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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3, 6월 27일 공개 확정…전 세계가 기다린 게임의 피날레

넷플릭스(Netflix)가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일을 6월 27일로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와 퍼스트룩 스틸을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 시즌3에서는 게임의 주최자들을 향한 반란이 처절하게 실패하며 좌절한 기훈이 그 절망의 끝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긴장감 있게 그려진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핑크가드가 피를 흘리며 죽은 참가자를 핑크 리본으로 포장된 관으로 끌고 가는 '오징어 게임'의 시그니처 장면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라는 카피와 함께 바닥에 비춰지는 '영희'와 시즌2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7화의 쿠키에서 처음 등장했던 '영희'의 짝꿍 '철수'의 거대한 그림자는 새롭게 펼쳐질 게임에 대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넷플릭스 역대 공개 첫 주 최다 시청수를 기록, 공개 18일 만에 넷플릭스 역대 3번째로 인기 있는 작품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둥글게 둥글게' 노래부터, 공기놀이, 제기차기, OX 투표 등 작품 속 등장하는 요소들을 활용한 콘텐츠가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생성되며 전 세계에 '오징어 게임' 신드롬이 이어지고 있다. 시즌3를 통해 '오징어 게임'의 놀라운 서사를 마무리 짓겠다 예고한 황동혁 감독이 보여줄 장대한 피날레에 기대감이 모이는 가운데, 잔혹한 현실 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한 줌의 인간성을 소망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31 13:07: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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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31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31일 금요일 [쥐띠] 36년 흐르는 물처럼 내버려 두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48년 직장인은 특히 끝맺음을 잘해야 한다. 60년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니 오늘은 행복하다. 72년 마음 따로 몸 따로 움직인다. 84년 내가 놓은 덫에 내가 걸린다. [소띠] 37년 동분서주해서 소중한 이익을 얻다. 49년 어깨를 으쓱할 일이 생긴다. 61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꾸준히 노력. 73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지 마라. 85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더 푸른 법이니. [호랑이띠] 38년 오늘만큼은 자신을 위한 하루를 보내라. 50년 바쁘더라도 우편물을 꼭 확인해야 한다. 62년 길을 나서면 우연한 행운이 온다. 74년 열정과 힘이 넘치는 하루. 86년 참고 기다리는데 고통받던 구설수가 해결된다. [토끼띠] 39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니 겸손해야 한다. 51년 뿌린 대로 거두니 정직하게. 63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갈 운. 75년 남이 차린 밥상에 마음이 쓰인다. 87년 모래 위에 쓴 약속은 바람 불면 지워져 버린다. [용띠] 40년 과거 인맥으로 활력을 얻게 된다. 52년 재물로 인한 분쟁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 64년 헛된 희망이 눈을 가린다. 76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다. 88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자. [뱀띠] 41년 먹을 복이 많으니 소화제 준비. 53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은 있다. 65년 용띠 소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 77년 고집을 피우면 배우자도 외면하니 적당히. 89년 문중에서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감사하다. [말띠] 42년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마라. 54년 힘들지만, 성의를 다하면 행운이 온다. 66년 현실에 만족하고 객기를 부리지 마라. 78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90년 구설수가 있으니 매매 사인은 신중하게. [양띠] 43년 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55년 책임진 일을 주변 도움으로 쉽게 마무리. 67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금전 운이 상승. 79년 개척자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91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지만. [원숭이띠] 44년 사돈댁 옆으로 이사를 하는 날이다. 56년 인생은 도전하지 않으면 기회도 없다. 68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80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승진 기회가 온다. 92년 요행을 바라지 말고 정도를 걸어라. [닭띠] 45년 소중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은 일단 보류. 57년 금전 문제로 오후 이득이 생긴다. 69년 사랑에는 약간의 망상이 따른다. 81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생기지 않게 주의. 93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를 해야만. [개띠] 46년 콩을 심고 팥 나기를 기대하지 마라. 58년 괜찮은지 물어봐 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70년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니 흘려보내라. 82년 간발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니 여행자제. 94년 지출이 과다하여 지갑이 빈다. [돼지띠] 47년 정서적 지지와 배려가 상대에게 힘이 된다. 59년 기다리던 금전 문제가 풀리는데 차량은 조심하라. 71년 친구의 이혼문제에 끼어들지 마라. 83년 매매에 어렵던 문제가 풀린다. 95년 돈이 있다고 할 소리 다 하고 살 수는 없다.

2025-01-31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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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기도가 이루어지려면

사람들의 기도는 특징이 있다.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기도를 한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그렇지 않던 사람도 혼자 힘으로 넘어서기 힘든 상황에 부닥치면 자기도 모르게 기도를 한다. 흔히 생각하듯 두 손을 모으거나 눈물을 글썽이며 특정한 모습이 되어야만 기도인 것은 아니다. 눈을 감고 마음으로 빌거나 명상하듯 조용히 앉아서 마음을 차분히 하는 것도 기도다. 조용한 목소리로 빌고 싶은 내용을 혼자 말해보는 것도 기도라고 할 수 있다. 간절하게 기도하다 문제가 해결되면 사람들은 또 달라진다. 언제 그랬냐는 듯, 하는데 그렇게 급할 때만 기도를 하면 효험이 나타나기가 어려울 것이다. 간절한 마음과 정성이 있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간절한 마음과 정성의 중요성은 대부분 알고 있겠지만 꾸준함이 중요하다. 기도는 일상에서 잠시라도 꾸준하게 이루어질 때 큰 가피를 받을 수 있다. 기도는 정성 어린 마음을 다해야 한다. 절을 찾아 착실히 기도하는 사람도 집으로 돌아가면 기도를 하지 않는다. 절에서 기도하던 마음이 집에서도 이어져야 하는데 단절이 생긴다. 불가에서는 기도의 생활화를 강조한다. 원하는 만큼의 가피를 얻으려면 꾸준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상에서의 기도는 어렵지 않다.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마음을 비는 것도 기도다. 차분히 앉아서 원하는 무언가를 나직하게 말해보는 것도 기도다. 기도하는 이유는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생각지도 못한 역경이 닥쳐왔을 때 기도는 기적 같은 해법을 제시해준다. 기도를 원하는 사람들이 필자가 주석하는 월광사에 찾아오는 이유도 다르지 않다. 얽힌 매듭을 풀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온다. 일상의 습관처럼 꾸준하게 하는 기도를 해보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2025-01-31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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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영원히 정의의 편에 外

◆영원히 정의의 편에 홍윤오 지음/새빛 민주주의 발전은 인권 신장, 정의 실현과 궤를 같이한다. 책은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인권 변호사 강신옥의 육성과 기록을 정리한 회고록이다. 강 변호사는 인권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인물로, 법정에서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을 용감하게 변호하며 치열하게 인권을 옹호하다 형무소에 잡혀 들어가기까지 했던 한국 인권 운동의 증인이다. 민청학련 사건은 반정부 시위를 왜곡한 학생 운동 탄압 사건이다. 강 변호사는 인권을 유린당해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변호하다가 그들과 같이 옥살이를 하는 시련을 겪었다. 이후 그는 3.1 민주구국선언 사건, 10.26 사건 등을 맡으며 인권 변호사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김재규 변호인으로서 한국 현대사 격동의 시기, 역사의 속살과 진실을 파헤친 생생한 증언이 담긴 책. 324쪽. 2만2000원. ◆매직필 요한 하리 지음/이지연 옮김/어크로스 미국 성인 10명 중 7명, 유럽 인구의 절반이 과체중 문제를 겪을 정도로 '비만'은 현대판 전염병이 된 지 오래다. 과체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최근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반년 만에 체중의 25%를 감량해 준다는 비만 치료제의 등장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쩌다 이 약이 필요하게 됐을까. 1970년대 이후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급증한 원인을 추적하던 저자는 우리가 끊임없이 먹고 살찌고 다이어트하고 다시 비만인이 되는 과정에 돈에 찌든 자본주의 산업 구조가 복잡하게 얽혀 있단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는 초가공식품을 만들어낸 식품 업계, "날씬함은 미덕, 비만은 죄악"을 부르짖는 뷰티 산업, 우울증·거식증 등의 부작용을 숨기고 다이어트약 팔기에 열을 올리는 의약품 업계에 비만인의 몸과 마음은 만신창이가 돼 간다. 책은 인류의 구원자로 칭송받는 '매직필'의 민낯을 드러낸다. 404쪽. 1만9800원. ◆그들은 왜 주술에 빠졌나? 김두규 지음/해냄 한국에서 근 20년 만에 몸집이 4배로 불어난 산업이 있다. 무속업이 바로 그것. 2000년대 초반 20만명이었던 국내 무속인 수는 현재 80만명으로 급증했다. '모든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는 말은 사실이었던 걸까. '건진법사', '명도사', '천공'은 현재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3대 비선'으로 꼽히는 인물들이다. 대한민국의 지도층은 어쩌다 비합리적이고 비과학적인 주술에 홀린 것인가. 책은 고려시대부터 조선, 21세기까지 역사에 기록된 정치권력과 주술의 결탁 사례를 통해 그것의 폐해와 위험성을 밝힌다. 권력자들의 욕망과 필요에 의해 배태돼 수많은 술사가 확대 재생산한 주술의 그림자를 까발린 책. 356쪽. 2만5000원.

2025-01-30 13:53: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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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난폭한 독서

금정연 지음/마음산책 똥 얘기로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소설가가 된 인물이 있다고 하면 사람들이 믿어줄까. 금정연 작가의 '난폭한 독서'를 읽기 전에는 필자 역시 '허튼소리'로 치부해 버렸을 말이다. 난폭한 독서는 금 작가가 자신과 위상 동형이라고 여기는 작품의 서평을 써서 엮은 책이다. 서평가인 저자는 책에 나오는 고전이 인류사에서 차지한 위치나 위상, 작품 안팎의 의미를 따지는 대신, 그것들을 자신의 시간으로 끌고 들어와 해부하고 해석한다. '인분(人糞)주의' 사상으로 16세기 프랑스 르네상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가 된 인물은 이 책의 첫 시작을 장식한 '프랑수아 라블레'(1483?~1553)다. 콜린스, 옥스퍼드, 메리엄-웹스터 등 유명한 사전에는 라블레의 이름을 딴 단어 'Rabelaisian'(라블레시언)이 등재돼 있다. '거칠고 외설적인'이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가 와 닿지 않는다면 저자가 내린 정의, '뿌우우우우우웅 뿌르륵푸르륵 뿡!'(토씨 하나 다르지 않게 책에 있는 말을 그대로 옮겼다)을 참고하면 되겠다. 수도사 겸 의사였던 라블레는 영국의 셰익스피어, 스페인의 세르반테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문학계 거장으로 손꼽히지만, '너무 상스럽고 분변학적'(도널드 서순)이라는 비판을 듣기도 했다. 대체 작품이 어땠길래. 그의 소설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에서 주인공이 탄생하는 순간을 묘사한 장면은 '웩'소리가 절로 나온다. 산고로 괴로워하던 만삭의 가르가멜(가르강튀아의 모친)은 비명을 지르면서 나쁜 냄새가 나는 살덩어리를 몸 밖으로 배출해 냈다. 산파들은 그것이 아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는 출산 전 내장 요리를 너무 많이 먹어 직장이 늘어나며 가르가멜에게서 빠져버린 항문이었다. 남편인 그랑구지에가 임신 중 소 창자를 푸지게 먹는 아내에게 "여보, 똥 껍데기를 먹으면 똥이 먹고 싶어진다오"라고 타이를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금 작가는 라블레가 가명을 내세우면서까지 천박한 소설을 쓰고 발표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엄숙하고 위선적인 중세의 분위기를 견딜 수 없던 그는 자신이 만든 웃음 폭탄을 던져 낡은 가치관을 흔들려고 했다"고. 라블레는 분변학적인 문장을 통해 사람들에게 "Wake up and smell the shit!"(정신 차리고 상황을 직시하란 뜻의 영어 관용구 'Wake up and smell the coffee'를 뒤튼 표현), "이 봐, 일어나서 똥 냄새 좀 맡아봐, 이게 우리가 사는 세상이야! 구린내가 난다고!"라고 외쳤던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368쪽. 1만6000원.

2025-01-30 11:41: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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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30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30일 목요일 [쥐띠] 36년 수영을 하러 바다에 나왔으니 헤엄을 치거나 가라앉거나 둘 중 하나. 48년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것도 중요. 60년 앓던 이가 쑥 빠지는 기분. 72년 불로소득이 발생하지만 글쎄인데. 84년 추억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 [소띠] 37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 49년 늦었어도 실패를 좋은 경험으로 삼아라. 61년 내 주식만 빠지는 것 같다. 73년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으니 답답한 하루가 될 듯. 85년 가뭄에 단비 오듯이 잘 해결. [호랑이띠] 38년 눈에서 멀어져도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50년 아름다운 사랑의 주인공. 62년 적은 돈이 들어오더라도 주변도 경계해야 한다. 74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86년 바나나껍질로도 넘어질 수 있으니 미끄럼 주의. [토끼띠] 39년 운이 막히니 세상 모든 일이 뜻대로 풀리지는 않는다. 51년 지나가는 바람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 63년 인생에 휴식이 필요하다. 75년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도 크다. 87년 외출 없이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용띠] 40년 갈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으니 잠시 지체. 52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64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하지만, 노력이 우선. 76년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88년 위기를 겪으면서 시작과 중심 부분을 깨닫는다. [뱀띠] 41년 자신이 옳다 해도 침묵할 줄 알아야. 53년 기술이 부족하니 혼자만 바쁘고 남들은 손 놓고 있다. 65년 나이는 공으로 먹는 게 아니다. 77년 오뉴월 닭이 여북해 지붕에 올라가랴. 89년 착한 친구를 만나니 행복한 하루. [말띠] 42년 뿌린 대로 거둔다는 속담이 있다. 54년 지나간 인연이 다시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스럽다. 66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78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잡음이 발생. 90년 호랑이 무서운 줄 알고도 덤비는 인간들. [양띠] 43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55년 차 매수는 10월 이후로. 67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79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 91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원숭이띠] 44년 획기적인 발상으로 큰일을 한다. 56년 작은 약속도 가벼이 여기지 마라. 68년 운을 바꾸자면 집 안 청소를 하고 환기도 시켜라. 80년 억지로 하려거든 하지 마라. 92년 주변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자. [닭띠] 45년 행복은 자신이 만들어 가기 나름이다. 57년 감정절제를 해야 일이 성사. 69년 진실이 늘 최상의 답은 아니니 포용이 중요. 81년 돼지를 사기전에 돼지우리를 먼저 만들 계획을 갖자. 93년 목이 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다. [개띠] 46년 인생에서 늦은 것은 별로 없다. 58년 상처는 나아도 흉터는 남는다. 70년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히 마라. 82년 세상 물정을 모르고 자기만 잘난 줄 아는 사람을 가리켜 정저지와(井底之蛙)라 한다. 94년 산뜻한 꽃이 피는 날. [돼지띠] 47년 간담상조(肝膽相照)의 친구가 아프다는 소식을 전해온다. 59년 울며 겨자 먹기처럼 더위에 지친다. 71년 무리한 산행으로 요통이 올 수 있다. 83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95년 조상님의 산소를 돌보도록.

2025-01-30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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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9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9일 수요일 [쥐띠] 36년 비빌 언덕이 있었으면 좋겠다. 48년 모든 일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60년 황금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장착. 72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하도록. 84년 끝없이 부모에게 의존 말고 길을 개척하라. [소띠] 37년 기운이 없다면 한약을 먹어보는 것도. 49년 베풀어서 남들을 이롭게 한다. 61년 문서가 발동하니 매매도 생각해볼 것. 73년 사랑은 쉽게 오지 않으니 쉽게 생각 말 것. 85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진다. [호랑이띠] 38년 독단적인 일 처리로 타인의 원망을 듣는다. 50년 레일을 벗어나지 말고 정도를 걸어라. 62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은 있는 것. 74년 매매건 기다리던 소식이 온다. 86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문제가 일시에 해결. [토끼띠] 39년 이별도 어렵지만, 재혼은 더욱 어려울 듯. 51년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기다리면 된다. 63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75년 마음을 바꾸니 하루하루가 행복. 87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용띠] 40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조금 더 노력. 52년 상쾌함이 불어오니 일도 풀린다. 64년 두드려도 열리지 않으면 너무 애쓰지 마라. 76년 따오기를 그리려다 집오리를 그리는 격. 88년 허전함의 정체는 재물에 인색하기 때문. [뱀띠] 41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53년 영업목표 달성을 위해 현실대처를. 65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극복해야. 77년 이성에게 정확한 의사 표현이 중요함. 89년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은 할 줄도 모른다. [말띠] 42년 결론은 내 뜻대로 밀고 나간다. 54년 흘러간 세월을 그리워 말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66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78년 원하던 일이 잘 풀리는 것 같으나 복병유의. 90년 승진으로 뒤늦게 복이 넘피는 하루. [양띠] 43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55년 열심히 일하는 것이 조직에서 아부가 아니다. 67년 조상님의 수호신이 보호하니 외로워 말자. 79년 오후에 교통사고를 조심. 91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원숭이띠] 44년 결심을 했으면 행동으로 옮겨라. 56년 초심을 생각하고 노력. 68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80년 민망한 일을 당해도 아량을 베풀면 제자리를 찾는다. 92년 떠나보내고 그 사람을 그리워하며 후회하지 않도록. [닭띠] 45년 자신을 등불로 삼아 앞으로 나가라. 57년 어진 친구를 만나 지혜를 얻는다. 69년 마음을 굳게 먹고 노후준비를 시작. 81년 구름이 개듯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가볍다. 93년 뜻하지 않은 조상 땅으로 뒤늦게 부자가 될 것. [개띠] 46년 사랑도 내 마음 같지가 않으니. 58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70년 자격증의 시대라고 할 만큼 자격증이 넘치는데. 82년 뿔이 있는 자는 이가 없으니 신(神)은 한 사람에게 많은 복을 주지 않는다. 94년 건강한 것이 삶의 기쁨. [돼지띠] 47년 배려가 없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59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 71년 이사는 서두르지 말고 꼼꼼하게 행동. 83년 이혼은 행복을 깨뜨리는 사건이 되는 전 단계. 95년 가화만사성이라 했으니 배우자에게 양보할 수밖에.

2025-01-29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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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8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8일 화요일 [쥐띠] 36년 재물은 들어오지만 바로 나가야 할 돈. 48년 돈을 빌려주면 반드시 차용증을 받자. 60년 집안 경사에 기쁨이 두 배가 된다. 72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84년 사방이 깜깜하니 곧 새벽이 온다. [소띠] 37년 전화든 지인이든지 간에 피싱 주의. 49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거짓말을 하게 된다. 61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 73년 마음먹은 일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 85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니 더 노력을. [호랑이띠] 38년 빚내서 빚을 갚는다. 50년 레일을 벗어난 기차는 폭주하기 마련이다. 62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 74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분수껏 살도록. 86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토끼띠] 39년 행복은 화목에서 시작한다. 51년 부지런하면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63년 쏟아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 75년 괴로운 일인 듯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이 생김. 87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용띠] 40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스스로 만들어 써라. 52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64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76년 작은 구멍이 큰일을 만든다. 88년 유쾌 통쾌 상쾌한 하루를 힘차게. [뱀띠] 41년 미리 불행을 점치지 말자. 53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 65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도 신경 쓰자. 77년 마음이 이리저리 가이동가이서(可以東可以西)이다. 89년 연인과 반말보다는 존중하는 마음으로. [말띠] 42년 적당한 경쟁은 서로에게 득. 54년 오늘 힘들어도 내일을 생각하며 견뎌 보자. 66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난다. 78년 미인의 운세가 기박하다 했으니 성형은 자제. 90년 많은 사람에게 자랑할 일이 있으니. [양띠] 43년 늦지 않았으니 낙관적으로 행동. 55년 재혼한다면 상대에게 지나친 기대는 하지 마라. 67년 부모님이 계신 것이 나를 지켜주는 힘. 79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으니 그대로 된다. 91년 믿는 대로 되는 게 인생의 법칙 같다. [원숭이띠] 44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삼가라. 56년 멀리서 온 친구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준다. 68년 어려운 일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80년 벌리지 말고 한 가지 일에만 전념해야. 92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문서로 남겨라. [닭띠] 45년 남의 말은 잘해야 사흘을 넘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57년 몸이 피곤하니 충전이 필요할 것. 69년 가진 것이 없으니 가족도 부담된다. 81년 어떡하지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말도록. 93년 희망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니. [개띠] 46년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도 따른다. 58년 포용하는 것이 일의 관건. 70년 이미 해결된 것처럼 행동하면 견제를 받게 된다. 82년 다툼은 각자도생(各自圖生)으로 더욱 힘들어질 터. 94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돼지띠] 47년 집안이 가난해지면 어진 아내를 생각하게 되니 자녀 이혼은 막도록. 59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 71년 종일 운전 주의. 83년 게으름은 익숙한 일도 망친다. 95년 자기 반려 아가를 때리는 것은 절대 하지 말도록.

2025-01-28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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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발휘한 '여우군단'…레스터시티, 토트넘 원정서 2-1 승리

판니스텔루이 감독이 이끄는 '여우군단' 레스터시티가 '캡틴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를 침몰시켰다. 경기 전반 토트넘이 선제득점을 기록했지만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승점을 내줬다. 27일 레스터시티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머줬다. 레스터는 이번 경기로 리그 7연패에서 탈출했다. 동시에 승점 3점을 챙기면서 강등권에서도 벗어났다. 레스터는 경기 전반 33분 페드로 포르의 크로스를 히샤를리송이 머리로 받아내면서 선제공을 허용했다. 앞서 전반 17분 손흥민이 때린 오른발 슈팅은 상대 골키퍼 야쿠브 스톨라르치크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1분 왼발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 1분 만에 레스터의 보비리드가 올린 크로스를 주전 공격수 제이미 바디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어 4분뒤인 후반 5분 엘 칸누스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레스터가 공격을 휘몰아치면서 순식간에 두 골을 득점했다. 후반 8분 토트넘은 히샤를리송과 파페 사르를 빼고 무어와 세르히오 레길론을 투입해 변화를 줬지만 끝내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2025-01-27 15:39:3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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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7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7일 월요일 [쥐띠] 36년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뜬다. 48년 은행의 자금을 얻어야 일이 해결. 60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72년 같은 쥐띠와 양보하여 언쟁은 피하도록 해야. 84년 얼룩진 옷을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 [소띠] 37년 삶의 질은 전적으로 자신의 선택에 달렸다. 49년 종일 운전 주의. 61년 나눠주지 않으려면 돈 자랑하지 마라. 73년 밤을 이겨낸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볼 수 있다. 85년 오랜만에 동창 모임이 있는 날이니 기분 좋게. [호랑이띠] 38년 거미줄을 걷어내고 말끔히 청소. 50년 오늘 시작해도 늦지 않다. 62년 전진을 위해 잠시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74년 숨기지 말고 그 사랑이 떠나기 전에 붙들어보도록. 86년 게으른 사람이 변명이 많고 말이 많으니. [토끼띠] 39년 표현하지 않으면 가족도 알지 못한다. 51년 세월이 가도 변치 않도록 건강을 지켜야. 63년 좋아도 내색하지 마라. 75년 껍질을 벗기고 밖으로 나가라. 87년 차라리 내려놓으면 고통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지는 않는다. [용띠] 40년 가까운 사이라도 예의를 지켜야. 52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64년 입이 경솔하여 주변이 시끄럽다. 76년 강물은 흘러가는 데 익숙하고 되돌아오지 않으니. 88년 로미오와 줄리엣은 그 시기의 감정. [뱀띠] 41년 횡재의 꿈으로 곤란한 지경에 처하지 않도록. 53년 새로운 물건이 집안에 들어온다. 65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유유히 보내자. 77년 차분하게 간절히 기도해보라 얻게 된다. 89년 헛된 행복과 같이 흘러가게 되는 날. [말띠] 42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안전에 주의. 54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라. 66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하루. 78년 사랑하다 보면 사소한 오해로 이별을 하기도 한다. 90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노력을 해야 하니. [양띠] 43년 한 번의 보증으로 집안이 흔들리니 재혼한 배우자의 돈에 관여하지 말자. 55년 시기하지 말고 체계적으로 공부하라. 67년 승진으로 감사. 79년 자신 있는 일을 맡아 오후에 마무리. 91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하는 것도. [원숭이띠] 44년 서리가 내리니 얼음이 얼 것을 준비하라. 56년 삼각관계는 애초 만들지 마라. 68년 피곤한 날이니 자식과도 돈거래는 미루자. 80년 소문난 잔치에 가보니 따뜻한 밥상은 저 멀리. 92년 오래된 집이 보물이 되는 시기이다. [닭띠] 45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롭다. 57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이니 아픈 마음. 69년 불완전하기에 초년부터 저축을. 81년 과한 것보다 부족한 것이 나은 선택. 93년 우는 아이는 달래야 하지 않겠는가. [개띠] 46년 그물을 치지 않고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없다. 58년 감정만으로 사랑할 수가 있겠는가. 70년 변화의 운이니 이동도 길. 82년 가부지친(?莩之親)이니 누가 귀인이 될지 모른다. 94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는다. [돼지띠] 47년 지나친 간섭은 집착으로 상대를 지치게 한다. 59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 71년 유쾌하고 기분 좋은 일이 생긴다. 83년 아침부터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 95년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불가능이 있게 마련.

2025-01-27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