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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컨티뉴, 고양파주 상륙…미술 시장 대중화에 앞장

아트컨티뉴 고양파주갤러리는 오는 7일 오후 2시 개관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아트컨티뉴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트컴퍼니가 되기 위해 2020년 1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아트컨티뉴 갤러리를 개관한 이래 교대아뜰리에점, 대전지점, 부산CGV아트라운지, 용산VIP점을 개관했고, 이번에 고양파주에도 문을 열게 됐다. 아트컨티뉴 고양파주갤러리는 현재 경매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개관전으로 선택했다. 박서보, 이우환, 이강소, 김태호, 하태임 등 국내작가의 작품 및 데이비드호크니, 멜보크너, 타케루 아마노, 매드사키 등의 해외작가의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아트컨티뉴 고양파주갤러리의 관계자는 "부자들의 특권으로 생각되는 미술품을 일반 대중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미술과 관련이 없던 사람도 미술과 가까워져서 아트커넥터와 함께 미술품을 직접 사고 팔아보는 실전 미술품 재테크를 진행하기 위해 경매작품 위주로 개관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 파주시와 협의하여 지역내 작가 및 작가지망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아트커넥터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된 주부나 고령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아트컨티뉴는 예술과 사람을 연결한다는 슬로건 하에 국내 미술시장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예술교육컨텐츠, 마케팅전략 및 IT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05 15:42: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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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팝 아트앤토이페어, 김환기·박수근 외 다양한 미술작품 전시

갤러리 헤리티지(CEO MARK CHOI)는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일러팝 아트앤토이페어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한국미술의 거장 김환기, 박수근의 작품을 전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환기의 대표작으로 선과 색감이 두드러지는 '산과달', 정갈함과 기하학적 표현이 돋보이는 '무제-레드점화'와 박수근의 특색이 느껴지는 '귀로'와 같은 명작 작품을 전시하고, 공란희, 문희경, 민세원, 오의영, 권규영, 정민영, 아인 등 중견작가들과 김민지, 이소정, 조수민과 같은 신진 작가들의 작품들로 꾸며진 기획전을 선보인다. 갤러리 헤리티지는 다양한 국내외 소장품과 위탁된 작품들을 대중들이 쉽게 감상하고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갤러리로, 현재 미술등록협회와 미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미술 소유권 등록(등기) 및 미술저작권 및 감정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일러팝 아트앤토이페어는 마켓카리브 일러팝이 MZ세대를 위해 준비한 첫 번째 아트앤토이페어로 일러스트, 토이&굿즈, 브릭, 그라피티, 플라워아트 등과 같은 트랜디한 작품들과 갤러리 헤리티지의 감각적인 Fine Art 기획전으로 꾸며지며 오는 1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전시된다.

2022-07-05 15:35: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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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뮤지엄,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展 개최

제주 포도뮤지엄이 7월 5일부터 일년 간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최형준 작가의 동명 산문집 제목을 차용한 이번 전시 주제는 '디아스포라와 세상의 모든 마이너리티'다. 전시는 다양한 이유로 자신에게 주어진 지리적, 정서적 영토를 벗어나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는 존재들에 주목하고, 이 다성적인 존재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세상에 대한 너른 시선을 제안한다. 참여 작가 이배경, 리나 칼라트, 알프레도&이자벨 아퀼리잔, 강동주, 정연두, 요코 오노, 우고 론디노네는 이번 전시를 위해 미디어아트, 설치, 회화, 영상, 조각 등 다양한 매체의 작업을 선보였다. 특히 강동주와 정연두는 이번 전시를 위해 제주에 머물며 제주의 자연과 이야기를 전시의 주제와 연결하는 신작을 제작했다. 이배경과 요코 오노의 작업은 포도뮤지엄 공간에 맞게 새로이 설치되어 감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리나 칼라트의 대표작 '짜여진 연대기'와 우고 론디노네의 대표작 '고독한 단어들'은 포도뮤지엄에서 국내 최초로 소개되며, 알프레도&이자벨 아퀼리잔은 자녀들과 함께 제주에 방문하여 노동 집약적인 대형 설치 작업을 직접 진행했다. 포도뮤지엄은 개관전 '너와 내가 만든 세상' 때부터 '테마공간'이라는 미술관 자체 기획 공간을 운영했다. 테마공간은 오랜 리서치와 오감을 자극하는 미디어 설치를 통해 전시에 풍부한 서사를 부여하고, 현대미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게끔 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 또한 '이동하는 사람들', '디파처보드', '아메리칸드림620', '주소터널',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라는 5개의 테마공간을 통해 전시의 메세지를 보다 또렷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개관전에 이어 이번 전시와 테마공간의 기획을 담당한 김희영 총괄 디렉터는 "사회적 조건에 의해 주류, 비주류로 구분되기 이전에 수많은 공통점을 가진 우리의 모습을 기억하고자 마련한 전시"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정체성이 공존하는 세상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기획 의도와 기대를 밝혔다. 한편, 포도뮤지엄은 전시를 보다 친근하게 소개하고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총 7가지 버전의 오디오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국어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버전이 제공되며 한국어와 영어는 성인용과 어린이용을 마련해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포도뮤지엄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이며 오픈일과 추석, 설 연휴를 제외한 화요일은 휴관이다.

2022-07-05 10:44: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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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빛의 시어터',여름방학 제주와 서울로의 예술여행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가 7,8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는 각각 약 900평, 약 1,000평의 대형 공간의 벽면과 바닥을 가득 채우는 고전 명화에 음악이 더해져 작품에 깊이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고품질 음향시스템이 들려주는 음악과 더불어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몰입의 경험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다. 먼저 제주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빛의 벙커'는 도새재생을 통해 탄생한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으로 현재는 제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네, 르누아르…샤갈'전을 통해 지중해 연안에서 활동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을 비롯해 피사로, 시냑, 뒤피 등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에 이르는 20명 화가들의 작품 5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여름 휴가를 맞아 제주도를 찾는다면 한번 들러 감상할만하다. 9월12일까지 진행된다. '빛의 시어터'는 지난 5월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에 개관했다. 기존 공연장의 특색을 살린 분장실 컨셉의 '그린룸'을 비롯해 '브릿지', '미러룸', '샹들리에' 등 다양한 뷰 포인트를 마련해 관람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빛의 시어터의 개관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키스', '유디트', '생명의 나무' 등 오스트리아 회화 거장 클림트의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KB(International Klein Blue)'로 대표되는 이브 클랭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전시와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 '벌스(Verse)', '메모리즈(Memories)'도 함께 상영하며 서양 명화부터 현대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전시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8월말까지 국내·외 대학생에게 20%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대학교 학생증 또는 재학 증명서를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2-07-05 10:36: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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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맨발의 이사도라

'맨발의 이사도라'..이 표현이 주는 자유스러움을 기억한다. 현대무용의 창시자 이사도라 덩컨이란 이름은 그 앞에 따라 붙던 '맨발의 이사도라' 라는 호칭으로 인해 속박을 거부하던 자유를 향한 혼신의 몸짓을 떠올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필자의 학창 시절을 풍미했던 프랑스의 대중 오케스트라 지휘자였던 폴 모리아의 감미로운 음악 선율 '이사도라'는 맨발의 이사도라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당시 유럽 사회에 정석으로 인식되던 발레의 기본과 기법에서 파생된 인위적이고 기교적인 동작들을 거부하고 자유로운 예술 정신으로 뭉쳐진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하는 그녀의 춤동작은 그야말로 파격 그 자체였다. 그런데 이사도라의 생애를 조명한 책을 읽고는 그녀의 생애가 천재적 영혼과 비극이 함께 하는 드라마틱한 삶이었음을 체감하게 된다.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영감 받은 그녀의 무용의상은 항상 스카프로 옷차림 매무새를 다듬었기에 스카프는 그녀의 의상중 일부였는데 긴 스카프가 자동차의 뒷바퀴에 감기는 바람에 질식사로 숨지고 말았다. 죽음마저도 극적인 맨발의 이사도라로 기억되고 있다. 그녀의 생일을 보니 1877년 정축년 을사월 기해일로 사(巳)와 해(亥)는 지지(地支)신살에서 서로 절지(絶地)로 불리한 형국이다. 비운의 죽음은 1927년으로 경술(庚戌)대운이다. 남편과 사회적 명성을 의미하는 관(官)을 극하고 운에서 가시나무와 같은 형살로 극하니 몸과 마음이 피폐한 신고(辛苦)의 시간들이다. 시대를 앞서가는 이들은 항상 굴곡된 시선 속에서 폄하되고 비난 받는 일이 허다하다. 그녀 역시 불꽃같은 재능이 자유로운 영혼과 함께 했으나 시절 운기의 흐름은 그녀를 시들게 했다. 재능과 행복이 비례하지 않으니 이것을 뭐라 할까.

2022-07-05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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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5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5일 화요일 [쥐띠] 36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48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쳐야 한다. 60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해야 한다. 72년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말하라. 84년 가족의 상부상조로 이사 가는 일이 해결된다. [소띠] 37년 의견을 통일하고 일을 추진. 49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61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임. 73년 부인자랑하려거든 말만하지 말고 지갑도 열어라. 85년 필요 이상의 의미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킨다. [호랑이띠] 38년 언제나 꿈은 도망가지 않고 늘 내가 도망간다. 50년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62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74년 분실 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주의. 86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가 보자. [토끼띠] 39년 차량 길에서 옆 사람이 길을 터주니 한결 수월하다. 51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63년 신용 있는 인맥으로 좋은 일을 찾게 된다. 75년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잃는다. 87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다. [용띠] 40년 도장 찍을 일이 있으면 다시 살펴서 해야. 52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오늘은 20대가 아니다. 64년 무슨 일이든 형편에 맞춰서. 76년 새 울고 꽃이 피니 좋은 일이 다. 88년 밖은 한여름이나 마음은 동지섣달. [뱀띠] 41년 집안경사로 큰집에서 좋은 일로 연락이 온다. 53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걸 잊지 마라. 65년 환상을 현실과 혼동하지 마라. 77년 무관심이 오히려 좋은 결과. 89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때가 무르익었다. [말띠] 42년 새로운 친구가 나를 모함하니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 54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최선을 다해 노력. 66년 가까운 사이여도 예의를 지켜라. 78년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 90년 엉켜있던 실타래가 제대로 풀림. [양띠] 43년 돈 있다고 입이 경솔하면 고독하다. 55년 재물이 많아도 외로움은 어쩔 수 없다. 67년 모래 위에 쌓은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간다. 79년 향기 없는 꽃에 취해 지갑이 털린다. 91년 무슨 일이든 과정이 있으면 결과가 있으니. [원숭이띠] 44년 나이가 있어도 열심히 노력하니 운도 다시 따라온다. 56년 친구의 조언이 도움을 준다. 68년 꽃보다 아름다우니 자신감을 가지자. 80년 편견을 버리고 상대를 판단하라. 92년 마음이 내키지 않으니 궁색한 변명만 하게 된다. [닭띠] 45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갈 길이 보인다. 57년 부족함이 있어도 확 떠들지 말자. 69년 머리가 맑으니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자. 81년 2세를 낳는 것은 말할 것 없이 하늘의 복이다. 93년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니 마음이 불편하다. [개띠] 46년 일하고 나서 먹는 밥은 꿀맛이 따로 없다. 58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데려오니 기쁜 날. 70년 금전 문제로 대출상담을 받을 수 있다. 82년 찬란한 태양처럼 빛나는 하루. 94년 남의 허물을 일부러 꺼내어 굳이 들추지 않도록. [돼지띠] 47년 투자하여 자갈밭을 가지 않도록. 59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71년 부모님이 내게는 언제나 큰 조력자. 83년 세월은 추억의 뒤편으로 가버리는 시간이다. 95년 재능이 부지런함을 따르기가 어렵다.

2022-07-05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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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참여·몰입형 설치 예술 '바티망' 노들섬 상륙…중력을 거스르는 특별한 경험

한·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 기념 현대미술의 아이콘 세계적인 아티스트, 레안드로 에를리치(Leandro Erlich)의 대표작 <바티망(Batiment)>이 오는 7월, 서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프랑스어로 '건물'을 뜻하는 '바티망'은 도시 생활의 재미있는 요소들을 작품에 활용해 관람객들이 직접 보이는 현실을 새롭게 연출하며 작품 완성에 도전하는 관객 참여·몰입형 설치 예술 작품이다. 바닥에 설치된 건물 정면. 그 위에 앉아 있는 나 그리고 내 머리 위에 45도 기울어진 거울 속에 투영된 나의 모습은 건물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걸터앉아 있어 스파이더맨인 된듯한 착각을 일의 키기도 한다.실제 건물 모양의 거대한 정면과 거울로 구성된 작품 안으로 들어가 관람객들은 마치 중력에서 벗어난 듯한 초현실적 시각 경험을 하게 된다. 관람객들은 바티망 위에서 각자 창의적인 포즈를 취하며 자유롭게 작품을 즐김으로써, 그 자체가 작품이 되는 예술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바티망' 서울 전시에서는 바티망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감각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잃어버린 정원(Lost Garden, 2009), 교실(Classroom, 2017), 세계의 지하철(Global Express, 2011), 비행기(El Avion, 2011), 야간 비행(Night Flight, 2015) 등 일상적 소재를 경험할 수 있다. 작가만의 다양한 설치·영상·사진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바티망'은 지난 2004년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된 이후 18년간 런던, 베를린, 도쿄, 상하이 등 전 세계 대도시들을 투어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왔다. 특히 2017년 도쿄와 2019년 베이징에서 진행된 투어에는 일 평균 약 4,500명 이상을 모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바티망' 전시는 오는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서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된다. 레안드로 에를리치(Leandro Erlich, 1973)는 수영장, 탈의실, 정원 등 주로 일상적인 공간을 주제로 거울이나 프로젝터 등의 장치를 활용해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지각하게 하는 작품을 선보여온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2000년 휘트니 비엔날레에 참가한 바 있으며, 2001년에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작가로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수영장(Swimming Pool'을 선보였다. 2019년에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에서 66대의 모래 자동차를 이용해 21세기 교통 상황을 묘사한 초대형 설치 작품 '중요함의 순서(Order of Importance)'가 가장 주목 받는 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2-07-04 16:03: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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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브 뎀', 유튜브 정식 개봉…"죽음의 문화가 생명의 문화로 변하길"

기묘하면서도 매력적인, 그리고 철학적인 사색을 던지는 작품이 관객들을 찾았다. 영화 '기브 뎀:사라진 자들의 비밀'이 바로 그것. 지난 4일 0시 판타지 미스터리 단편영화 '기브 뎀:사라진 자들의 비밀'(감독 김경용, 제작 CCF제작위원회, 공동제작 동서대학교 International College, 배급 테디웍스 커넥트픽쳐스)이 유튜브에 정식 온라인 개봉했다. '기브 뎀:사라진 자들의 비밀'은 죽었다가 1시간 만에 살아난 한 노인이 날마다 급격히 젊어지면서 겪는 충격적인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42분짜리 단편영화로 제작돼 빠른 전개와 호흡은 물론 반전, 그리고 숨은 메시지까지 선사한다. 특히 '기브 뎀:사라진 자들의 비밀'은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사람이 자기 목숨을 무엇과 바꾸겠는가'라는 모티브에서 시작된 작품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선한 영화가 많아지길 소망하며 모인 영화인들의 모임인 CCF(Christian Contemporary Film) 제작위원회의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들은 생명이 경시되는 현실과 폭력이 난무하는 대중 문화콘텐츠들에 살아있음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하나가 됐다. 천주교, 개신교, 생명운동단체, 대학교, 일반 개인후원자 등의 종교의 경계를 뛰어넘어 선한 뜻으로 뭉쳤고 드디어 '기브 뎀:사라진 자들의 비밀'을 탄생시켰다. 실제 VIP 시사 당시 회계보고에 따르면 초대작 한국영화의 제작비가 300억 원이 넘는 현실에서 '기브 뎀:사라진 자들의 비밀'은 500만원으로 시작 천주교, 개신교, 생명단체 및 개인 후원자들인 '라이프 키퍼'의 적극적인 후원과 출연 배우들 재능기부로 7000만원 정도의 제작비만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브 뎀 : 사라진 자들의 비밀' 제작에 참여한 아름다운피켓 서윤화 대표는 "생명 경시가 만연해지는 이때에 생명의 소중함이 감동으로 모든 사람에게 새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CCF제작위원회 제공]

2022-07-04 13:12:56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