 선행이 많으면 천상세계로 보내주고 악행이 많았다면 그 정도에 따라 지옥세계로 보낸다. 그것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으려하지 않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조상이 업장의 대가를 치르는데 그때 스스로는 지옥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영혼이 고통을 받으면 자손에게 구원을 해달라고 메시지를 보낸다. 메시지를 보내는데 그것이 선행이었다면 산사람에게는 풍요로움이요 악행이었다면 풍파를 보내게 되고 하는 일마다 되는 일이 없다. 이때 살아있는 자손들이 영혼을 구해줘야 하는데 이것은 자손이 미워서가 아니라 조상의 고통을 알아 달라는 의사전달인 것이다. 잘살고 돈이 있을 때는 아예 관심이 없었던 경우의 사람들이 다급한 위기에 처하게 되면 신이나 조상을 찾는다. 이는 보통 사람들 몸에 베인 습성이며 신(神) 조상을 찾는 근원에는 결국 죽음이라는 불안한 현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겁먹을 필요는 없다. 자신이 살아있을 때 하늘과 땅(부모조상)에 해야 할 도리를 하고 주변에 선덕을 베푼다면 어느 자손이나 근심걱정 없는 것이다. 받아들이는 사람이 조상을 중히 여기는 소양이 있으면서 그 기반위에서 갖는 믿음은 매우 중요하다. 확신이 있다면 두려울 게 없다.

2022-01-18 06: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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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두려워 말자

동양의 명리학(命理學)에서는 마무리를 하는 10이라는 숫자를 중요히 여겼다. 명리를 일부는 귀로 들은 것을 남에게 얘기하는 식의 학문 즉 구이지학(口耳之學)이라고도 했다. 어느 학문이든 학문의 초기에는 듣고 보고하면서 익숙해지다가 체계화되는 것 아니겠는가. 여하튼 육십갑자에서는 10단위를 순이라 한다. 갑자 순으로부터 10뒤에는 갑인순 이런 순차로 동지를 지나 입춘을 기점으로 다시 새해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게 된다. 명학은 동양의 예측술 즉 예측이라는 여러 가지 기법 중에 가장 효용이 큰 분야로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 정명론에서 변화시킬 수 없는 틀 안에 있다. 여기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면 우리가 굳이 미래를 알 필요가 있겠는가에 의문이 들것이다. 이에 소견을 밝혀본다면 사람은 다 불안한 존재이며 불안함의 근원에는 생로병사 죽음과 돈에 대한 현실에서의 공포와 불안감을 벗어나기 위해서 운명예측을 진단해 보는 것이리라. 종교에서는 어떤 내세관을 내세워서 선업을 쌓고 착한 일을 많이 하면 천국으로 간다고 한다. 특히나 불가에서는 윤회론에 입각하여 죽는다는 것도 삶의 연장이니 죽음에 대한 공포는 떨쳐 버릴 수 있다는 생각이다. 어떻게 하면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겠는가. 죽음이라는 것이 그냥 삶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는 것 그런 시점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를테면 명예를 몹시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오명을 쓰고 흠집이 가면 자기가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느낀다. 또 사업을 하는 사람이 부도가나 재기 불능으로 가면 죽음이라고 생각한다. 이렇듯 몹시 모질고 어려운 운이 와 당장 죽을 것만 같아도 차후 행보에 대해 예측가능하다면 반전의 성공키워드가 될 것이다.

2022-01-17 06:00:2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